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사진 분야 활성화를 위해지역 사진작가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2025 서천 올해의 사진작가전'에 참여할 지역 사진작가를 공개모집한다. '2025 서천 올해의 사진작가전'은 서천 지역의 64세 이하의 사진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작가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작가는 재단 기획전으로 전시 공간 제공, 도록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갖는다. 이번 사진작가전의 지원자격, 선정심의기준 등은 재단'2025 군민문화관광공론장'의 간담회와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공정성, 투명성, 객관성을 확보하려 노력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지역 내 사진작가는 공고문 확인 후 방문 접수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진 작가의 창의적 역량과 예술성을 선보이고, 지역 사진계 발전과 공공 전시장으로써 감상문화 확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사진작가의 참여를 독려했
(내포투데이) 서천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명수배자 검거에 기여하며 군민 안전을 위한 생활치안의 든든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서천군은 22일, CCTV통합관제센터의 관제요원이 지명수배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일 밤 10시경 장항읍의 한 마트 인근에서 발생했다. 관제요원은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남성을 포착하고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하던 중 절도 행위가 의심돼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약 1시간 후인 오후 11시 10분경 해당 남성이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관제요원이 행인의 미세한 움직임도 놓치지 않고 주의 깊게 살핀 덕분에 절도범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CCTV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7년 5월 개소 이래 관제요원 16명이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하며 약 1400여 대의 CCTV를 통해 군 전역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범죄 예방은 물론 아동 보호, 실종자 수
(내포투데이)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임호빈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고통을 겪고 계신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다시금 희망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전달한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복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22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복자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 긴급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청년의 시선으로 발굴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기자단 ‘젊은 시선’을 본격 모집한다. 이번 청년기자단은 만 20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서천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 또는 관련 활동 이력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총 10명 내외로 선발될 예정이다. 청년기자단은 마을소식, 군정사업, 축제·행사, 일자리, 지역자원 등 다섯 개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탐방, 군민 인터뷰, 자료조사 등을 통해 기사 제작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작성된 기사는 매월 정기 편집회의를 거쳐 공식 홈페이지, SNS, 지역 언론 및 소식지 등을 통해 매월 10건 이상 배포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기사 품질 향상을 위해 출입기자 멘토단을 구성, 기사 작성법, 보도윤리, AI 기사 편집 기법 등 역량강화 워크숍도 연 2회 운영한다. 게재된 기사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활동 증명서 발급, 군정 행사 참여 및 군수 표창 추천 등의 혜택도
(내포투데이) 공주시 농업단체들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의 복구를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를 비롯한 공주시의 10개 농업 관련 단체는 지난 22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들을 위해 공주시 대표 쌀 브랜드인 ‘고맛나루쌀’ 10kg 520포(약 1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안동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자 공주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참여 단체와 기탁 금액을 살펴보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 500만원 ▲(사)한국여성농업인 공주시연합회 100만원 ▲(사)한국쌀전업농 공주시연합회 80만원 ▲전국농민회총연맹 공주시농민회 20만원 ▲공주시 축산인연합회 100만원 ▲한국농촌지도자 공주시연합회 100만원 ▲공주시 품목별 농업인연구협의회 100만원 ▲(사)공주시 농촌체험관광협회 100만원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100만원 ▲공주시4-H연합회 100만원 등이다. 기탁된 쌀은 안동시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재철 (사)한국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 회장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학대피해아동 법률지원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구성된 이 협의체에는 공주시를 비롯해 대전가정법원 공주지원, 공주경찰서, 대전보호관찰소 공주지소,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는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법률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한 사후관리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 간 업무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법률 지원 협력 방안과 특이사항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보호 및 지원 체계를 갖추고 필요할 때 신속히 개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주시가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2023년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아동학대 의료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학대 피해 아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4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재료비 상승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전반적인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도 값은 낮추고 품질은 유지하며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공주시에는 총 25곳이 지정되어 있는데,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최대 12곳까지 새롭게 선정할 계획이다. 