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방소멸의 해법은 ‘교육’에 있다”,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교육’에 대한 투자는 멈추지 않겠다”, “교육환경 때문에 동구를 떠나지 않도록 하겠다”며 여러 공약사업 중 특히 ‘교육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헀다. 대전의 발전축이 동에서 서로 넘어감에 따라 대전 내 동‧서 격차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격차 역시 해소해야 할 문제로 떠올라, 박 청장은 굵직한 교육사업을 추진했다.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아 최고의 전반기를 보낸 대전 동구에서, 그동안 동구 교육환경에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1동 1도서관 북카페 “동네북(BOOK)네” 속속 개관 동구 주민들이 어디서든 쉽게 책 읽을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이자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한데 어우러진 북카페가 동구 16개 동마다 하나씩 들어서고 있다. 지난해 5월 첫 문을 연 동네북네 1호 홍도점을 시작으로 올해 4월 동구 최초 스마트 경로당인 용수골경로당에 용운점이 개관했으며, 이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대동 달빛아트센터에 대동점이 개관했다. 다음 달 국민체육센터에 가양1동점이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오는 8월 개최될 ‘대전 0시 축제’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특별전담팀(T/F팀)을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0시 축제’를 통해 동구에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제공하고자, 2024년 동구 축제 통합관리 조직 운영 계획을 기반으로 작년 대비 2개월 앞당겨 지원 조직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동구청 경제문화국장이 특별전담팀(T/F팀) 단장을 맡아 ▲총괄운영반 ▲중앙시장푸드페스타반 ▲교통대책반 ▲건설도로반 ▲환경‧위생‧의료반 등 방문객과 밀접한 분야 5개 반을 구성했으며, 분야별 운영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개최되며, 동구는 대전 역사의 상징이자 시작점임을 부각해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특히, 작년과 마찬가지로 화월통 일원에 ‘중앙시장 푸드페스타’를 개최해 ‘0시 축제’의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책임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0시 축제’ 개최에 대비해 꼼꼼한 사전 준비로 안전한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20일 대전역 동광장 일원에서 선진 교통문화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희조 청장을 비롯해 한국교통안전시민협회 동부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정된 우회전 일시 정지 규정, 안전속도 5030 준수,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 사항을 적극 홍보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2024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자치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엄마 시간 여행’ 사업 참여 대상자를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엄마가 된 청년들에게 ‘무료 화장(메이크업) 강좌’와 ‘엄마끼리 공감 이야기(토크) 시간’을 마련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면서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화장(메이크업) 강좌는 ‘자신에게 맞는 화장(메이크업)’이란 주제로 진행하고, 이어지는 엄마끼리 공감 이야기(토크) 시간에는 심리전문가와 함께 간단한 심리진단 후 우송대학교에서 준비한 다과와 함께 대화시간이 주어진다. 운영 기간은 6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4시까지 총 12회로 1회당 10명씩 모집하며, 우송대학교 뷰티센터와 우송대 내 시카 카페에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거주자 중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여성으로, 신청 방법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엄마가 된 청년들이 육아에 대한 부담과 큰 스트레스로 많
(내포투데이) ‘용운동 할머니 탑’이 지역주민이나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용운동 마을과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대전 동구는 2024년 주민 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용운동 할머니 탑 정비’를 통해 구민들에게 새로 단장한 모습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오랜 시간 지역을 지켜온 ‘용운동 할머니 탑’은 매년 정월대보름이 되면 용운동 주민들이 모여 구민의 무사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전통 행사 ‘탑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의 소중한 향토 유산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탑의 위치가 도로변 한쪽 철장에 막혀 지나가는 길에 쉽게 찾아볼 수 없고, 2019년 재정비로 잘 보존되고 있는 할아버지 탑과 대비돼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용운동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참여예산 사업 신청을 받아 제단 정비에 착수, 철제문을 해체해 개방된 공간으로 조성하고 제단을 정비하는 등 이달 준공을 완료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전통 민속놀이가 보존되고 계승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전통문화 행사 체험의 장으로 지역민을 하나로 연결하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의 중심을 흐르는 대동천 일원 교량을 꽃으로 물들인 아름다운 볼거리가 연출됐다. 