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이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용봉산 자연휴양림과 전시관에서 우드버닝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서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시회에는 1년간 우드버닝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과 인문화, 풍경화 등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인두로 나무를 태워 만든 독창적인 색감과 국산 목재 특유의 독창적인 색감과 질감이 조화를 이룬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국산 목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홍성군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목재 펠릿 보일러 보급 지원 등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국산 목재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닐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의 출발점이 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기업인협의회(회장 이성찬)가 미국 식품업계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홍성군에 따르면 25일 홍성군새마을지회에서 국제한인식품주류상 박광민 총회장을 비롯한 8명의 미국 식품협회 바이어들이 홍성군을 방문해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뉴욕 해외시장 개척 당시 만났던 뉴욕한인식품협회 회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후속 계약을 위해 홍성군을 재방문하여 구체적인 구매 품목을 확인하는 등 실질적인 수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소규모 업체들의 수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개별 업체들의 소량 물품을 종합해 컨테이너 단위로 수출할 수 있도록 하고, 미국 바이어 총괄책임자를 지정해 원활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여 참여한 17개 업체 모두가 수출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해외 바이어와 지역 기업 간의 직접적인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행정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nbs
(내포투데이)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집과 100인 미만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3~5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회차에 걸쳐 진행한 찾아가는 인형극 ‘내가 바로 식사예절 실천왕!’이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토끼와 거북이’ 동화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튼튼나라 여왕이 주최하는 식사예절 대회에 참가한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식사예절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친근한 캐릭터들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즐겁게 공연을 감상하면서 자연스럽게 식사예절과 위생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배인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지역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센터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25일 갈산면 김좌진장군생가지 내 백야사에서 ‘제104주년 백야 김좌진장군 청산리대첩 전승기념 행사’를 거행했다. 백야 김좌진장군 청산리대첩 전승기념 행사는 1920년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청산리대첩의 마지막 전투일을 기념하여 매년 10월 25일에 거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묵념, 약사보고, 헌화 및 분향, 기념사와 추모의 글 낭독, 기념공연, 독립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군부대의 조총 발사 의식을 통해 장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손을 대표해 갈산고등학교 학생 대표의 추모 글 낭독과 항일정신을 담은 기념공연을 진행하는 등 애국애족 정신을 전승하는 뜻깊은 행사가 이어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사)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와 지역 군부대,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라며“앞으로도 백야 김좌진 장군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생가지 주변 정비와 성역화 사업 등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마늘연구회가 25일 홍성사랑장학금 200만원을 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마늘연구회 공충식 회장은 “홍성군이 홍성마늘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처럼 홍성군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홍성마늘연구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사랑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홍성마늘연구회 공충식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미래 인재 육성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성마늘연구회는 홍성에서 홍성마늘을 재배하는 농가들로 구성된 농업인 단체로 2019년 41명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회원 수가 254명에 이르는 농업인 단체이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고령 농업인들의 영농활동 지원과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팜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농작물 재배 시설의 온도, 습도, 일조량, 이산화탄소, 토양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고, 최적의 생육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첨단 농업 시스템이다. 특히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원격 관리가 가능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성군 홍북읍 소재 스마트팜 전문기업 동양테크윈의 김지평 대표는 “홍성은 축산업과 딸기 시설재배가 발달한 지역으로, 스마트팜 도입을 통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특히 어르신들에게 더욱 필요한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은하면 출신인 김 대표는 대학 시절 벤처동아리 활동을 통해 기업가의 꿈을 키웠다. 졸업 후 미래비전이 있다고 생각한 공장자동화 분야에서 3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모은 자금으로 사업체를 설립했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대와 삼성에 납품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광천토굴새우젓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위해 지난 23일 신안군수산업협동조합, (사)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와 함께 ‘젓새우 안정적 수요·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연형 (사)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 회장은 전남 목포에 위치한 신안군수산업협동조합 본점을 직접 방문하여 이번 협약을 성사시켰다. 협약은 신안군수산업협동조합과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 양 단체가 상호 협력하고 홍성군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에는 국내산 젓새우 사용을 의무화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광천토굴새우젓연합회는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광천토굴새우젓의 품질 보증과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천토굴새우젓의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고, 신안군수산업협동조합과 광천토굴새우젓 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라며“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은 젓새우를 토굴에서 숙성·발효시키는 전통 방식을 고
