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태안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4일, 류재환 교육장과 교직원 10여 명이 함께 충청남도교육청 63지구 제7시험장인 태안고등학교 정문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날 태안고등학교에는 지역의 수험생 약 400명이 대학수학능력을 치르기 위해 입실했으며, 태안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입실 종료 때까지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과 함께 응원의 박수를 건넸다. 류재환 태안교육장은 "우리 수험생들이 오늘 최선을 다해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우수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8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24년 충남수학교육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을 비롯해 류재환 태안교육장, 이주영 태안부군수,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 윤희신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창의성과 포용성을 갖추어 수학과 삶을 연결하는 포용의 열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학학습의 동기를 유발하고, 수학을 기존 문제 풀이 중심에서 개념과 원리를 익히는 탐구활동 중심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탐구 결과를 발표하며 공유하는 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수학교육 관계자의 정보 공유 및 수학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태안군민체육관은 ▲남면초 학생들의 개막식 밴드공연 ▲태안여자중학교를 비롯해 총 28개의 수학동아리 대면 마당 ▲보령 한내여중 등의 지능형 수학실 마당 ▲학생 개별로 수학공부 맞춤상담을 할 수 있는 수학 클리닝 마당 등 학생 참여공간과 수학에 흥미를 느껴 찾아온 각급 학교 학생들로 발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류재환 교육장
(내포투데이) 서산교육지원청은 긍정양육 인식 확산과 학생이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만들기 위한 지역합동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지역합동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11월 7일 서산예천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전개했으며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서산예천초등학교 교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관계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품을 이용해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긍정양육 확산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마음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고 이해해야 한다”며, “학생이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 7일 2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및 완주군,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2024학년도 2학기 태안 원어민영어 보조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관내 초, 중학교 관내 24교에 총 17명의 원어민영어 보조교사를 배치해 정규수업, 방과후학교, 방학 중 영어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EPIK), 태안군청 교육경비, ㈜한국서부발전 육영사업비를 통해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원어민영어 보조교사를 채용해 실생활 의사소통 중심 영어교육, 영어권 국가의 문화 및 세계시민교육의 촉매제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 원어민영어 보조교사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영어과 교수-학습지도 방법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 학기 1회 이상의 역량강화 연수를 기획·운영한다. 이번 2학기 역량강화 연수는 한국문화의 정취가 가득한 전주권을 중심으로 ▲한국전통문화전당(전통한지 및 공예전시관 탐방, 궁중떡볶이만들기 체험) ▲청을전통문화원(비빔밥만들기 및 한복입기 체험, 한국전통예절 학습)을 진행했다. 평소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태안초등학교 교사 M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태안 관내 초, 중, 고 교사 130여 명과 함께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교육, “2024 태안 온수업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온수업 한마당은 학생과 교사, 교사와 교사 간 따뜻한 관계 안에서 학생 주도성 기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태안 온수업 한마당은 과도한 업무와 민원으로부터 지친 교사들의 심신을 회복하기 위한 ▲해설이 있는 영화 OST 오케스트라 공연 ▲태안의 섬 인식 교육활동 전시 부스 ▲초 1,2학년 수업의 요모조모 ▲초3,4학년 좋!아!바(좋고 아쉽고 바라는) 수업 나눔으로 성장하기 ▲초5,6학년 학생들이 어울리는 어우렁 더우렁 수업나눔 ▲AI디지털 시대 중등교사 4C(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 비판적 사고능력, 창의력)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온수업 한마당에 참가한 한 태안초등학교 교사는 “품격 높은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으며, 중등 수업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가한 원이중학교 교사는 “이
(내포투데이) 서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문화예술관련 잠재능력을 이끌어 내고, 자신감 증진을 통한 사회로의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여 통합학급 학생들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의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11월 4일 2024 서산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제를 운영했다. 이번 예술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부문(그리기대회)과 공연부문으로 나누어 우수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상이 수여된다. 서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20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 관련 소질과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08명의 손 끗으로 표현한 미술작품과, 예선을 통과한 20개 본선 진출팀이 노래, 댄스, 악기연주,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려내는 행복한 예술제가 됐다. 특히, 예술제 전시부문 입상 작품을 활용하여, 장애인식개선 홍보 물품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성기동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에 박수를 보내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회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동문근린공원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서산 시민을 대상으로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서산 환경교육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교육감, 국회의원 성일종, 서산시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서산 환경교육 한마당(제 3회 환·장·해·유)은 서산 지역의 환경 교육과 생태 감수성을 고취하기 위해 서산교육지원청과 학부모회협의회가 함께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학생, 교사, 학부모 뿐 아니라 서산 지역 환경단체와 서산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환장해유’는 1회부터 사용해 오고 있는 ‘환경장터해봐유’라는 의미의 서산 환경교육 한마당의 별칭이다. 환·장·해·유 행사는 식전행사 24교 서산 관내 초.중.고 학교 학부모회가 참여했으며, 서산AI교육지원단, 학생 환경동아리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가 됐다. 함께 참여하고, 만들고, 즐기고, 꿈꾸고 나누는 5개의 마당으로(체험, 놀이, 전시, 홍보, 별별)구성됐으며
