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는 14일 제31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내 주요 사업장 답사와 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의회는 15일부터 3일간 예산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지,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지 등 지역 내 24개소 사업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군 홍보매체 유료광고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으로 각 상임위에서 면밀한 심사 후 의결될 계획이다. 장순관 의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보고 느끼는 개선 사항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임시회가 군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은 지난 29일, 예산군 산불대응센터와 궁평리 가축방역초소를 방문해 산불 진화대원과 방역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예산군 산불대응센터를 찾아 봄철 산불예방과 진화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청취했다. 또한, 이번 전국적인 산불 사태가 매우 긴급한 상황임을 강조하고, 모든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화작업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궁평리 가축방역초소를 방문해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방역초소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방역 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순관 의장은 “산불과 가축전염병 모두 군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인 만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과 김영진 의원이 주택 화재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진화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오전 9시 40분경 예산군 고덕면 상장1리 한 주택에서 전기 화재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발생 소식을 접한 장순관 의장과 김영진 의원은 즉시 현장을 찾아 소방인력이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진화 작업에 나서 신속한 대응으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장순관 의장은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집 안에 있던 차량과 농기계(경운기) 등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으며, 김영진 의원은 추가적인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지붕 위로 올라가 위험을 감수하며 단전조치를 하여 화재 진압을 도왔다. 이후 소방대원 35명, 의용소방대원 20명, 공무원 4명, 경찰공무원 2명 등 총 6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소방차 6대와 경찰차 1대가 동원되어 화재는 완전히 진압됐다. 이번 화재 현장에서 보여준 장순관 의장과 김영진 의원의 용기 있는 행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적극적인 대응으로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진행된 상반기 의정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지방자치발전과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학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연수 중 교육은 ▲예산·결산 분석과 심사 실무,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의원이 갖추어야 할 덕목, ▲조직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과 토론이 진행됐다. 대다수의 기초자치단체 의정연수가 2회의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것과 달리, 예산군의회는 총 3회의 교육과 토론을 포함하여 보다 심층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의원들의 정책 연구 및 의정활동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정책 현장 방문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 육성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예산군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연구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포함됐으며, 특히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 및 강릉 중앙시장 견학으로 예산시장을 포함한 예산군 관광지와 비교하며 접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예산군의회는 군민의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는 지난 11일, 문화강좌실에서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선거 절차 및 관련 법률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강의는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 이선구 사무과장이 진행했으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주요 일정, △지방의원후원회 설립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사항을 포함한 총괄 교육 등의 중심으로 구성됐다. 장순관 의장은 교육에 앞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등 교육 내용을 철저히 숙지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내포투데이)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지난 28일 제12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하고,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을 의장으로, 홍성군의회 이정윤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회의에는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의장 및 부의장 선출을 비롯한 부의안건 심의·의결과 주요 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조합회의는 충청남도, 홍성군, 예산군에서 각 4명씩 추천받아 구성된 도·군의회 의원 및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부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진 의원은 의장으로 선출된 후,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조합회의 의장으로서 각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혁신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내포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유지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충남혁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 거점 도시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협치기구이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철회를 건의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26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정순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쌀값 안정을 위한 목적으로 올해부터 전국 벼 재배면적 8만 ha를 감축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을 발표했다.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공공 비축미 물량을 우선 배정하고 미이행 농가는 공공 비축미 배정에서 제외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농민들의 생존과 직결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정부 주도로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쌀값 안정화에 대한 근본적이 해결책이 될 수 없고 오히려 농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영농 활동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이에 건의문을 통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즉각 철회, ▲쌀값 안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쌀 생산 농가의 소득 안정 대책 수립과 대체작물 전환이 실질적으로 가능하도록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다 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임종용 의원은 매년 예산군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축제와 행사들이 군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군민의 알권리 보장과 예산 집행의 책임성ㆍ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의 가결로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예산군에서 주최·출연·보조하는 총 소요 예산 5천만 원 이상 행사 홍보물에 예산액을 표기하도록 하여 예산이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행사 예산 공개 기준 명시, △공개 내용에 관한 사항, △공개의 의무 및 방법 등을 규정하고 있다. 임 의원은 “군민의 소중한 세금은 한 푼이라도 헛되게 쓰여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가 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예산군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여,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체험활동 운영과 지원 사항을 규정하였다. 의회 체험활동은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 제도를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조례안은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 대상 △목표, 방향, 기간, 운영계획 수립, 시행 △협력 요청 △홍보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길원 의원은 “많은 학생들이 의회체험활동을 통해 지방의회 제도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예산군의회를 교육의 장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가 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지원 조례안'이 26일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태금 의원은 일제강점기 동안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운동가들이 공로를 인정받지 못한 채 잊히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지원 △조사연구의 지원 △관계 기관 협조 요청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태금 의원은 “본 조례안의 제정은 단순히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이 아니고, 우리 예산군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잊힌 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미래 세대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중요한 발걸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