(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6일 홍성축산업협동조합이 (재)홍성사랑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을 기탁한 이대영 조합장은 “홍성 지역을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축협은 2015년 기탁을 시작으로 홍성사랑장학회에 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장학금 외에도 바비큐페스티벌, 도민참여숲 조성, 산불피해복구 등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시는 홍성축산업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홍성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005년 출범한 후 총3,5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약 39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의 설립 취지를 실천하며 지역민의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관내 중화요리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에 대하여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과 소비기한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배달 플랫폼의 활성화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의 식품 안전 강화 및 지역사회의 안전하고 건전한 식품 안전 문화의 조성을 위해 매장 내 취식 및 배달이 활성화 되어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에 대한 먹거리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며, 그동안 위반 빈도가 높았던 ▲위생모‧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미실시 ▲식품‧조리장의 위생적인 취급 ▲방충망,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비롯한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전반을 살펴본다. 박미정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중화요리 전문점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식중독 등의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우리 군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6월 20일, ‘이응노의 집·이응노미술관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암 이응노의 예술정신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전시 관람과 참여형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문화탐방은 대전 이응노미술관과 헤레디움미술관을 방문하여 각 기관의 주요 전시를 관람하고, 미술관에서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암 이응노의 작품세계를 현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기획전과 함께, 참여자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탐방 프로그램은 6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일정으로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참가 신청은 5월 16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이응노의 삶과 예술세계를 따라가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보다 많은 주민과 관람객들이 이응노의 예술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인구 고령화로 인해 바이오 의료기기 시장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기술 등의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하는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수출의 전진기지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나노산업 개방형 생태계 조성 촉진 사업’ 공모에서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진출 지원 제로트러스트 기반 구축’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향후 5년간 국비 98억 원을 포함한 총 24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바이오 의료기기 제품 개발부터 글로벌 인증 획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해외진출 지원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건양대학교 내포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건양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4개 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사업의 핵심은 바이오 의료기기 제품이 설계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제 규격에 대응 가능한 전문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미국 FDA, 유럽 MDR 등 주
(내포투데이) 홍성군 병해충 민간방제단 연합회가 16일, 서부면 궁리 마늘 재배단지에서 병해충 드론 방제 시연회를 개최하며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방제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시연회는 마늘 재배 시기에 급증하는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 민간방제단 소속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드론 시연을 지켜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드론이 마늘재배지 상공을 자동 비행하며 정밀하게 농약을 살포하는 모습은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드론 방제는 넓은 면적을 단시간 내 정밀하게 처리할 수 있어 약제 사용량 절감, 방제 효과 증대, 노동력 절감 등 다방면의 이점이 있으며, 병해충 발생 초기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홍성군 병해충 민간방제단 연합회 조서현 회장은“이번 시연회를 통해 민간방제단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스마트 방제 기술을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 방제시스템 구축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
(내포투데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 불편과 교통 혼잡이 심화되자, 홍성군이 단속 강화에 나섰다. 지난 16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열린 군정홍보 브리핑에서 이순광 건설교통과장은 내포신도시 불법주정차 단속 시행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홍성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달 7일부터 내포신도시 전역에서 고정형 CCTV를 활용한 불법주정차 단속을 전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내포신도시 내 동일 생활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속기준의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예산군과 협의해 고정형 CCTV 및 주민 신고제(안전신문고)의 주정차 단속 기준을 일원화했으며, 단속 기준은 다음과 같다. - 황색실선 단속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유예 시간은 20분이다. 단, 점심시간인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는 2시간동안 단속을 유예하며, 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 황색복선 단속시간은 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유예시간은 5분이다. 점심시간 유예는 적용되지 않는다. &n
(내포투데이) 홍성군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가 지난 15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6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홍성전통시장 상인회 ▲홍성상설시장 번영회 ▲광천전통시장 상인회 ▲광천문화시장 상인회 ▲명동상가 상인회 ▲월산상가 번영회 ▲갈산전통시장 상인회 등 관내 7개소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가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한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예상치 못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 많은 분들이 함께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고,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지난 15일 혜전대 국제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이 홍성군 안회당과 여하정에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 한용운선생생가지 상생국가유산사업 ‘잠방골로 떠나는 바랑여행’이라는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베트남과 몽골에서 온 외국인 학생 40여 명은 사운고택과 한용운생가지를 둘러보고 전통책 만들기와 사물놀이도 체험했다.
