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태안노인복지관과 태안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태안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사랑의 청렴 빵’ 170여 개와 별도로 준비한 과일 등을 전달했다고 밝혀왔다. ‘사랑의 청렴 빵’ 나눔 봉사활동은 2024년 연말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류재환 교육장이 제안한 사업이다. 류재환 교육장과 태안교육지원청 교직원 20여 명은 5일 태안군 교육문화센터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밀가루 반죽부터 굽기, 포장 등 모든 제빵 과정에 참여해 머핀 80여 개와 영양 찰떡 90여 개를 만들었다. 이어 6일에는 류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과장, 행정과장 등이 직접 노인복지관과 아동센터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안부를 살피고 ‘사랑의 청렴 빵’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노정 태안노인복지관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받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연말을 맞아 큰 위로가 되는 선물.”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으며, 이현숙 태안지역아동센터장은 “교육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 덕분에 아이들의 마음이 조금 더 따뜻해질 것 같다.”라는
(내포투데이) 서산교육지원청은 5일 학돌초등학교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024년을 마무리하는 이번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 학돌초등학교 교직원들이 동참했으며, 관계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 홍보물품을 이용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학교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는 서산경찰서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의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지난 4월 4일 성연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3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2교 등 총 9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25년에도 서산경찰서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가 협력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태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태안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태안 진로연계교육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했다. 진로연계교육이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함께 내년부터 전국 중학교에서 필수 운영해야 하는 교육활동이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심도 있게 설계하고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등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 박람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안착 지원 및 관내 중·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고교학점제 부스 ▲인문사회교육 부스 ▲자연공학 부스 ▲예체능 부스 ▲의료보건 부스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내 부스로 구성해서 운영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교과군별 공통 과목과 선택과목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위해 교과서 실물을 전시하고, 다양한 교과 마당에 참여해 교과목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받을 수 있어 박람회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재환 교육장은 “미래를 여는 충남 참학력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교의 자율성과 지역적 특색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3일 태안UV랜드에서 “2024년 사제동행 드론 축구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론 축구’는 최근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드론과, 축구를 결합한 새로운 스포츠로 태안교육지원청은 코로나 팬데믹 시절 위축된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드론 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이후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태안 관내 초등학교 4개교 17팀 56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동안 드론 축구 대회 참가를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 대회에서는 기대한 성적에 미치지 못했지만 선생님을 비롯해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고 대회에 참가한 이 기억은 오랫동안 가슴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함께 연습하며 사제간의 정을 나누고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드론 축구 대회를 지속해서 개최해 미래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드론 인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중회의실에서 서산미래교육자문위원과 업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산교육지원청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 현황 보고 ▲2025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 자문 ▲기타협의를 통하여 서산교육 발전방향 및 학생들의 기본생활습관 지도방향, 늘어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자문이 진행됐다. 2024년 올해의 서산교육은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과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으로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교육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제안들에 감사하고 그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서산교육 미래를 위해 적극 반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새내기공무원 학습공동체 회원 23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학습공동체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공직 생활 초기 새내기 공무원들이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으며, 특히 학교회계 세무관리와 교육공무직 급여 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연수 강의는 송암초 조은정 주무관, 태안교육지원청 이경민 주무관이 맡았으며 세금 신고 절차와 교육공무직의 연차수당 등 주요 내용을 새내기들의 눈높이에 맞춰 상세히 설명하며 실질적인 업무 팁을 제공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올 한 해 동안 총 13회, 21개 분야에 걸쳐 새내기 공무원 연수를 추진하며, 공직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해 왔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날 연수에서 “새내기공무원들은 태안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인재들이다.”라며 “앞으로도 실무 적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7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2024년 태안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 · 학부모회 회장 협의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과 관련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 및 학부모회 회장 협의회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학부모회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관계자들에게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태안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자녀와의 공감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연수를 받으며 자녀 교육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류재환 교육장은 “우리는 같은 목표를 가진 공동체로서 아이를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하며, 아이와 공감과 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은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이 아이들을 기다려 주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키워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지원청에서도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목표로 전 교직원이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지원하고,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nbs
