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에 따르면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는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축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2월 28일을 마지막으로 조기 종료된다. 이는 축제의 핵심 재료인 새조개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조기 종료를 결정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남당항 새조개 축제는 풍부한 새조개 물량으로 매년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며 20여 년 동안 남당항의 대표축제로 성황을 이루었으나, 작년 여름 폭염으로 인해 60% 이상의 새조개가 폐사하는 기상 여건의 영향으로 새조개 물량이 예년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원활한 축제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당초 4월 7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축제 일정을 기존보다 앞당겨 2월 28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김용태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를 찾아주신 방문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충분한 새조개 물량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자연적인 요인으로 인해 조기 종료 결정을 내리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라며 “앞으로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년에는 보다 풍성한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새조개 수급 문제로 이번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지역마다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하며 우리 지역이 지닌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한다. 홍성은 예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한 의병 활동이 활발했던 지역으로, 일제강점기에도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며 항일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특히, 우리 고장이 낳은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한용운 선생은 홍성 출신으로 불교계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저명한 문학가였다. 그는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참여하여 ‘조선은 독립국이며 조선인은 자주민임을 선언’한 기미독립선언서에 서명했다. 옥고를 치르면서도 독립의 신념을 끝까지 지킨 그는 이후에도 항일운동과 민족 계몽에 헌신하며 시집 ‘님의 침묵’을 통해 조국의 독립에 대한 열망을 문학적으로 승화시켰다. 옥중에서도 조선 독립을 위한 실천적 지침을 제시했던 한용운 선생은 ‘공약삼장’을 발표하며 독립운동의 원칙과 철학을 정리했다. 이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독립운동을 지속하기 위한 실천적 강령이었다. - “금일 오인의 독립 선언은 정의(正義), 인도(人道),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멸실된 홍주읍성 성곽 복원․정비에 대해 내달 본격 착공을 예고하며, 2023년 북문 동측성벽 정비를 시작으로 민선8기 임기 내 멸실 성곽 복원을 완료한다는 군의 야심찬 목표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군에 따르면 2023년에 복원한 북문 동측성벽 구간부터 조양문에 이르는 구간(L=185m, 이하 북동측 성곽), 북문에서 옛 정보화교육장에 이르는 구간(L=185.6m, 북서측 성곽)에 대한 성곽 복원․정비공사를 2026년 9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조양문에서 농협 오관지점에 이르는 구간(L=111m, 이하 동남측 성곽)에 대한 발굴조사 역시 예정대로 올해 7월 완료된다면 오랫동안 군민의 숙원이었던 홍주읍성 복원․정비의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성내 도로 체계도 일부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 북동측 성곽 복원․정비 구간에 포함되는 소로 3-13호(오관리 411-2 일원) 중 일부가 영구 폐지된다. 작년 11월 조성된 조양문 주변 임시주차공간 역시 폐쇄되며, 멸실된 성곽 복원․정비의 학술자료 및 실시설계에 따른 기초자료 획득을 위한 동남측 성곽
(내포투데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2일까지 홍성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60명 모집에 86명이 지원해 작년보다 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특히 스마트딸기학과(심화)의 경우 작년 스마트딸기학과(기초)보다 높은 2.2: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스마트농업학과와 생활농업과는 평균 1.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21기 홍성농업대학의 경우 전년도에 교육생들의 수요조사 및 요구분석을 통해 스마트딸기학과(심화), 스마트농업학과, 생활농업과 3개 과정이 개설됐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이론 및 집합교육, 실기 실습교육, 현장견학, e러닝 등 다양한 교육 방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이병민 기획운영과장은 “홍성농업대학은 2023년 전국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2024년 농업인교육훈련사업 우수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명실상부한 홍성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최고의 교육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딸기학과(심화), 스마트농업학과가 개설된 만큼 우수한 청년 인력이 유입되어 관내 정착하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광천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7일까지 상반기 문화강좌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시 낭송, 캘리그라피 2가지로 각각 내달 11일과 13일에 개강하며 10회기 동안 진행된다. 시 낭송은 시 창작, 시화 그리기, 낭송 등으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캘리그라피는 글자의 자·모음부터 단어, 문장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강좌로 준비됐으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관내 자료실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규현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문화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예술활동을 고취시키고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캘리그라피는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로, 좁게는 ‘서예(書藝)’를 이르고 넓게는 활자 이외의 모든 ‘서체(書體)’를 이르는 말이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24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지하안전관리계획 관련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홍성군의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실행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지역 내 지하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위원회에서는 최근 지하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지하 공간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의 필요성이 확인됐으며, 급변하는 도시 환경과 증가하는 지하 시설물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홍성군의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대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주요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계획에는 홍성군 지하안전관리의 기본방향, 지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실태점검에 관한 사항, 지반침하방지 단계별 절차에 관한 사항, 지반침하 중점관리 시설 및 지역의 지정‧해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전년도 제안 추진 현황이 포함됐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관련 부서 및 민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하 안전 관리의 수준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순광 건설교통과장은“지하안전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130명으로,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15만 원을 납부하면 연간 총 50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배송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 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3월 26일까지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공급업체 쇼핑몰 회원가입 후 4월 14일부터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2025년 11월 30일까지로 지원기간 내 지원금액을 사용해야 하며, 대상자 확정 후 3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신입생들의 새출발을 응원하며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30만원을 지원하여 눈길을 끌고있다. 입학준비금은 신입생들에게 교복이나 학습용 도서 등의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2,378명의 학생이 이를 지원받았다. 