대전 동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동천 교량 난간에 꽃 장식화분을 설치하는 꽃다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꽃다리 조성사업’은 작년에 처음으로 추진해 대동교~가제교에 이르는 5개의 교량 난간에 메리골드 등 1만 5천 본의 꽃을 식재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사업이다. 이에, 구는 올해 조성 사업에 ▲제2치수교 ▲제1치수교 ▲대신교 ▲새들뫼교 ▲삼가교 등 5개의 교량을 추가했으며, 웨이브 페튜니아 4만여 본을 식재해 총 10개 교량에 걸쳐 분홍빛 꽃물결을 이루는 장관을 연출하게 됐다. 웨이브 페튜니아는 분홍빛 혹은 자줏빛 꽃이 피고 자라면서 길게 늘어지는 모양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타 품종에 비해 개화기간이 길어서 장기간 감상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식재한 꽃의 일부는 동구 삼괴동 화훼생산단지에서 자체 생산한 꽃을 활용해 예산을 절감했으며, 전체적으로 자동 관수시스템을 도입해 유지․관리도 용이한 효과를 거뒀다. 박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9월 5일까지 12주간 2024년 2학기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 이달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학기 강좌는 ▲건강 ▲음악 ▲문화예술 ▲생활공예 ▲주말강좌 등 총 7개 분야 12개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경락마사지 과정, 음악 활동을 위한 우쿨렐레․통기타 과정, 일상생활에 쓰임이 있는 공예활동을 위한 친환경 예술학교(업사이클링 아트스쿨) 등 다양한 과정이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된 ‘직장인을 위한 주말 요리학교’는 지역대학과 연계해 진행되는 강좌로, 우송정보대학의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 최고의 시설을 갖춘 학교 내 요리 실습실에서 다양한 요리를 배워볼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직장인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강신청은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역 관계없이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그동안 상․하반기 연 2회 운영에서 올해부터는 3학기로 확대하게 됐다”며 “다양한 평생학습 제공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함께 누리는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오는 25일 원동 역전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대전청년마을 ‘철부지들’ 주관으로 철부지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철부지 프리마켓’은 철(鐵)부지인 원동 철공소길을 살리고 지역 문화예술 창작자들의 꿈을 펼치기 위해 대전청년마을에 입주한 청년의 아이디어를 통해 열리는 행사로, 5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5월 철부지 프리마켓은 25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청년이 만든 상품(굿즈)과 수공예품 판매 ▲친환경 가방·열쇠고리 만들기와 로봇·가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공간 ▲3부에 걸쳐 펼쳐지는 거리공연 ▲ 철부지 3종 경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여기에, 철을 활용한 철판음식과 각종 음식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산내포도를 이용한 포도맥주와 막걸리도 선보여 특색있는 맛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영래 청년마을 대표는 “지난 4월 야심차게 준비한 철부지마켓이 우천으로 취소돼 너무 아쉬움이 컸다”며 “이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5월 행사를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가 대전시 최초로 새내기 직원을 대상으로 5일의 ‘새내기 도약휴가’를 부여한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전광역시 동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22일 공포했다. 개정된 조례의 주 내용을 보면, 1년 이상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에게 해당 재직기간 중 5일의 특별휴가를 허용하는 내용과 3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의 경우 장기재직 휴가를 20일에서 25일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구는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이 계속되는 악성 민원과 부족한 복지혜택 등으로 공직을 떠나는 일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새내기 직원들의 휴가 일수를 조정해 복지혜택을 강화하고 악성 민원에 강경한 대응으로 직원들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새내기 도약휴가의 도입과 장기재직 휴가의 확대가 구민을 위해 본연의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온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들께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근로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1905년 경부선 개통 후 대전역이 들어서며 대전의 시작을 함께한 모태 도시로 명실상부한 대전의 중심이었다. 그러나 발전 축이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원도심과 신도심 사이의 동‧서격차가 대전의 문제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특히, 서비스업 위주의 취약한 산업구조와 계속되는 인구 유출로 경제 침체가 심각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취임 후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선포하며 2년간 동구의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모두가 의심했던 ‘산업단지 조성’… 시‧구 협업으로 성과 창출 대전시는 지난 3월 26일 동구 판암 나들목 일원 삼정지구(21만 8천㎡, 7만 평)를 신규 산업단지 예정지로 선정했다. 이로써 민선 8기 일자리 분야 핵심 공약 사업인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이 확실시되면서 일자리 창출에 탄력이 붙었다. 박 청장은 이장우 대전시장의 산업단지 500만 평+α 조성 공약에 발맞춰 신규 산업단지의 동구 유치를 공식 건의했고 대전시와 지속해서 연계‧협력한 결과, 삼정지구가 신규 산업단지 조성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
