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와 한국지역출판연대가 공동주관하는 ‘한국지역도서전’을 함께할 한국지역출판대상 작품 공모가 시작됐다. 한국지역출판대상(일명 천인독자상)은 지역출판사에서 2023년 출간한 출판도서를 대상으로 ▲지역성 ▲지역출판 도서로서의 정체성 ▲출판기획의 우수성 ▲작품 우수성 등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공모방법은 7월 2일까지 신청서와 도서 표지 이미지 파일을 이메일로, 도서는 1종당 5권씩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역출판연대 사무국 또는 인스타그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상분야는 대상 1종(300만원), 공로상 4종(각 100만원)으로, 수상도서 시상식은 ‘제8회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출판은 지역의 가치와 문화를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올 가을 개최될 한국지역도서전과 유성 독서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8회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 책으로 활짝’을 주제로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유성 독서대전’과 함께 유림공원 동편에서 개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가 10일 마을교육공동체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의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유성동네학당 사업설명 ▲회계실무교육 ▲마을교육공감토크 등이 진행됐으며, 마을교육공동체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강화교육 ▲공모사업 모니터링 ▲성과보고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을전체가 협력하고 있다”며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모두가 행복한 미래교육도시 유성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와 유성구 나래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마을에서 학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을중심형·학교중심형 마을학교와 마을이음동아리 분야에 총 18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총 3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교부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10호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일시 돌봄, 간식, 다양한 체험 및 특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공공돌봄서비스 시설이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공유 공동시설 일부(1층, 132㎡)를 10년 동안 무상제공하고, 구는 오는 10월 중 개소를 목표로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고 전문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축 아파트 입주로 돌봄수요가 높은 원신흥동 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무상 제공해 주신 갑천1 트리풀시티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돌봄서비스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민선8기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가 지난 4일 여성친화마을사업의 세대별 프로젝트의 일환인 경력단절여성 대상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적인 취․창업 교육을 제공하여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챗GPT 교육 ▲창업 지원사업 소개 ▲사업 기획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면접 스킬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창업 사례 소개를 위한 현장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경력 단절과 퇴직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양질의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여 경력 단절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마을 사업은 청소년부터 청년,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를 발굴하고 일상 속 성차별적인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청소년 대상 성평등 인식개선 ▲청년 대상 여성안전 역량강화 ▲중장년 대상 취·창업 경제활동 촉진 등 세대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전 세대가 모여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하여 소통과 실천의 장인 세대통합 토크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를 포함한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가 ‘2024 대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우수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는 지난 2002년 대전 유성구, 충남 공주시, 부여군, 금산군, 전북 무주군이 지방자치단체 간 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목표로 구성한 관광협의체로 이번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며 각종 이벤트와 홍보물 배부 등 홍보마케팅 행사를 펼쳤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수상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백제권 관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는 2006년부터 18년째 개최되고 있는 대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다수의 기관과 지자체가 참가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2분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보장 분야 전문가, 사회보장 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 동 협의체 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4년 동 지사협 연간 사업계획 변경 심의, 2024년 상반기 사업 추진 보고, 지역사회 복지 현안 점검 및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사협이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한 선구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사협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들어 유성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가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이 실시한 대한민국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에서 유성구가 기초구 종합 1위에 선정됐다.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인구 ▲경제 및 고용 ▲교육 ▲건강 및 의료 ▲안전 5개 영역 30개의 지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결정됐다. 구는 5개 영역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획득해 기초구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와 함께 종합 평가에서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4위를 차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37만 구민과 함께 만들어간 행복이 유성구를 전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협력하여 더욱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은 지난해에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에서 각각 장관상과 자치구 종합 1위라는 쾌거를 거둬 구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유성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혜학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12차시)‘일본의 문화 콘텐츠를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지혜로운 노후 생활의 모델 제시 및 인문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특정 인문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6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문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체득하여 풍요로운 삶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3일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공직자 대상 상반기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전 계층 간 상호 이해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부패요소를 척결하여 하나되고 투명한 조직을 구축하고자 상징적인 태권도 공연과 함께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공직 내 갑질 금지 ▲을질 개념 바로 알기 ▲사례 위주의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등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특히 태권도 공연에서는 구청장과 직원들이 참여해 소통부족, 부당지시, 사익추구, 부정청탁 등 부패요인이 적힌 송판을 격파하며,‘다함께 더좋은 청렴한 유성’이라는 문구가 적힌 두루마리를 펼치는 시연을 통해 직원들의 흥미를 돋우고 청렴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는 것은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주민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다함께 더좋은 청렴한 유성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가 3일 덕송초등학교에서 ‘우리마을 스탬프투어, 유성 시간대탐험’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을 제공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으며, VR,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자원과 초등학교 교과과정 ‘대전의 생활’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유성구 봉산동의 느티나무와 관련된 구전설화를 주제로 미리 선정된 테마별 명소 ▲역사: 숭현서원 ▲과학: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나라사랑: 대전국립현충원 등을 탐방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스탬프 투어는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으로 유성구만의 대표적 마을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마을-지자체-학교 간 협력을 기반으로 마을혁신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소년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며 우리 마을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4일까지 총 4개 학교 6개 학급에서 스탬프투어가 운영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가 25일까지‘데이터 활용 ROS2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과정’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교육은 7월 2일에 시작하며 ▲로봇 소프트웨어(SW) 개발 전문교육 ▲기업-교육생 매칭 프로젝트 실습 ▲외부연계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으며, 8월에는 우수 소프트웨어(SW) 기업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모집대상은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대전 지역 소프트웨어(SW) 기업 취업 희망자 20명으로, 참여신청은 유성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제출서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데이터기술진흥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기업으로의 효율적인 채용 연계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지난 31일 대전국립숲체원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유성자람 원데이클래스'를 개최했다. 유성자람 원데이클래스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브랜드인 ‘유성자람’은 장애인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대전국립숲체원과 함께 진행했으며, 장애인들에게 숲 활동과 소도구 체험 등을 통해 숲을 이해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숲이야놀자’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6월 8일에는 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꽃공방과 연계한 ‘수경식물 인테리어 정원만들기’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인들이 평생교육에 소외되지 않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역의 장애인 유관시설 및 학교 등과 연계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유성구에 주소지를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지난 31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가정 4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오월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외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문화적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석자들은 향기로운 꽃의 세계, 짜릿한 즐거움을 주는 놀이시설, 아프리카 사파리와 열대정원이 어우러진 환상의 버드체험을 즐기며 가족간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유성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28가지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지난 3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구 약사회와 유성형 다제약물 복약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다제약물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다제약물 복용 대상자는 10가지 이상의 약을 처방받은 자로, 대부분은 노인연령층에 속해 있으며 만성질환 등 여러 질병을 동시에 앓고 있어 복잡한 약물 치료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비슷한 성분의 약을 중복 복용하거나 서로 반대되는 약을 복용하는 등 부작용으로 인해 응급실을 방문하는 사례가 발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약사회로부터 건강보험공단의 다제약물관리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다제약물 관리사업 자문약사의 지원을 받아 복약 상담 및 교육, 복용 관리, 건강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협약이 여러가지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의 약물 치료 안전성을 높이고, 건강 관리 수준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지난 31일 ㈜대전신세계로부터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지역인재 희망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가정, 장애·난치병 청소년, 다문화·조손가정 자녀 등 30명의 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희 대표이사는 “대전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미래인재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전신세계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세계는 2022년부터 3년째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