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5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마을만들기 성과발표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50개 마을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6개 완료지구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15개 마을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올해 처음 도입된 유공자 표창에서는 장곡면 상송1리가 마을 부문 수상의 영예를, 김가호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 부회장이 개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50개 마을이 함께 펼친 깃발 퍼포먼스였다. 각 마을의 깃발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만든 화합의 장면은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라는 행사의 취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낸 마을 발전의 성과를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마을만들기지
(내포투데이) 지역간 재정 격차 완화라는 취지로 탄생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도시와 소도시가 교차 기탁을 통해 상생 도모한 사례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4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과 대전광역시 소재 농·축협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하며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군 소재 12개, 대전광역시 소재 14개 농·축협 임직원이 동참해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 범국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총 1억 9백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탁했다. 이는 양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기탁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김영훈 농협 대전본부장, 김종수 농협 홍성군지부장, 류광석 대전광역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조합장과 최신식 홍성군 조합운영협의회 의장조합장 등 양 지역 농·축협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정의 따뜻한 동반자로서 함께해 주시는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홍성군 또한 보내주신 마음에 힘입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
(내포투데이) 55만명이라는 기록을 달성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대성공과 함께 홍성 원도심 상권이 활기를 띠며 지역 상권 전반에 활력이 더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해 홍성상설시장은 ‘홍성상설시장 고기 굽는 날’ 행사를 마련하여 한돈·한우존에서 구매한 고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과 청년·상인들의 먹거리존이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부터 300석 규모의 구이존이 만석을 이루며 준비한 식자재가 조기 소진되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시장 내 정육점 또한 고기가 완판되는 등 축제 특수를 누렸다. 홍성명동상가는 1~2일 양일간 ‘명동상가 리어카데이’를 개최했다. 의류와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리어카 플리마켓과 상가 내 할인행사가 진행됐으며, 노래자랑대회와 야시장 맥주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 방문객들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축제도 중요하지만 주변 상권이 소외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축제의 경제적 효과가 지역 전반에 골고루 미칠 수 있도록 양 상인회와 협력해 다양한 연계 행사를 추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가을철 수산물 소비 성수기를 맞아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수산물 표시제 이행여부 및 위생점검에 나선다. 군은 충청남도, 시·군 특별사법경찰(특사경)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관내 수산물 판매업소와 수산식품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혼합판매 여부 ▲보관시설(수족관, 활어차량 등) 내 국내산과 수입산 구분 보관 여부 ▲음식점의 경우, 15개 품목(넙치, 조피볼락, 참돔 등) 원산지표시 적정 여부 ▲기타'식품위생법'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 특사경 팀에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를 유도하고, 중대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강력 처분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바른 수산물 표시제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권영란 안전관리과장은 “매년 남당항을 찾는 방문객이 늘고 있고 그에 따라 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만큼,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실시하겠다”라
(내포투데이)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4일 서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4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장애인 생활 지원 사업,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사업,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 대한 위원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해당 사업들은 11월 중 추진할 예정이며, 서부면 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서준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현 공공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위원님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남은 사업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갈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제2회 홍성갈산옹기축제’와 연계하여 ‘2024년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자치계획 의제 선정을 위한 투표가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는 ▲카운트다운 신호등 설치 ▲마을게시판 설치 ▲홍서지구 파크골프장 조성 ▲갈뫼이야기-역사문화 살펴보기 등 4개 사업이 상정됐다. 자체사업으로는 ▲폐건전지 교환 보상사업 ▲전통시장 이용객 쉼터 편의시설 지원 ▲국기게양대 및 우편함 설치 ▲민원안내 봉사활동 ▲주민자치활동 및 마을소식지 발간 등이 계획됐다. 특히 이날 함께 진행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색소폰 교실을 비롯한 6개 프로그램 수강생 10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여 축제의 흥을 한층 돋웠다. 이기한 주민자치회장은 “제2회 옹기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된 이번 주민총회는 우리 스스로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선정된 의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이용록 홍성군수가 전국 제1의 축산군에서 대한민국 BBQ 성지로 만들겠다고 천명한 가운데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3일간 관광객 55만 명이 찾으며 새로운 역사를 썼고 민선8기 핵심사업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1일에서 3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된 제2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첫날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12만명을 기록한 후 축제의 정점인 둘째 날 오후 7시 통신사 데이터기반 실시간 유동인구 5만 2천명으로 정점을 찍고 26만명이라는 기록적인 방문객을 달성했으며, 셋째 날 17만명을 기록하며 3일간 55만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바비큐 축제인 미국 멤피스 인메이 국제페스티벌의 케빈 그로스(Kevin Grothe) 부회장이 직접 홍성을 찾아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축제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바비큐와 축제 운영체계에 감탄하고, 한국과 미국 바비큐축제교류를 공식화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2025년 미국 멤피스 인메이 축제에 이용록 군수를 초청해 양국간 교류를 활성화 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내포투데이) (사)한국쌀전업농홍성군연합회(회장 조성남)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홍성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규모 