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훈련받고 있는 태안 대표 선수들을 찾아가 격려했다. 2025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태안에서는 5명의 학생들이 3개의 종목(역도 2명, 조정 1명, 육상 2명)에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한 학생은 “모든 선수가 대회를 위해 전력으로 준비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지치지 않고 올 수 있었다.”라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학생들과 지도교사, 태안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분들이 흘린 값진 땀방울에 박수를 보내며,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KCC세종공장이 2일 소정작은도서관에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도서구입비 5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됐으며, 어르신을 위한 큰글자도서와 청소년을 위한 시리즈물 등 소정작은도서관에 새로운 도서를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KCC세종공장은 문화소외지역의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등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도서기증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년간 소정작은도서관에 기증한 도서는 총 2,800여 권에 달한다. 윤석헌 KCC세종공장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소정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도서기증이 지역사회의 더나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후원에 대한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아름동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핑크박스 캠페인 포장식’에 참여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핑크박스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공단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HLB헬스케어, 세종시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여러 후원기관과 단체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0여 명이 참가해 생리대, 위생팬티, 선크림, 여성청결제, 세탁세제 등 다양한 위생‧건강용품으로 구성된 ‘핑크박스’ 1,000개를 정성껏 포장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참여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조성된 ‘착한일터(우수리) 기부금’ 일부를 활용해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에 200만 원을 후원한 데 이은 지역상생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조소연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체납세 징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카카오톡 전자고지 납세 안내 및 세대별로 차별화한 고지 방식 등을 추진한다. 카카오톡 전자고지 납세 안내는 납세자에게 빠르고 정확한 체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징수율을 높이고자 지난해 도입돼 추진 중이다. 납세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메시지를 통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고지 내용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은 세대별로 차별화한 고지 방식을 통해 체납 관리에도 나서고 있다. 종이 고지서에 익숙한 노령층을 위해 매달 10일 종이 고지서를 발송하고 카카오톡과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는 매달 마지막 주 카카오톡으로 체납세금 안내 메시지를 전송함으로써 맞춤형 안내가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금산군은 향후 정기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까지 전자고지 범위를 확대해 전체 지방세 징수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 발생 시 빠르게 납세자에게 알리는 것이 징수율 향상의 핵심”이라며 “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1일부터 2일까지 일정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 회원 금산 홍보대사 20명을 대상으로 지역 투어를 전개했다. 이번 투어는 금산인삼관, 휴온스푸디언스 유통센터 등 금산의 이모저모를 확인하고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추진됐다. 홍보대사들은 호주, 캐나다, 중국, 뉴질랜드, 일본, 체코, 오만, 인도네시아 등에서 활동하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올해 4월 29일 위촉됐다. 이들은 금산의 지역축제,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기업상품 등의 해외진출을 돕고 판매장에 입점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금산 홍보대사분들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금산의 세계화를 위한 인적네트워크를 계속해서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민원 서비스 품질과 군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5월 말부터 9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CS) 자가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민원 응대 기본자세, 상황별 대응 요령,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제공해 일상에서 친절 응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컴퓨터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이며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직원이 친절과 전문성을 갖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신뢰받는 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교통 혼잡 및 통행 불편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금산읍 도시계획도로가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 중인 도로공사는 △금산읍 상옥리 일원(소로3-금산142호) △금산군행복드림센터 옆(소로3-금산7) △반다비체육센터 인근(소로2-금산2) 등 3곳이다. 금산읍 상옥리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좁은 골목길에 길이 54m, 폭 6m 도로를 신규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9000만 원이며 현재 공정률은 10%다. 금산군행복드림센터 옆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1억5000만 원을 들여 길이 105m, 폭 6m 도로를 만들 계획이다. 현재 설계공정률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월 준공이 예정됐다. 반다비체육센터 인근 도시계획도로는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총 10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설계공정을 마친 상태다. 군 관계자는 “주민 편의성 개선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추진되고 있다”며 “정해진 기일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5월 월례회의에서 “금산의 저력과 인삼의 명성은 이미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적극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세계화 마인드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 군수는 지난주 뉴욕 방문 일정을 설명하며 “기존 단위 마트 중심 마케팅에서 나아가 큰 규모의 도매 매장을 통한 홍보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삼요리, 인삼 베이커리, 인삼 카페, 인삼 제품, 체험 코너 등을 망라한 종합 인삼하우스를 선보여야 소비자가 관심을 가진다”며 “머릿속의 구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지난 19~2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금산인삼을 홍보했으며 미국 금산군이 리버티그룹 및 금산 지역 기업 3곳과 참여한 다자간 수출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 외에도 4월 꽃축제 개최에 힘을 보태준 직원들과 주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가정의 달 행사 안전하게 추진하기, 외로운 이웃 돌아보기, 수해복구사업 호우기 전 마무리 등 업무의 철저한 시행을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30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은주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밀착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맞춤형복지팀이 방문한 구암리의 김 모씨는 치매 증상과 심한 대인기피 성향으로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해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한 대상자이다. 맞춤형복지팀은 대상자가 계속 상담을 거부하는 상황에서도 같은 눈높이에서 신뢰관계(라포)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소통과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웃 주민이자 신고자인 박 모씨는 “지인들과 함께 안부를 확인해 왔지만, 대상자의 상태가 악화돼 행정기관에 도움을 요청했다”며 “대상자가 마음을 열고 고립된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천읍은 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굴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쓰리고 GO! 찾고·알리고·돕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서천읍은 올해 4월 말 기준 8회의 내부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신규대상자 8건을 선정하고, 1건의 사례를 종결하는 등 적극적이고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힘쓰고 있다.