(내포투데이) 서산교육지원청은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와 함께 30일, 31일 오전 각각 서산명지중학교, 성연초등학교에서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산교육지원청과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 직원들을 비롯하여 서산명지중학교, 성연초등학교 교직원들이 동참하여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들에게 충남산 쌀을 이용한 삼각김밥과 음료를 나눠주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쌀의 소중함을 느끼고, 성장기 아침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등 우리 식문화와 건강을 지키는 뜻깊은 활동을 생활화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부터 10월 29일, 2일간 ㈜한국서부발전 본사 컨벤션홀에서 '2024 감성발전소 태안 학생예술동아리축전'을 개최했다고 알려왔다. 태안 학생예술동아리 축제인'2024 감성발전소 태안 학생예술동아리축전'은 태안 관내 학생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학교 간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올해는 예년보다 참가 동아리가 더 늘어나 총 22개의 학생예술동아리가 참여했다. 개회사에서 류재환 교육장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한국서부발전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은 전인적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자아를 발견하고 남과 더불어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서규석 ㈜한국서부발전 사업부사장은 축사에서 “태안지역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우리 기업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축전 첫날 태안고등학교 성
(내포투데이) 태안교육지원청 류재환 교육장은 29일 ‘통학버스 일일 안전 지킴이’ 활동을 위해 직접 통학버스에 올랐다. 류재환 교육장은 태안유치원 통학버스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버스에 승차하는 어린이들 한명 한명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한편 이날은 류재환 교육장 외에도 교육과장, 시설팀장 등 태안교육지원청 공무원들이 태안유치원을 비롯해 소원초, 원북초, 근흥초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통학버스의 운행 노선 및 차량 안전장치 설치 여부, 동승보호자의 안전지도 상황 등을 확인하며 ‘통학버스 일일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오늘 안전 지킴이 활동을 하며 버스에 탑승하는 아이들의 맑은 웃음을 보고 들을 수 있었다.”라며 “우리 교직원 모두가 통학버스 안전은 학생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것임을 인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우리 아이들의 맑은 웃음을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에도 관내 다른 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일일 안전 지킴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역사회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서산시 관내 특수학급 미설치교 순회교육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 적응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시설을 이용하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식당에서 주문하기, 놀이기구 이용하기, 동물과 소통하기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이용하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한 발자국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기동 교육장은 “모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어울림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했으며, “이번 미설치교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특수학급 미설치교에서 학생들에게 원활한 순회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서산시 족구전용구장에서 2024학년도 교육장배 및 서산시족구협회장배 청소년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관내 중학교 11교, 20개팀 101명이 참여하여 팀워크와 각자의 발기술을 뽐냈다. 대회 결과는 ▲우승 서산부춘중학교, ▲준우승 대산중학교 ▲공동3위 서산중학교, 해미중학교로 마무리되었으며 족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모두가 하나된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었다. 우승한 서산부춘중학교의 신수호학생은 “대회 출전을 위해 연습을 하면서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졌고 다른 학교와 시합을 하니 무척 재미있었다. 그리고 우승을 해서 너무 좋았다.”고 했으며,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에 2회차를 맞은 족구대회를 부상 학생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참가하신 모든 학생 및 서산시체육회, 서산시족구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의 족구 실력이 예상보다 좋아서 놀랐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관심을 갖고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서산 베네키아 호텔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내 고장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실시했다. 서산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마지막 서령고등학교까지 관내 8개 고등학교가 돌아가며 자기 학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학교별 상담 데스크에서 입학 상담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은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열기로 다시 여름으로 돌아간 듯 뜨거웠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와 2028년 대입시 변경안 등 다양한 변화가 시작되는 2025년 고등학교 신입생과 학부모들이니만큼, 변화된 교육환경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며, 관내 8개 고등학교의 설명에 끝까지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날 설명회 인사말을 통해 “급속한 변화 속에서 요구될 수 밖에 없는 ‘학생 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교육에 있어서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학생 자신의 주도성을 발현시키고 키울 수 있는 고등학교를 찾길 바라며, 관내 어느 학교에 진학하든 학생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4일 14시부터, 태안119안전센터와 연계한 ‘2024년도 관계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최초 화재 발견자의 상황 전파, 화재신고, 초기진화와 직원 및 환자 대피, 중요문건 반출, 인명구조와 급수진화,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교육지원청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와 구조를 위해 자위소방대를 조직해 소방안전 교육과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매년 소방훈련을 실시 한다. 류재환 교육장은 “우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늘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훈련은 11월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시행한 훈련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안전한 태안 교육을 만들기 위해 우리 교육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오전 8시 태안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우리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아침밥 먹기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1일 태안교육지원청과 NH농협은행(태안군지부)의 '아침밥 먹기 공동캠페인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 현장에는 태안교육지원청 류재환 교육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윤희철 지부장, 태안고등학교 이화진 교장 등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눠주며 건강한 식습관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재환 교육장은 "아침 식사는 학생들의 학습 능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침을 거르던 학생과 교직원들도 아침밥을 먹는 식습관을 길러 더욱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