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청과 홍성경찰서가 관내 공중화장실 40개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및 비상벨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홍성군 환경과, 가정행복과, 홍성경찰서(여성청소년과)가 참여한 가운데 10일부터 18일까지 약 1주일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주요 공원, 전통시장, 관광지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이며, 점검에는 전파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 첨단장비가 동원돼 정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나사 구멍, 휴지통, 벽 틈 등 숨기기 쉬운 곳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불법촬영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몰가드’를 비치한다. 몰가드는 스마트폰 후면 카메라 렌즈를 활용해 반사된 빛으로 숨겨진 몰래카메라 렌즈를 탐지할 수 있는 간편한 도구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비상벨 작동 여부도 함께 점검되며, 점검 결과 이상이 발견된 장비는 신속히 교체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행위 및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합동점검을 지속해 나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저탄소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활용한 지역 브랜드 ‘홍성내일 한돈’을 공식 출시하고, 오는 14일(토) 탄소중립 실천·확산 홍보 행사에서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이번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 홍주읍성 일원(우천 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저탄소 한돈의 맛과 가치,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축산의 미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브랜드 출시는 지속 가능한 축산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홍성군은 ‘홍성 내일 한돈’ 브랜드를 통해 지역 축산 농가의 친환경 전환을 유도하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저탄소 인증을 위한 사육환경 개선 과정에서 악취 저감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이다. 친환경 사양관리 기준에 따라 분뇨 처리 및 축사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축산 악취 민원 감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저탄소 한돈 브랜드는 단순한 고기가 아니라,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미래 신산업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충남 도내 3,800여 개 기업 대표들에게 군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서한문에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글로벌기업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귀사의 혁신과 투자가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홍성군 역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2023년 3월,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 인근(52만 평)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이후,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 5월 기획재정부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 이 군수는 “홍성군은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원스톱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만전을 기하고,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과 혁신도시로서, 서해안고속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2024년 개통), 서해고속전
(내포투데이) 광천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주민자치회 위원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강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센터를 찾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견학은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사업센터 중 하나인 ‘한이불마을센터’에 방문하여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청취 및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광천읍 실정에 맞게 벤치마킹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회 김노성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벤치마킹을 통해 광천읍 실정에 맞는 각종사업 신청 및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주민이 자치활동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주민자치가 되도록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이불마을센터는 구민의 참여와 활동으로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한 공간으로, 골목길 및 옹벽정비, 집수리 사업지원 등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은 물론 주민들이 직접 공모하여 진행되는 첫마중프로그램, ‘이야기보물’찾기, 바리스타교육 등의
(내포투데이)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와 홍성군은 지난 11일 우리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있음에도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고자 ‘좋은 이웃들 소외계층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홍성군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홍성 장날 유동인구가 많은 복개주차장에서 좋은이웃들 사업홍보 및 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상담이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즉각적인 상담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날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이제는 현실이 되어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고독사, 특히 중·장년의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 김종우 회장은 “지역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조성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을 기억해서 필요할 때 언제든 손을 내밀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군 복지정책과 박성래 과장은 “요즘 화두가 되어버린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같은 경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만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1일 홍성군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가족 내 신뢰회복 및 문제행동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방안’을 주제로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과 청소년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학교, 홍성경찰서,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하여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청소년의 행동 문제에 대한 조기개입과 지속적인 사례관리, 그리고 가족기능 회복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향후 정기적인 사례회의 운영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홍성군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문제행동 청소년에 대한 접근은 개별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이번 사례회의처럼 여러 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사회 돌봄 체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1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제23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및 홍성군지회에서 공동 주관하에 전국 17개 시도 66개팀(남자팀 31팀. 여자팀 32팀) 391명 선수 등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노인게이트볼 선수들은 부상없이 안전하게 게이트볼을 즐기며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여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홍성군의 대표적인 볼거리,살거리,먹거리인 12경(景), 5품(品), 3미(味)를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전날인 10일에는 홍성군 내 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이영권 대한노인회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충남연합회 및 홍성군지회 임직원과 전국 시도 연합회장, 시군구 지회장 등 180여 명을 초대해 환영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군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3회에 걸친 분과회의에서는 각 공약사업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담당 공무원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진행과정에서 군민이 원하는 방향이 맞는지 확인했다. 