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서산시의회가 2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편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편집위원회 당연직 위원장인 한석화(의회운영위원장) 의원이 주재했으며, 편집 방향, 의정소식 구성(안) 검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의정활동을 정리하는 제18호‘서산시의회 의정소식’에 수록되는 제301회 임시회부터 제306회 제1차 정례회까지의 의안처리 현황,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건의문 및 결의문 등을 심의했다. 편집위원들은 제18호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수록 내용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시각적 완성도를 높여 의정활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석화 편집위원장은 “의정소식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과 의회가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신뢰를 쌓아가는 소통의 장”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서산시의회가 걸어가는 길을 더욱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의회 의정소식 편집위원은 서산시의원 한석화, 가선숙, 안효돈, 이수의 4명과 외부 전문가 김경아, 방관식,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는 22일, 호우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신속하게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과 신속한 피해 복구와 관련된 예산 심사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29억 원 규모로, 호우피해지역 응급복구장비 임차 및 복구비를 비롯한 정부재난지원금, 민생회복소비쿠폰지급 등이 포함됐다. 예산군의회는 신속한 추경 예산안 심사를 위해 본회의 개회 후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장순관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추가경정 예산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모든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기 바란다”며, “예산군의회에서도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의회가 8월 22일부터 9월3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18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8월25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계룡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안심의 9건, 8월26일부터 9월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추경은 민생 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예산의 필요성과 재정 건전성 등을 면밀히 살펴 원활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어, “기록적인 극한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발생한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과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아울러, 최국락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의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금암~유동간 도로와 금암~대실간 도로의 개설 필요성을 제안했다. 금암~유동간 도로는 지방도로 지정받아 시행될 수 있도록 충남도에 요구할 것을 제안하고, 두 도로를 2040 계룡시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해 시민 편의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b
(내포투데이)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김용경 의원, 이정수 의원과 함께 14일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풍전저수지 둘레길에 조성된 둘레길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 건의사항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동식 의장과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시설물 상태, 안전 요소, 동선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완사항으로 조경을 통한 그늘 조성, 화장실과 쉼터의 추가 설치 필요성을 제시했다. 조동식 의장은 “풍전저수지의 경관을 모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보행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진 둘레길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풍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은 서산시 인지면 풍전리 풍전저수지 일원에 산책로(L=5.3km)와 기타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당진시의회는 18일 ‘제121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22회 임시회를 8월 22일에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이번 제122회 임시회는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긴급히 소집된 것으로, 추경 예산안에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금과 긴급 방제비 편성 등이 포함돼 있다. 김봉균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제122회 임시회 회기와 상정 안건을 확정하며, “피해 복구와 방제 지원을 위한 예산 심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시급한 현안인 만큼 예산안을 신속히 심사해 시민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내포투데이) 120여 년 전 고향 태안을 떠나 평생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우운(愚雲) 문양목 지사의 유해가 마침내 고향 땅에 돌아왔다. 지사는 1869년 충남 태안에서 태어나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한 뒤, 1905년 미국으로 건너가 대동보국회 창립과 대동공보 발간을 통해 친일 세력에 맞선 언론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대한인국민회 총회장으로 군인 양성 운동 등 다양한 독립운동을 이끌었으며, 1940년 12월 타향에서 생을 마감했다. 정부는 1995년 그의 공훈을 기려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고향 귀환을 위한 노력은 (사)우운문양목선생기념사업회를 중심으로 오랜 세월 이어졌다. 2005년 기념사업회 창립 이후, 2010년 생가지를 충청남도 지방문화재로 지정하는 등 선양 활동이 계속됐으며,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군민 성금 모금 운동을 통해 유해 봉환 준비가 본격화됐다. 그 결과 2025년 8월 13일, 태안군 남면 몽산리 문양목 선생 생가지에서 추모제가 열렸고, 지사의 영현은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추모제에 종친의 한 사람으로 참석한 문수기 서산시의원은“선조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과
(내포투데이) 계룡시의회는 지난 12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83회 임시회를 앞두고 2025년도 제7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계룡역 공영주차장 유료화 운영 추진 ▴계룡시 가족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현안 설명 11건과 ▴계룡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개정안 2건, 그리고 의회 소관 사항 2건을 포함한 총 15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계룡역 공영주차장 유료화 운영 추진 보고를 청취한 후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시행시기와 요금체계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홍보 할 것을 주문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조광국 계룡시의회 부의장은 “이번 달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시민들의 세금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배분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계룡시의회 제183회 임시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해 심
(내포투데이) 부여군의회는 주민들이 직접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주민조례청구제도’에 대한 군민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이 서명을 통해 지방의회에 조례안을 직접 제출할 수 있도록 보장한 제도로, 2022년 1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시행 이후 지방의회 의장에게 직접 청구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개선됐다. 2025년 기준 부여군의 주민조례청구권자 수는 총 54,577명이며, 이 중 50분의 1 이상인 1,092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조례 청구가 가능하다. 청구권자는 부여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주민 또는 외국인(영주의 체류자격 취득 후 3년 이상 국내에 거주한 자 포함)이다. 군의회는 해당 제도의 실질적인 활용을 높이기 위해 포스터 제작·배포 등 오프라인 홍보는 물론, 누리집 게시,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민 누구나 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김영춘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는 군민이
(내포투데이) 청양군의회는 지난 8월 7일 서울 신도림에서 열리고 있는 목요 직거래장터를 찾아 청양의 농특산물이 도시 한복판에서 소비자들과 만나는 뜻깊은 현장을 함께했다. 이날 장터 방문에는 청양군의회 의원 전원이 동행하여 생산자의 손끝에서 자란 정직한 농산물이 도시 소비자의 식탁 위로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살피고 도‧농이 상생하는 유통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장터는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고향을 향한 한 사람의 뜨거운 마음이 씨앗이 되어 탄생했다. 청양 출신의 출향인사 강경식 회장(더링크서울호텔)은 자신의 사업장이 위치한 신도림에 장터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운영 전반에 걸쳐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고향을 잊지 않는 진심 그리고 나눔의 실천은 장터 곳곳에 따뜻한 온기로 스며들어 있었다. 이에 청양군의회는 강경식 회장의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과 진심 어린 헌신에 감사의 뜻을 담아 청양군민을 대표해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 표창은 단순한 감사의 형식을 넘어 순수한 고향 사랑이 빚어낸 따뜻한 결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었다. 이번 방문은 청양의 땅에서 자란 풍
(내포투데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는 8월 5일 오전 11시, 서산시 읍내동 평화의 소녀상에서 서산·태안 합동 헌화행사를 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며 인권과 정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올해, 이번 순회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가 여성의 목소리로 주도하는 역사 공감 프로젝트로, 평화의 의미를 지역 공동체에 뿌리내리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자리에는 충남도당 여성위원회 김아진 위원장과 충남도당 당직자와 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조한기 위원장을 비롯해 서산시의회 안효돈 부의장, 최동묵의원, 문수기의원, 가선숙의원과 맹정호 전서산시장, 박상무 전 도의원, 송치윤 대학생위원장과 서산태안 민주당 당원이 함께 했으며, 이웃한 당진의 박수규여성위원장도 동참했다. 이경화 서산태안여성위원장은 “서산과 태안은 자연이 아름다운 지역이지만, 우리가 오늘처럼 역사 앞에 서는 이유는 과거의 상처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기 위함”이라며 “이 땅의 모든 소녀들이 자유롭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정치와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