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본인 또는 부모가 충청남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충남도민 및 그 자녀를 대상으로 2024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일정 기간 동안 한국장학재단의 일반 또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금으로 발생한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간의 이자를 자동 상환해 주는 사업이다. 접수기간은 9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정재헌 진흥원장 대행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2,722명에게 28억 원을 지원을 했으며, 접수자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학자금 대출을 받은 충남도민 및 그 자녀의 대출이자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7월 31일 에듀테크 기업 NHN에듀(대표 강용혁)·소나기 커뮤니케이션(대표 어윤수)과 충남 디지털 교육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충남콘텐츠기업진흥지원센터 1층 XR 스테이지에서 열렸으며, 김곡미 원장을 비롯 NHN에듀 이장원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소나기 커뮤니케이션 어윤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 협약은 세 기관이 협력적 관계망을 구축해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며 충남 지역의 디지털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세부내용으로는 ○디지털 및 메타버스 활용 디지털 교육 확산, ○인력양성을 위한 콘텐츠 기획,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한 물적·인적자원 교류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8월부터 충남 메타버스 체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 인구 소멸지역 9개 시·군을 대상으로 NHN에듀의 학습경험 플랫폼 ‘원더버스’를 활용해 소나기 커뮤니케이션이 ‘찾아가는 메타버스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NHN에듀 원더버스 사업본부 이장원 CSO는 "이번 협약은 메타
(내포투데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30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로 인한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충남도 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논산시 양촌면 농가를 찾아 침수된 비닐하우스 정비와 고사한 메론 수거 등 재건에 힘썻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수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역 사회의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충남도의 긴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2024년 7월 31일,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충남가족센터가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는 가족정책의 실현과 가족돌봄과 양육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목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충남가족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가족 공동체 문화와 복지 실천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 적극 발굴 ▲연구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상호 지속 가능 복지를 위한 선도적 모델 구축 ▲상호 정보교환 및 대외홍보 등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유지 ▲그 외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구경완 대표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양 기관의 협력사업들이 향후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부현 센터장 또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 보급하여 충남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센터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지역사회의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내포투데이) 충남도가 지역의료 안전망 역할을 할 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220만 도민의 염원을 모으는 범도민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1일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부족한 의료 기반을 개선하고 우수한 의료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국립의대를 도내 신설하기 위한 100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도는 국립의대가 없는 지역으로, 인구 1000명 당 의사 수가 전국 최저 수준인 1.5명이며, 15개 시군 대부분 의사 수가 1명 안팎이고 1명 미만 시군도 5곳에 달한다. 이에 도는 의사 수 부족 등 지역의료 기반 악화, 필수의료 공백 심화로 위중증 응급 의료에 따른 환자들의 원정 치료 부담이 날로 늘어나는 현 상황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자 정부에 국립의대 신설을 촉구하고 있다. 10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 도는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도·시군 공무원과 관계기관, 민간 단체, 지역대학, 출향인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과 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도청과 시·군청, 의회, 직속기관, 사업소, 관계기관 내 서명운동과 함께 각종 교육·회의·행사 진행
(내포투데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대추형 방울토마토·분화용 토마토 신품종 총 4품종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대추형 방울토마토 ‘티와이마이티’와 ‘티와이마시토’는 평균 과중이 16g 정도로 수량이 많이 나오고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내병성을 갖고 있으며, 평균 당도는 8브릭스 이상으로 맛이 우수하다. 분화용 토마토 신품종인 ‘보고파’와 ‘보고파노랑’은 키가 작고 소형 재배가 가능해 각종 행사 및 교육용으로 수요가 해마다 늘고 있다. 각 품종당 분양 규모는 티와이마이티 2만 립, 티와이마시토 2000립, 보고파 4000립, 보고파노랑 4000립으로 총 3만 립이다. 대추형 방울토마토 및 분화용 토마토 우량 종자 분양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받아 보급할 계획으로 분양을 원하는 농가는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안정호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연구사는 “토마토 신품종 우량 종자를 연중 생산해 도내 많은 농가에 혜택이 가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내병성·다수확 장점을 갖춘 신품종을 지속 연구·개발해 농가 소득을 증진할 것”이라고
(내포투데이) 올여름 충남 보령에서 펼쳐지는 ‘해양 3대 메가이벤트’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도는 31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김태흠 지사,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김동일 보령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선수단,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시작을 알렸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와 기상상황으로 인한 대회 취소를 제외하고, 매년 해양수산부 공모로 추진된 국내 최고 권위의 전국 최대 해양스포츠 대회이다. 도는 2017년 제12회 보령 대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에 성공했으며, 올해 대회는 이날부터 8월 3일까지 대천해수욕장과 원산도해수욕장, 보령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전국에서 모인 30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은 철인3종, 요트 등 4개의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등 3개의 번외종목을 치른다. 도와 보령시는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15개 해양·육상체험 행사도 마련했으며, 관광·교통·숙박·음식 등 전 분야에 걸친 완벽한 준비를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30 부터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구조개혁 후속 조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진행한 포럼에서 김태흠 지사가 기조강연 ‘충남이 이끄는 미래, 농업·농촌의 힘쎈 도전’을 통해 주장한 내용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첫날인 30일에는 △스마트축산단지의 국가모델 정착 △저탄소 농업을 위한 바이오차 공급 확산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 등 탄소중립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한 계획과 정책을 논의했다. 이튿날인 31일에는 △청년이 살기 좋은 농촌 보금자리 사업 확대 △실버세대가 행복한 공동생활홈 국가 사업화 등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내용을 다뤘다. 이틀간 참석자들은 농업·농촌 구조개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효율적인 이행을 위한 논리 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한 여러 의견을 농업·농촌 구조개혁 과제를 개선·보완하는 데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토론회와 포럼 등을 지속 추진해 국