지정 평가는 지역 평균 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위생 및 청결 상태 등 업소 전반에 대한 현장 심사를 통해 이뤄지며, 기준을 충족한 업소는 최종 지정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종량제봉투, 소모품, 위생 방역 지원을 비롯해, 공주시 누리집과 시정소식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소 등 개인서비스 업소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 대표는 공주시청(경제과)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장터 ‘고맛나루장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품목 할인 행사’를 4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기획전에서는 고맛나루장터 누리집을 통해 고맛나루쌀 기획세트(4kg에 500g 추가 증정)를 1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어버이날 선물로 안성맞춤인 알밤한우 등심 선물세트, 요거트, 꿀스틱 세트 등도 할인된 가격으로 마련된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고맛나루장터에 등록된 모든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3만 원 상당의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알뜰하게 구매하고 더욱 뜻깊은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사용하는 통학차량을 친환경 전기 누리버스로 바꾸기 위한 ‘어린이 통학차량 전기버스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으로 총 3대의 차량을 지원할 예정으로, 차량의 성능(연료 효율, 주행 거리)과 크기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중형 차량은 최대 2억 1천만원, 대형 차량은 최대 2억 5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차량 가격의 70% 범위 내에서 보조금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어린이 통학용 전기차를 새로 구입하려는 시설로,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된 차량이어야 한다. 차량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제작사 또는 들여오기 업체와 계약을 맺고 관련 서류를 업체에 제출한 뒤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5월 8일부터 5월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홍석 환경보호과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어린이 통학차량 보급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과 공기질 개선을 위한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경계선 지능 아동 인지학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약 7주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개강한 이번 교육은 경계선 지능 아동의 인지발달과 학습 지원을 전문적으로 도울 수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총 22명을 모집했다. 해당 과정은 ▲경계선 지능 아동의 이해와 특성 ▲ 시청각 주의집중 ▲실제 사례 기반 학습코칭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24회기 강의로 7주간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된다.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양성됨으로써 부여군 경계선지능 아동의 학습 및 정서적 성장을 돕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 내 경계선 지능 아동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및 창업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양성과정을 마친 수료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 교육 컨설팅, 공동 창업 준비, 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내포투데이) 한반도 중남부 최대 규모의 청동기 취락 유적인 부여군 초촌면 송국리 유적지에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7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지난해 1,6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룬 만큼, 올해도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풍부하게 준비했다. 26일에는 추양리 두레풍장의 길놀이와 함께 풍년기원제 제례 행사를 시작으로 떡메치기, 플래시몹,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물동이 나르기, 창던지기 수렵대회, 선사인의 밤 공연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생활상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청동검 만들기, △고고학 발굴, △토종씨앗 모종 심기, △선사시대 제사장(타로) 등 시대를 초월한 몰입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27일에는 ▲고사리 꺽기 체험, ▲학술강연, ▲송국리 유적지 역사투어,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고사리 꺾기 체험은 올해 현장 접수 방식으로 변경하여 더 많은 방문객에게 체험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1일부터 4월 26일까지 6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시청 청사 1층 로비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독려하는 포스터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전국 소등의날 행사와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6일 오후 2시에는 보령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어린이 환경 뮤지컬 ‘싸운드 써커스’ 무료 공연이 개최된다. 공연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리사이클 공연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과 함께 기후 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22일 안전총괄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안전총괄과장, 보령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보령시 적십자인명구조대장, 보령시 핀수중협회장, 해양구조협회 보령지역대장 등 총 1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7월 5일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2주간 이어지는 보령머드축제를 앞두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대천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안전 의식을 강화하여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수상 오토바이 11대, 사륜차 8대, 트랙터 2대, 구조선 1대와 유관기관 인력 일평균 122명과 물놀이 안전요원 80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상인명 구조활동과 야간 입욕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물놀이 사고 시 신속한 대응으로 관광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물놀이 안전 회의는 관광객의 물놀이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라며 “철저한
(내포투데이) 보령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했다.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2025 보령 어린이 대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5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행사장 내 어린이 체험 공간에서는 친환경 EM 비누, 폴리머클레이 키링, 아이싱 쿠키, 도자기, 걱정 인형, 하트 도어벨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식은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행사는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인사, 어린이헌장 낭독, 초등학생 댄스팀 공연, 노래 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 등의 축하행사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어린이날 행사를 모터페스티벌과 연계해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축제로 기획했다”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