이후 분과회의를 토대로 개최된 전체회의에서는 공약 변경 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으며, 공약별 추진실적 평가결과를 확정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체 100개 공약사업 중 67개 사업이 이행완료 및 이행완료 후 계속추진 되고 있으며, 33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군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이므로 이를 충실히 실천하기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공약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적극 반영토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공약이행평가단은 3개분과(지역경제, 도시환경, 문화복지)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반기별로 공약사업 이행에 대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고 있으며, 군은 공약 이행의 성실성과 투명성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4만 84건에 45억 1,682만원을 부과 고지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지서 납부 및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인터넷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홍성군 ARS(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잔고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납부할 금액은 상반기분으로 연세액의 2분의 1이며,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모두 부과된다. 반기 중 신차를 구입해 등록했거나 중고차를 이전 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대해서만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됐다. 군은 11개 읍·면에 납부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납기 전 납부 안내 문자발송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재원이며, 자동차세 미납 시 세액의 3%
(내포투데이) 홍주문화관광재단이 홍성군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대축제 홍보에 활용하기 위한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홍성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대축제를 다양한 세대에게 알리고, 특히 20~30대 젊은 관광객층에게도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다. 신청은 국내 최대 공모전 플랫폼인 ‘라우드소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1인(팀)당 최대 3건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심사는 활용성, 독창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대상에는 총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대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창의적인 캐릭터를 개발해 관광객 유입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캐릭터는 굿즈 제작과 관광상품도 개발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4일 홍성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마음을 잇다, 찾아가는 ’새나‘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밤의 감미로운 선율을 통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 꾸며졌다. 무대에서는 클래식과 대중음악, 영화 OST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음악회뿐만 아니라 청소년 진로동아리의 부스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는 청소년들의 역량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과정을 몸소 경험하며, 문화적 자신감과 소속감을 키울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공감과 배려, 소통이 살아 숨쉬는 건전한 문화 형성을 위해 크고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
(내포투데이) 금마면은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홍성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9일 전기시설 점검 및 노후 시설 무상교체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전산업개발(주) 당진사업처, 한국동서발전 당진본부에서 참여했으며, 면 내 주택 노후화로 인해 전기 재해 및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저소득가정 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문 인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기 배선, 차단기, 콘센트 등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노후되거나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은 즉시 무상으로 교체했으며, 특히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나 장애인 가구 등 상대적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불안을 덜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점검을 받은 주민 장모(57) 씨는 “혼자 살다 보니 전기 문제는 손도 못 대고 불안감에 떨며 지낼 수 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점검도 받고 필요한 부분도 바로 고쳐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원배 금마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는 지난 10일 용봉산 일원에서 ‘탈북민-다문화와 함께하는 통일기원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거주 탈북민과 다문화가정,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북한 이탈주민 분과와 여성 분과에서 함께 주관했으며, 용봉산 등반을 하며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박만 회장은 "용봉산 등반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또한 함께하며 건강, 환경 정화, 평화통일 홍보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 발전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지역사회와 함께하여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7일에는 결성읍성에서 열린 단오축제에 홍성군협의회에서도 동참했으며, 평화통일염원을 기원하며 평양민속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0일 청년 로컬창업 및 디지털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본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창업교육 ▲창업 컨설팅 ▲창업자금(신용보증) ▲체험단 운영 등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창업자들은 ▲디지털화 교육 및 컨설팅 ▲경영자금(신용보증) ▲지원금 지급 등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신용보증재단의 금융 지원과 전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창업–교육–금융을 아우르는 통합지원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충남신용보증재단 조소행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청년들이 자신의 고장에서 꿈을 키우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창업-금융-유통 연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내포투데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벼 농사의 첫 단추인 못자리 설치 및 모판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못자리 수급은행’을 운영하여 총 177농가에 58,797판의 모판을 공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큰 일교차, 지난해 수발아 피해 및 9월 고온에 의한 호화현상 등으로 못자리 실패 농가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모판 부족 현상이 확산되는 가운데, 홍성군은 지난달 15일부터 한시적으로 수급은행을 운영해 남는 모판을 확보하고 필요한 농가에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적기 이앙을 도왔다. 특히, 단순한 자재공급이 아닌 실질적인 적기이앙 지원을 통해 못자리 실패로 모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모판을 여유 있게 준비한 농가 간 상생을 유도했으며, 경우에 따라 직파 파종도 지원해 실질적인 벼농사 차질을 막았다. 또한 보급종 추가 공급, 재배 방식 전환 안내 등 다각적인 후속 대응책도 함께 추진하며 재해 대응형 영농체계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타 관련 문의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하면 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 관계자는 “기상이변과 예기치 못한 못자리 실패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