(내포투데이) ㈜코츠와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 5월과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코츠 마음 나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달콤한 하루 지원 사업’과 ‘문화로 피어나는 너의 꿈 지원 사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하는 ‘달콤한 하루’ 지원사업은 서천군 내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60명에게 아이스크림과 도넛 등 간식을 구매할 수 있는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여 아이들에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행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츠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일상에 웃음을 주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석 민간위원장은 “㈜코츠의 뜻깊은 기부가 아이들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제2회 어린이 나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천안지역 어린이 나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영유아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창작 그림과 숏폼 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창작 그림 부문 주제는 ‘어린이의 일상 속 나눔 경험’으로, 천안시에 거주하는 2019~ 2025년 출생 아동이면 참여 가능하다. 숏폼 영상 부문 주제는 ‘나눔 생활 속 가치를 표현한 영상’이며, 천안시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기관이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16일 시상하고, 3일간 시청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복지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고 표현하며 나눔의 가치를 스스로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5월 ‘가족’을 테마로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제2자료실에는 가족과 관련된 추천도서를, 2층 전시존에서는 도서 ‘오늘 뭐 했니?’의 원화 아트프린트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5월 14일부터는 가족 중 1명 이상이 신규 가입 후 가족 회원으로 등록하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우리는 책 읽은 가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5월 17일에는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 인형극을, 5월 24일과 31일에는 ‘알록달록 우리 가족 마음 여행’ 강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5월 8일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책 나들이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이륜자동차 검사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륜자동차 검사제도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사용검사와 튜닝검사, 임시검사가 새롭게 도입됐다. 기존 정기검사 제도도 강화된다. 사용검사 대상은 사용폐지 신고 후 재사용신고를 하는 대형 이륜자동차(배기량 260cc 초과 또는 정격출력 15kW 초과)다. 대형 전기이륜자동차의 경우 개정 규정 시행일 이후 최초 사용 신고된 차량부터 적용된다. 사용검사는 전국 59개소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소유자는 재사용신고 전에 사용검사를 완료하고, 사용검사증명서를 등록관청에 제출해야 한다. 정기검사는 최초 사용신고일로부터 3년 후 첫 검사를 받고, 이후에는 2년마다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정기검사는 오는 7월 27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고 있으며, 구체적인 시행 내용은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튜닝검사는 이륜자동차의 튜닝 완료 후 받드시 받아야 하며, 임시검사는 검사명령 또는 원상복구명령을 받은경우 소유자가 직접 신청해 받을
(내포투데이) 천안시 동남구는 5월 한 달간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고 대상자는 동남구청 2층과 천안세무서에 설치된 신고창구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국세청 홈택스, 모바일 손택스 어플에서 전자신고하면 된다.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에게는 안내문이 발송되며, 종합소득세는 ARS‧홈택스・손택스로, 개인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신고가 어려운 경우 신고창구에 방문하면 신고 방법을 지원한다. 한익희 세무과장은 “가산세 부담이 없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를 당부드린다”며 “세금의 신고‧납부 절차에서 납세자의 편의가 가장 먼저 고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