올해는 985명의 학생이 입학할 예정이며, 2025년 3월 1일 기준으로 홍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관내․관외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 입학지원금 지원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이며,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해당 고등학교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외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외 주소지 학생들은 주민등록 전입신고 후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입학준비금은 학생이 입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타 시․군에서 교복지원금 등의 지원을 받고 있거나 입학지원금 지급 시 학생의 주민등록 주소가 홍성이 아닌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道 교육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무려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도내 군단위로는 유일하며, 전국적으로도 드문 괄목한 성과라고 군은 설명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자체 243개 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군은 특히 이번 혁신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기관장 혁신리더십과 국제교류 ▲사회적 약자 보호 ▲공공·민간 공동 대응을 통한 주민편의 및 서비스 개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디지털시대에 대응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노력 등 다방면에서 혁신성과에 대해 크게 인정받았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 장애인 색채 기준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 ▲발달지연 아동통합서비스 신설 ▲이동 군수실 운영 ▲청렴한 조직문화 진단 및 개선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카이스트 모빌리티 개소 ▲신청사 배치 자체 모듈 구현 등을 꼽았다. 이용록 홍
(내포투데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월 24일 충남신보 본점 교육장에서 홍성군 소상공인의 디지털․스마트화를 위한‘SNS브렌딩을 위한 스마트폰 제품 및 촬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상공인이 온라인에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때 사용하는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하여 편집까지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함께 교육하는 과정으로 홍성군 소재 소상공인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수강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이종화 의원(국민의힘, 홍성군 제2선거구)이 참석해 교육생 격려 및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화 의원은 교육 시작 전 인사말을 통해 “날이 갈수록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음식은 맛있게 옷은 예쁘게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오늘 오신 사장님들께서 어려운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만큼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의원으로서 양질의 교육이 더욱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소행 이사장은 “재단은 충청남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
(내포투데이) 홍성군에 따르면 최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홍성군딸기연구회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차별화된 과정으로 지역 사회와 홍성군 딸기농가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홍성군은 딸기농가의 재배능력 향상 및 성공적인 정착 유도를 위해 ‘홍성군딸기연구회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선도농가 2명, 멘티 20명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멘토-멘티 상견례를 진행하고, 다음달 3월 8일 육묘 현장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5년 활동의 첫 발걸음을 내디딜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 운영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홍성지역 농촌 현장에서 신규농업인 및 딸기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농업인이 1:1 멘토링, 문제해결 세미나 실질적인 농장경영방법 등 다양한 지식을 전수하며, 특히 이상기온 대비 육묘 기술 현장실습 교육을 강화하여 멘티들의 재배능력 향상과 성공적인 농업 정착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멘토-멘티 프로그램과는 달리 홍성군딸기연구회 자체 교육사업으로 별도의 지원 없이 딸기연구회(회장 한항
(내포투데이) 홍동면은 지난 17일 홍동다움센터에서 제3기 홍동면주민자치회 추가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13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 역시 임기 동안 지역 주민을 대표하여 마을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화합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등의 활동을 하며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위촉식에서 “마을 발전을 위해 앞장서 수고해주신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위촉된 위원분들께서도 마을과 주민의 대표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자치 발전과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화영 주민자치회 회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분들께 축하인사를 드리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진정한 주민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민주주의의 핵심 조직이다. 홍동면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지구를 대상으로 드론 항공영상 촬영을 완료하며,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며 눈길을 끌고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2025년 지적재조사지구인 홍성고암2지구, 홍성남장3지구, 광천광천1지구 총 1,424필지(696,537.9㎡)를 대상으로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 촬영을 완료했다. 드론 항공측량 자료는 기존 항공사진보다 해상도 및 정밀도가 높아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나 실시계획 수립, 경계 협의 및 조정, 위원회 심의 등에 활용되며 토지이용현황과 건축물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사업의 기간을 줄여주고 민원인에게 보다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다년간 드론 운영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촬영한 항공영상을 후처리 작업 등을 거쳐 높은 해상도의 영상자료를 제작함으로써, 향후 사업 추진 시 토지소유자설명회 자료와 지적재조사지구 내 토지이용 및 건축물현황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으로, 토지현황조사와 경계결정 등 복잡하고 어려운 지적재조사 업무의 정확도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n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2025년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중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 및 직장적응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73백만원을 확보, 총 사업비 789백만원으로 청년들의 취업활동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장기실업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구직 활동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120명 청년을 1:1 밀착 지원할 예정으로, 심리상담, 자조모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5주(단기) △15주(중기) △25주(장기)이상 제공한다. 이수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더해 단기과정 최대 50만원, 중기 최대 220만원, 장기 최대 350만원을 지급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사회 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취업전략 수립 등 지역 청년(300명 목표)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계·지원할 예정으로 ‘부모교육(청년고용정책 안내, MZ세대 자녀 이해 특강)’을 신설하여 부모의 지지를 기반으로 한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직장적응 지원사업은 인력 부족, 비용 부담 등으로 신입직원의 적응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해 준공한 ‘홍성반다비수영장’이 오는 3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며 군민께 첫인사를 드린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시범운영은 4월 정식 운영을 앞두고, 수영장의 시설과 서비스를 점검하며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시범운영 기간은 3월 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현장 사전접수 및 추첨제를 통하여 시범운영 이용자를 모집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군은 시범운영을 통하여 시설 및 설비 점검, 고객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점을 보완 및 반영 하여 4월 1일 정식개장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많은 군민들이 수영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도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시범운영과 정식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홍성반다비수영장이 군민의 건강 증진과 문화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