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23일 농공단지 내 글로벌 외국인투자기업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경제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 군수는 ㈜동신포리마의 오익종 그룹회장과 만나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최첨단 공장시설과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직접 확인했다. 구항농공단지의 자랑인 ㈜동신포리마는 친환경 고급바닥재 비닐바닥타일(PVC TILE)을 생산하는 업체로, 1994년 설립 이래 친환경 고급바닥재 시장을 선도해왔다. 2018년 1억불 수출탑 수상, 2019년 충청남도기업인대상 종합대상 수상 등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며 홍성군 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8월 충남도·홍성군·㈜동신포리마 간 체결된 외국인투자기업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 이후 ㈜동신포리마는 구항농공단지 내 7,355㎡ 부지에 200억원을 과감히 투자하여 5공장 생산라인을 증설하여 현재 정상 가동 중이다. 이번 대규모 투자로 ㈜동신포리마는 국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친환경 고품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 8월부터 야심차게 추진 중인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서해선과 경부고속선(KTX) 연결,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진입로 개설 등 홍성역 일대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성읍 고암리 일원 154,483㎡에 총 491억 5,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환지방식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본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미래 지향적 도시 기능을 구현하는 데 있다. 홍성역 앞 6,165㎡ 광장 지하에는 162면 규모의 첨단 스마트 주차장을 조성 중이며, 복합안내센터 등 대중교통 플랫폼이 구축되면 주변 상권과 홍성역 이용객들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지하주차장 상부에는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 중이며,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멀티미디
(내포투데이) 지난해 48만명 관광객이라는 대흥행을 기록한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한층 보강된 바비큐 시설 확대로 흥행몰이를 예고하고 있어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올해 신규 바비큐 장비 6종 도입, 총 60여 대의 바비큐 장비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더 맛있는 바비큐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튀르키예식 바비큐 시설을 비롯해 통삼겹살용 터널 바비큐, 그릴바비큐와 작년에 큰 호응을 얻었던 닭 바비큐를 확대하고 가마솥으로 튀긴 통닭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운영된다. 올해는 주 행사장 공간이‘홍주읍성 정비사업 철거지’를 중심으로 메인 바비큐존과 유튜버 바비큐가 운영되며, 작년 개최지였던 홍주읍성은‘2024 홍성사랑 국화축제 · 농업축전’공간으로 활용됨에 따라 바비큐도 즐기고 화려한 국화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축제에서 문제로 대두된 키오스크 시스템은 중앙 키오스크가 아닌 부스별 개별 키오스크 운영을 통해 직접 주문, 수령할 수 있어 방문객들이 쉽고 편하게 주문하고 음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오는 27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2024년 홍성군 주민복지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윤)가 주관하며, 관내 60여 개의 기관·단체가 참가해 다채로운 주민복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복지관 ▲자원봉사관 ▲사회협력관 ▲먹거리관 등 다양한 테마의 부스를 운영하고, 재능봉사단의 공연도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각종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서비스에 대한 상담과 필요시 즉각적인 연계도 가능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복지 기관·단체의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제고하고, 군민들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체감도가 향상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불안정한 물가 상황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36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특례보증의 주요 내용은 업체당 보증한도 최대 3,000만원, 보증기간은 최장 7년, 대출상환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2년 거치 3년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또한 연 대출이자의 2.5%를 지원하고 보증비율·보증료율을 우대하여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최대한 경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홍성군 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담보력이 미약하여 금융기관의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며, 특히 이번 하반기 추가 지원에서는 사업비의 50%를 18~49세의 청년 소상공인에게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국민, 기업은행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은행 영업점이나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기반이 미약한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10월부터 11월까지 소각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진 소각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소각시설 입지후보지 신청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견학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자들은 태안군 환경관리센터와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 등 참가자들이 추천한 선진 소각시설을 방문하게 된다. 견학 신청 및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들이 소각시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혐오시설이 아닌 선호시설로 인식이 전환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깨끗하고 바른 산림복지·휴양문화 정착을 위해 22일 용봉산 일원에서 (사)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와 함께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산지정화 및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용봉산 일대에서 산지정화 활동을 펼쳤다. 버려진 산림 쓰레기 등 오염원을 제거하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과 올바른 산행문화 홍보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지속적인 산림환경보호 실천 운동과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라며“충남의 대표 명산인 용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숲길 이용 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지부장 김동규)는 안전한 산행문화 조성과 지속적인 산림 보호를 위해 지난 4월 14일 용봉산을 시작으로 오서산, 백월산, 청룡산 등 관내 명산 일대에서 산지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21일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청년의 날 ‘홍성 로컬뮤직페스티벌’이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로,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한 밴드와 댄스 공연, 토크쇼, 랜덤플레이댄스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청년들의 열정이 담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행사장인 여하정 일대는 많은 인파로 가득 찼으며, 청년들의 에너지와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어우러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그립톡, 컵, 뉴진스 키링, 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에서 창의적인 체험을 하고,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수제 소시지, 청년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멜론 등 맛있는 먹거리가 행사에 풍성함을 더하며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부스와 청년 커뮤니티를 위한 청년마을 운영도 눈에 띄었다. 정책 안내와 더불어 청년들이 교류하고 소통할
