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도내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지난 2일부터 6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은 선제적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식재료 검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관리 ▲작업 중 교차오염 관리 ▲가열조리 시 중심온도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학교장, 유치원장에게도 식중독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검수부터 배식까지 짧은 시간에 조리하여 급식을 제공해야 하는 학교급식의 특성상 늘 시간에 마음 졸이며 일하고 있는 급식관계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해 교육감 등 간부공무원이 급식 관계자 모두에게 작은 꽃다발을 증정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식재료 방사능검사, 식중독예방진단 지원, 학교 관계자와 함께하는 연구회 운영 등 다양한 급식정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내실 있는 급식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이달의 식물로 ‘미선나무’ 전시한 데 이어, 5월에는 보랏빛 열매가 인상적인 ‘엘더베리’를 선정하고, 세종호수·중앙공원 내 주요 공간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엘더베리는 오랜 시간 사랑과 보살핌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식물로, 연분홍빛 꽃이 우산 모양으로 피어난 뒤, 짙은 보랏빛 열매가 송이째 맺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원전 400년경,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면역력이 최고의 치료법”이라 강조하며 항산화 성분이 풍분한 엘더베리를 ‘기적의 열매’라 부르며 직접 치료에 활용했고, 유럽에서는 그 효과에 경의를 표해 엘더베리 나무 앞을 지날 때 모자를 벗는 풍습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실제로 열매에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 염증 완화와 면역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늘날에는 꽃이 결혼식 장식으로 사용되며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고 있다. 이번 엘더베리 전시는 △호수공원 중앙광장 화단 △맨발산책길 입구 △방문자센터 앞 등 호수·중앙공원 내 주요 공간 3곳에서 펼쳐진다. 각 전시 장소에는 엘더베리의 특성, 꽃
(내포투데이) 대한불교조계종 가탑사(주지 대현스님)는 지난 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부여군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500포(5,000kg)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대현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나마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불자들과 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라며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매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시는 주지스님과 신도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주지스님과 신도님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탑사는 2016년 이후 매해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의 쌀을 부여군에 기탁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도시 역사성 및 정체성 확립과 주요 정책 실현의 적시성 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프로야구 대전 한화이글스와 프로축구 대전 하나시티즌이 나란히 리그 1위로 올라섰다”며“대전시가 한화이글스와 협업한‘꿈돌이 콜라보 굿즈’도 이번 달 출시했는데 기분 좋은 소식 연이어 들리는 5월”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꿈돌이 한화 콜라보 굿즈는 하루 종일 줄을 서도 구매가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폭발적이라고 한다”며“이러한 상승 시기에 대전시 브랜드가치를 더욱 끌어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 대전시는‘꿈돌이 세계화’를 위한 기반 조성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해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꿈돌이 라면’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꿈돌이 부모님을 더한 꿈씨 패밀리 굿즈 확장판까지 준비 중이다. 여기에 호텔 인터시티와 손잡고 꿈돌이 패밀리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인 '꿈씨호텔'도 조성했다. 꿈씨호텔은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숙박 경험을 제공하고 도시에서 더 오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인구교육 다변화에 나섰다.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뮤지컬 인구교육을 시행한다. 천안시는 7일 용곡중학교 학생 1,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뮤지컬 인구교육 ‘비커밍 맘’ 공연을 진행했다. 비커밍 맘 뮤지컬은 아이를 간절히 기다렸던 부부가 부모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인구의 중요성과 함께 공동체적 가치, 가족의 의미를 담았다. 뮤지컬 인구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으로, 시는 교육과 공연을 접목해 교육 효과와 몰입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시는 용곡중을 시작으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두 차례 추가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첫걸음은 인구교육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접목한 맞춤형 인구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부여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2025 사비골 어린이날 큰 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4일간의 연휴와 석가탄신일 등을 고려하여 3일에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여와 인근 지역에서 어린이 1,000여 명(전체인원 2,000여 명)이 참여했다. 부여에서 생산한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부여 교육을 주제로 준비한 38개의 체험 부스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40여 곳의 기관, 단체가 참여해 38개 부스를 운영했다. 먹거리 마당으로 부여 생딸기 수제 젤라또, 팝콘, 당근라페 카나페, 꿀떡, 불고기 등 부스가 운영됐고, 체험마당은 수학이랑 놀자, 심폐소생술 체험, 나무팽이 만들기, 3D펜 디자이너 등 부스가 운영됐다. 놀이마당으로는 보드게임, 고리 던지기, 비석치기 등이, 교육마당으로는 함께 성장하는 부여교육, 긍정양육 캠페인, 내마음을 물어보살 등이 운영됐다. 체험에 열심히 참여한 어린이들은 주관 측에서 준비한 빵·음료 꾸러미를 선물로 받고 즐거운 표정
(내포투데이) 5월 월례모임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이“항상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논산시 공직자 여러분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7일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5월 월례모임’은 표창 수여, 시장님 말씀, 공직선거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의‘교통문화지수 우수 지자체 포상’으로 교통과가 포상금 3백만원을 받았으며, 시정 발전 유공으로 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진행된 ‘2025 논산딸기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사의 진행부터 교통, 주차, 위생, 보건 등 각 분야에서 힘써준 직원 21명에게 딸기축제 유공 표창장이 수여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제 곧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고 우기에 대비해야 할 때”라며 “그 동안 응급 복구 작업은 물론 근본적인 호우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역시 사전에 만전을 기하여 철저하게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항상 민원인을 사랑으로 대하고 함께 문제
