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월 28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창업기업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창업자들이 지원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진출 지원 △특화창업패키지 △투자 지원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지원 △팁스(TIPS)프로그램 지원 △창업-기술사업화 지원 △로컬 크리에이터 지원 등 충남도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각 프로그램의 사업 담당자들이 설명을 진행하며 창업자들이 최적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부 지원 내용과 기대 효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는 창업기업들이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사업설명회 사전 참가 신청은 충남창경센터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에 따라 조기 마감
(내포투데이)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이 확산되고 있다. 19일, 내포행정동우회가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챌린지를 시작으로 민간 부문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충남도청에서 근무하고 퇴직한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체인 내포행정동우회는 이날 임직원 및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대 박일신 회장의 취임과 함께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민간 차원의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된 사회공헌 사업은 △지역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 △방문의해 성공기원 캠페인 △관광지 환경 모니터링 및 정비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충청남도를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민간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범수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내포행정동우회의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으로 도내 기관ㆍ단체ㆍ도민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을 이끌어 나가
(내포투데이) 충남도가 도내 지정 유산과 그 주변 환경의 보존·관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25년도 도지정 문화유산 정기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조사는 도지정 문화·자연유산의 예방적 보존·관리를 위해 유산의 보존 현황을 정기적으로 조사하는 제도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수행한다. 올해 도내 조사 대상은 199개소이며, 유산 보존 상태와 주변 환경 등의 현황을 살피고 전문가 자문을 검토해 최종 등급을 결정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각 시군 및 관리단체로 통보하며, 관리·관찰(모니터링) 및 보수·정비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지정 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해 정기 조사를 지속 수행할 것”이라며 “대체 불가한 우리의 소중한 유산이 계승·보존될 수 있도록 도민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도지정 유산 총 712개소에 대해 정기 조사를 추진한 바 있으며, 결과에 따라 보수·정비 등 후속 관리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립대학교와 공주고등학교가 18일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상생 발전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공공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교육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공주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지원하는 협력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도립대학교는 공주고등학교에서 요청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공주고등학교 학생들이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각종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충남도립대학교 재학생들이 공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재능기부 및 멘토링을 실시하여 학습과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계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한편, 교수진과 교사들 간 인적 교류를 통해 교육 및 학술 연구 분야에서도
(내포투데이)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은 도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기관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경영컨설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3월 4일까지이며, 대상기관은 충남 도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다. 이번 컨설팅은 특성과 필요에 따라 집합 컨설팅, 맞춤형 컨설팅, 사후관리 컨설팅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사업 비용은 충남사회서비스원이 전액 지원한다. 컨설팅 영역으로는 운영관리, 인사노무, 재무회계, 법률지원, 시설평가, ESG경영, 홍보전략, 사업수행이 있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유일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에는 40개소 대상으로 총 64회의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만족도 조사결과 평균 97.12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내포투데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가을철 파종한 밀·보리 등 월동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생육재생기에 적절한 시비 방법과 습해 방지 등을 위한 재배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맥류는 겨울철 저온을 견디기 위해 휴면 상태를 유지하다가 기온이 상승하면 생육을 재개하는데, 이 시기를 ‘생육재생기’라고 한다. 생육재생기는 일반적으로 2월 중순 이후 기온이 평균 0℃ 이상으로 오르고, 지상부 잎을 절단했을 때 2∼3일 이내 새잎이 1cm 이상 자란 상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육재생기는 한 해 농사의 생산량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로 적절한 시비 관리와 포장 관리가 필수적이며, 올해 도내 맥류의 생육재생기는 2월 24일쯤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먼저, 맥류 웃거름 시비 요령은 생육재생기 이후 10일 이내에 웃거름을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요소비료 기준으로 10a당 10kg을 시비하는 것이 적절하며, 만약 생육이 부진한 포장에서는 2회로 나누어 시비하는 것이 좋다. 사료용 청보리는 일반 보리보다 약 30% 많은 비료를 요구하지만, 과다 시비할 경우 등숙이 지연되거나 도복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최근 부여군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2024∼2028)’이 고시됨에 따라 부여 역사문화도시 육성에 중요한 동력이 될 백제 한옥마을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 변경 수립으로 한옥마을 조성 사업은 부여군 고도 보존육성 전략에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관련 국비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한옥마을 조성은 백제 고도인 공주와 부여의 역사적 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한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36년도까지 총 8개소, 한옥 3600호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도와 부여군은 현재 부여지역 한옥마을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공공한옥 선도 사업이 우선 추진 중이며, 앞으로 도시 홍보 및 마루지(랜드마크)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부여 한옥마을 단지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한옥마을이 역사·문화적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가 도내 100개 고교 졸업자(1만 4000여 명)에 대한 정책 홍보를 마무리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도내 대학 입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충남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를 이어간다. 도는 19일 천안시 소재 백석대를 찾아 입학식에 참석한 대학 신입생들에게 문화예술패스, 충남청년포털 등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주요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는 도내 청년들이 여러 가지 청년정책을 통해 혜택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도는 도내 29개 대학 입학식 등을 찾아가 입학생 2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내용을 담은 홍보 책자와 포스터를 통해 청년 맞춤형 정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며 소통할 방침이다. 