(내포투데이)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세대 간 소통과 상생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 기업의 신입직원 청년과 해당 기업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충남 직장 워크숍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8. 7.부터 모집한다. '충남 직장 워크숍 지원사업'은 채용 2년 이내의 초보 직장인들이 직무역량을 향상하고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신입직원 온보딩과 기업 조직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 관리자(CEO, 중간관리자, 인사담당자 등)를 대상으로 청년과 상생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세대 간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팀빌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기업 내 조직문화를 더욱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참여하는 기업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교육 및 워크숍이 운영되며, 교육 설계와 운영,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은 충남 소재의 중소기업, 소규모 사업장(사업소, 영업소, 사무소, 점포, 공장 등) 모두 지원 가능하다. 워크숍 운영은 8월부터 11월 중 기업이 희망하는 일정
(내포투데이)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는 8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내포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찾아가는 내포문화 아카데미’는 내포지역 역사․문화의 관심 제고와 내포 문화 홍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내포문화 시민강좌, ▲어반 드로잉으로 배우는 내포의 문화유산, ▲학교로 찾아가는 내포 무형유산 아카데미로 이루어져 있다. ‘찾아가는 내포문화 시민강좌’는 내포신도시의 역사 및 문화유산 등 8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내포지역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강좌는 8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어반 드로잉으로 배우는 내포의 문화유산’는 내포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 및 보전의 함양을 위하여 어반 드로잉 강좌와 문화유산 그리기 실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8월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시내포혁신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내포문화 아카데미’수강 신청은 7월 31일부터 유선전화 또는 구글 폼 을
(내포투데이)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흥행을 위해 체류형 관광 확대에 나선다. 도는 3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군 관광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도-시군 관광 관계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광 관계관 회의는 충남 방문의 해 준비상황 공유와 관광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도-시군간 협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김태흠 지사와 시장·군수 등이 한자리에 모여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한 바 있다. 도는 이날 본격적인 충남 방문의 해 기간인 내년부터 체류형 관광의 확대 계획을 밝히고,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주요 내용은 올해 8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워케이션 충남은 내년 10개 시군까지 확대하고, 관광시설 할인 및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투어패스 상품은 모든 시군이 참여해 선택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이밖에 관광객 유입 촉진과 도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할인 이벤트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시군과 의견을 주고 받았다. 최근 집중
(내포투데이) 충남도가 여성 창업자 발굴·육성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교육·훈련 등 지원에 힘을 쏟기로 했다. 도는 31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여성가족부와 창업 지원 기관 5곳과 ‘여성 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주희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 서원교 호서대 부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협약 설명, 서명, 여성 창업자 사례 발표 및 현장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잠재된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여성 창업 생태계를 만들고 활성화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여성 등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창업자 정착 지원을 위한 행정적 지원 △여성 창업자 프로그램 공동 발굴 및 운영 △여성 창업 지원을 위한 수요 파악 및 훈련 과정 연구 △여성 창업 지원 연계 및 인적·물적 교류 △창업 지원 성과 확산을 위한 성공사례 공유 △창업 교육 정보 제공 및 소통 증
(내포투데이) 충남도가 정부 산하 공공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을 공주에 유치했다. 지난해 10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이어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본격 가동 시 두 기관을 통해서만 연간 4만 명이 공주를 찾아 숙식하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 원장, 최원철 공주시장과 ‘축산환경관리원 청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고광철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도 참석, 축산환경관리원 성공 이전을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83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주요 사업은 △환경 친화적 안심 축산업 실현 △자원순환활성화 사업 △축산 환경 개선 및 인력 양성 △동물복지 축산 농장 인증 △산업기반사업 기술 지원 등이다. 도는 축산환경관리원의 업무 영역이 확장되고 있으나, 청사 공간이 협소하고 교육 인프라가 부족해 청사 신축·이전을 추진한다는 동향을 파악,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이번 결실을 맺었다. 축산
(내포투데이)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솔비움이 지난 7월 25일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에 전문 도서관으로 등록해‘유교문화’를 주제로 한 전문 도서관으로 운영한다. 한유진 솔비움은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에 등록된 충청남도의 8번째 전문 도서관으로 7월 26일에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부호를 발급받았다. 아울러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향후 한국도서관협회에 가입을 계획 중이며, 국립중앙도서관의 국가지식자원공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 도서관 솔비움은 ▲이용 시간 10시 부터 17시, 월요일 휴관 ▲외부 이용자는 관내 열람만 가능하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전문 도서관 운영을 통하여 유교문화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대중화 플랫폼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7월 30일 공주 아트센터고마 세미나실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인스타그램 홍보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 실습 교육에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한 매장홍보 방법과 고객유입 방법에 대해 배우고 사업주가 직접 동영상을 편집하고 활용하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김태흠 지사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소개와 충남신보의 정책정보 통합 안내로 특강의 포문을 연 김두중 이사장은 “오늘 이 같은 강의를 통해 스스로 돕는 법을 배우면 위기로부터 안전하게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교육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며, 다음으로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김 이사장은 제품을 홍보하는 대표적인 사례들을 예로 들어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대응에 정해진 답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스스로 미래를 변화시킬 창의적인 기술로 명확한 기준점을 잡아 목표를 정확하게 내다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특강을 마치면서 “사업을 하다 어느 날 갑자기 꽉 막힐 때 언제라도 노크하시면, 사업 전반적인 부분들에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해결방안을 도와드리겠다. 또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