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과 홍성축협, 피자 알볼로가 손잡고 추진한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의 출시에 한우 가격 하락으로 울상을 짓는 축산농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 피자 알볼로에서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를 출시함에 따라 홍성축협을 비롯한 지역 내 육가공업체에서 1년에 8억원(월 3톤, 시가 7천만원)의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홍성한우를 취급하는 육가공업체 대표 차 모씨(56세,남)는 “특수부위에 비해 판매가 저조한 불고기 부위에 대한 고정적인 소비는 지역축산업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소비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천읍에서 3대째 불고기 전문점을 운영하는 원만재 씨(37,남)는 “일반적인 한우 음식점은 보통 특수부위 판매량이 높은데, 축협을 비롯한 육가공업체의 비선호 부위 해결이 특수부위 공급안정으로 이어져 많은 손님들에게 홍성한우의 진수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행정의 최전성기를 맞은 홍성군이 시군 평가 군부 4년 연속 1위를 목표로 체계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평가는 국·도정의 주요 위임사무를 기준으로 시군별로 업무 추진성과와 행정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있는 평가로 알려져 있다. 올해 시군 평가 지표는 정량 평가 81개, 정성 평가 15개 등 총 96개 세부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정성지표 실적입력 기한이 7월로 대폭 단축됨에 따라 평가 방침이 시달된 직후인 4월부터 평가 대비에 착수했다. 전 부서를 대상으로 2차례의 전문가 1대1 컨설팅과 4차례의 보고회를 실시했으며, 최근 22일과 23일 양일간 조광희 부군수 주재하에 12개 부서장을 대상으로 2024년 정성평가 최종 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며 정성평가 대비를 갈무리했다. 정량 평가 대비를 위해서도 실무 팀장급을 대상으로 두 차례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연말까지 3회의 추가 실적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정량 평가 실적 모니터링 결과 고무적인 성과가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nbs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투어패스’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충남 투어패스는 24시간 또는 48시간 동안 홍성의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으로, 가성비 높은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인 기준으로 24시간 이용권은 15,900원, 48시간 이용권은 19,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홍성의 핵심 명소들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올해 5월 개장한 홍성 스카이타워를 비롯해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장소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관광객들은 홍성의 매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스마트폰 QR코드만으로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어 번거로운 티켓 구매 과정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빠르고 편리하게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홍성에는 14개의 가맹점이 투어패스와 연계되어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죽도 왕복 도선료, 홍성 스카이타워 입장료, 용봉산 자연휴양림 입장료, 이응노의 집 입장료 등의 무료 입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그
(내포투데이) 홍성군 창의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의 창의사고력 증진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그래비트랙스’를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운영하여 아동들과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래비트랙스’는 다양한 트랙을 만들고 움직이는 스톤을 이용해 중력, 가속도, 위치에너지와 같은 과학적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반으로 10명씩 구성하여 ▲중력과 에너지를 이용한 기초트랙 만들기 ▲자기력과 가속운동, 자유낙하를 활용한 트랙 만들기 ▲다양한 확장을 이용한 트랙 만들기 ▲나만의 자유트랙 만들기 등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홍성군 창의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7월 개소하여 스팀융합교육, 연꽃기법, 디자인 씽킹 등 다양한 창의적 사고기법을 적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백현주 센터장은 “이번 특별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아동들이 열심히 참여해 준 덕분에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로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내포투데이) 홍성군드림스타트와 홍성성당이 지난 27일 홍성성당에서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튼튼 건강 영양간식 지원사업 ‘한마음 사랑잇기’행사를 개최했다. ‘아이튼튼 건강 영양간식 지원사업’은 방학기간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 포함된 20가구에 영양간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2년 여름방학부터 시작해 5회차를 맞이했다. 영양간식 꾸러미는 육류, 건강빵, 밀키트 등으로 구성되어 태윤식당에서 후원한 국밥도 함께 전달됐다. 홍북성당, 광천성당, 홍성성당의 자원봉사자들이 여름방학 4주 동안 주 1회씩 각 가정을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한다. 홍성성당 김종원 주임신부는 “성장기 아이들이 영양성분을 골고루 갖춘 제대로 된 식사로 여름방학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와 홍성성당에 감사드린다.”며“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29일 이용록 군수가 직접 주관하는 ‘반부패·청렴 회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회의체’는 홍성군의 핵심 반부패 추진조직으로,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행정 부패를 근절하는 데 앞장선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국제인증을 활용해 ▲부서별 부패취약요인 사전 발굴 ▲부패리스크 평가 및 개선사항 도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분석 및 개선 방향 공유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홍성군은 올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으로, 전 직원 청렴서약, 설 명절 노조 연계 청렴 나눔 캠페인, 기관별 청렴다짐 챌린지, 부패 방지 방침 제정 및 관내 사업체 공유 등을 통해 직원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라며“군민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세대 공감을 통해 신뢰받는 청렴 홍성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기관장 주관‘반부패ㆍ청렴 회
(내포투데이) 홍성군의회 제306회 임시회가 7월 24일을 시작으로 8월 1일까지의 일정 중 절반을 넘어섰다. 7월 23일은 임시회 개회식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및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를 진행했고24일 기획감사담당관, 혁신전략담당관, 홍보전산담당관, 행정지원과, 안전관리과를 시작으로, 25일 민원지적과, 복지정책과, 가정행복과, 세무과, 회계과, 26일 경제정책과, 문화관광과, 교육체육과, 보건소까지 총 14개 부서의 2024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를 진행했다. 김은미 부의장은 홍성군 청년지원정책 방향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군 실정에 맞는 청년지원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동규 의회운영위원장은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추진 시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게 추진하여 고른 지역발전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일순 행정복지위원장은 위기가구 희망톡 등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군민들을 적극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선경 산업건설위원장은 통합(예산·재무회계)결산 및