(내포투데이) 홍성 시장 상인들이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의기투합했다. 지난해 48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대성황을 이뤘던 바비큐페스티벌은 올해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층 더 풍성한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메인 바비큐장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홍성명동상가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리어카데이 야시장’을 운영한다. 제2회 명동상가 노래자랑과 버스킹 공연, 홍성마늘팝업레스토랑이 진행될 예정이며, 에어아바타와 어벤저스 퍼레이드 등 이색적인 거리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또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야시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의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고, 의류와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축제장의 홍성 한우·한돈존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나오는 홍성상설시장에는 구이존, 먹거리존, 쉼터를 운영하며, 축제장에서 구매한 고기를 구이존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먹거리존에서는 한돈 햄, 수제소세지, 커피 등의 간식과 공예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시장 내 쉼터는 행사 구경에 지친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미래 농업의 혁신을 선도할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군은 스마트농업 사업의 체계적인 수요 반영과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 수립을 위해 전국의 청년 창업농과 스마트팜 관심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관심 작목과 재배방식, 환경관리 요소 등 총 15개 항목으로, 수집된 의견은 군 스마트 농업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내년 1단계 준공 예정인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에도 직접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설문조사 참여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공공 임대형 스마트팜과 관련 사업에 관심 있는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첨단기술이 접목된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는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미래 지향적 농업으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사업 초기 단계부터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예측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철저히 수렴하여 혁신적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
(내포투데이) 한국자유총연맹 홍성군지회(지회장 문석기)는 23일 충령사 충령탑 일원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민간인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헌신과 넋을 기리는 자유민주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및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된 피해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진혼제를 시작으로 헌화분향,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용록 군수는 추도사에서 “아픔의 역사를 기억하고 선열들의 충혼을 이어받아 자유와 평화의 조국을 만드는 것이 호국 영령에 대한 후손의 도리이자 사명”희생자들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아울러 위령제를 주관한 한국자유총연맹 홍성군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했다. 한편 자유민주수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민간인 희생자 및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매년 거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44회째를 맞았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공공계약 분야의 전문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계약 분야 및 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재정공제회 계약사업부 권혁훈 강사를 초빙하여 노무비 구분 관리, 하자 담보, 정산, 하도급 제도 등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심화 강의로 진행됐다. 실무 중심의 강의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했으며, 계약 관리의 핵심 포인트와 문제 해결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사업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의와 함께 진행된 계약 관련 컨설팅은 담당자들이 겪는 고민을 바로 해결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군은 공공계약의 투명성을 높이고, 계약 업무의 복잡성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교육은 특히 실무에서의 문제점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계약 및 사업 담당자들에게 실무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전문성을 갖춘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내포투데이)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용록)가 산업 현장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22일 장애인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와 연계한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을 비롯해 충청남도,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 관내 기업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안전한 작업환경, 행복한 일터’ 슬로건 아래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장갑을 배부하며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은 기업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개선에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산업안전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실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로 진행됐으며, 홍성군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오는 26일 오전 9시 오서산 상담주차장에서 ‘제19회 오서산 억새풀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광천청년회의소가 주최하며, 가을철 은빛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오서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해발 791m의 오서산 정상에서는 서해 천수만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을철에는 9부 능선부터 정상까지 약 2~3km에 걸쳐 펼쳐진 억새밭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일출과 일몰 시 태양빛이 억새에 반사되어 황홀한 경관을 선사하며 가을 산행의 대표 명소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등산대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지역 특산품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지난해 도입된 모바일 등반인증서가 이번 대회에서도 사용되어 참가자들에게 편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억새는 10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 중순 이후 절정을 이루며, 11월 초까지도 그 장관을 이어간다. 등산대회 참가자들은 산행 후 인근 광천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내포투데이) 홍성읍은 지난 21일 보건소, 홍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종합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직원과 민원인이 상시 이용하는 공공기관의 화재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의 특성을 고려해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구내식당에서 시작된 전기 합선 화재가 건물 전체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자위소방대의 체계적인 임무 수행과 민원인 대피로 확보 등 화재 발생 초기 대응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완강기 사용법 교육을 통해 다양한 대피 방법을 익혔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실전적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구항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동절기를 맞아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파와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서 마련했으며, 총 50채의 이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고인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해영 구항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구항면에서도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면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