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이달 23일 천안 지역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도내 학원장과 교습소장 4,259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원(교습소)장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원장과 교습소장의 참석 편의성을 고려해 도내 14개 시군에서 총 16회에 걸쳐 집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위한 점검 사항 안내 ▲아동 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장애인학대와 장애인 대상 성범죄 신고 의무자 교육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 등으로 운영자가 준수해야 할 기본의무교육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해와 달리 법정의무교육 과목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아동학대 관련 교육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장애인 대상 학대와 성범죄 예방 교육은 충남장애인옹호기관이, 긴급복지 교육은 전문 강사가 맡아 전문성을 높인다. 교육청은 이 같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연수 참석률을 높일 방침이다. 양미자 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원(교습소)장이 매년 이수해야 할 법정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된다”라며, “건전한 학원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학습자의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23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충남 늘봄지원실장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부터 본격 확대 운영되는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늘봄지원실장의 실천적 지도력과 업무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오전에는 ▲충남형 늘봄학교의 핵심 운영 방향 ▲특수학급을 포함한 늘봄학교 운영 방안 ▲운영 현장의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시행했으며, 오후에는 ▲‘마음건강 강화 프로그램’과 ▲‘현안 해결 과제 토의’를 분반으로 운영하여 참가자의 역할별 실천력을 높였다. 이어 현장 토의 결과를 공유하며 실제 학교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학교는 학교를 넘어 지역과 마을이 함께하는 돌봄과 배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늘봄지원실장이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각자의 학교에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정책 추진 주체 간의 유기적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통해 늘봄학교가 충남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의 직원들이 제빵사로 변신해 직접 구운 단팥빵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3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도움을 받아 충남교육청 직원 18명이 제빵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부분이 제빵은 처음이었지만, 밀가루 반죽부터 빵 성형, 굽기, 포장, 마무리 포장까지 제빵의 전 과정을 손수 해냈다. 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단팥빵 400여 개는 홍성의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양지주간보호센터, 예산의 새감마을 등에 직접 전달됐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모양은 조금 투박할지 몰라도, 마음만은 가장 따뜻한 빵”이라며, “직접 만든 빵을 기부하며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빵 만들기에 함께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지역과 함께 숨 쉬고, 함께 웃는 교육청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23일 2025년 제1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이하 미래교육자문위)를 충남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제5기 미래교육자문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교육청이 설정한 2025년 정책목표와 방향(△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에 대해 추진 전략을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위원들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교육과 교사‧학생 주도성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기반한 미래교육 실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참석한 김희홍 기획국장은 “자문위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은 교육정책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교육청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교육 전문가, 학부모, 단체 구성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정책 자문 기구로, 충남교육의 발전과 미래 교육 방향 설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10일 논산계룡 학교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교무업무지원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업무최적화 토대 세우기-관내 학교업무분장표 분석 결과 환류 자료를 중심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학교업무최적화 등을 주제로 지역 학교 실태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학교업무 최적화 방법 활용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충남교육청은 교사들이 학생과 만나는 수업에 집중하여 교육의 본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단위학교에 교무업무지원팀(교감, 교무부장, 교무행정사 등 학교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을 운영하여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효율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 교무업무지원팀 시간강사 수업역량 강화 연수(4월 17일) ▲ 지역별 교무업무지원팀 역량 강화 연수(4월~6월) ▲ 영상 콘텐츠(유․초등, 중등 2종, 특수 포함)를 개발 보급(5월)하는 등 교무업무지원팀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교무업무지원팀 학교 자체점검과 정보나눔자리(5~6월)를 통해 학교 내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22일, 초중고와 특수학교 교장들을 대상으로‘2025년 학교 감염병 대응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서 4월 25일과 5월 8일에도 추가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학교 내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각 학교의 감염병 대응 체계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감염병 발생 시 학교장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추진하게 됐다. 4월 22일 첫 연수에서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학교 내 빈발 감염병 특성 이해 ▲학교 감염병 대응 체계와 모의훈련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기법도 소개하며,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더욱 구체적으로 정립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진행될 연수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습을 심화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내 감염병 대응은 사전 준비가 핵심이며, 특히 학교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연수를 통해 각급 학교 관리자들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깊이 이해하고, 효과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22일 공주 청년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 초등 수석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수석교사들의 수업 나눔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학생 중심 수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배움자리는 충청남도교육청 초등수석교사회 주관으로 운영됐으며, △2022 개정교육과정 이해 △디지털·창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교육정책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천안쌍정초 박은미 수석교사가 ‘맞춤형 수업지도 및 학년 중심 성찰 수업나눔 실습’을 진행했으며, 이어 홍성초 이성희 수석교사가 ‘1:1 수업지도와 배움의 공동체 수업나눔’사례를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석교사들의 수업 나눔 역량강화를 통해 교사의 수업력을 높이고, 저경력 교사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수석교사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수석교사 역량강화 연수 및 워크숍을 진행하여, 교사의 전문성과 주도성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학생 배움 중심 수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4.14.