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바르게살기운동 홍동면 위원회가 9일 사랑의 집수리 공사를 완공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 7월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홍동면 반교마을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대상 가정은 7월 10일 새벽 폭우로 침수 피해를 겪었으며, 당시 게이트웨이를 통해 119에 신고하여 홍동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도움으로 마을회관으로 대피한 바 있다. 함동열 바르게살기운동 홍동면 위원장의 500만원 후원과 조권영 반교마을 이장, 바르게살기운동 홍동면 위원회의 도움으로 후사면의 위험 수목 제거, 누수 탐지 및 방지 공사, 노인을 위한 진입로 경사로 안전 공사, 도배장판 및 분전반 교체 등 집 구석구석이 수리됐다. 함동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적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홍동면 위원회와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홍동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홍동면 위원회의 선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해선 KTX 홍성역 개통, 국가산업단지 유치, 충남 혁신도시 지정 등 지역 발전의 전기를 맞이한 홍성군은 기업 유치와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개혁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군은 올해 초 자연녹지지역 내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의 건폐율을 20%에서 40%로 완화하여 기업 유치 여건을 개선했다. 또한, 상반기에 건의한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건축 제한 완화와 건축물 기계설비 성능점검 기준일 개선 등 개선과제 3건에 대해 중앙부처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하반기에는 142건의 등록규제 사항을 제로베이스에서 전면 검토하여 추가 개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며, 중앙부처 차원의 개선이 필요한 중점과제도 적극 발굴 중이다. 발굴된 과제는 홍성군 규제개혁위원회의 검토와 보완을 거쳐 충남도를 통해 중앙부처에 건의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신규 위촉한 규제개혁위원회는 변호사, 대학교수, 중소기업 및 단체 대표 등 6명의 민간위원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기존 규제 정비
(내포투데이) 홍성군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조양크린이 폐현수막 재활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8일 폐현수막 보냉가방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보냉가방으로 재탄생시켜 환경보호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단 1회 사용 후 연간 6,000매 이상 수거되어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돼 환경오염을 유발하던 폐현수막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얻게 됐다. 군 축산과의 제안으로 시작된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허가건축과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의 장애인들이 선별, 세탁, 재단하고,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패션홍 봉사자들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 봉사자들이 봉제를 맡아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어냈다. 제작된 보냉가방은 홍성군 축산물 판촉 및 전시 행사, 축제 현장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활용될 계획이며, 이는 쓰레기 감소와 함께 홍성군의 ESG 실천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철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보호와 장애인 자립을
(내포투데이) 세계적인 카운터테너 이동규가 오는 8월 30일 오후 7시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파리넬리의 환생’이라 불리는 이동규는 2023년 JTBC ‘팬텀싱어 4’에서 그룹 ‘포르테나’의 멤버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스페인 비냐스 국제콩쿠르, 영국 BBC 카디프콘서트 II, 뉴욕 조지런던 콩쿠르 등 세계 최고의 콩쿠르에서 우승한 그는 비엔나 국민오페라단, 함부르크 국립오페라단,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오페라단, 이탈리아 밀라노의 라스칼라 오페라 등 세계 최정상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 중이다. 이번 공연은 차세대 오페라 스타 이동규의 세 번째 솔로 음반이자 워너클래식 데뷔 앨범인 ‘Dream Quilter : 꿈을 누비는 자’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로, ‘꿈’을 테마로 한 여섯 가지 챕터를 통해 섬세하고 유려한 감정 표현과 역동적인 창법으로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사이틀에는 포르테나의 멤버인 콘트랄토 오스틴 킴이 특별 출연하여 이색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8월 13일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내포투데이)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 고암 미술상 작가 공모를 8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은 고암 미술상은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국내 미술 발전에 기여한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2년마다 공개모집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 국적의 현대미술 전 분야 작가들에게 열려 있는 고암미술상 공모는 최종 선정된 1명의 작가에게 2천만원의 상금과 상패, 그리고 이듬해 이응노의 집에서의 개인전 기회를 제공한다. 역대 수상자로는 오윤석, 배종현, 박은태, 정정엽, 이진경, 임선이 작가가 있어 그 권위를 더하고 있다. 지원 희망 작가들은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이응노의 집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필요한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9월 중순에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심층 심사를 거쳐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에 최종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고암미술상은 이응노의 예술적 실천에 공감하고 새로운 예술적 지평을 탐색하는 작가를 발굴하여 현대미술계에 새로운 대화의 장을 열고자 하는 시도”라며“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8일 홍성군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과 홍성의료원 케어팀, 협약기관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케어플랜 수립을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기초 조사와 홍성의료원 초진을 통해 필요도 평가를 마친 2명의 대상자에 대해 퇴원 후 적합한 서비스 제공 및 적정 관리를 위한 케어플랜(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대상자들의 지역사회 복귀 후 지속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연계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가정에서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사업으로, 홍성군은 올해 하반기 전국 시행에 발맞춰 지난 6월 홍성의료원 등 6개 기관과 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 중이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례회의에서 수립한 케어플랜을 바탕으로 협약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 연계가 이뤄
