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도 남부출장소는 1일 충남국방벤처센터에서 ‘2025 국방벤처기업 지원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분야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이번 간담회는 도와 방위사업청, 충남국방벤처센터, 시군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토론 △국방국가산업단지 현장 방문 등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방산기업 지원정책 안내에 이어 방위사업청의 국방벤처기업 지원정책 및 제도, 충남국방벤처센터의 지원정책, 논산시와 계룡시의 방산정책 추진 상황을 살피고 국방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현장에서는 논산시 관계자로부터 단지조성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남부출장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방산업을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위사업청 및 지역 시군과의 협력을 도모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중진 남부출장소장은 “앞으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마을기업 재도약 컨설팅 사업’ 공모에 보령시 미친서각마을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마을기업 재도약 컨설팅은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차별화를 도모할 수 있는 마을기업을 발굴해 마중물 사업비 1000만 원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 설립된 보령시 미친서각마을영농조합법인은 2018년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19년 재지정, 2020년 고도화를 거쳐 이번에 재도약 컨설팅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법인은 현재 정지완 대표 외 20여 명의 준조합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전통 서각 교육 및 ‘미친서각예술제’ 마을축제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해당 법인은 컨설팅을 받아 전통 서각 기술 등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여러 마을기업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에서는 올해 마을기업 재도약 컨설팅 외에도 행안부 지정 신규 마을기업에 ‘논산 강경고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이름을 올렸으며, 우수 마을기업에는 ‘천안 협동조합 아우내공동체’,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당진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은 귀농·귀촌 희망 청년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등을 개선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고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는 사업이다. 대상지는 당진시 합덕읍 옥금리 일원이며, 2027년까지 임대형 단독주택 28호와 강의실, 보육 공간, 주민카페를 포함한 커뮤니티시설 등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입주 대상 조건은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으로 신혼부부이거나 가구주 연령 만 40세 미만의 가정이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 갱신 2회(1회 2년) 가능하고 취학 아동이 있는 경우 초등학교 졸업 시까지 최장 10년간 임대가 가능하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충남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의 농촌 진입장벽을 낮추고, 농촌으로 돌아온 청년들이 새로운 가치 창출 및 농촌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의회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예산 가야문학 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가야문학회 회원들의 봄 정기 시화전으로,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에는 가야문학회 회원 20여 명의 순수 창작 시에 감성을 더한 30여 점의 시화 작품을 선보인다. 진강선 가야문학회장(시인·수필가)은 “회원들의 문학에 대한 열정과 자긍심이 이번 시화전을 통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며 “이처럼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준 충남도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05년 창립된 가야문학회는 지역 내 문학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문집 제17집을 발간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작품들을 통해 많은 도민께서 문학의 감동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5월 한 달간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의회가 충청권 상생협력 강화 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난 30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의 주재로 ‘충청권 상생협력강화 전략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충남·대전 행정통합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남·대전 행정통합의 실질적인 추진 전략과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신영호 의원이 좌장을,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충남대학교 강병수 명예교수·중부대학교 권오철 초빙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신영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메가시티와 광역지자체 등 행정통합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행정통합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에 실질적인 대응력을 가지고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밝혔다. 