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광천읍 주민자치회는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 기념 ‘제2회 전국 민물낚시대회’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김노성 주민자치회장과 정동규 광천읍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낚시 애호가 200여 명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잡은 토종 붕어의 크기를 계측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회 결과 충남 서천군에서 온 장동열 씨가 25.8cm를 잡아 1등을 차지했으며 2등은 25.2cm를 잡은 용인시 처인구에서 온 박상욱 씨, 3등은 24.2cm를 잡은 충남 서천군에서 온 전봉준 씨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특별상은 배스를 잡은 김상호 씨, 최옥희 씨, 신윤표 씨가 가져갔다. 대회 종료 후에는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참가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노성 주민자치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12~13일에 진행되는 K
(내포투데이) 홍북읍체육회는 지난 12일 홍북읍 내포다목적운동장에서 ‘제3회 홍북읍민 체육대회 및 한마음 화합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읍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 출향인 등 약 3,000여 명의 읍민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육대회는 홍북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풍물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경기와 이벤트가 진행됐다. 주요 경기종목은 제기차기, 공굴리기 등이 있었으며 주민들은 각 팀을 응원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체육경기 후에는 주민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승천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읍민이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읍민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복호규 홍북읍장은 “제3회 홍북읍민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홍북읍체육회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읍민이 하나 될 수 있는 화합하는 자리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11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한희선 우석대학교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동화,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성인지 관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 사례를 통해 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은 4대 폭력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예방법, 대응 매뉴얼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공직자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에 초점을 맞춰 공직자들은 일상 속 성차별적 요소를 인식하고 개선하는 방법, 폭력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습득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내포투데이)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가을 김장철을 맞아 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e홍성장터’ 및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홍성마늘과 마늘 가공상품에 대한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천원 이상 결제 시 35%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1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500명에게 발행될 예정이다. 홍성마늘은 높은 당도와 풍부한 클로로필 성분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항암·항균 효과가 뛰어나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 특산품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특별 할인전을 통해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더 많은 분들이 우수한 홍성마늘을 접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홍성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홍성마늘 가공상품화 기반구축 ▲홍성마늘 디저트 동네빵집 상생 프로젝트 ▲택배차 활용 옥외광고 추진 ▲파워 인플루언서 활용 SNS 리뷰단 운영 ▲TV방송 프로그램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지난 8일 개최한 홍주문화대상 심의위원회에서 제41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가 최종 확정됐다. 올해의 영예는 사회봉사부문 복봉규(70), 지역개발부문 이상선(84), 농어업진흥부문 김건태(70) 씨에게 돌아갔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복봉규 씨는 2017년 제12대 재경홍성군민회 회장 취임 이후 7년간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남다른 애향심으로 어르신 대상 무료 의료봉사와 재경홍성군민회 장학회 설립을 주도했으며, 2005년부터는 모교 후배들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홍성사랑장학금 기탁과 동참 유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개발부문 수상자 이상선 전 군수는 제31, 33, 36대 홍성군수를 역임하며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발전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의 선양사업, 홍주의사총 성역화 사업 및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등 문화유산 보존에 힘썼다. 또한 홍주종합경기장 건립과 제52회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내포투데이) 홍성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자활센터 간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 지원, 수익금 매출액 증가 폭 등 3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홍성지역자활센터는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홍성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자활사업 참여자 확대, 신규 자활사업 모델 개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강화 등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홍성지역자활센터의 우수기관 선정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앞으로도 홍성지역자활센터가 우리 지역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03년 설립된 홍성지역자활센터는 20년 동안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식기세척사업단, 빨래방사업단, 푸드사업단, 누룽지사업단, 주거편의사업단, 드림임가공사업단 등을 운영
(내포투데이) 한우 가격 폭락으로 울상짓는 축산농가들을 위해 홍성군과 손잡고 홍성한우 김치불고기 피자를 출시한 피자알볼로 이재욱 대표가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해 피자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홍성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피자알볼로 이재욱 대표는 10월 10일 36년 만에 패럴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나비 검객’ 권효경 선수가 소속되어있는 홍성군청의 장애인선수단과 장애인체육관 이용 장애인들을 위해 피자 100판(300만원 상당)을 제공했다. 피자는 권 선수를 지도했던 이영진 지도자와 제2의 권효경을 꿈꾸며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과 장애인체육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전달됐으며, 아쉽게도 권효경 선수는 국가대표로 소집되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다. 대한민국 토종 대표 피자로 많은 사랑을 받는 피자알볼로를 만들어낸 이재욱 대표는 “권효경 선수를 비롯해 홍성군청 소속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권효경 선수는 홍성군청 소속으로 1988년 서울패럴림픽 이후 36년 만에 파리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대한민국 휠체어 펜싱의 밝은 미래를 열어
