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도는 22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2025 상반기 공공건축 관계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시군 공공건축사업 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공건축 행정절차 전반의 이해도 향상 및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공공건축 기획업무 추진방법 △공공건축디자인 컨설팅 △공공건축 사업계획 및 사전검토 이해 △공공건축심의제도 운영 △공공건축 관련 주요 추진 업무 순으로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공공건축 담당 직원들이 사업추진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도민들에게 양질의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충남도내에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일과 10일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어울림 공연-키즈코믹매직쇼’ 공연을 실시했다. 44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이번 공연은 마술사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기한 마술들이 끊임없이 펼쳐져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마술사가 선보인 풍선 마술은 풍선이 다양한 모양으로 변신할 때마다 아이들의 탄성을 자아내었으며, 엉뚱한 상황 설정과 마술이 결합된 코믹 마술은 어른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하며,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 관객은 물론, 함께 온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공연에 참여한 가정들은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공연을 좋은 기회에 접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공연 많이 부탁드립니다”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어요! 더 많은 공연과 프로그램 기대합니다” 등의 의견을 전달해 주셨다. 2025년 상반기(2월~6월)에는 매달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어울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
(내포투데이) 충남도가 천안아산 강소특구를 통해 미래차 전장산업 혁신 중심지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단계 특화발전 사업계획 종합 평가’를 통과해 내년부터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2단계 사업에는 국비와 동일한 규모의 지방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지역 전략산업인 ‘미래 모빌리티 전장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고도화 전략을 집중 전개해 지역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기술 혁신 거점으로의 도약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과기부의 종합 평가는 전국 14개 강소특구 중 2020년에 지정된 6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기반 성과와 후속 특화발전의 가능성을 종합 진단해 2단계 사업 진입과 국비 지원 여부를 결정한 중요 절차였다.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기술 핵심 기관으로 2020년 8월 지정돼 2021년부터 5년간 차세대 자동차 부품 분야를 중점적으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22일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신협중앙회와 ‘충남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신협중앙회,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세무회계 기초 교육, 기업 실무 교육,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각종 교류·협력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와 신협중앙회는 오는 2029년 12월까지 5년간 사회적경제 및 기금 운영 활성화 위해 △재무력 향상 △홍보 △판로 지원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확보하는 데 협력한다. 협약 주요 사업으로는 △신협 회계프로그램 ‘신협얼마예요’ 50개 기업에 연간 이용료(56만 8000원) 5년간 무상 제공 △신협 앱 ‘신협 라이프온’을 통한 기업 홍보 및 판로 지원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협약식에 이어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회계, 홍보, 판로 관련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내포투데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로마홀(2층)에서 ‘종목단체 사무처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종목단체장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경기 운영과 관련한 실무 차원의 협력 강화와 세부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6개 종목단체 사무처장과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이날 회의에서 ▲종목별 경기운영계획(SOP) 수립 현황 ▲경기운영 인력교육 계획 ▲테스트 이벤트 개최·운영 방안 ▲스포츠 매니저 운영 계획 등 현재 추진 중인 실무 과제에 대해 공유하고, 각 종목단체의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종목별 특성과 운영 여건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경기운영 방안을 다양하게 제시했으며, 조직위와 종목단체 간 실질적이고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필요성에도 적극 공감했다. 또한 조직위는 수렴된 의견을 대회 준비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경기운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민범 조직위 경기‧시설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각 종목단체와의 실무 협력을 강화하고, 경기운영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 대한 공모에서 서산시가 최종후보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지역 내에 규제특례가 적용되어 전력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전기요금 적용이 가능하다. 전국 총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7개의 최종후보지 중 하나로 선정된 서산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사업모델은 전력수요가 높은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대상으로 지역 발전사가 저렴한 전기를 직공급하는 형태이다. 이를 통해, 수요기업들은 연간 150~170억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산업의 원가절감 등 위기극복을 위한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 전력공급을 하는 발전소는 HD현대이앤에프의 299.9MW의 LNG열병합 발전소이며, 수요기업은 HD현대OCI, KCC,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14곳이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의 최종선정 여부는 오는 6월에 개최예정인 에너지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으로, 도는 최종선정될 수 있도록 서산시와 발전사인 HD현대이앤에프와 협력을 더
(내포투데이)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2025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거두며, 조리·제과·제빵 분야 명문 학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재학생 20명이 참가해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리·제과·제빵 경연대회로, 매년 조리인의 전문성 강화와 요리문화 발전을 위해 열리는 권위 있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도립대 재학생들은 다양한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디저트 부문에 참가한 김아영, 한예서 학생과 빵공예 부문에 참가한 김난주, 정서영 학생은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초콜릿공예 부문에서는 김재영, 한진규 학생이, 마지팬 부문에서는 장혜림, 유재경 학생이, 디저트 부문에서는 서재석, 주민지, 권예찬, 박민지 학생이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 또한 유럽빵 부문에 참가한 이윤규, 최영훈 학생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며, 모든 참가자가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내포투데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 지역 유망 뮤지션을 발굴·육성하는 ‘2025 충남음악창작소 I AM A MUSICIAN’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충청남도와 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대중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음악 창작 기반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과한 9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충남음악창작소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비공개 라이브 오디션 및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음악성, 대중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충남 지역 음악을 이끌 최종 5개 팀으로 △디어도트 △Zenda(젠다) △윤시얀 △준홍 △야우리가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높은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창작 색깔을 지닌 팀들로, 지역 음악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흥원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전문 프로듀서 연계, 음원 및 음반 제작, 유통·발매, 저작권 등록, 쇼케이스 공연
(내포투데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충남/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이 영상산업 관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충남에서 촬영하는 작품에 도내 소비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사업으로 현재 다수의 작품이 신청 중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배우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트웰브'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5회차 촬영을 완료하여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 30%를 환급받는다. 내년 개봉 예정으로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이 출연하며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군체'는 당진시 내 2개 장소에서 총 3회차 촬영을 완료했고,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을 통해 소비한 금액의 50%를 환급받게 된다. 충남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당진시가 유일하게 진흥원을 통해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효과가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도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나뉘어 운영한다. 먼저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이상 촬영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운영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 향상을 위해 ‘2025년 사무장 및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2월 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한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해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 실무 △최신 디지털 마케팅 및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배양 △농촌관광의 새로운 경향 대응 능력 향상 △체험마을 운영자 간 협력망(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 강화 등이다. 사무장 심화 교육은 20∼21일 부여 기와마을에서 진행했으며, 사무장 전문 교육은 오는 27∼29일 세종시 아람달마을에서 진행한다. 리더 전문 교육은 8월 26∼27일 금산 조팝꽃피는마을에서, 리더 심화 교육은 9월 2∼3일 홍성 문당마을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지난해 과정을 수료한 사무장 및 리더 212명은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지속 가능성과 전문성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면서 “도는 앞으로도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역 관광 거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