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인 ‘공주페이’의 운영 대행사가 KT에서 나이스정보통신으로 변경됨에 따라 3월 31일부터 4월 10일 9시까지 열흘간 공주페이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착한페이’ 앱을 통해 공주페이 서비스를 제공해온 공주시는 오는 4월, 새로운 앱인 ‘공주페이’로 개편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3월 31일부터 4월 10일 9시까지 10일 동안 공주페이의 모든 서비스가 잠시 중단된다. 해당 기간 정보무늬(QR) 결제, 실물 카드 결제, 충전, 환불, 결제취소 등 공주페이 관련 서비스는 모두 중단된다. 이는 안정적이고 원활한 데이터 이관과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새로운 ‘공주페이’ 앱은 4월 10일 9시부터 안드로이드용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용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이전에 이관된 보유 잔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간편 비밀번호를 설정한 후 바로 공주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상품권 충전을 위해서는 개인 계좌 등록이 필요하다. 기존에 발급받은 공주페이 체크카드(하나, 농협, 새마을금
(내포투데이) 공주시 신풍면은 신풍면 기초 거점 사업 일환으로 조성되어 운영 중인 새바람문화복지센터가 타 지자체의 선진 견학지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새바람협동조합운영위원회는 지난 27일 신풍면 새바람문화복지센터에서 신풍면을 방문한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기초 거점 조성 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22명을 대상으로 신풍면 기초 거점 사업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새바람문화복지센터는 신풍면 기초 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9월 개관했으며 센터 내에는 건강 증진실, 카페, 다목적 강의실, 동아리실 등이 갖춰져 있다. 현재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자투리 가죽과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인 공주 마스코트 키링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색소폰과 필라테스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 중이다. 이천시 설성면 기초 거점 조성 사업 장재현 추진위원장은 “규모는 작지만 센터가 내실 있게 운영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감명을 받았고, 이러한 운영 방법을 벤치마킹하여 설성면 기초 거점 조성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후식 신풍면 새바람협동조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복룡1·이곡1지구 1479필지에 대한 경계 결정을 위해 지적 재조사 사업 경계 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종전 1492필지 110만 1709.1㎡에서 1479필지 109만 7486.9㎡로 경계를 확정하는 건과 경계 확정 예정 통지 후 접수된 의견 제출 18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해당 사업지구는 2024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로서, 지난해 연말에 경계 확정 예정 통지를 하고 의견 제출을 받았다. 이날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결과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이의가 있을 경우 토지 소유자는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김만수 민원토지과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은 주민들 간의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와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긴급 비상 대응 체제로 전환하고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7일 부시장실에서 송무경 부시장 주재로 조병철 건설도시국장과 관내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대응 체제를 점검했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시간을 조정하고 근무 직원을 전체 직원의 1/4 이상으로 확대 편성하여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한식 전후로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주민 대상 홍보 및 계도를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 연접지에서의 영농 부산물‧쓰레기 소각 집중 단속 ▲화기물 소지 입산 금지 및 등산 자제 홍보 ▲화목 보일러 일제 점검 및 안전 교육 ▲산불 예방 마을 방송 1일 2회 이상 운영 등을 실시하여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무경 부시장은 “산불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파괴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재
(내포투데이)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주민자치회와 함께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관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2025학년도 1학기 동아리 홍보전’이 열린 국립공주대학교에서 펼쳐졌다. 캠페인에는 신관동 주민자치회와 전입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대학생들에게 공주로 전입 시 제공되는 각종 혜택과 지원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전입을 유도했다. 신관동에 따르면, 이틀간 진행된 캠페인에서 총 76명의 학생들이 공주로 주소지를 변경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주시는 전입한 학생들에게 졸업 시까지 최대 4년간 매월 7만 원씩 전입 지원금을 지원하고,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12개월간 월 최대 20만 원)을 시행 중이다. 장순철 신관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공주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주시 전입을 유도하고, 공주시의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진상호 동장은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6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미래 산업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미래 산업에 대한 공직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연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미래 신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추진 전략’을 주제로 충남도청 신필승 미래산업과장이 강연을 진행하여 미래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공주대학교 데이터정보물리학과 이욱재 교수가 상용화 이전 단계의 ‘양자 정보 산업’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을 일반인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최신 미래 산업 트렌드를 습득하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주시의 미래 전략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세계 책의 날(4.23.)' 을 맞아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책과 연계한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책의 날’은 독서와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유네스코에서 제정한 국제기념일로, 올해 행사는 4월 19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기적의 도서관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전시, 체험, 공연 등 총 17종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며, 독서문화체험으로는 ▲손글씨로 전하는 마음 ▲나무 독서대 ▲콕콕! 여섯 개의 점 ▲내꺼야! 이름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체험으로 ▲양말목 인형으로 걱정 타파 ▲내 손 안의 작은 지구 ▲줄줄이 꼰 현수막 ▲나만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등이 진행되며, ‘지구 레스토랑’이라는 주제의 환경 관련 도서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환경 보호 방법을 알아보는 ‘친환경! 지구를 지켜라’는 탄소중립 환경 인형극 공연이 북스타트 선포식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 밖에도 공주시 지역서점을 홍보하고 도서를 판매하는 ‘공주책방’, 이동도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5년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지원 사업은 장치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하며, 의무 이행 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보조금 지급 제한 및 사용 기간별 지원금액을 회수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사용 본거지가 공주시로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로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공주시에 지방세 및 환경개선 부담금 등 체납액이 없어야 한다. 