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아산시 신창면 주민자치회에서 개설한 ‘역사·문화 동아리’는 신창면 주민자치회 임원 10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8일 늘봄작은도서관에서 시작됐다. 이 동아리는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며 신창지역 역사를 탐구하고 공부하는 활동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신창현(신창 도고 선장)의 문화유산 △읍내리 역사문화공원 현장답사 △신창 관아 역사지도 제작 △학성산 3.1운동 봉화 만세 시위 △신라 사찰 인취사 현장답사 △아산 학 교재 강의 △한티 고개 전투와 경찰충혼탑 △고을과 마을 문화 이야기 △지역문화와 생활문화 강의 등을 진행한다. 지도교수 박동성 아산학연구소장은 “신창지역의 역사 문화 연구를 주제로 동아리 모임을 펼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역사 문화 지도 제작을 통해 역사적 자료와 문헌, 지역의 역사적 사건, 건물, 유적지, 문화유산 등에 대한 지식을 확장하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것은 정말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순천향대학교 학생과 신창면 역사문화 동아리를 연계하여 신창지역의 역사적인 이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9일 세커드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협약을 맺었다. 세컨드원 아산점은 이번 협약으로 온양5동 취약 계층에게 주 3회 빵을 후원할 예정이다. 강연식 단장은 “후원을 약속해 주신 세컨드원 아산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따뜻한 손길을 더 많은 분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순서로 강대진 경남대학교 연구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오뒷세우스의 모험과 여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강 교수는 “오뒷세우스는 트로이 전쟁 이후의 이야기가 민담형식으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이야기”이며, “그리스 연합군의 장수로서 ‘토로이 목마’ 전략을 세운 오뒷세우스가 전쟁에 승리한 후 집으로 가는 여정에 관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또한 “오뒷세우스의 험난한 귀향 여정을 통해 수많은 갈등과 선택을 하면서 인내, 절제, 지혜가 오늘날 우리에게도 필요한 덕목”이라고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그리스·로마 문명의 뿌리와 다양한 문화·역사·예술이 함께 있는 오뒷세이아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공직자는 유연성, 창의력으로 생각의 지평이 넓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송악면 동화리 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물장군 35쌍, 70개체를 방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물장군 방사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금강유역환경청 조희송 청장, 삼성디스플레이(주) 강성광 환경안전센터장,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이강운 소장, 동화3리 이종석 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산시청 어린이집 원아 10여 명도 참석해 물장군 보호에 고사리손을 보탰다. 앞서 아산시와 금강유역환경청, 삼성디스플레이(주),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동화리는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에 따라 2022년 7월 아산지역 물장군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합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물장군 방사는 2022년 9월, 2023년 6월에 이은 세 번째 방사로, 서식지 보호와 모니터링을 맡은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측은 지금까지 방사된 물방개 중 상당 개체가 현재 월동을 마치고 산란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개발로 많은 야생생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는 이때, 급속한 도시개발이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가 8일 독거노인생활지도사를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의 임하영 강사가 ‘노인학대의 현황, 노인학대 예방법’을 주제로 영상을 활용하여 진행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독거노인생활지도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사각지대 발굴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소속된 독거노인생활지도사는 1:1 매칭된 대상자 어르신들을 찾아 후원물품 전달 및 안부확인 등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립도서관은 지난 3일 아산시중앙도서관에서 온양문화원과 ‘아산지역 향토자료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아산시립도서관 전유태 관장과 온양문화원 정종호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향토자료 수집·보존을 위한 공동노력 ▲온양문화원 발간자료 제공 및 열람 서비스 제공 ▲지역 향토문화 행사 및 프로그램 개발·기획·운영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아산시립도서관은 지역 향토문화 자료 수집과 보존·활용에 더욱 힘을 기울이고, 향토자료 아카이브 구축에 첫발을 내디딜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시립도서관 전유태 관장은 “아산시 지역 향토자료 중 희귀자료와 보존 가치가 높은 자료를 온양문화원과 상호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7일 배방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아산다움(아산을 움직이는 다양한 움직임)’ 소통릴레이 두 번째 순서로 자율방재단 단원들을 만났다. ‘아산다움’은 시장과 시민의 현장 소통 채널을 다양화해 여론 수렴의 폭을 넓히고, 공감과 소통의 시정을 실현하기 위한 신규 시책이다. 이날 박 시장과 만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따라 지난 2010년 출범했다. 이들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순찰 및 위험지역 신고·홍보와 재난정보 수집·전달, 재해지역 응급복구 참여 등을 수행하는 지원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17개 읍면동에서 총 238명(남성 131명, 여성, 107명)이 활동 중이며 무더위심터(121개소) 점검, 물놀이 안전수칙 캠페인,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훈련 등의 활동을 펼쳤다.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이번 ‘아산다움’을 통해 ▲읍면동 단장의 기관단체 협의회 당연직 편성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비 지원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박 시장은 “행안부의 권고안을 바탕으로, 재난 방재에 필요한 드론촬영, 굴삭기
(내포투데이)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오는 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청년 마을활동가를 모집한다. 2024년 청년마을학교는 도농 복합도시 아산시 특성에 맞추어 지역 청년들이 마을에 유입되고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마을만들기 사업이다. 관내 청년과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 조직 등을 참여 마을과 매칭하여 마을이 보유한 고유문화를 현재 트렌드에 맞춰 개발과 각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농과 귀촌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의 문화프로그램 개발사업이다. 청년 마을활동가는 기초과정(4회)인 마을만들기 이해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교육과정 종료 후에는 참여 마을과 매칭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5개월간 프로그램 운영(아이디어 회의 문화프로그램 시범운영 등)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자격은‘기존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아산시 청년 누구나’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확인 등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및 아산시먹거리재단 홈페이지, 아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의 이상득 상임이사는 “지역 주민들의 고유 역
(내포투데이) 아산시 염치읍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7일 염치읍 관내 최고령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감사 인사와 안부를 살폈다. 염치읍 관내 최고령인 강 어르신은 올해로 100세를 맞았으며, 고영경 염치읍장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카네이션을 전달해드리고 담소를 나눴다. 강 어르신께서는 “6·25전쟁 때 남편과 내려와 자녀 6명이 있고 현재는 출가한 딸과 사위와 함께 살고 있다”며 “읍장님께서 직접 찾아와서 건강과 안부를 살펴주고 카네이션까지 받으니 정말 기쁘고 고맙다”고 전했다. 고영경 염치읍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최고령 어르신을 직접 찾아뵈어 안부를 살피고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한번 더 관심을 기울여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둔포면 소재 민영기염소탕이 7일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홀몸 어르신을 위해 매월 염소탕을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하는 염소탕은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진행하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때마다 매월 반찬세트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민영기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숙 단장은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귀한 음식은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행복한 둔포면 만들기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