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5일 문당환경농업교육관에서 ‘제14회 공동체 아카데미(이장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이장 및 마을 리더를 대상으로 하며, 마을 운영의 핵심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학식에는 장이진 농업정책과장과 오덕환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이 참석해 환영사를 전하며, 이장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교육이 마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이장들은 마을 운영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효과적인 주민 소통 방법과 마을사업 추진 역량을 배양할 예정이다. 또한, 선진 마을 견학을 통해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며, 마을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장학교를 통해 마을 리더들이 한층 더 전문성을 갖추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깨끗한 물 공급은 건강과 직결되며 삶의 질의 척도로 불린다. 이와 관련하여 홍성군은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 공급 확대 및 노후관로 정비에 힘을 기울이고 있어 타 지자체에 부러움을 사고있다. 군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최근 상수도 보급률은 2024년 94.4%를 달성했으며, 2019년 보급률 90.7%대비 3.7%p 상승했다. 군은 올해 상수도 보급률 목표를 94.7%로 설정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우선 상수도 미보급 지역을 신속히 해소하고,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배수관로 신설, 급수 공사, 상수도 기반조성 등 총 1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노후·불량한 소규모 급수시설을 개선하여 보다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2023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상수관망 교체와 유지보수를 대대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오는 2029년까지 유수율 85% 달성을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 ▲홍성지구 농어촌 상수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5일, 산불 예방을 다짐하는 산불지킴이 발대식을 홍성문화원 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예산불감시원(이장) 123명을 비롯하여 산불진화대 45명, 산불감시원 38명 등이 참석했으며, 산불로부터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본행사는 산불홍보영상 시청, 대원별 임무와 역할소개,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인사말씀,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산불방지 교육도 함께하여 예방법과 상황발생 시 대처방법을 숙지하는 기회가 됐다. 이용록 군수는 “산불지킴이가 한마음이 되어 홍성군 산불 예방에 나아가는 중요한 걸음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밤낮없이 적극적으로 예찰 및 진화활동에 힘써주시는 지킴이분들께 감사하다.”며 “읍‧면 구석구석 감시원이 있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홍성군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며, 산불지킴이와 함께 협력하여 산불 ZERO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홍성농업대학 제20기 졸업식과 제21기 입학식이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 및 입학생들을 위한 라루체 팝페라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졸업증서 수여 및 유공자 표창, 우수 졸업생 사례 발표, 기념촬영,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이루어졌다. 졸업식에서는 3개 과정, 81명의 농업인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입학식에서는 3개 과정 76명의 신입생이 성실히 학업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21기 입학생은 3월부터 10월까지 ▲스마트딸기(심화)과정 ▲스마트농업학과 ▲생활농업과 3개 과정으로 나누어 교육을 받게 된다. 이용록 홍성농업대학장은 “생업과 학업을 함께하면서 도전한 졸업생과 입학생 모두에게 존경을 표한다. 예로부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한다. 국가와 사회발전의 백년 앞, 미래의 초석이 교육에 있다는 의미로 급격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길은 바로 배움에 있다.”며, “홍성이 전국 최초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선정된 만큼 스마트농업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다양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주차장 운영방안 개선과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민선8기 핵심과제인 주차 인프라 확충 및 주차난 해소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5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진행된 군정홍보 브리핑을 통해 김주환 지역개발국장은 공영주차장 신규 조성 등의 주차환경 개선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현재 홍성군이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은 총 75개소·4,556면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공영주차장 15개소·754면을 추가 조성했으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별 주차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주차 공간 확충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내포신도시는 지속적인 개발과 인구 증가로 인해 주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중심상업지구의 주차 공간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부설주차장 이용 현황과 차단기 설치 여부를 조사하여 주차장 공동 이용 및 개방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상반기 내 고정형 주정차위반 단속 CCTV를 운영해 불법주정차를 방지하고 주차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며, 충청남도와 협력해 도비를 확보하고 중심상업지구 내 주차타워(270면)를 조성하여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주차난 해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은하면은 지난 4일 은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2기 은하면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36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지세 신임 회장과 정창훈, 이건월 부회장이 선출되어 향후 2년간 주민자치회를 이끌게 된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동안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마을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화합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등의 활동을 하며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세 회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진정한 주민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계기로 주민 주도의 지역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병옥 은하면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앞장서 수고해주실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은하면 주민자치회가 마을과 주민의 대표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지역의 발전과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포투데이) “3월은 가족 단위 나들이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의식을 갖고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4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3월 직원모임에서 이같이 밝히고 봄철 산불 총력 대응과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강화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직원모임에서는 2월 한 달간의 홍성군정 전반이 담긴 군정뉴스를 시청했으며, 이우영씨를 비롯해 ▲군정 발전 ▲지역축제 발전 ▲2025 이웃사랑 나눔실천 유공에 기여한 군민 23명에 표창했다. 또한 국가유산 재난안전 유공에 기여한 최영호 주무관, 2024 부서평가 최우수부서 수상한 가정행복과, 결성면에 표창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를 더했다. 