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가업승계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재정적 부담 완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동일 업종으로 2대 이상에 걸쳐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특히 업력은 길지만 가업승계 후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점포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마케팅 및 점포개선 비용이 지원되며,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홍성군 누리집(군정소식–공고/고시)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8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가업을 승계하는 소상공인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잠재력 있는 소상공인들의 가업승계를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월 6일 홍성군 홍성읍 소재의 콩콩콩종합예술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월산상권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상인들과 관련 기관이 함께 모여 월산상권(홍성군 홍성읍)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4명(최선경, 이정윤, 장재석, 권영식 의원)과 콩콩콩종합예술협동조합, 월산상가번영회, 풀잎문화센터, 카페봄, 홍성YMCA 등 민간기관 및 단체 대표 등 9명으로 총 13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월산상권의 현황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민들은 ▲ 상가 내 공방 예술인들과 음식점 상인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 ▲ 상가 내 공방 밀집 구역에 대해 공방 거리 또는 문화예술의 거리 지정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관련 조례 제정 필요성, ▲ 변화가 없는 월산상가 음식문화특화거리 재점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여 군민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종합적인 폭염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6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이에 앞서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도 진행했다. 군민안전문화 확산과 폭염 피해 예방 홍보를 위해 실시한 양산쓰기 캠페인은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하나로마트, 명동상가, 큰시장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군민들에게 양산과 얼음물, 홍보 리플릿 등을 나누어주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했다. 특히 양산 사용 시 체감 온도를 약 10℃ 낮출 수 있고 자외선 차단과 피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임을 강조하며, 외출 시 양산 사용을 권장했다. 지난 5일에는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조광희 홍성부군수, 관계 부서장 등 10여 명이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및 저감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상태 확인뿐만 아니라 주민 의견 청취 및 폭염저감시설 물안개분사장치 점검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폭염 대책 마련에 주력했다. &
(내포투데이) 홍성군 홍성읍 월산상가 월산근린공원(홍성읍 월산로50번길 40)에서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월산상가 놀이데이’가 개최된다. 월산상가번영회(회장 이승주)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 어린이를 동반한 주민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워터 어트랙션(물풀, 워터슬라이드 등), 물총놀이, 보물찾기 등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과 K-POP 공연, 버스킹 공연, 공예품 체험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방문객들을 위해 월산상가 할인쿠폰과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탄소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텀블러 지참 시 선물도 증정한다. 이승주 월산상가번영회장은 “더운 날씨와 경기 침체에 지친 주민과 상인 모두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작년보다 더 알차게 준비했으니 가족단위 주민들과 상인들이 많이 참여하여 잠시라도 더위를 잊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들의 여름 휴식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포투데이)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인정받은 홍성군이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실시하는 ‘2024년 홍성 3촌(농촌·어촌·산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가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지난 5일 52개 팀의 참가자들이 홍성에 도착하여 일주일간의 특별한 여정을 시작했다. ‘3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는 지난해 실시한 ‘홍성 한 달 살기’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되어 당초 목표였던 50팀을 초과한 52팀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8월 11일까지 6박 7일 동안 홍성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홍성군은 참가자들에게 숙박비(1팀 5만원), 부대비(1팀 2만원), 체험활동비(1인 8만원), 여행자보험(1인 2만원) 등 1인당 최대 54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참여극 관람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광천 골목대장 프로그램 ▲서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서해랑길 어반스케치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 등 10가지 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홍성 전용 ‘웰컴키트’, 성수기 기간 숙
(내포투데이)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편집하는 시대에 맞게 농업인의 마케팅 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스마트폰 사진촬영과정, 동영상(숏폼)편집과정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 촬영과 동영상(숏폼) 편집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대 소비 트렌드에 맞춘 농산물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숏폼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전략, 관련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실제 농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실습, 그리고 전문가의 맞춤형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 위주의 교육 방식과 촬영 분야 전문가인 태병원 강사의 세밀한 피드백과 구체적 조언이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수업이 진행될수록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크다.”라며“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농산물 판매를 위한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상 플랫폼의 성장에 발맞춰 영상 홍보 다각화가 필요한 만큼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의 농업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해 농업인들의 온라인 홍보
(내포투데이) 홍성군보건소와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이 8월 한 달간 결성면 주민들의 건강 기초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사업군 5개 마을과 대조군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 착수 전 홍성군보건소,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 이석범 교수(정신건강의학과 및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장), 충청권질병대응센터는 수차례 회의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질 높은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탄탄한 기초조사 방안을 마련했다. 선정된 기초 검사 항목은 인구학적 정보, 신체 계측, 약물복용, 운동능력 검사, 인지 향상 검사, 활력 검사, 안과 검진, 치과 검진 등으로, 조사 대상 마을은 사업군 5개 마을(결성면 성남리 중리, 내남, 신리, 교황리 자은동, 형산리 원형산)과 대조군 5개 마을(결성면 읍내리 좌우촌, 성호리 가곡, 금곡리 원촌, 성곡리 박철, 용호리 두지동)이다. 특히 이번 기초 검사에는 90대 노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홍성군보건소와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은 이번 기초조사를 통해 결성면 주민들의 건강 취약점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지난 5일 홍성군4-H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태안 레피다리조트에서 진행 중인 4-H야영교육 중에 실시되었으며, 미래 인재인 청년회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홍성군4-H회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서 청년농업인들은 “홍성군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뤄진 국외연수가 청년농업인의 시야를 넓히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었다.”