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송촌도서관이 오는 7일부터 ‘2024년 하반기 성인독서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독서문화강좌는 △‘해설이 있는 영화감상’ △‘테마가 있는 에세이’ △‘오일파스텔화’ △‘심리치료 이론을 활용한 셀프 카운슬링(self-counseling)’의 총 4개로 구성돼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인문학적 고찰을 즐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독서문화강좌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 홈페이지또는 도서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송촌도서관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2024 축제기획자 양성사업 ‘대덕축제학교’가 지난 7월 30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덕축제학교는 축제 및 이벤트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과 일반인을 위해 대덕구 산하기관인 대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축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축제이벤트 경영사’ 3급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덕축제학교는 대전에서 처음 운영되는 축제학교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축제 및 이벤트의 개념 이해 △축제의 중요성 △축제 전략 등의 이론을 실무 경험과 함께 가르쳤다. 대덕축제학교 수강생 중 8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7명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대덕축제학교를 운영했다”라며, “지역축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가 청년들의 일상생활 속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을 활용해 생활밀착형 마음건강캠페인을 실시한다. 대덕구는 청년 인구가 많은 법1·2동, 송촌동, 석봉동 및 한남대가 있는 오정동 일대 GS25 편의점 12곳을 ‘마음이 중요한 편의점’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청년들은 편의점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스트레스·우울·불안 등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마음건강 자가검진 서비스 및 마음관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편의점 점주와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과 생명사랑 실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를 확립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정신건강 위기에 부딪혔을 때는 자신의 마음을 점검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매년 19 부터 34세의 청년 20명을 ‘마음건강 서포터즈’로 위촉해 청년정신건강 캠페인 및 SNS 홍보를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현안, 재난 안전 등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지자체에 배분하는 예산이다. 이번에 특교세를 확보한 사업은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개설사업(9억원)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정비사업(2억원) △석봉로30번길 도로열선 설치사업(2억원) △블랙아이스 영상감시장치 설치사업(2억원)이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 선정된 ‘회덕동(장동)~상서간 도로개설사업’은 군사시설보호구역 및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도로 등 기반시설이 취약했던 회덕동(장동)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높이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장동 욕골지구 공영주차장 정비사업은 욕골지구 공영주차장의 노후화에 따른 주차면 침하와 이로 인한 빈번한 사고 발생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장동은 청보리와 코스모스로 계절마다 이목을 끌고 있는 장동문화공원, 전국에서 손꼽히는 맨발걷기의 명소 계족산황톳길 등의 관광자원이 있으나, 그동안 교통 열악 및 주차 공간 협소로 인해 관광 잠재력을 발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가 방문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초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어 화제다. 대덕구는 방문의료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136명의 대상자가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3년 3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역 양방진료 의료기관 3곳 및 한방진료 의료기관 6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만 7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방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 8월 기준 현재 대덕구 방문의료 서비스 이용자는 48명, 누적 서비스 이용자는 136명이며,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구는 예산 한계 내에서 이용자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구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내원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방문의료지원사업으로 예방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초고령사회 돌입으로 인한 의료비 상승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대덕구는 질병 중증화 방지를 통한 의료비 절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가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팔을 걷었다. 대덕구는 전자문서 안내 및 고지 발송 서비스, ‘OK!대덕 애플리케이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덕앱은 법적 효력을 가진 공문을 민원인의 핸드폰으로 즉시 안내하고, 민원 접수가 가능한 서비스다. 구는 먼저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신고’에 대한 서비스를 우선 시행하고, 향후 주민 반응을 통해 전체 민원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대덕앱을 통해 구는 △민원인 시간·경제적 불편 해소 △등기우편 발송비용 절감 △우편발송을 위해 소모되던 행정력 낭비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행정 또한 이에 발 맞춰나가야 한다”라며 “우리 대덕구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가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대덕구는 다음 달 28일까지 주민들 대상으로 ‘2025년 대덕구 예산편성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내년도 예산편성 및 주요 투자사업 방향 등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예산편성 방향 △투자 우선순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기타 건의사항의 4개 분야 18개 문항으로 진행되며, 대덕구 홈페이지 또는 각 동별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설문조사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1만 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는 내년도 대덕구 예산편성시 기초차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재정민주주의 실현과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 석봉도서관은 오는 8월 6일과 7일 대청중학교 독서동아리 ‘책벌레리더스’와 함께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독서문화사업으로 