(내포투데이) 홍성군과 홍성문화도시센터가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7월 30일 오후 2시 나빌레라 소극장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이 만드는 문화’를 주제로 ‘홍성 문화도시 포럼 1. 창의그룹 원탁토론’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나가는 데 핵심이 되는 ‘미감도시’ 브랜드를 바탕으로 로컬콘텐츠타운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지역에서의 고유한 삶의 방식과 홍성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발제자로는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지역가치의 새로운 구심점 '로컬콘텐츠타운'’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홍성에서 청년들과 함께 새로운 지역살이와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시도하고 있는 김만이 대표(초록코끼리)와 제주에서 카카오로 새로운 지역살이를 만들고 즐기며 글로컬 연결과 워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김정아 대표(제주 카카오패밀리)가 혁신적인 지역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토론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 공무원 선발에 나섰다. 군은 8월 2일까지 국민 추천을 받아 우수 공무원을 5명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 민원 및 주민 갈등 해결 등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발 방식은 부서 추천, 직원 신청, 국민 추천 등 3개 경로를 통해 대상자를 접수하고, 두 차례에 걸친 심사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1차 심사에 주민 대상 온라인 투표 결과를 일부 반영하여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대상 분야는 ▲규제혁신 ▲민원 또는 주민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신규 정책 발굴·추진 ▲행정효율 향상 ▲공모선정 및 예산확보 등 6개 분야이며, 공적 기간은 2024년 상반기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관행을 뛰어넘는 공직자의 혁신과 열정이 지역 역동성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주민들께서 적극행정에 힘쓴 공무원을 추천하여 지역 관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
(내포투데이)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4 코리아 둘레길 체험 프로그램’중 하나인‘반려견과 함께 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반려견과 함께 걷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반려견 인구를 대상으로 반려견과 함께 서해랑길 63코스를 걸으며 여유로움과 자유로움을 느껴볼 수 있는 체험 행사로, 홍성의 해양 관광자원의 매력을 알리고 참여자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25팀의 참가자들은 서해랑길 63코스를 따라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울 시작으로 어사리 노을공원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8km의 코스를 걸으며 서부면 남당리와 어사리의 아름다운 홍성 서해바다를 감상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반려견 전문지도사가 함께 동행하여 안전하게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 김모 씨(35)는 “반려견과 함께 바다를 보며 걷는 경험이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라며“홍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반려인들이 홍성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과 서해랑길의 매력을 경험하셨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홍성군이 반려견 동반 여행의 명소
(내포투데이) 홍성군에서 경계선 지능 및 느린학습자를 위한 전문 교육지원이 본격화됐다. 지난 29일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이 ‘위로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위로 협동조합’은 2024년 직업교육훈련‘경계선지능아동교육전문가 공동체 창업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경계선지능아동인지학습전문가 2급 자격을 취득한 1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조합원들은 141시간의 훈련과정 이후에도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수요 파악 등 창업 준비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관내 공유사무실을 기반으로 홍성군 내 경계선 느린학습자 교육 지도에 전문성을 가진 인지학습전문가의 선두주자로 활약할 계획이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미성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위로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느린학습자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 지원 체계를 갖추고, 포용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이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능력 개발과 일과 가정의 균형을 가져올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자살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과 25일 2회차로 ‘심리 정서 지원사업 자살예방중재훈련 교육’을 내포혁신플랫폼 M1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홍성군 내 기관, 시설, 단체의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8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교육은 자살예방에 필요한 실질적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우리나라 자살 현황과 심각성 이해 ▲생명 존중의 가치 ▲자살예방‘보고 듣고 말하기 2.0’▲지역사회 기반 자살 예방 중재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세히 살펴보기’, ‘살며시 물어보기’, ‘예의를 다해 듣기’, ‘방법을 알려주기’라는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이모 씨(55세, 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예방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배웠다.”며“홍성군의 높은 자살률 감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홍성군민들이 자살예방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홍지사협은 앞으로도 자살에 대한
(내포투데이) 갈산문화예술단이 지난 27일 갈산면 신곡마을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행복을 나누는 힐링 음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신곡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와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흥을 돋웠으며,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춤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성엽 신곡마을 이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이번 공연이 큰 위안이 되었다.”라며“주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금숙 갈산문화예술단 대표는 “주민들이 더위도 잊은 채 공연을 즐기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사랑받는 예술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이번 공연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활력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공유냉장고’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 수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에서 진행 중인 ‘공유냉장고’ 프로젝트는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라는 사업 목표 아래 이웃과 음식 나눔을 통해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음식 자원 낭비 방지,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어 2020년 제22회 환경부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공유냉장고의 운영방식과 지역사회 참여 유도 전략 등에 대해 자세히 살피며 지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과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동규 공공위원장은 “생활 속 ‘공유정신’을 지역사회에 적용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마을공동체의 회복 두 가지를 모두 이룬 수원시의 우수 사례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이번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광천읍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열 민간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미래를
(내포투데이) 홍북읍은 25일 중복을 맞아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독거 어르신 21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홍북읍 직원들은 매년 중복이면 찾아오는 이 없이 쓸쓸히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영양 가득한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단순한 음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꼼꼼히 살피며 생활 속 불편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귀 기울였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생일인데 올해도 중복을 홀로 보내겠구나 싶어 마음이 허전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따뜻한 음식과 말 한마디를 건네주니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복호규 홍북읍장은 “7월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외로움과 더위, 장마로 특히 힘든 시기인데 오늘 하루만큼은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각 가정을 세심히 살피고 어려움을 청취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행정을 구현하는 홍북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