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서해선(홍성~서화성)과 장항선 복선전철(신창~홍성)이 지난 2일 개통되면서 수도권에서 홍성까지 1시간대에 닿을 수 있게 되며 기차를 타고 홍성을 찾는 여행객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맞춰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가 기차 여행객들의 편안한 관광을 지원한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서비스로, 기차 여행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수단을 제공하며 여행 3일 전 예약하면 홍성역에서부터 원하는 관광지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스카이타워 등 도보 이동이 어려운 관광지도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오전에 기차로 도착해 관광택시로 원하는 곳을 둘러본 뒤, 저녁 기차로 귀가하는 알찬 당일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군에서 이용요금의 최대 55%까지 지원하여 4시간 코스는 정상가 9만원에서 4만원으로, 6시간 코스는 13만원에서 6만원으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대당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서해선 개통으로 홍성을 찾아주시는 기차 여행객이 크게
(내포투데이)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장곡신나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410만원 상당의 동절기 아동 의류 구매 쿠폰을 전달했다. 이번 ‘동절기 행복쿠폰’나눔 사업은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으로 추진됐으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장곡신나는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 행복쿠폰 나눔 사업은 지난여름 ‘하절기 행복쿠폰’지원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아동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윤준희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동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따뜻한 나눔이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공공기관의 중요한 책무”라며“앞으로도 장곡면은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통합형 생활체육시대를 열며 충남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체육시설 ‘홍성국민체육센터 및 홍성반다비수영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통합형 생활체육시대를 선언했다. 준공식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현악그룹‘루시드’와 가수‘제이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표창패 수여, 기념사·축사, 커팅식 및 기념촬영, 시설라운딩 및 볼링시구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4,00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16레인 규모의 볼링장을 비롯해 다목적실, 체력측정실, 실내체육관 등을 갖췄으며, 특히 홍성반다비수영장은 지하 1층~지하 2층 연면적 2,981㎡ 규모로 일반풀(25m×4레인)과 재활운동풀(25m×2레인), 헬스장,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구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체육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새롭게 문을 연 체육시설은 주민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내포투데이) 농업회사법인 신선P&F가 12일 홍성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 우족 2kg팩 1천 세트(총 3천만원 상당)를 홍성군에 기탁했다. 신선P&F는 지난 9월 홍성군, LG헬로비전과 공동 개발하여 출시한 ‘홍성마늘 한우 등심구이’가 출시 두 달 만에 약 5억원(8,000세트)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홍성군에 우족을 기탁하게 됐다. 홍성마늘 한우 등심구이는 홍성마늘로 만든 달콤한 특제 소스로 한우의 풍미를 극대화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LG헬로비전 홈쇼핑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를 잡은 효자상품으로 홍성한우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효과도 톡톡해 해내고 있다. 군은 이번에 기탁된 한우 우족 1천 세트를 관내 경로당과 푸드마켓, 사랑샘, 장애인 및 노인생활시설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유형진 신선P&F 대표는 “홍성마늘을 사용한 제품이 인기몰이를 함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을 홍성군과 협업하여 출시할 예정”이라며“홍성마늘 재배를 위해 땀과 노력을 기울인 홍성군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함께
(내포투데이)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육통스님)이 개관 27주년을 맞아 11일 복지관에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희 부군수와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수덕 이사장 주경스님, 박문수 홍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이용자와 복지관 종사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송년 후원행사와 바자회가 진행됐다. 특히 통기타반, 합창반, 홍시라인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복지관의 다양한 복지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육통 관장스님은 “어느덧 27주년을 맞이한 복지관 개관을 축하해 주신 내빈과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홍성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국자살예방지도자협회와 손잡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홍보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일 홍성 농협중앙회 일대에서 진행된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은 자살예방 상담전화 홍보와 함께 자살문제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인식개선 활동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 협력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관리를 위해 ▲자살 고위험군 집중 사례관리 ▲전문상담기관 상담비용 지원 ▲재가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자살위험자 신고포상금 제도 ▲자살예방 홍보 및 캠페인 실시 등 자살 고위험군 발굴·관리 및 자살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갈산농협 RPC에서 2024년산 가루쌀(품종명 바로미2) 공공비축미 매입을 실시한다. 이번 공공비축미 매입에는 갈산면 기산리 일원의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42ha 규모로 밥쌀용 벼 대신 가루쌀을 재배하는 14개 농가가 참여하며, 생산된 물량을 전량 매입할 예정이다. 가루쌀은 떡, 국수, 빵 등 가공식품의 원료로 주로 사용되는 특수 품종으로, 일반 식용 쌀과는 구별된다. 이는 쌀 공급 과잉과 소비 둔화로 인한 가격 하락 문제를 해결하고, 수입 밀을 대체해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적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첫 재배에 따른 농가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배기술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했으며, 생육 단계별 현장 점검을 통해 돌발 병해충과 집중호우로 인한 수발아 문제에 적극 대응해왔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의 가루쌀을 첫 매입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라며“내년에는 재배면적을 90ha까지 확대하여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화는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재난 재해 전문봉사자 37명을 대상으로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홍성지구협의회 등 재난 전문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명조끼 착용법 ▲객실 및 복도 비상대피 요령 ▲조타실 비상조치 ▲기관실 소화 등 선박사고 대응 훈련과 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연안 차량 추락 예방 및 행동 요령 훈련, 방파제 사고 예방 및 대응 요령 등 연안사고 대응 훈련을 통해 재난 전문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수 스피드봉사대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이 실제 재난 현장 봉사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은희 센터장은 “예측하기 힘든 다양한 재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가 필수”라며“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 전문성 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재난 전문 봉사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라며“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충령사의 상징적 공간인 충령탑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은 지난 8일 충령사 내 충령탑에 대한 전면적인 청소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전문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탑의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꼼꼼한 수작업으로 이뤄졌다. 