발제를 통해 정재근 공동위원장은 행정통합의 필요성 및 당위성과 함께 통합을 통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이 2025학년도 도내 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입학준비금과 수학여행비를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은 전년과 동일한 기준으로, 충청남도 내 초중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다자녀·특수 학생에게는 1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충남교육청은 초중고 신입생 55,290명에게 지난 3월 말부터 신입생의 학부모 계좌로 1인당 10만 원씩, 약 55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입학준비금 신청을 놓친 학생은 추가 신청 가능하며, 올해 11월 30일 이전 전입 학생도 분기별 수시 지원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층·다자녀·특수 학생에게 지원되는 추가 지원금 10만 원도 오는 6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수학여행비 역시 2024학년도와 마찬가지로, 모든 초중고 학생(초중고 급별 1회 지원)을 대상으로 ▲초 16만 원 ▲중 20만 원 ▲고 30만 원까지 지원하고,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는 기본 지원금을 포함하여 ▲초 25만 6천 원 ▲중 32만 원 ▲고 48만 원까지 지원한다. 4월 말 수학여행지원금 약 93억 원을 1차로 교부했으며,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 지원되는 추가 지원금은 오는 6
(내포투데이) 아카시아꽃이 활짝 핀 동구 밖 과수원길을 돌고 돌아 학교 가는 길, 삼삼오오 친구들 모여 지난밤 태어난 염소 새끼 구경하기 등 이일 저일 간섭하며 에둘러 가다 보면 반가운 손짓으로 우리를 맞아주는 학교. 전쟁의 폐허에서 우리를 일으켰던 교육, 지역사회의 중심이었던 학교가 학생감소와 학교 통폐합으로 인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도 시대의 파고를 넘을 수 없어 2025년까지 280교의 폐교가 발생했다. 매각, 교환과 교육기관 설립 등으로 243교의 폐교가 활용이 완료됐고 지금은 37교가 관리되고 있다. 대부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 12교와 지방자치단체와 일반매각이 추진 중인 9교 외에 16교는 활용되지 않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문 닫은 학교를 다시 꿈꾸는 공간으로 되살려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폐교재산 활용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미활용 폐교 16교 중 대부와 매각, 교육시설설립 추진, 안전 문제 발생 등의 우려가 있는 폐교를 제외한 8교가 사업 대상이다. 폐교를 교육용 시설 등으로 활용하려는 사람은 공모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보내 공모에 참여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지원을 위해 ‘직업계고 채움 119’ 스마트폰용 앱을 개발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채움 119’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1학년 1년 동안 9단계 실천 과정을 통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학생 자존감을 높여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도록 개발된 충남교육청 직업교육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운영 △일반 교과 수업 지원 △선택 중심 교육과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이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채움 119’ 프로그램과 연계해 ‘직업계고에서 꿈꾸다’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생 주도성과 디지털 기반 혁신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장애학생 위기(문제)행동을 예방·중재하여 모두가 안전하게 배움터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학생 위기행동 행동중재 지원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14개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장학사, 특수교사, 행동중재전문가, 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행동중재지원단을 운영한다. 학교별 장애학생 위기행동 중재 요청 시 개별 중재계획 수립부터 행동중재지원 프로그램 실행·평가를 지원하며 교사·보호자를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역량 강화 연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충남지역 10개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는 학교단위의 행동중재지원팀을 구성하여 보편적 중재 중심의 학교 행동중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교당 600만 원 지원)하고, 위기행동 발생 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가정과 연계한 행동중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보편적 행동중재 지원으로도 바람직한 행동 형성이 어려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는 위기(문제)행동의 기능을 분석․평가하고 행동 평가 척도를 활용한 사전․사후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개별 행동중재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심사를 통해 1
(내포투데이) 충남도가 라오스 정부와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컴퓨터 1000대를 기증했다. 도는 1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유현숙 라오스 명예대사 겸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라오스 사랑의 컴퓨터(PC)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은 지난 2022년 12월 도와 라오스 정부 간 체결한 교류·협력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로 진행한 것으로, 도는 2023년과 지난해 각각 300대의 컴퓨터를 라오스에 기증한 바 있다. 도는 올해도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의 지원 요청에 따라 컴퓨터 1000대를 라오스에 보내기로 했다. 먼저 1차로 도청 행정업무용 노후 컴퓨터를 교체하면서 발생한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PC) 500대를 정비해 이달 말 배송한다. 이어 2차로 시군 및 도교육청이 기증한 불용 컴퓨터(PC) 500대를 정비해 전달할 계획이다. 기증한 컴퓨터는 라오스 지방 노동 당국과 일부 원격 지역 학교에 설치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컴퓨터 기증으로 라오스 정부의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구축에 속도가 붙을 것