~4.18.) 결과, 총 11개 직렬(직류)별 171명 모집에 1,488명이 지원하여 평균 8.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1권역*) 9급은 32명 모집에 456명(14.3 대 1), ▲교육행정(2권역**) 9급은 73명 모집에 489명(6.7 대 1), ▲교육행정(장애인) 9급은 9명 모집에 10명(1.1 대 1), ▲교육행정(저소득) 9급은 2명 모집에 13명(6.5 대 1), ▲전산 9급은 2명 모집에 23명(11.5 대 1), ▲사서 9급은 6명 모집에 42명(7.0 대 1), ▲공업(일반기계) 9급은 1명 모집에 2명(2.0 대 1), ▲공업(일반전기) 9급은 2명 모집에 7명(3.5 대 1), ▲보건 9급은 4명 모집에 57명(14.3 대 1), ▲식품위생 9급은 2명 모집에 29명(14.5 대 1), ▲기록연구직은 2명 모집에 17명(8.5 대 1), ▲조리 9급은 11명 모집에 164명(14.9 대 1), ▲시설관리 9급은 13명 모집에 117명(9.0 대 1), ▲운전 9급은 11명 모집에 61명(5.6 대 1)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2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제2기 충남 학생영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남 학생 영어기자단은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라는 정책 방향에 따라, 학생들에게 비경쟁적인 방식으로 영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영어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선발된 영어기자단 학생 99명과 교사지원단 12명, 학부모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어기자단 위촉장 수여식과 영어기사 작성을 위한 특별 강연이 함께 진행됐다. 제2기 충남 학생영어기자단은 앞으로 12명의 교사와 원어민 지원단의 지도를 받아 각자의 시각과 목소리를 담은 영어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기사는 온라인 충남학생영어신문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온라인 특별판은 6월, 9월, 11월, 그리고 특별판은 10월에 종이 신문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제2기 충남 학생 영어기자단 활동은 학생들이 실제로 영어를 사용하는 경험을 통해, 글쓰기 능력은 물론 의사소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지난 18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1~3학년 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1형 당뇨병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건교사들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단국대학교병원 당뇨 교실 복명옥 간호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 내용으로는 ▲1형 당뇨병의 발병 원인과 특징 ▲혈당 관리 방법 ▲저혈당 및 고혈당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이 포함됐다. 충남교육청은 1형 당뇨병 학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건강증진부 구성 및 개별지원 계획 수립, 보건교사 대상 전문 연수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1~3학년에 재학 중인 1형 당뇨병 학생이 있는 학교에는 보건교사를 추가 배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교 내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개개인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5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 주간은 ‘지구를 위한 초록 발자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도내 각급 학교에서는 지구의 날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전개된다. 도교육청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개인별 수건과 숟가락·젓가락 지급 ▲1회용품 및 플라스틱류의 본청 반입 금지 ▲운동과 환경 정화 활동을 겸한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학교에서는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 ▲가정과 연계한 저녁 8시 ‘10분 불 끄기’ ▲교내 환경동아리와 함께하는 분리배출 실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 등 학교 여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전 세계가 함께하는 날로, 일상생활 속에서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참여하길 바라며,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21일, ‘2025년 사교육 경감 지원 실무 준비단(TF)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최근 충남 지역의 사교육비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웃돌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공교육 중심의 학습 생태계를 회복하고 실효성 있는 사교육비 절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지원 체계를 중심으로 초등특수교육과, 중등교육과, 미래인재과, 체육건강과, 정책기획과, 행정과, 교육과정평가원, 진로융합교육원 등 8개 부서(기관)의 담당관 12명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추진 과제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부서(기관)별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초등특수교육과 '늘봄학교 확대, 맞춤학력 책임교육' ▲중등교육과 '고교학점제 시행 밀착 지원' ▲미래인재과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인공지능(AI) 교육' ▲체육건강과 '미래 가치 실천 학교스포츠클럽의 내실 있는 운영' ▲정책기획과 '교육발전특구 추진' ▲교육과정평가정보원'과정중심 평가 강화' ▲진로융합교육원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강화' ▲행정과 '사교육기관 관리 강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지난 21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도내 기술직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의 현장 활용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별 전문가 양성을 통해 각 학교를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설현황 데이터의 중요성과 현행화 방법 △데이터 정확성 검증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했다. 조권호 시설과장은 “학교시설 관리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에 맞춘 실습 교육으로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선도적으로 교육시설을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과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재단법인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김지철)은 21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회의실에서‘2025년 상반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기부금 심의(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재단 임원을 지낸 신경희 씨(전 충남교육청 교육국장)의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재단은 2025년도에도 교육 소외 학생 대상 장학금 사업을 지속하며, 12월에 도내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 372명에게 2억 5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경호 교육국장은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예능 특기자 등에게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06년 설립 이래로 도내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학업우수자 등 총 6,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특히, 2023년부터 매년 농협으로부터 장학금 일억 원을 기탁받아 특성화고 학생 15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21일,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서 활약할 석유화학 분야 품질명장을 육성하기 위해 학교·지자체·유관기관과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서산공업고등학교, 서산시, 국회의원 성일종,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에이치디(HD)현대오일뱅크(주), 한화토탈에너지스(주), 트라닉스(주), (사)국가품질명장협회, 서산상공회의소, 한서대학교, 신성대학교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산공업고의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개교, 석유화학 분야 품질명장 양성, 그리고 졸업생의 지역 정주 유도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서산공업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를 위해 서산시와 관계기관, 국가품질명장협회와 업무협의를 통해 청년 품질명장 인력 양성의 전반적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해왔다. 이날 협약으로 서산공업고 협약형 특성화고 준비가 한층 탄력을 받을 예정이며, 석유화학 분야 청년 품질명장 육성으로 충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