나눔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햅쌀 320kg을 활용해 전통 가래떡을 제조하여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꿀과 조청을 곁들여 무료로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구수한 향과 쫄깃한 식감의 가래떡을 맛보며 연신 만족감을 표현했고, 홍성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특히 갈산농협과 금마농협의 후원으로 진행된 쌀 나눔행사에서는 선착순 600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0.5 부터 1kg의 고품질 홍성쌀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사)한국쌀전업농연합회 홍성군지부의 나눔 행사가 쌀 소비 촉진과 지역 농업의 발전,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앞으로도 고품질 홍성쌀의 우수성과 쌀 소비 촉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내포투데이) 홍성군 여성리더동아리 ‘아마조네스’(회장 김성이)가 지난 11월 1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 나래홀에서 ‘여성건강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방암 환우 모임에서 출발한 아마조네스는 지역 여성들의 생애주기별 건강정보 공유와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성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선도적인 여성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한서대학교 LINC3.0 사업단과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한서대학교 송성일 교수의 사회로 동아리 활동성과 발표와 함께 여성 건강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아마조네스는 홍성군의 2024년 여성리더동아리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활동비를 지원받고 있다. 홍성군은 매년 연초 3개의 여성리더동아리를 선발해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여성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도모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갈산면 성촌마을에서 지난 2일 개최된 ‘제2회 홍성 갈산 옹기축제’가 2,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축제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김덕배 홍성군의장, 강승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가마에 불이 타오르다’라는 주제로 26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장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옹기 사진전시관과 박물관에서는 갈산토기와 성촌토기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했다. 관람객들은 옹기의 특징과 제작과정,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었으며, 전통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은 흙 체험과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방문객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더없이 행복하다”라며“풍성한 체험거리와 먹거리가 있어 온 가족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선 옹기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면민들께
(내포투데이) 홍성군과 더본코리아가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바비큐축제가 축제 둘째 날 통신 기반 데이터 측정 결과 주변 2km 내 시간당 관광객 5만 2천여 명을 기록하여 간 38만명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며 지난해에 이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를 선보인 메인 바비큐존과 서브 바비큐존의 풍차 바비큐와 터널식 바비큐 등 60여 대의 바비큐 기계가 돌아가는 웅장한 장면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실시간 3만명이 몰려 바비큐존을 들어가기 위한 긴 행렬로 축제의 성공을 일찌감치 알렸다. 특히, 축제장을 비롯해 홍주읍성 일원에서 퍼지는 입맛을 돋우는 장작불 훈연의 향기는 관광객들을 바비큐 축제의 매력에 빠지게 하고 자신도 모르게 다양한 바비큐로 발길을 옮기게 하는 마법을 선보였다.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운 올해 축제의 경제적 효과는 실제로 다양한 곳에서 느껴지고 있다. 축제장 주변 편의점부터 인근 식당까지 밤늦은 시간까지 인파가 몰리며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가장 뜨거운 반응이 나타난 홍성한우&한돈존의 경우 첫째 날 한돈 꾸러미 세트가 일찌감치 오
(내포투데이) 지난해 48만명의 대기록으로 대한민국 바비큐의 성지로 이름을 올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주변 600m 내 관광객이 통신사 기반으로 시간당 2만 5천명 이상의 체류객을 기록하며 체류형 축제로 발돋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장항선 철도 전석 매진, 고속버스의 경우 증차를 했음에도 전석 매진, 홍성읍 숙박업소 매진에 이어 광천읍까지 숙박업소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홍성을 찾았다.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말 그대로 불야성이었다. 우천이라는 기상악재는 축제에 문제가 되질 않았다. 문츠와 취요남 유튜브 존은 축제 시작 전인 9시부터 우산을 쓰고 오픈런한 관광객들 긴 줄이 형성됐고, 실시간 데이터로 오전 10시에 2만명을 기록한 이후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10시간 동안 시간당 체류객 2만 5천명 이상을 기록했다. 홍성읍은 물론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의 경우 평소 이용객의 2배 이상인 1,200여 명이 이용했으며, 충남도청 주변도 1만 2천명으로 평소 7천명의 2배 가까운 인파가 몰리며 홍성군 전지역이 축제의
(내포투데이) 지난해 48만명의 성공신화를 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올해도 우천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축제 시작 전부터 오픈런으로 대기하는 인파로 긴 행렬을 보이며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축제의 시작인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비가 오는 악천우 상태에서 백종원 바비큐존을 비롯해 문츠와 취요남 등 유튜버 바비큐존에 1시간 이상 오픈런의 긴 행렬을 기록한 가운데 통신사 접속 데이터 기반 2만여 명을 돌파하며 일찌감치 흥행몰이에 성공을 알렸다. 특히, 11시 기준으로 축제장 내 반경 650m 내 통신접속자는 2만 5천명을 기록했으며, 축제장 인근 주차장 2km까지는 4만 5천명을 돌파하며 개막 첫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방문객들의 열기로 축제 현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름 1.8km 정도의 홍주읍성 내에 준비된 메인 바비큐존과 유튜버 바비큐존, 서브 바비큐존, 먹거리존, 홍성한우·한돈존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홍성국화전시회를 함께 개최하여 홍주읍성 전체를 사용한 점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먹거리는 물론 홍주읍성이라는 문화재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월 31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주진관 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내용은 ▲아동학대 예방 관련 법령 해설 ▲신고의무자의 역할과 책임 ▲실제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신 연구자료와 뉴스 보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특히 주진관 관장은 공직자들의 아동학대 감지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학대 의심 상황 발생 시 실질적인 대처 방법과 신고 절차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아동보호를 위한 지자체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뚝딱 뚝딱 일일 공방 원데이 클래스’와‘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 도슨트’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뚝딱 뚝딱 일일 공방 원데이 클래스’는 5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각각 2회씩 운영한다. 우리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코뚜레 만들기’,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전통닥종이체험’, 미술관의 감동을 향으로 표현하는 ‘시각으로 후각하기-향수 제작’,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날아라 새들아, 푸른 벌판을!’과‘실로 엮는 이응노’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3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창작스튜디오 7기 입주작가(김영진, 김진, 박춘화)의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임주작가들은 지난 3월부터 준비해 온 작품들을 직접 소개하고, 관람객들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