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계룡시 지역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어린이요리교실은 제과제빵과 관련된 직업이야기와 우리쌀을 활용한 바람떡과 도넛 만들기 실습 등으로 진행됐으며,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이해하고 제과제빵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쌀을 활용한 어린이요리교실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농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업과 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오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3․1절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관내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하여 나라의 소중함과 민족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길 예정으로, 각급 학교, 유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가정과 기업, 단체에서는 3월 1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며,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다만,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잠시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각 가정은 물론 기관·단체에서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 위한 ‘3・1절 기념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국경일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기 위해 ‘가정용 노후 태극기 교환행사’와 더불어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2025년을 그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의 해로 선언했다. 시는 올해 대내외 정책 여건은 복합적 위기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는 정책과 전략을 갖춰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먼저, 민선8기 미래비전 ‘힘찬 계룡시, 대한민국 국방수도’ 하에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 3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비전과 목표 실현을 위한 2025년 사업은 총 282건으로 정책분야별로는 ▲교육복지 66건 ▲소통협력 61건 ▲경제환경 59건 ▲안전도시 53건 ▲문화체육 43건 등이다. 이어 3대 목표별로는 ▲파워풀 국방도시 124건 ▲스마터 전원도시 82건 ▲웰니스 행복도시 76건 등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추진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3대 목표인 파워풀 국방도시 완성을 위해 지식산업센테 건립 등 국방산업 허브 도시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내포투데이)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는 지난 19일 금암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지회장으로 박인수 지회장을 선출했다고 전했다. 박인수 지회장은 현재 계룡시지회 엄사면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지회장에 단독 입후보하여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박인수 신임 지회장은 계룡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헌신적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앞으로도 계룡시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새마을운동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는 이번 박인수 신임 지회장의 선출과 함께 계룡시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관계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3대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성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농업인학습단체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금년도 민간이전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 등 16개 시범사업과 농업인의 날 행사 지원사업 등 농업인 학습단체에 대한 10개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심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1개월간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 홍보 및 희망농가 신청을 받았으며, 접수 후에는 사업별 신청 현장 및 사업수행 능력 등의 조사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농가와 단체에 대하여 사업추진 및 보조금 사용요령 등의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임원 선임 ▴2025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선발 ▴기본재산 편입 예외 출연금(기부금) 사용계획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20명을 선발·확정했다.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20명의 학생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다이멘션스 국제 대학(DIMENSIONS International College)에서 영어수업, 다문화체험, 글로벌 기업탐방 등 견문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들 장학생은 오는 6월 시청에서 열리는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증서를 수여 받으며, 연수 후에는 결과보고회를 열고 국외연수와 글로벌 문화탐방 활동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학생들이 국외연수를 통해 다채로운 학문적, 문화적 경험을 쌓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0일 계룡시장 집무실에서 6·25전쟁 당시 공훈을 세운 참전용사 故 신진태 병장의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받지 못한 참전용사를 찾아 훈장을 전수함으로써 국가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故 신진태 병장의 동생이 참석하였으며,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이응우 시장이 훈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정신을 이어가고 후대가 참전용사의 숭고한 뜻을 기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어린이 원예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사리 도시농업관리사를 강사로 초빙해 이끼를 활용한 친환경 화분 만들기와 자원재활용 이야기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어울리는 맞춤형 원예교실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지역주민 간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3월 10일부터 ‘2025년 주민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에 있는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정보화 취약계층을 포함한 계룡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교육 과정은 문서 작성(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영상 제작(캡컷, 유튜브), 자격증반(엑셀, 파워포인트) 등 실생활에 유용한 1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일상화 된 인공지능(AI) 활용 트렌드를 교육에 반영하여, ‘일상생활에서 생성형AI 활용하기’와 ‘AI를 활용한 전자책(E-Book) 만들기’ 과정도 편성했다. 교육은 계룡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정별 모집 기간이 다르므로 상세 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에서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준별 정보화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강좌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저소득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콘덴싱 난방장치로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의 배출을 약 88%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을 기존 보일러 대비 최대 12% 이상 높여 난방비 절약 및 대기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한 가구당 6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주택에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상위자활사업 대상자 ▴장애수당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특히,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소득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보다 많은 가정에서 친환경보일러를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10년 이상 노후한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가정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n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K-브랜드어워즈’에서 교통안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V조선 주최로 열리는 K-브랜드어워즈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응원함은 물론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연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시는 작년 12월 도로교통공단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市)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시는 교통안전지수 최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K-브랜드어워즈 역시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도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적극 동참한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지하수 방치(폐)공 신고 포상금제를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포상금제는 충남도 주관으로 시행되는 정책으로 시는 신고된 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을 거쳐 포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충남도에 통보할 계획이다. 신고대상은 지역내 방치·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이며 소유자가 존재하거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방치공 1공당 1건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예산범위(500만 원) 내에서 1건당 온누리 상품권 1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1년에 인당 최대 10건까지만 지급 가능하며, 신고자는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다만, 당해 방치공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자진신고 하는 경우와 충남도 및 각 시·군에 재직중인 모든 공무원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폐공은 오염물질이 지하로 흘러 들어가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정 지하수 환경 유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2025년 첫 정기이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장애인체육회장인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 임기만료 보고 ▴2024년 주요사업 실적보고 ▴2024년 세입‧세출 결산 및 2025년 세입‧세출 예산 ▴2025년 주요사업 계획 ▴ 계룡시장애인체육회 기본규정 및 사무규정 일부개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각종 전국·도 단위 대회 참가 지원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등에 관한 내용이 보고됐다. 아울러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을 통해 각종 장애인 대상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장애인 체육서비스 향상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응우 회장은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장애인체육회 관계자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종목 발굴은 물론 체육활동의 주체가 되는 장애인의 의견 청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최근 도심에서 비둘기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환경오염과 위생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비둘기 먹이를 주지 말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비둘기에게 사료나 각종 먹이를 지급할 경우 비둘기 개체수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고 이로 인한 배설물 증가와 세균 및 기생충 감염 우려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심한 경우에는 비둘기 개체 수 증가에 따라 도시 생태계를 교란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에 계룡시는 비둘기 개체수가 많은 공원 및 광장, 주차장 등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 홈페이지 및 SNS, 면·동 이장회의를 통해 관련 사항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비둘기 먹이주기 금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금암동 바닥분수광장 족욕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18일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야외에 위치한 금암 족욕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12시부터 저녁 21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매주 월요일은 기계실 점검 등 원활한 운영을 위해 휴장한다. 또한 시는 웰니스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상반기 중으로 엄사면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위치한 엄사중앙어린이공원에 족욕장을 설치하고 하반기부터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공원 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편안한 힐링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