매년 전국 100개의 중·고등학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청중학교 책벌레 리더스 독서동아리 학생들은 석봉도서관에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주제 도서를 읽어 주는 봉사활동과 함께 독후활동을 지도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위대한 가족, 우리 곧 사라져요, 수박 수영장 등의 책을 읽고 △가족의 얼굴을 담은 슈링클 열쇠고리 만들기 △바다를 담은 클레이 목걸이 만들기 △수박 수영장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 청소년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즐겁게 책 읽는 독서 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전화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지난 27일 대덕구 평생학습관 개관 기념 ‘작은음악회’ 및 ‘대덕미래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에 진행된 ‘작은음악회’는 △애니메이션 콘서트 △동글버블쇼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아이와 부모 양측에게 호평을 받았다. 오후에 이어진 ‘대덕미래아카데미’에서는 90년대의 추억을 되살리는 김영만 교수의 종이접기 강연이 열렸다. 강연에 참석한 30가족은 종이접기를 즐기며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들이 문화적 풍요와 일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대덕구 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즐거움을 주민들에게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봉복합문화센터(대덕구 대덕대로 1579) 3층에 위치한 대덕구 평생학습관은 오는 8월 1일 정식 개관하며, △생활문화 △스포츠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지난 29일 구청 청렴관에서 1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오물풍선 투척 등 최근 한반도 안보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을지연습을 앞두고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 및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구는 하창호 대구가톨릭대학교 안보학과 교수를 초청해 ‘대한민국이 직면한 안보위협의 본질’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및 동북아 주변국의 정세에 대한 이해 △북한의 과거와 현재 △북한의 대남 도발 의도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국제 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부터 안보 현황을 올바르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가 대덕 발전을 위해 주민들에게 아이디어를 받는다. 대덕구는 지역민, 대덕구 소재 직장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4 대덕구 주민제안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9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총 31일간 진행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에 대해 주민이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모 주제는 대덕구 구정 발전 및 구민 생활 편익과 관련된 아이디어로, 인구정책(출산율·고령화·1인 가구 등) 및 경제·복지·문화·관광·안전·환경 등 모든 구정 분야에 대한 제안을 모집한다. 참여 방법은 대덕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우편·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통해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1명(70만 원) △동상 1명(50만 원) △장려상 1명(30만 원) △노력상(5명 이내/각 5만 원)을 선정하며, 선발된 제안은 이후 구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주민과 행정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25일 이형주 후원자(전 대덕구 의원)가 지역 봉사단체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빙부상 조의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부금은 대덕구 사랑의 사다리 밴드와 대덕구 새마을문고에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형주 후원자는 “고인을 찾아와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한다”라며 “대덕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상심이 크실 텐데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뜻깊은 후원금인 만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직원 역량 향상을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인 최덕림 강사를 초청해 ‘적극행정을 위한 공공혁신 : WHY·HOW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내외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소개해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적극행정”이라며, “물망초심(勿忘初心)의 자세로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매년 실행계획을 수립 및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전 유일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당직 동행 출동 △모바일 만성질환관리 ‘내 손안의 건강수첩’ △전국 최초 자동염수분사장치 내 빗물저장탱크를 별도 설치·활용 등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통해 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02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대덕구 배달강좌제’ 3회차 운영을 위한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회차인 3회차 운영 기간은 9월부터 11월로 △기초컴퓨터·한글 등 기초문해교육 분야 △생태해설·심리상담 등 시민참여교육 분야 △미술·음악·스포츠 등 문화예술교육 분야 △외국어·독서 등 인문교육 분야의 60개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강좌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자 그룹으로 ‘개인’과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은 일반주민으로 구성된 학습자로 반수 이상이 대덕구민이어야 하며, ‘단체’는 대덕구 생활권자로 지역 주소지를 둔 사업장, 기관 등 단체의 이용자 또는 종사자로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등 단체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등록해야 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습자는 대덕구 평생학습 온라인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학습자 대표가 강좌 신청을 하고 수강 신청 기간 내 나머지 학습자 등록까지 마치면 된다. 단, 학습자 대표는 반드시 대덕구민이어야 한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 접수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교육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25일 구청 청렴관에서 재난약자를 위한 여름건강키트 나눔행사 ‘여름을 부탁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 내 기업인 △한국SMC(주)대전공장에서 300만원 △KGC인삼공사에서 홍삼 삼계탕 △롯데칠성음료(주)대전공장에서 이온음료 및 과일주스를 후원했으며, 행복이음봉사단에서 키트 제작을 도왔다. 이번 여름건강키트는 지역 내 재난약자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분들이 많은 대덕구가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후원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