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5년 원도심 특성화 콘텐츠 개발 용역 공모사업’에 참여할 개인사업자 및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예산 원도심의 특성과 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상품 및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방문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원도심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선정된 사업자는 콘텐츠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용역 방식으로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용역 계약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또는 기업이며, 단체의 경우 영리사업이 가능한 형태를 사업 신청일 이전에 갖추고 있어야 한다. 제안서는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29일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대상과 용역 금액이 결정되며, 결과는 5월 30일 발표될 예정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자는 오는 11월까지 콘텐츠 개발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 관련 세부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서 작성과 사업계획 수립 등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된다.
(내포투데이) 예산군문예회관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 중 두 번째 공연으로 마당극 ‘쪽빛황혼’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쪽빛황혼’은 24년간 300회에 걸쳐 전국을 순회 공연한 극단 우금치의 대표작으로, 한 가족의 삶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 작품이며, 관객과 연희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으로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서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민요, 판소리, 굿의 만가, 풍물과 실내악은 물론 탈춤과 만담 등 한국 전통 및 근대 연희예술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은 가족으로부터 소외된 박영감과 최씨 할멈이 고향 당산나무 아래에서 젊은 시절을 회상하고 저승으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관람권은 6월 2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예매, 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응봉면 증곡리 및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조성 중인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2658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112만8766㎡(약 34만2000평) 규모로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며, 2023년 4월 착공해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당진영덕고속도로와 지난해 12월 개통된 익산평택고속도로를 통해 광역 교통망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충남 내포혁신도시와 인접해 도심 인프라 활용도 용이한 지리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4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용지가 포함된 복합단지로 조성돼 인근 예산일반산업단지 및 증곡농공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산업단지 기반시설로 진입도로 개설과 공업용수 공급 사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진입도로는 총사업비 97억원 전액을 국비로, 공업용수는 61억원 전액을 도비로 지원받아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함께 입주기업을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4년도 시군 위임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도유재산관리 종합평가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에 위임된 도유재산의 효율적 운영과 공익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평가이며, 군은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평가는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 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높은 업무 관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군은 향후 1년간 도유(위임)재산 매각 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법정 최고 비율인 30%로 적용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도유재산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활용 가치를 높이고, 세외수입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엄상섭, 부녀회장 황혜영)는 지난 17일 신양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총동문회 행사에 맞춰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협의회는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며 정을 나눴으며, 이번 일일찻집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에 생필품을 기부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엄상섭 협의회장과 황혜영 부녀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며 후원 활동을 할 수 있어 더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준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기념해 충남문화관광재단 공모에 선정된 예산 출신 이진자 작가의 초대전 ‘알파와 오메가의 공간 여행’이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CN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충남 도내 작가 중 유일하게 선정된 초대전으로 지역 예술의 창의성과 깊이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회화와 조각 등 총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작가의 삶과 철학이 담긴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이진자 작가는 예산 출신으로 충남을 대표하는 중견 예술가이며, 이번 전시에서는 삶의 시작과 끝, 존재의 순환이라는 철학적 주제를 수학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집약적으로 표현한다. 전시는 시간과 공간, 기억과 내면을 잇는 사유적 여정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시적이면서도 몰입감 있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을 대표하는 작가가 충남방문의 해 기념 초대전에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여성이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예산형 여성친화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의 취업 여건 개선과 인식 제고를 통해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군은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에 대해 여성 전용 화장실과 휴게 공간 등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해 여성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군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지원, 복리후생 등 정량지표와 여성친화환경 조성 계획 등에 대한 정성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1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200만원의 시설 개선비가 지원되며, 신청 대상은 관내에 소재하며 여성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이다. 단, 보조금 지원 운영 사업장, 민원 야기 기업, 환경오염 유발 사업장, 국세 및 지방세 체납 기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희망 기업은 군청 누리집 고시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2025년 하반기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통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민간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매년 약 46명의 청년에게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는 청년마을만들기 지원, 건강증진사업 등 26개 사업에 참여할 청년 26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군청, 보건소 등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최저임금 1만50원과 일 5000원의 부대비가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예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참여 희망 대상자는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에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향후 민간 취업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 많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중독 발생관리율, 식중독 원인규명률,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실적, 식중독 예방 우수사례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군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시기별로 관내 식품위생업소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예방 홍보를 추진해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식중독 발생 ‘0건’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군은 올해 하반기 식중독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 예방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식중독 예방 정책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응봉면은 예산중앙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5일 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응봉면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가구에 여름 이불을 후원해 쾌적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예산중앙라이온스와 응봉면은 복지사각지대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 복지정보 제공 등 탄력적인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상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택규 응봉면장은 “뜻깊은 후원뿐 아니라 복지협약까지 함께 해주신 예산중앙라이온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