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도는 천안·아산·태안 등 도내 3개 장애인 복지관 등에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장애인 대상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들이 지능정보 서비스에 쉽게 접근하고, 생활 편의성을 높이며, 디지털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을 진행하는 복지관 등은 △천안시 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태안군장애인복지관 등 세 곳이다. 이들 기관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곳으로, 교육 장비와 시설, 강사 등을 잘 갖추고 있다. 도는 세 기관을 통해 시각·청각·지체 등 장애 유형별, 수준별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 △한글·엑셀 등 오피스 활용 △동영상 제작 및 편집 등이 있으며, 모바일·키오스크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을 희망 장애인은 거주지와 가까운 기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인문 도 정보화담당관은 “장애인 모두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데 있어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일상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7일 2025년 늘봄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청렴 역량 강화 연수 및 신학기 대비 늘봄학교 관련 생각나눔자리를 공주교육대학교 입지관(월은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도내 시군 늘봄지원센터 업무담당자가 참석하여 2025 충남형 늘봄학교 업무 추진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업무담당자 청렴 역량 강화 ▲신학기 늘봄학교 현황 보고 ▲각 지역 늘봄학교 사업 추진 상황 보고 ▲ 봄학교 안전관리 대책 논의 ▲늘봄학교(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방향 협의 ▲늘봄 예산 협의 등 올해 당면한 늘봄학교 관련 과제들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김태길 청렴윤리팀장이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자세와 청렴한 업무 절차,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등을 실무적인 청렴행정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안전과 관련하여 늘봄학교 이용 학생들의 귀가 관련 안전 대책에 대해 각 지역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향후 안전 관련 문제 발생 시 대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늘봄교실 구축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을 모았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7일 내포신도시 충남공감마루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충남스마트쉼센터와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와 도교육청, 충남스마트쉼센터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위촉식, 사업 안내, 시스템 교육, 예방 교육 시연, 질의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스마트폰 대중화와 미디어 콘텐츠 다양화로 전 연령층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 23.1%는 과의존 위험군에 속하며, 청소년 과의존 위험군은 40.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로 인해 사이버 폭력이나 성범죄, 도박, 디지털 치매 등 여러 사회적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 해소를 위해 도는 이날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 18명을 위촉하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이들 강사는 앞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가정 방문 상담, 민관 협력 구축, 홍
(내포투데이) 충남소방본부는 7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소방본부장 주재로 소방학교장, 119특수대응단장, 안전체험관장, 소방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 대응 관련 유관기관 협력 강화 방안 △가용 소방력 총력 동원 방안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감시 및 예방 활동 강화 △신속한 산불 대응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매년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과 더불어 대형 화재 확산 위험성도 높아졌다”라며 “소방관서 간 긴밀한 협조와 가용자원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산불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산불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7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충청남도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평등한 세상을 향해 더 빠르게 행동하는 힘쎈충남’을 주제로 제117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일수 도교육청 부교육감,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도·시군 여성단체 회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영상 상영, 결의문 낭독 및 축하 공연, 퍼포먼스,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유엔(UN)이 지정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소개하는 영상을 다 함께 시청했으며, 결의문을 통해 여성 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아울러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과 참정권을 뜻하는 장미를 도민에게 나눠주며 여성의 날이 가진 역사와 의미를 기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부지사는 “서로 존중하고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도민 모두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발전하는 충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의회는 독립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지위를 정립하고 조직권, 예산권 등을 확보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지방의회법 제정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국회, 전국 시도의회, 학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물밑에서 준비해 온 결실이다. ‘실질적 지방자치와 지방의회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유럽헌법학회, 국회의원 이달희(국민의힘), 국회의원 채현일(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지역의 입법기관인 지방의회의 법적 지위를 재확인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독립적인 법체계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가졌다. 충남도의회의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또 다른 행보로, 오는 27일,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지방의회의 재정상 권한과 역할의 강화 방향'을 주제로 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지방세 조례주의 도입 필요성과 지방의회 소관 예산의 편성 및 운영기준에 관한 주요
(내포투데이) 충남도가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미래 10년을 내다보는 큰 그림을 그린다. 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천수만 B지구 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 도와 서산시·태안군 관계 공무원, 국방과학연구소(ADD),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연구원, 한서대, 대한항공을 비롯한 기업체,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주요 경과 및 목적 안내, 착수 보고, 토의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연구용역의 총괄 책임을 맡은 강호제 국토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이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전문가, 민간기업 등 각 기관 관계자가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와 서산시, 태안군이 협력 추진하며, 내년 2월까지 12개월간 진행한다. 과업의 공간적 범위는 천수만 B지구 부남호 일원이고 시간적 범위는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개년이다. 천수만 B지구는 서산·태안이 맞닿아 있는 곳으로, 간척지로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의미하는 빵과 장미를 직원들에게 전달해, 여성의 날 취지를 함께 기렸다. 또한, 샌드아트와, 포토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여성의 날의 제정 배경과 유래를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 여성직원 대표 2명의 결의문 낭독을 통하여 여성들의 권리와 존엄성을 기리고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짐을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성차별 없는 문화 조성과,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불평등이 없도록 근무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배려와 존중이 가득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섬유미술과 도자기 예술을 넘나들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류지원 교수가 ‘봄의 축제’를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생명력이 가장 활짝 피어나는 봄을 기념하며, 라쿠소성과 청화 기법을 활용한 꽃병 작품들을 선보인다. ‘봄의 축제’라는 타이틀처럼, 관람객들은 생동감 넘치는 작품 속에서 따뜻한 계절의 희망과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류지원 교수의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도예 기법인 라쿠소성과 청화 기법이 현대적인 감각과 어우러지며, 유려한 미적 감각을 자랑하는 작품들이 공개된다. 고온의 불 속에서 태어나는 라쿠소성 기법은 예측할 수 없는 색감과 질감을 만들어내어 작품마다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자연이 빚어낸 듯한 독특한 무늬와 깊이 있는 색상 변화는 봄의 생동감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코발트 안료로 백토 도판 위에 섬세하게 그려지는 청화 기법은 시간이 지나도 변색되지 않는 아름다움을 유지한다. 류 교수의 청화 작품 속 꽃들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변치 않는 생명의 본질을 표현한다. 이번 전