특히 오랜 시간 빗물에 의해 생긴 얼룩 자국을 완벽히 제거했으며, 계단과 조형물 주변에 쌓여있던 묵은 때도 깔끔하게 정리했다. 충령탑에 새겨진 태극기 문양의 선명도를 높이는 데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으며, 모든 작업 과정에서 안전장비 점검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깃든 충령사가 더욱 엄숙하고 깨끗한 추모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며“앞으로도 충령탑 관리에 최선을 다해 호국보훈의 정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은하면에서 화훼농장을 운영하는 대생화훼 안대윤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8일 홍성군을 방문해 홍성사랑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은하면 유송리에서 대생화훼를 운영하고 있는 안 대표는 “홍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진 것으로,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일조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귀중한 장학금을 선뜻 기탁해주신 안대윤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내포투데이) 갈산면 남·여 의용소방대가 지난 10일 갈산면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활동에는 남·여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원들은 갈산면의 상징인 김좌진장군 벽화 물청소를 실시하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특히 병암산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내문 배포와 함께 산림 주변 소각금지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등산로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산림 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알렸다. 최인규 갈산면 의용소방대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를 대비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입산객과 면민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높여 안전하고 깨끗한 갈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환경정화와 산불예방 활동에 앞장서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해주신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갈산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교육 운영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하고 명실상부 스마트농업 교육의 전국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스마트강소농 교육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산, 경영, 마케팅 등 과제 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스마트 농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1차 서면심사에서는 스마트농업 이해도, 사업운영, 홍보실적, 사업성과, 민간협력 등 5개 항목을 평가하고, 6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홍성군은 지난 7일 진행된 본심사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홍성군은 교육생 역량별 3년 과정(3단계)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농업인의 높은 참여율과 테스트베드·선도농가 현장견학, 우수한 교육생 만족도와 역량 향상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의 데이터화와 스마트팜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는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앞으로도
(내포투데이) 명고명무(名鼓名舞) 한성준 선생의 탄신 150주년을 맞아 그의 예술적 업적을 재조명하고 기념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홍성군에 마련된다. 이애주문화재단 주최, 문화그루 ‘율’과 한성준 선생 ‘가·무·악·희’ 기념사업회, 이애주춤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학술토론회가 오는 11월 12일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홍성예인 명고명무 한성준 선생 기념사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홍성군과 홍성군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윤중강 국악평론가의 ‘한성준 선생의 위상과 현재적 자리매김’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이번영 홍동 마을학회 일소공도 공동대표의 ‘지역 기념사업 현황’ 발제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영 대표는 故 이애주 선생(무형문화유산 ‘승무’ 보유자)과 함께 한성준 선생 기념사업을 이끌어온 핵심 인물이다. 이어서 김연정 이애주춤연구소장이 국내외 예술인 기념사업 사례를 비교 분석하고, 김영희 전통춤이론가가 향후 기념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임진택 이애주문화재단 상임이사가 좌장을 맡고, 1부 발제자들과 임상규 한성준 선생 유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7일 군수실에서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 반입되는 연간 1,800여 톤의 폐목재를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며 약 5억 7백만원의 처리비용 절감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생산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군은 가구 등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폐목재를 대형폐기물로 수거한 뒤 민간 소각업체를 통해 유상으로 처리해 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처리비용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 환경친화적인 처리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천일에너지는 홍성군의 폐목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파쇄 및 금속 폐기물 선별 과정을 거쳐 바이오 고형연료제품(BIO-SRF)으로 재탄생시키고, 생산된 연료는 발전소에 납품되어 전력 생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한발 더 나아가 2025년까지 대형폐기물 적환장을 조성하고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폐목재 선별률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일자리 창출이라는 부가적인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내포투데이) 결성면은 지난 6일 결성면과 세무과, 산림녹지과, 수도사업소 직원 20여 명이 금곡리 원천마을을 찾아 조롱박 터널의 덩굴과 잡초 제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장곡면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7일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장곡면, 허가건축과, 복지정책과 직원 30여 명은 광성리에 소재한 농가의 콩밭에서 농가의 지시에 따라 콩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태고, 농가의 어려움에 대해 청취하며 농민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는 “현업으로 바쁠 텐데도 자기 일처럼 열심히 도움을 준 직원들 덕분에 한시름 덜 수 있었다”라며“가을철 인력 지원이 소중한 농가에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영길 결성면장과 박은주 장곡면장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고 보람된 하루였다”라며“지역 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가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농촌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