(내포투데이) 대전시 동구 박희조 구청장은 21일 건축,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삼성동 센텀비스타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동구 대표 소통시책 ‘동네방네 현장스케지’ 행사와 연계해 이뤄졌으며, 특히 박 청장과 전문가들은 집중안전점검 지침에 따라 ▲안전난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안전관리계획 및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구민의 안전”이라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사고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조치해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21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사)대한미용사회 대전동구지회 주관으로 동구청 공연장에서 ‘2024년 미용업 위생교육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사)대한미용사회 대전동구지회 회원과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희조 동구청장은 미용 봉사 등 동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위생 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 주요 개정 내용 설명과 소양 교육, 미용 기술 교육 등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미용실의 공중위생 수준이 향상되고 친절한 서비스 정신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련 법령 숙지 등 공중위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율적인 질서 확립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가 이달 20일부터 카카오톡을 통한 체납 안내·납부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톡 체납 안내·납부 서비스’는 지방세ㆍ세외수입 체납 사실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납세자에게 전달해 주는 서비스로,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거쳐 체납내역을 확인하고 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쉽고 빠르게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시스템 구축ㆍ서버 설치 등 초기 투자비용 없이 카카오톡 가입자에게 체납 정보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종이로 된 안내문 및 독촉고지서를 대체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고지서 제작 및 우편발송에 소요되는 예산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소 파악이 어려운 거주불명자, 외국인, 해외 장기체류자 등에게 효과적 안내가 가능하고, 발송한 알림톡을 납세자가 수신ㆍ열람했는지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송달여부를 두고 벌어지는 민원이 상당 부분 줄어들어 행정력 소모 감소 등 체납징수 업무 효율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행정효율은 높이고 납세자에게는 더 나은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책을 도입하여 구민이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동구협의회와 상하이협의회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민주평통 대전동구협의회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통일공감대회’에 참여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목표로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실천과 상호 우호 증진에 뜻을 같이하며 이뤄졌다. 두 협의회는 민주평통 국내‧외 활동을 위한 친선교류, 협력사업 개최, 상호 간 발전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한반도 통일의 디딤돌이 될 것을 약속했으며,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박용성 협의회장은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찾아 상하이의 전적지를 돌아보며 우리 민족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통일의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독립운동의 상징, 상하이에서 역사교육 및 평화통일 사업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인 상하이협의회와 한 가족이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먼 이국땅에서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 ‘2024 상소캠핑요리축제’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2024 상소캠핑요리축제’는 사전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전국 캠핑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최종 60개 팀 250여 명이 참가해 나만의 캠핑요리를 뽐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우송대학교 외국인 학생들이 참가해 베트남, 미얀마, 프랑스, 러시아 등 다양한 나라의 캠핑요리를 선보였으며, 또한 우송대학교에서 직접 만든 세계 여러 나라의 빵 전시 및 시식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외에도 우송정보대 학생들의 설탕공예(슈가아트) 전시 및 커피 핸드드립 공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가상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안전한 먹거리 체험 등이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요리대회 결과 손에손잡고 팀(상소, 고기서 맛나! 고기요리 분야), 캠핑 왔새우 팀(캠핑이지! 간편한캠핑요리 분야), 토탈리 스파이스 팀(글로벌 캠핑요리 학생요리분야)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 3팀, 장려상 3팀, 특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