(내포투데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봄철 인삼 수확 시 토양 수분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안내했다. 7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봄철 인삼 수확 시 토양에 수분이 과다하면 흙이 뭉쳐 수확이 어려워지고, 흙덩이에 의해 인삼 뿌리가 부러지기 쉽다. 반대로 토양이 지나치게 건조하면 뿌리가 절단돼 상품의 가치가 30% 이상 감소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해동 후 토양수분이 적당히 빠져나가고, 흙이 덩어리지지 않고 곱게 부서지는 상태에서 수확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를 위해 해가림시설은 수확 3-4일 전에 제거하고, 과습한 토양은 최소 1주일 정도 건조시켜야 한다. 빗물이 유입되면 토양이 과습해져 수확이 어려워지고, 수확 시기를 늦추면 인삼의 싹이 트는 만큼 수확 전 비 예보가 있다면 두둑 상면을 비닐로 덮어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김민희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인삼 수확은 농작업의 마지막 단계로, 특히 점질토양에서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저장 중 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부러지거나 상처가 있는 인삼을 선별하는 과정에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새롭게 개편한 충남관광 누리집의 공식 공개를 기념해 국민 참여형 사회관계망(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충남관광 누리집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자 유입을 확대하고자 마련했으며, 오는 24일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충남관광 누리집을 소개하는 게시글을 작성하고 이벤트 게시판에 해당 게시글 인터넷 주소(URL)를 등록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1인당 최대 10개의 인터넷 주소를 제출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인터넷 주소를 등록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도는 이벤트 종료 후 공정한 절차를 거쳐 총 2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커피 교환권(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오는 26일 충남관광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국민이 충남관광 누리집을 방문하고 유용한 관광 정보를 얻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홍보와 이벤트를 통해 충남 관광 매력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내포투데이) 충남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와 공동으로 여성노동존중 공동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8 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노동자들의 투쟁에서 시작된 날로 여성 노동자들의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다. 이때 여성노동자들은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쳤다. 빵은 굶주림을 해소할 ‘생존권’을 장미는 남성과 동등한 ‘참정권’을 의미했다. 그 이후 매년 3월 8일 여성의 빵과 장미꽃을 나누며 여성의 인권과 평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1920년‘세계여성의 날’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했고,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소외된 여성노동문제를 되새겨보고 있다. 이에 충남사회서비스원은 3월 5일~ 3월 7일 동안 공주사무실(3.5), 내포사무실(3.6), 천안사무실(3.7)을 방문하여 기관의 여성노동자들에게 세계 여성의 날 안내 리플렛과 장미, 빵을 나누며 여성노동을 존중하고 의미를 되짚었다 특히, 내포사무실(3.6)에서는 김영옥 원장을 중심으로 한정애 노동권익센터장, 송미영 충남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장,
(내포투데이) 충남도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따라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통합 클라우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클라우드 실무협의회 및 ‘2025년 충청남도 통합 클라우드 구축 및 이용료 납부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인문 도 정보화담당관과 도·시군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착수 보고 및 질의응답, 올해 도 사업 추진 상황 공유,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주식회사 케이티는 착수 보고를 통해 도가 민간 클라우드를 안전하고 효율성 높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기반(인프라) 설계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용역으로 도·시군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민간 클라우드 환경을 구성해 공통 기반 활용으로 운영 효율을 높이고 예산 절감을 이뤄낼 계획이다. 용역 주요 내용은 △공통 기반 설계 및 구성 △정보시스템 데이터 이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상시 운영 지원 및 보안관제 등이다. 정부는 2023년 4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통
(내포투데이) 충남도가 대한민국 성장엔진인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개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후 시설을 걷어내고, 신재생에너지 생산 기반 시설과 스마트공장 구축 등 8개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도는 6일 천안에 위치한 반도체 테스트 장비 업체인 아드반테스트코리아 회의실에서 제3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 산단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0개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충남 산단 현황 분석 보고, 산단 환경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 보고, 기업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주 환경 개선 △고용 환경 개선 △노후 산단 재생 △농공단지 노후 기반 시설 개선 △RE100 달성을 위한 태양광 에너지 확대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구현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스마트공장 구축 및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 먼저 산단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선 오는 2028년까지 1199억 원을 투입, 청년문화센터 구축, 근로자 복지센터 구축, 공동임대주택 구축, 공동기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6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5 시군 인공지능·정보교육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4년 인공지능·정보교육 분야 추진 사업들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2025년 인공지능·정보교육을 어떻게 추진할지 시군 정보교육 담당자들과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인공지능·정보교육 분야에서 ▲15개 시군 인공지능 교육 체험센터 구축 ▲인공지능 특화도시 조성 ▲4차 산업혁명교육 중점 교육지원청 운영 ▲인공지능 기반 마주온 운영 ▲디지털 역량지수 검사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인공지능 정보교육 이끎학교 운영 ▲디지털 소양교육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미래인재과(인공지능(AI) 정보교육팀), 시군 정보업무 담당 장학사들은 이번 배움자리에서 ▲15개 시군 인공지능 교육 체험센터 구축 및 활용 방안 ▲인공지능 특화도시 운영 지속 ▲인공지능 정보교육 이끎학교 운영 점검 및 정보 나눔 자리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등에 관해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으로 디지털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