(내포투데이)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서산서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유·초·중·고 교사 71명을 대상으로 ‘2025 행복지원장학(수업장학)’을 운영한다. 지난 4월 29일 서산서남초 4학년 5반 교사 김현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 이번 장학은 수업공개와 수업코칭을 통해 교사의 수업전문성을 심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복지원장학은 교사의 자발적 수업 성찰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유·초·중·고 교사와 담당장학사, 수석교사, 수업코칭 전문가로 구성된 ‘행복지원장학 지원단’ 52명이 현장을 밀착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의 주도성과 교사의 수업역량 강화를 핵심 가치로 삼아, 교실 수업 개선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좋은 수업은 결국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힘”이라며, “교사의 수업전문성이 곧 교육의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수업을 중심에 둔 현장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장학을 통해 교사별 맞춤형 피드백과 실질적인 수업 개선 지원 체계를 보다 정교하게
(내포투데이)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5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책임지원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초·중학교 책임지원 의뢰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김지용 교육과장을 위원장으로 한 ‘기초학력책임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책임지원이 의뢰된 학생 선정을 위해 학습 저해 요인에 따른 진단 및 유형별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초·중 14교, 49명의 학생별 책임지원 유형을 결정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충청남도교육청이 개발한 디지털 기반 학력 향상 시스템 ‘온(On)시스템’을 통해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책임지원 의뢰 요청이 가능해졌다. ‘온(On)시스템’은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을 보장하고 학습 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체계로, 학교·교육지원청·외부기관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학생 개인별 교육지원 사항과 성장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기동
(내포투데이) 충남도서관은 7일과 21일 ‘2025년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 (5∼6회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과학·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으로 매달 2회 격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진행한다. 5월 7일에는 의사이자 작가인 이낙준 강사가 ‘웹소설에 대하여’를 주제로, 21일에는 ‘반려동물과 인간의 행복한 동행’ 주제로 이환희 수의사가 강연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개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서관을 찾는 지역 주민에게 여러 가지 지식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내포투데이)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천안시는 지난 4일과 5일 각각 독립기념관 어린이날 행사와 제103회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K-컬처박람회 홍보부스를 열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박람회 프로그램 등을 홍보했다. 또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올댓트래블’ 박람회에서 K-컬처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천안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형한류종합행사 연계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관광 및 지역축제에 관심 있는 국내외 관람객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박람회 소개 홍보물을 배포하고, 주요 콘텐츠를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해 관람객의 관심을 이끌 계획이다. 특히 K-컬처박람회의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올댓트래블’ 박람회에 참여하는 외국인 전문 여행사와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천안 K-컬처박람회는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K-컬처 전반에 대한 산업 전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참가 신청을 오는 1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예산군의회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 견학, 의회 홍보영상 시청, 군의원과의 대화, 본회의 운영 방식 교육, 모의의회 개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 학생들은 실제 회기 진행처럼 안건 제안과 토의, 표결 등 의정활동 전반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예산군의회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미래의 민주시민으로서 정치 참여에 대한 인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순관 의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의회의 역할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대흥면은 지난 2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흥중고등학교 청묵관(체육관)에서 17개 마을 4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대흥고 의좋은형제밴드 △주민자치프로그램 소재지 연합 난타팀 △예산문화원 예능봉사단 아코팝스) △기념식(모범어린이 표창, 효행자 표창, 지역사회단체 유공자 표창 등 5인, 장수기원 떡 나눔행사) △경로잔치(여흥) 등 순서로 진행됐다. 소문영 대흥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준비하는 행사에 지역 어르신께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흥면이 효 실천과 나눔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순 대흥면장은 “기념사 도중 큰절을 올린 것은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모두가 제 부모님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라며 “효 실천의 원동력은 어버이를 향한 마음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향천사에서 열린 ‘2025년 향천사 산사음악회’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자연의 품 안에서 음악을 통해 군민과 관람객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하며 문화 향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산사음악회는 남녀노소 가족 단위 관람객 약 1300여명이 모여 세대와 세대가 음악으로 연결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으며,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으고조부모와 손주, 부모 세대가 함께 관람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역 예술인의 참여로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가 마련됐으며, 2부에서는 아르티스 남성중창단, 김용림, 황가람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해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향천사 주지 효성스님은 “예산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를 이곳 향천사에서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노래를 통해 마음을 정화하고 즐거움과 희망을 갖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교육복지지원사업 교육복지안전망 기관연계 어린이·청소년축제에서 ‘행복성장: 나만의 행복 찾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꿈을 돌아보고, 스스로 행복을 정의해보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기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 형성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교육복지지원센터는 부스 운영을 통해 센터의 주요 사업과 역할을 홍보하고, 지역 사회 내 교육복지안전망의 중요성을 알렸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행복을 발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