(내포투데이)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부터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반찬 배달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한 독거노인 반찬 배달 사업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의 끼니 걱정을 덜어주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 예방에도 도움이 되어 지역 주민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지역사회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25년 특화사업으로 결정됐으며, 총 10가구를 선정하여 일주일에 1번 반찬 배달 업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반찬 배달을 할 예정이다. 이서준 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은 끼니 챙기기가 어려운데 정기적인 반찬 배달을 통해 건강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는 환경이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따뜻한 서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서부면 복지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는 지역사회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에서는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예방을 위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동일 기간내 육우나 수입육의 불법 유통을 차단할 목적으로 한우 유전자 검사에 나선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군 및 충청남도, 시·군 합동 교차단속반을 꾸려 5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등 축산물 취급업소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급식 납품업체로 위생상태와 유통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원산지 및 축산물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보관기준 미준수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축산물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 포함된다. 또한 동물위생시험소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력하여 축산물 이력제 및 원산지 허위 판매 여부를 판별하기 위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특별 단속을 통해 불법 축산물 유통을 예방하고, 한우유전자 검사를 통해 쇠고기 유통시장 질서 및 투명성을 확보하여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홍주천년 어린이날 선물 한 보따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케이크. 치즈돈까스, 피자를 만드는 맛있는 선물 보따리 ▲한복 입은 모루인형과 물레로 도자기를 만드는 예쁜 선물 보따리 ▲부모님들께 선물로 드릴 수 있는 모루·자개·글라스아트 카네이션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로 구성된 어버이날 선물 보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인근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성의 대표 축제인 역사인물축제가 5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다양한 체험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신청은 17일부터 4월 24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작년 개관 이후 처음 맞는 어린이날을 위해, 어린이들에게는 행복한 선물이 되고,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과 역사인물축제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우수 벼 품종인 ‘다품벼’와 ‘빠르미2’에 대한 통상실시권을 확보하고, 지역 특화 품종 보급과 기후대응형 농업기반 강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상실시권을 확보한 ‘다품벼’는 중간찰벼 품종으로, 찰기와 밥맛이 우수하며 수량성과 도정률이 뛰어나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고품질 품종이다. 홍성군은 2023년부터 2년간 다품벼의 시험재배를 진행, 지역 환경과의 적합성을 검증해왔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브랜드화 작업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지역 대표 쌀로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빠르미2’는 극조생종 중간찰벼 품종으로 생육기간이 짧아 이기작과 이모작에 모두 적합하다. 특히 8월 말 조기 수확이 가능해 벼멸구‧혹명나방 등 비래해충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기후변화 대응 품종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군은 이번 통상실시권 확보를 통해 두 품종의 안정적인 종자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시범재배 확대, 재배기술 교육,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
(내포투데이)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만족도가 높았던 강좌들과 요일과 시간을 고려한 가족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됐으며, 특히 주말 시간대의 수요를 반영하여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토요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열릴 상반기 프로그램은 홍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창의통합미술 ▲탁구 배우기 ▲신나는 보드게임 ▲어울림 베이킹 ▲꼼지락 뚝딱 공예 등 총 5개 분야의 강좌이다. 모집 기간은 18일 10시부터 4월 28일 17시까지로, 홍성 가족어울림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다. 1인 1강좌만 수강할 수 있으나 일부 중복수강 및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어울림센터가 지역사회의 돌봄과 가족 친화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익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결성면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제32차 결성초등학교 기별 체육대회를 맞아 결성면 마을학교에 성금 1,07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남여지도자회 등 25여 개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결성초등학교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원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결성면 마을학교에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결성면 마을학교는 다문화, 한부모, 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방과후 돌봄과 생태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마을 중심 공동체 교육 공간이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에 동참했다”며, “결성면 아이들의 웃음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채민 결성면 마을학교장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돌봄공동체에 큰 힘을 보태주신 기관·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결성면 마을학교의 지속적인 운영과 돌봄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성면 기관단체협의회는 영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위한 토양검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는 기본직접직불금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농업인이 지켜야하는 17가지 준수사항 중 하나이다. 토양시료 채취는 관내 농경지(논, 밭, 과수, 시설재배지) 중 919필지를 무작위로 선정해 직접 채취하며, 토양 화학성분 검사를 통해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여부를 검사할 방침이다. 검사항목은 4개 항목(pH,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 칼륨)으로 3개 항목 이상이 충족하여야만 적합으로 판정되며, 충족하지 못한 필지는 하반기에 재검사 및 집합교육을 진행해 최종 적합여부를 판정한다. 3년동안 3회에 걸쳐 검사한 후, 최종 부적합 필지에 대해서는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관련 문의사항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하면 된다. 서원탁 친환경기술과장은 “토양검정은 농업의 환경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토양검정 결과에 따른 시비처방기준에 맞게 화학비료를 사용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