홍보 내용은 △케이(K)-패스, 청년전용보증부 월세대출,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문화예술패스 △국가장학금·근로장학금, 천 원의 아침밥, 지역 정착 청년 프로그램 등 교육 분야 △미래 내일 일 경험 사업, 청년인턴,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지원 등 일자리 분야 △공공임대주택, 청년도약계좌,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봄철 성어기를 맞아 4월 18일까지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안개와 풍랑이 잦은 시기인 만큼 충돌·침몰 등 어선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점검반은 도·시군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지방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서해안 6개 연안시군의 항·포구에 정박해 있는 연근해어선 150척이며, 어선 안전·보건분야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선설비 구비 여부·상태 점검 △어선 위치발신장치 임의차단 여부 △화재발생 요인 및 소방장비 등이다. 점검반은 이 과정에서 △10월 19일 시행되는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에 따른 구명조끼 상시착용 △통신장비 조난(SOS)버튼 사용 △어선위치발신장치 상시작동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어업인 모두 출항 전 선체·기관·통신설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운항 중에는 주위 경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조업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
(내포투데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공공기관과 올해 추진하는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업무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 지사와 실국장, 15개 공공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공공기관장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김 지사는 공공기관장 성과계약서를 전달받아 최종 서명했으며, 각 기관은 성과 중심의 경영 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성과계약에 따라 추진하는 중점 과제는 △지역 주도 연구 확산 및 협력 연구 민관 협력(거버넌스) 구축 △국가유산 가치 창출의 토대 마련 △성장 단계별 지역 특화 기업 지원 등 44개다. 선정한 계약 과제는 대표성과 목표 달성도, 실행 타당성 등을 연중 평가하며, 최종 결과는 기관장 성과평가에 반영한다. 이어진 보고회에선 기관별 주요 업무를 보고하고 업무 추진상 어려움 등을 살폈다. 충남개발공사는 ‘충남형 리브투게더’ 도내 전역 공급, 새로운 성장 거점 육성 및 지역경제 동력 확보, 도민 복리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공적 역할 강화 등에 나선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충남도내에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02월 15일 ‘어울림 공연-마법사 오공이의 모험’ 공연을 진행했다. 02월 15일 오전, 오후 총 2회에 걸쳐 펼쳐진 공연은 약 40분간 진행됐으며 이번 공연은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하는 즐거움을 통한 배려, 공감, 존중 등의 인성 덕목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 참여형 공연으로 극 중 어려움에 처한 오공이와 찍찍이 도사를 관객 어린이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서 도움을 주고, 오공이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며 친구들과(관객 어린이)의 소통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배우고 성장한 끝에 구름산에 무사히 도착하게 되고 멋진 마술쇼를 친구들(관객 어린이)에게 선물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공연에 참여한 가정들은 “좋은 공연을 무료로 접할 수 있게 늘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리며, 25년도에도 다양하고 좋은 공연 부탁드린다.” , “인성 공연 자주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등의 의견을 전달해 주셨다. 2025년 상반기(2월
(내포투데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을 위한 청년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충남도와 시․군이 한 자리에 모였다. 18일 △충청남도 청년정책관 △충청남도청년센터 △시군 청년부서 △시군 청년센터 및 유관기관이 함께 2025년 시행 예정인 331개 청년정책 중 주요 청년정책 및 운영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정책이 적절한 시기에 맞는 지원과 효율적 홍보·안내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도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의견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고등학교 졸업식(1월 ~ 2월) 및 대학교 입학식(2월 ~ 3월) 등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의 지속적인 협조와 보다 적극적인 정책 홍보 방안에 관한 의견을 모았다. 충청남도청년센터 강현정 센터장은 “2025년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새롭게 충청남도청년센터를 수탁 운영하는 만큼 충남 청년정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시행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지원사업은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재)충남테크노파크는 ‘기업지원 통합설명회’를 오는 27일 오후 1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10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 지역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도내 기업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충남TP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는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충남TP의 전 부서에서 수행하는 기업지원 사업의 지원절차와 규모, 분야 등 주요 내용을 안내한다. 또한, 기업을 위한 상담부스를 마련하여 1:1 기업맞춤형 지원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남TP에서 지원하는 분야는 △디스플레이 부품ㆍ장비산업 △탄소저감 자동차 부품산업 △고기능성 그린 바이오산업 등 충남도 3대 주력산업과 이차전지산업, 금속소재산업, ICT융합 신산업 등이며, 신재생에너지 등의 탄소중립사업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시군구연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충남테크노파크는 매년 개최하는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제17대 공주의료원장에 임수흠 원장을 재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2월 18일부터 2028년 2월 17일까지 3년간이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공주의료원은 중부권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기관”이라며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은 물론 도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 원장은 “노인질환집중진료센터 구축을 통해 고령 친화 의료도시를 조성하고, 종합건강검진센터 현대화로 의료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며 “심장내과, 내분비내과 보강으로 내과 전문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 대응체계도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임 원장은 서산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을 거쳐 2022년 2월부터 공주의료원을 이끌어왔다. 첫 임명 이후에는 의료서비스 질적향상을 주도하며 응급실과 중환자실 확충, 건강검진센터 현대화, 노인질환집중진료센터 설립 등 다양한 혁신을 이뤘다. 이 같은 노력은 △보건복지부 공공병원 경영혁신 우수등
(내포투데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8일까지 3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사업공고일로부터 협약체결일까지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예비창업자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년에는 2가지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한다. 지역고유의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로컬크리에이터형, 새로운 컨텐츠를 접목하여 의식주 기반의 생활양식 아이템을 가진 라이프스타일혁신형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며 창업 준비 수준에 따라 사업화 자금(최대 4천만원)을 자부담금 없이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경센터 홈페이지 사업공고의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모집 공고 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번 25일 오후 2시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본 사업 안내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충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