(내포투데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과 한화토탈에너지스(주)는 서산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큐슈 일원에서 역사문화 탐방활동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탐방 활동은 우리나라와 일본의 시대별 교류의 현장과 그 유적지를 찾아 (▲국립큐슈박물관 ▲다자이후 덴만궁 ▲요시노가리역사공원 ▲에다후나야마고분군 ▲구마모토 성 ▲다자이후 수성터) 2박3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탐방 활동 유적지 마다 우리나라와의 시대적 연관성을 찾고, 양국의 사회·문화적 상황 등을 비교해보며, 시대별 일본과의 교류 관계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은 글로벌 문화시민으로서의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역사탐방 활동을 계기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긍지와 자부심으로 소중히 여길 줄 아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지방공무원 드론 학습동아리 회원 21명을 대상으로 만리포중학교 체육관에서 드론 학습동아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동아리 활동은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무 활용 능력 강화를 목표로, 드론 비행 실습 및 항공촬영 강의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드론의 기본 조작법을 배우는 것뿐 아니라, 전문적인 항공촬영 기법까지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드론 학습동아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기술로 자리 잡은 드론의 실무 활용 능력을 함양하고,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드론의 기본적인 조작법뿐 아니라, 전문적인 항공촬영 기법까지 배울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동아리 회원들은 드론 국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중 5명은 이미 7kg까지 조종이 가능한 3종 자격증을 취득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공무원들이 기술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산교육지원청은 26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로부터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성기동 서산교육장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 김상곤 회장, 최동호 사무국장, 이학철 운영실장이 참석했으며,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 학업성적 우수 학생 10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상곤 서산지구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 조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는 법무부 관할의 민간봉사단체로 청소년들의 범죄예방활동 및 청소년 선도, 보호관찰, 교육복지 대상 학생 활동 지원 등을 수행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속한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0일(수), 태안 관내 학교 학부모 회장 및 대표 35명을 대상으로 ‘2024 학부모 학교 참여 활동 사례 나눔 및 심리 회복을 위한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목표로 학교와 가정이 하나 되어 자신의 교육관을 나누고, 지친 마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연수의 첫 번째 활동은 ‘학부모 학교 참여 활동 사례 나눔’ 시간으로 태안 관내 9개 학교(송암초, 고남초, 삼성초, 화동초, 이원초, 대기초, 방포초, 안면초, 안면중)에서 활동한 학부모들이 자신의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 배우고 소통했으며, 두 번째는 ‘아로마 오일 테라피 활동’으로 아로마 오일의 다양한 색상과 향기를 활용해, 학부모들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회복을 도와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8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서산시청과 공동으로 ‘교육발전특구 선포식’을 개최했다. ‘제8회 서산진로박람회’의 개회식을 겸한 이날 선포식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 500여 명과 김지철 충남교육감, 성기동 서산교육장, 이완섭 서산시장, 한경근 한서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청과 한서대학교, 서산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와 서산학부모협의회, 서산상공회의소 등 서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가 함께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들은 교육이 특별한 서산, 미래가 특별한 서산에 대한 소망을 담아 학생들과 함께 종이비행기 날리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 선포식을 시작으로 89개의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 부스, 관내 고교 대표 교사들과 함께 준비한 교육과정 박람회, 진로 토크 콘서트 등 그 어느 때 보다 다채롭고 풍성하게 마련된 서산 진로박람회가 이틀의 일정으로 시작되었다. 서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교육발전특구 진로박람회라는 이름이 붙은 올해의 진로박람회는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6일 교육복지안전망 지역기관 연계 체험활동 지원으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태안지구’를 비롯해 태안고, 태안여고, 만리포고, 안면고 학생 및 교사 30여 명과 함께 ‘대전 스포츠 몬스터’ 체험 여행을 다녀왔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과 범죄예방위원회는 지역 안에서 다양한 복지 사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통합적·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스포츠 체험학습 활동 역시 학생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태안여고의 한 학생은 “한 공간에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관내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미래교육과 유·초 이음교육 사례’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교사의 역량을 신장하고자 총 11회의 직무연수를 실시 중이다. 이번 연수는 서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은미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두 가지의 세부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먼저, 미래교육의 동향을 탐색하며 유치원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는 사회 변화에 따라 유아들이 어떤 역량교육을 해야할지 진지하게 고민했다. 두 번째 연수 주제인 유·초 이음 교육에 대해서도 강사가 직접 시도한 사례를 바탕으로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다. 유치원-초등학교 간 관계 이음, 교육과정 이음, 세부 운영 계획 수립, 유-초 교사 간 협력형 평가, 다양한 공동수업 사례 공유, 보호자의 이해도 향상을 위한 제언 등을 탐구했다. 태안교육지원청 류재환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유치원 원아들이 미래 핵심역량의 기초를 탄탄하게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할 필요성이 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시청과 함께 11월 18일 서산 종합운동장 시민체육관에서 서산 교육발전특구 선포식과 진로박람회 개회식을 실시한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시민체육관 실내·외에서는 제8회 서산 교육발전특구 진로박람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특화된 공교육 제공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서산 교육발전특구의 비전을 선포할 이 행사에서는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성기동 서산교육장, 이완섭 서산시장, 함기선 한서대 총장 등 서산 교육발전특구에 힘을 모으고 있는 기관장들과 서산 지역 초·중·고 학생 대표가 함께 손을 맞잡고 교육발전 특구의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선포식과 개회식의 2부로는 EBS 대표 강사 이지영 씨와 함께하는 진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나만의 특별한 꿈을 위해 지금 내가 해야할 일’이라는 주제로 관내 고교 1, 2학년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안내할 계획이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서산 진로박람회는 서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