이 군수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 소각행위 등을 계도하고, 공공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정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연초 수립한 사업 계획을 다시 한번 살펴보며 사업을 순기대로 추진할 것과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은 특별 관리하여 신속집행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최근 청년, 다문화가정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전세 사기 등의 피해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청년,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 서류 검토 ▲전월세 계약상담 ▲대상물건 확인을 위한 집보기 동행 서비스 ▲임대차계약 유의사항 안내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신청방법은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상담창구 방문하거나 홍성군 누리집 또는 전화를 이용한 사전예약 등의 방법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사전예약을 할 경우에는 신청인이 희망하는 시간에 원하는 성별의 상담사를 선택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기순 민원지적과장은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통해 청년들과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게 전월세 주택을 마련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최근 도시에 색채와 디자인을 통해 지역의 아이덴틴디를 만드는 자치단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은 민선8기 핵심사업인 해양관광산업에 색채를 입히며 관광도시 이미지를 굳히며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남당항에서 어사항까지 약 1.3km 구간에는 빛의 스펙트럼을 활용한‘무지개빛 도로’가 조성되어 일찌감치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가운데 서부해안 주요 관광지에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색감을 더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은 오는 5월까지 서부면 어사리 노을공원, 속동해안공원에서 홍성승마장까지 약 1.0km 구간에는 수국과 라벤더 등 화려한 색감의 테마정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테마정원 조성 사업은 부서별 협업이 눈길을 끄는 대목으로 문화관광과, 산림녹지과, 해양수산과가 함께 진행하며 국·도비 확보에도 힘을 모아 추진했기에 관광산업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외부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부서간 협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2단계 전국 DMO 12개소 중 유일한 성과로, 홍성군의 지역관광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홍성DMO사업단은 홍성 관광 거버넌스 ‘관광통‘과 함께 2020년부터 지역관광 현안을 발굴하여 체험활성화를 위한 ‘머물러’,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터-무늬’, 안전하고 깨끗한 캠핑 차박을 위한 ‘캠핑 챌린지’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특히, 24년도 생활인구 유입증대를 위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 사업을 통해 466명의 생활인구가 682일간 체류했으며 2명의 정주인구를 유치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고, ‘달마당스테이’, ‘마을DMO’ 사업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특별한 농촌의 경험을 제공하여 연간 3천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DMO 사업단은 지난 5년간 홍성만의 특색있는 농촌형 관광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전국적으로 홍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27일 홍성군 평생확습관에서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을 위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무 효능감 상승을 도모하며 자활사업의 효과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제도 및 지원 프로그램, 직업군 소개와 성공사례를 통해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명지대학교 백현주 교수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현재까지는 지원자였다면 앞으로의 역할은 촉진자로 변화해야 함을 강조했다. 윤명희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장은 변화하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요구에 상응해야 하므로 정기적인 직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종사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 과장은 “자활사업이 단순히 개인의 자립을 돕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길 바라며, 지역자활센터가 각자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동면은 지난 28일, 면 회의실에서 각 마을 노인회장과 총무 68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로당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보조금 회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회장, 총무의 눈높이에 맞춰 사례 위주의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고, 경로당 안전관리와 물품관리에 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 방법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도왔다. 서일원 면장은 “홍동면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1,463명으로 전체인구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 34개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다.”며 “초고령화와 100세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활성화 지원과 노인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군민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종합안내 책자를 발간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 책자는 홍성군평생학습관을 비롯한 관내 28개 평생학습 기관들의 프로그램 및 기관 정보를 총망라해 한 권의 책자에 수록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하여 군민들이 보다 쉽게 평생학습에 접근하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책자 발간은 매년 상․하반기 각 1,000부씩 연 2,000부 발간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여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홍성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인터넷으로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 책자 정보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평생학습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종합 안내 책자를 통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군에서도 많은 군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평생학습도시에 걸맞은 홍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 10일부터 3월 26일까지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2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를 실시한다. 2025년 위생·안전·영양관리 체크리스트 해설서를 기반으로 ▲소비기한 관리 ▲개인위생관리 ▲조리실의 시설 등 환경관리 ▲원료사용 및 보관관리 ▲보존식 관리 등을 지도하여 어린이들에게 급·간식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급식소의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편식 알아보기’에 대한 영양교육과 위생 지원물품도 함께 지원하고자 한다. 배인호 센터장은 “전문 영양사들이 급식소를 방문해 위생 및 영양관리 지도를 강화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돌봄으로부터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고독사 예방에 총력을 기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11개 읍·면 담당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과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독사 예방 안부살핌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고독사 예방 안부살핌 서비스’는 격주 1회 안부전화와 대상자의 핸드폰 기기의 생활감지앱을 설치하여 24시간 이내 핸드폰 충전 등 생활 감지가 없다면 읍면 담당자들에게 알림을 송신하여 위급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서비스이다.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고독사에 대한 이해도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노인과 중장년, 청년까지 1인 가구 증가에 대한 세심하게 살펴볼 방침이다. 박성래 복지정책과 과장은“1인 세대의 수가 증가하고 고독사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실무 교육을 통해 1인 취약가구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