(내포투데이) 홍성군평생학습센터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갈산문화예술단(대표 한금숙)이 9일 노동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는 3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갈산문화예술단의 난타, 라인댄스, 오카리나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는 참여형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갈산문화예술단은 2018년부터 10여 명의 단원들이 홍성군의 문화소외지역을 찾아다니며 꾸준히 공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동력이 되고 있다. 이성진 이장은 “우리 마을주민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 준 갈산문화예술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갈산문화예술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마을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 됐다”라며“앞으로도 갈산면 곳곳이 문화로 활기차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지난 8일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대강당에서 도청소재지 내 상공회의소 설립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 기업인협의회와 홍성군기자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1부 개회식과 2부 포럼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의식행사와 함께 개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등 주요 내빈들의 축하인사가 이어졌으며, ‘충남수도 내포’, ‘경제수도 홍성’ 등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참석자 모두가 참여한 상공회의소 설립 구호 제창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2부 포럼에서는 도청소재지 내 상공회의소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과 청운대학교 배상목 교수의 주제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 폴리텍대학 이수용 교수,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김태옥 과장, 홍성군 기업인협의회 이성찬 회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황의택 교수가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국가산단 유치와 상공회의소 설립의 필요성, 폴리텍대학과 지역 상공회의소 협력 방안, 상공회의소 설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상공회의소 설립을 위한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마늘 파종시기가 시작됨에 따라 안정적인 마늘 생산을 위해 품종에 따른 적절한 파종시기 준수와 종구소독을 당부했다. 우리지역 마늘 품종별 적정 파종시기는 홍성마늘(품종 홍산)이 9월 하순 부터 10월 초순, 재래종 마늘(한지형)은 10월 중순 부터 하순이다. 파종 시기가 빠르면 마늘쪽이 분화하는 2차 생장이 발생할 수 있고, 늦으면 뿌리내림이 나빠져 건조 피해 등을 볼 수 있다. 마늘 종구 선택에 있어서는 병해충 피해가 없는 충실한 씨마늘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며, 적정 크기는 홍성마늘 5 부터 7g, 재래종 마늘 4 부터 5g이다. 너무 큰 종구는 벌마늘이 되기 쉽고, 작은 종구는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평균적으로 300평 기준 약 200kg의 씨마늘이 필요하다. 씨마늘의 쪽 분리와 소독은 파종 직전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소독 방법은 파종 1일 전 물 20L에 베노밀·티람 40g과 디메토(유제) 20㎖를 혼합한 용액에 1 부터 4시간 정도 담근 후, 그늘에서 말려 파종하면 병해충 예방이 가능하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상기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7일 홍주읍성 남문(홍화문) 광장에서 ‘홍주읍성 역사공원 경관조명 점등식 및 가을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강승규 국회의원, 도·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홍주읍성의 새로운 야간 명소 탄생을 축하했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하여 이찬규 씨의 톱연주와 청아예술단의 삼고무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본행사에서는 박미정 홍주읍성개발팀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이용록 군수의 기념사와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강승규 국회의원의 축사가 진행됐다. 하이라이트인 경관조명 점등식에서는 참석자들의 환호 속에 홍주읍성이 화려한 빛으로 물들었다. 점등과 함께 진행된 기념촬영에서는 야간 조명으로 더욱 웅장해진 홍주읍성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어진 기념음악회는 시 낭송을 시작으로 기타 연주, 가요,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가수 송요선, 현승연의 공연과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관현악 연주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홍주읍성이 홍성의 대표적인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주최,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여 추진 중인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전국 제일의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민관학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축제는 바비큐, 먹거리, 체험, 공연·대회, 홍보·판매 등 6개 분야 40종 프로그램으로 정상 추진 중인 가운데, 추진위원회에서는 ▲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을 위한 전용 구역 설치 ▲야간 대기자 안전 대책 마련 ▲세계 유명 도시와의 교류 확대 ▲축제 기간 연장 등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청운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홍성캠퍼스에 임시 카라반 캠핑장을 조성하여 또 다른 재미와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더본코리아와 협력하여 통삼겹살용 터널 바비큐, 그릴 바비큐 등 5종의 새로운 조리 장비를 도입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이용록 홍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추진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라며“
(내포투데이)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을 이끌 자원봉사자 306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주무대 객석관리 ▲안내소 운영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체험 부스 운영 ▲쉼터관리 ▲행사장 위치 안내 등 총 6개 분야다. 자원봉사자에게는 홍성사랑상품권(식비 대체)이 지급되며, 1일 최대 8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또한,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해 모든 참가자는 ‘자원봉사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안전한 활동을 보장받게 된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사전 직무교육과 발대식을 실시할 예정이며, 축제기간 동안 현장에 자원봉사자 운영본부를 설치하여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한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新생활체육 시설인 광천파크골프장에 대한 임시 개장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파크골프장은 2개 코스 18홀 규모(1만 2,177㎡)로, 100세 시대를 맞아 뉴 실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지난 2022년 11월 체육진흥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및 여가활동 시설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광천파크골프장 임시 개장은 급증하는 파크골프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파크골프장 임시 개장으로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이 한층 풍성해지길 바란다”라며“내년 초 정식 개장을 위해 시설을 보완하는 한편, 성장하는 홍성군의 위상에 걸맞은 군민 체육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결성면의 석당산이 붉게 물들었다. 마을주민들이 정성껏 가꿔온 꽃무릇이 올해도 어김없이 화려한 꽃망울을 터뜨리며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식재로 시작된 석당산의 꽃무릇은 자연번식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이제는 산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장관을 이루고 있다. 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 이어지는 꽃무릇 군락은 등산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물한다. 정상의 석당정에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신선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결성면은 석당산 꽃무릇과 함께 충청남도 기념물 제165호인 ‘결성읍성’과 옛 결성현감의 집무실이었던 ‘결성동헌’등 역사문화유적이 있어 고즈넉한 멋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이번 주말이면 꽃무릇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많은 분들이 결성면을 찾아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