(내포투데이) 최근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인한 수산물 양식 폐사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홍성군의 가을철 대표 먹거리 남당항 대하가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어획량을 기록하며 어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 남당항 대하 어획량이 1일 평균 6톤가량 기록하여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운 어획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 연휴 동안 15,000명의 관광객이 남당항을 찾아 대하의 맛을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당항 대하의 진미는 10월 이후에 잡히는 음료수 병보다 큰 대하인데, 지속적인 어획량으로 오는 11월 열리는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홍성의 육해공의 맛을 선보이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유명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함께하는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은 이번 축제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4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들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남당항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평년보다
(내포투데이)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23일‘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어업인안전보험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농촌진흥청 주관 하에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센터 직원 15명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 농작업, 함께 실천하고 지켜요!’, ‘안전한 일터! 작은 실천이 시작입니다!’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폭염 대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더 높아지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안전한 농촌일터 조성과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문화가 농촌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내포투데이) 은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2일 참사랑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가족 37명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캠프’를 개최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복지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지역의 아동과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가족들은 서울랜드를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코끼리열차, 바이킹, 라바트위스터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도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과 함께 신나는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식 민간위원장은 “농촌 지역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밝은 모습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앞으로 홍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갈산면이장협의회가 이장들의 역량 강화와 견문 확대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5일간 중국 곤명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동방의 춘성’이라 불리는 중국 곤명은 다양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이장들은 풍부한 문화체험과 유적지 탐방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관광자원을 지역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단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영민 이장협의회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행장의 일선에서 이장으로서의 임무 수행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경험이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광천읍 시가지 외곽지역에서 진행 중인 ‘광천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총사업비를 150억원에서 290억원으로 140억원 증액하기 위한 환경부와의 재원 협의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총사업비 290억 중 국비 120억원과 도비 86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천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광천읍 담산리, 소암리, 상정리, 은하면 장척리 일부지역을 공공하수처리구역으로 확장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오수관로 22km를 매설하고, 하수의 원활한 흐름을 위한 맨홀 펌프 14개소를 설치해 523세대의 생활오수를 처리하게 된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시공업체를 선정하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7년 사업이 완료되면 광천읍 시내 외곽지역의 생활오수가 광천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처리되어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쾌적한 상수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천 하수관로 정비사업 외에도 홍성터미널 주변 도시침수 예방사업과 남당항 인근 5개 마을의 남당항 공공하수처리장 신설사업을 진행 중”이라며“홍성군 전역의 침수 피해 예방 및
(내포투데이) 홍성문화도시센터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글로컬(Glocal) 연결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 창의적인 도시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글로컬 연결 - 2부 일본 편’ 포럼을 홍성문화도시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홍성군이 추구하는 ‘미감도시’의 핵심인 로컬콘텐츠타운을 중심으로, 홍성만의 독특한 미식문화를 통해 창의적인 도시 브랜딩을 구축하고 미식문화의 창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토론 및 라운드테이블로 진행된다. 특히 일본의 저명한 문화정책 연구자인 오시타 요시유키 교수(도시샤대학)가 발제자로 나서 ‘로컬 콘텐츠 기반 음식문화 창조 - 일본 쓰루오카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모영선 홍성문화도시센터장이 ‘홍성 로컬콘텐츠타운 기반, 미감타운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양국의 문화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문화적 감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하반기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 여름방학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되어 ▲수채화 캘리그라피 ▲신나는 미술놀이 ▲탁구 배우기 ▲어울림 베이킹 등 총 4개 분야의 프로그램이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9월 23일 10시부터 9월 29일 17시까지 진행되며,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인 1강좌만 수강할 수 있으나 어울림 베이킹은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원데이클래스로 중복수강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창의력을 키우고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참신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