며“4-H회원들의 사기를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들의 생산력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연수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청년의 연령과 영농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4-H회원들의 애향심 고취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승현 홍성군4-H연합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관심가지고 참석해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교환의 시간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갈산면이 지속되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난 7월 25일을 시작으로 관내 31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오완근 갈산면장과 갈산면 직원들은 직접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냉방기구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세심한 관리에 나섰다. 갈산면 내 31개 경로당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마을주민 누구나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폭염 집중 대응기간 동안에는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3시간 연장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오완근 면장은 “무더위쉼터 운영 강화와 꾸준한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면민 여러분께서는 폭염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가까운 무더위쉼터에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군수 주재로 담당관, 과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을지연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3년 을지연습의 개선점 검토, 2024년 을지연습 부서별 중점목표 공유, 충무사태별 주요 대응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각 부서별 세부 연습계획을 공유함으로써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정부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 훈련이다. 2024년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9일부터 시작되며, 그에 앞서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회, 기관장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등 실제 전쟁을 가상해 을지연습에 대한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절차를 넘어 실질적인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내실 있는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며“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시대비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어떠한 국가비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해 ‘전기노면청소차’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전기노면청소차’는 전기로 구동되어 일반 노면 및 주거지역의 분진, 미세먼지, 모래 등을 비산먼지 없이 수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매연과 같은 유해 물질 배출이 없어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며 사계절 운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가로 청소 시 먼지와 소형쓰레기를 흡입하는 동시에 살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청소 구역 도로변의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고 오물로 인한 도로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이에 따라 환경미화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차량은 홍성읍 환경미화원들의 환경정화 작업 시 투입될 예정이며, 폭염 속에서 작업하는 미화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전기노면청소차를 적극 활용해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와 노면 청소를 통해 홍성군의 대기질과 도로 환경을 개선하겠다.”라며“청소 사각지대 없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개최한 ‘제71회 4-H야영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태안군 이원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홍성군 4-H학생회원(중·고·대학생) 250여 명이 참여해 리더십 함양과 미래인재로서의 성장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인 5일, 300여 명의 야영교육 참여학생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서약식이 개최됐다. 서약식은 국민의례, 4-H맹세, 안전서약서 낭독 순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이어서 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모험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시간에는 4-H이념인 지(지혜)·덕(마음)·노(근면)·체(체력)를 되새기는 봉화식 행사가 열렸다. 이용록 홍성군수가 특별손님으로 방문하여 직접 성화를 채화하고 전달하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둘째 날에는 천리포수목원을 방문해 전문 생태환경 교육을 이수하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해결 의지를 다졌다. 홍성군4-H연합회 김승현 회장은 “7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4-H야영교
(내포투데이) 홍성군 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구항 愛 발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지원사업은 폭염과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협의체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25가구에 각 20만원씩 총 500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했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냉방비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외에도 밑반찬 지원, 생계 및 의료비 지원, 꾸러미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9개의 지역복지 사업을 진행하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은하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 대상 가구는 스스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취약계층 모자가구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 회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악조건 속에서도 회원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작업에 임했다. 최영선 은하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노후화된 주택 상태로 작업이 쉽지 않았지만, 개선된 환경에서 생활하실 어르신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며“폭염 속에서 함께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종수 은하면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봉사활동에 임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2024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 을지연습 공무원 전시업무 수행절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시행될 을지연습에 대비해 직원들의 전시대비계획 이해를 높이고,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숙지 및 초동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을지연습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실전적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주요민간업체들이 참여하여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국가 차원의 비상대비 훈련이다. 홍성군의 이번 을지연습은 도상연습, 전시주요현안과제 토의, ‘전재민 수용 구호’를 주제로 하는 실제훈련으로 진행되어 전시종합상황실을 군·경·소방·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구성해 일 평균 70여 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훈련 종료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오성환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대응역량과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