환경부 지침에 따르면, 5등급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사업은 2026년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시는 올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약 4대에 총 132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공주시 환경보호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접수를 받은 뒤 1순위 항만 및 공항의 입·출입이 잦은 대형 경유 화물차, 2순위 생계형(기초생활수급자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급속한 인구 고령화 속에서 효(孝)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청년세대가 참여하는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노년세대를 대상으로 청년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점차 사라져가는 효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화합과 노인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공주시는 역사문화도시로서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어르신 생신잔치 ▲문화체험 ▲인식개선 캠페인 ▲선전지 견학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과 노인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세대 간 소통과 이해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공주시는 2025년 1월 말 기준으로 총인구 10만 1068명 중 노인인구는 3만 1846명으로 노인인구가 전체의 31.5%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도시이다. 최원철 시장은 “효의 고장인 공주시에 걸맞게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가 노년 세대에 대한 공경의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농식품 수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농식품 수출 바로! 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하여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식품 수출 바로! 알리미’ 서비스는 공주시와 정부 기관에서 제공하는 각종 수출 지원 사업과 수출 교육 등 다양한 수출 관련 정보를 문자와 전자우편(이메일)을 통해 수시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관내 수출 농가(업체)의 수출 현황을 보다 면밀하게 파악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농식품 수출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공주시청 농식품유통과에서 연중 상시로 신청받고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전화 또는 공주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공주시는 2024년 농식품 수출 실적은 3만 5549톤, 수출액 1억 4131만 6천 달러로 충남도 내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관내 수출 농가와 기업들의 수출 현황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고, 그동안 많은 수출 농가들이 정부 기관에서 시행되는 각종 수출 지원 사업과 유용한 정보를 모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연세대학교박물관이 전시 및 학술 정보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석장리박물관 방문자센터에서 공주시 최병조 경제문화국장과 연세대학교박물관 하일식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 전시, 교육, 학술 정보 공유 및 선사 유적 가치 보존과 활용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석장리 유적은 우리나라 최초로 발굴된 구석기 유적으로, 고 손보기 교수를 단장으로 한 연세대학교 발굴단에 의해 1964년부터 1974년까지 10차례의 발굴 조사가 진행됐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구석기 역사는 분명하게 증명됐으며 구석기 연구 방법의 기초가 마련됐다. 연세대학교박물관은 그동안 석장리박물관 특별전을 위해 협력해 왔으며, 2024년에는 상설 전시 개편을 위해 석장리 유적 초창기 발굴 자료를 공유하고 점말용굴 동물 화석을 장기 대여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연세대학교박물관에서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석장리, 기록을 만들다’라는 주제의 전시가 순회전시로 석장리박물관에서 다시 개막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통해 한옥 건축 및 수선비를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은 국가유산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2015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공주시 고도지정지구 내에서 고도 이미지에 맞는 한옥 건축물을 건립하면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한옥으로 신축할 경우 총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지원되며, 대문과 담장 등을 전통 담장으로 만들 경우에는 총시설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가로변 건축물의 외관을 정비할 경우에는 총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층별 최대 3천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주시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에 따라 중동, 옥룡동, 교동, 반죽동 지역이 고도지정지구에 추가되어 한옥 신축을 통한 고도 경관 개선과 왕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지원 사업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신청 절차, 대상 지역, 지원 금액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직속기관을 통해 배포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원스톱 투자유치지원단’을 발대하고, 기업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병조 경제문화국장과 정재욱 투자유치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밀착 지원하기 위한 전담 창구인 원스톱 투자유치지원단을 구성했다. 투자유치지원단은 지난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된 투자유치실을 중심으로, 인허가, 용수, 전기 등 8개 협력 부서 담당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앞으로 ▲계획~협약 단계 ▲실행 단계 ▲사후 관리 단계 등 3단계에 걸쳐 기업 상담 및 투자 설명회 개최, 국세 및 지방세 등 세제 감면 지원, 설계, 착공 미 준공 인가, 전기‧가스‧소방 등 지원, 애로사항 처리 및 규제 혁신 등을 지원한다. 특히, 기업 투자의 인허가 등 행정 절차가 복잡하고 여러 기관이 연계돼 있어 투자가 현실화되기까지 신속한 처리와 성과를 중시하며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는 투자유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투자 및 공장 설립 규제, 인허가 민원 절차, 세제
(내포투데이) 공주시 탄천면은 지난 24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새마을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및 탄천면 직원 등 8개 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나섰다. 참여 단체들은 탄천산업단지를 중심으로 3개 구역으로 나누어 도로변에 방치된 빈병, 비닐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통해 불법 소각 금지와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편, 탄천면 관내 24개 마을은 자체적으로 정화 활동을 펼쳐 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탄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문순 탄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국토대청결운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청결하고 산불 없는 탄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 사곡면청년회는 지난 23일 사곡문화복지센터에서 창단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곡면 청년회원과 기관 및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1년간 청년회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행사 후에는 친목 도모와 화합을 위한 기관 및 단체장들과 함께 제기차기와 윷놀이를 즐기며 참석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준석 청년회장은 “청년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회원 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곡면청년회는 지난해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참여,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유상열 사곡면장은 “희망 사곡면을 위해 수고해주신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곡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사곡면청년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