(내포투데이) 충남안전체험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4일 이틀간 체험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안전의식을 높이는 안전 체험교육을 한 체험객에게 캐릭터 솜사탕을 증정하는 행사로 체험을 마친 뒤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체험 인증을 하거나 누리소통망(SNS) 홍보에 참여하면 된다. 이와 함께 충남안전체험관은 오는 20일까지 체험관 1층에서 ‘인생!세컷’ 이벤트도 진행해 희망자에게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증정한다. 충남안전체험관은 천안시 동남구에 있으며, 방문 예약 및 체험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누리집 대표전화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창우 충남안전체험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의미 있게 보내자는 취지에서 어린이날 특별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충남안전체험관에서 가정의 달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오는 15일 순천향대 일원에서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2025 충남 청년 잡 플래닝 데이(Job Planning Day)’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진로·취업 관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순천향대 실내 체육관에서는 △청년들에게 영감을 주고 동기 부여를 제공하는 명사 초청 특별 강연 △도지사가 직접 청년들과 마주 앉아 진로 고민을 나누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는 소통의 시간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대기업, 세계적인 기업의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생생한 직무 경험을 공유하고 진로 설정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만남의 시간 △대기업 채용 담당자들이 참여해 채용 절차, 기업 문화, 필요 역량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운동장에서는 공공기관, 전문직, 중견기업 등 다양한 분야 현직자가 참여해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소개하고 개별 진로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력서 컨설팅과 면접 코칭, 직업 심리 검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도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5년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며, 도는 3만여 명 교육을 목표로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충남 디지털배움터에선 고령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거점센터 △디지털 체험존 △찾아가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거점센터로 운영되는 홍성군 ‘스마트 어르신 놀이터’에서는 사이버범죄 예방, 디지털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실생활 밀착형 특화 교육을 제공하고, 디지털 헬프데스크를 통해 일상 속 디지털 문제 해결을 상시 지원한다. 또 이곳은 인공지능(AI) 키오스크, 스마트 테이블 등 최신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체험존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 도는 촘촘한 교육 제공을 위해 파견 교육이 가능한 주요 교육장 16개소를 별도로 선정해 도내 전역에서 운영하며, 해당 장소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순회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층
(내포투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특정 시군을 홍보하는 ‘이달의 충남’ 콘텐츠를 운영 중인 충남도가 5월의 관광지로 태안을 꼽았다. 이달의 충남은 매달 대상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관광코스, 지역축제 및 행사(이벤트), 특별한 관광상품 등을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과 충남관광 누리집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최고의 치유 명소 ‘태안’ 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과 끝없이 펼쳐진 바다로 이뤄진 태안에는 각양각색의 관광지가 있다. 서해안 대표 일몰 명소인 꽃지해수욕장은 ‘할미·할아비 바위’ 너머로 저무는 장엄한 석양 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선정하는 ‘한국관광100선’에도 7회 연속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부드러운 모래사장과 잔잔한 물결, 붉게 물드는 하늘이 절경이며, 최근 해안을 정비해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네이처월드는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꽃 정원(플라워파크)으로, 5월에는 형형색색 튤립과 유채꽃이 넓은 대지를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30일,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천안)에서“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ndustrial Skills Council, 이하 아이에스씨(ISC))-직업계고 연결의 날(매칭데이)”을 개최했다. 이번 만남의 날은 산업계 주도로 현장 중심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아이에스씨(ISC) 관계자와 직업계고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교육청, 고용노동부, 16개 아이에스씨(ISC) 관계자, 도내 38개 직업계고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직업계고와 아이에스씨(ISC) 간 인재 양성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학교별로 희망하는 아이에스씨(ISC)와 연결하여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고용노동부 이진우 직업교육정책과장은 “충남교육청이 아이에스씨(ISC)와 직업계고 간 만남의 날을 추진한 것을 축하하며, 오늘을 계기로 교육청-아이에스씨(ISC)-직업계고 간 더욱 긴밀한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