(내포투데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7일 서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3회 공동체 대학(이장학교) 심화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이장학교는 홍성군 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완료 지구인 갈산면, 결성면, 서부면의 16명 이장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총 4회의 강의와 1회의 선진지 견학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장학교에서는 마을조직 관리, 마을규약 작성, 읍·면 거점 공간의 이해와 활용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특히 보령 성주골의 조남현 이장이 ‘이장의 권리와 역할’을 주제로 강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영민 갈산면 이장협의회장은 “이장학교를 통해 직무 수행 능력과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갈산면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장들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마을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읍은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공익직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오는 9월 말까지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이번 교육은 몸이 불편하고 온라인에 익숙하지 못한 고령 농업인들을 위해 추진됐으며, 홍성읍 내 48개 마을에 직접 찾아가 현장 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온라인 교육 이수에 어려움이 많은 고령 농업인에게 마을별 방문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단 한 명의 감액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8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딸기농가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1회 홍성 명품딸기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홍성군딸기연구회의 주관으로 매년 여름 개최되는 명품딸기농업인의날 행사는 딸기농업인들의 배움과 화합을 통해 지역 딸기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생 100세 시대 슬기로운 노후생활’이라는 주제의 평생교육 특강, 신기술 시연회, 그리고 다채로운 한마당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키움콘테스트와 딸기 육묘 공모전에서는 농업인들의 재능이 유감없이 발휘되었으며, 다양한 딸기 가공 제품과 스마트팜 자재, 최신 육묘 포트 및 작물 보호제 등 농자재 제품 전시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이끌었다. 한항우 홍성군딸기연구회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위해 힘을 모아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홍성 딸기 발전을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가 기술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되어 홍성 딸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30만원을 매칭 지원한다. 지원금 수령을 위해서는 근로·사업활동 지속, 매월 본인적립금 납입, 탈수급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시 10만원을 매칭 지원한다. 지원금 수령을 위해서는 근로활동 유지, 통장 유지, 자립역량교육 이수 및 자금사용계획서 제출이 필요하다. 신청 기간은 희망저축계좌Ⅰ은 8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8월 20일까지이며, 희망저축계좌Ⅰ은 추가로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5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재직증명서 또는 근로소득원천징수부를 지참하여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 가구에게 경제적 자립과 소중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평생학습도시의 면모를 강화하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평생학습관 2개소(홍성군평생학습관, 신도시평생학습관)의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등 4개 분야에 걸쳐 총 78개 강좌가 개설되며, 1,087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8월 12일 10시부터 16일 17시까지 진행되며, 홍성군평생학습관(홍성읍 온천1길 11), 신도시평생학습관(홍북읍 홍학로 50) 방문 접수 또는 홍성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1인 최대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 자격전형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홍성군평생학습관의 주요 프로그램은 ▲대화와 사진으로 완성하는 한 줄 자서전 ▲홈바리스타, 라떼아트 ▲디지털 드로잉 등이 개설될 예정이다. 신도시평생학습관의 프로그램은 ▲아는 만큼 보이는 미술관 여행 ▲저속노화 건강식 레시피 ▲나를 지키는 호신술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두뇌
(내포투데이) 지난 6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성결대학교와 안양대학교 학생 18명이 갈산면 사천마을과 동곡마을을 찾아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마을 어르신 4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들은 사천마을회관과 동곡마을회관에서 직접 준비한 스테이크와 파스타 등 특별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식사 후에는 네일아트와 미용 등 평소 갈고닦은 재능을 활용한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손톱 관리를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조용하던 마을에 젊은 대학생들이 와서 활기가 넘쳤다.”며“맛있는 음식은 물론, 생전 처음으로 네일아트도 받아보는 특별한 호사를 경험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우리 지역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어 준 성결대·안양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갈산면과 농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결성면은 7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관내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 협조,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2024 FTA 피해보전 직불금 및 연탄쿠폰 지원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전문가 초청교육 등 면정 홍보와 기관·단체별 정보공유 및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온열질환 예방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또한 고령 농업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폭염으로 인한 고독사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무더위 시간대 작업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이루어지도록 전달했다. 이날 기관·단체협의회 회의에 앞서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체육회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3개 단체는 오전 6시 집결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만해야구장 조성을 위해 야구장 주변 및 도로변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유영길
(내포투데이)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개관 8개월 만에 지역주민들의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센터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상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90%에 육박하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성인 244명, 아동 422명 등 총 66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사 결과, 센터의 위생·청결도(아동 88.2%, 성인 89.8%), 직원태도(아동 88.3%, 성인 88.4%), 시설이용 만족도(아동 86.3%, 성인 86.4%) 등에서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는 긍정적인 응답이 압도적이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응답자의 94% 이상이 센터 이용에 만족하며 주변에 추천하고 싶다고 답한 것이다. 이는 센터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행복한 공간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이용 시설 선호도 조사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의 경우 꿈나무놀이터(37.4%), 어울림책방(15.5%), 어울림식당 또는 다솜카페(12.1%) 순으로 나타났다. 성인들은 꿈나무놀이터(28.8%), 도란도란꿈동산 놀이터(22.5%), 어울림책방(18%) 순으로 선호했으며, 주 2~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가업승계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재정적 부담 완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동일 업종으로 2대 이상에 걸쳐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특히 업력은 길지만 가업승계 후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점포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마케팅 및 점포개선 비용이 지원되며,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홍성군 누리집(군정소식–공고/고시)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8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가업을 승계하는 소상공인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잠재력 있는 소상공인들의 가업승계를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