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계룡도서관은 시설 개선 및 보수를 위한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을 앞두고 2월 28일까지 도서 대출 권수를 확대해 장기간 빌려주는 ‘도서 장기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도서 장기 대출 서비스’는 2026년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완공시까지 시민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1인당 최대 30권의 책을 대출해 주고, 2026년 3월 반납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장기 대출 희망자는 이달 28일까지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계룡도서관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39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3월 1일부터 2026년 완공시까지 휴관할 예정이다. 도서 장기 대출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계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생생한 주민 의견을 귀담아 듣고 보다 살기 좋은 도시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2025년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가 반환점을 지난 만큼 본격적인 공약 이행 및 시정 발전을 위한 계룡시의 미래 청사진을 기대하는 시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케 했다. 시민과의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이 시장은 2024년이 공약 실행의 해였다면 2025년은 본격적인 성과 창출의 해로 정하고 시민이 행정의 성과와 효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25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면서 민선8기 미래비전인 ‘힘찬 계룡시, 대한민국 국방수도’ 실현을 위해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3대 목표 달성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시장은 파워풀 국방도시 완성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 방산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등 국방산업 허브도시로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계룡대로-국도1호선 연결도로 개설,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등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협의회는 시와 의회, 교육청, 평생학습 유관기관, 평생교육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추진 성과 및 2025년 평생교육 주요사업 계획을 안건으로 계룡시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평생학습을 경험한 시민이 학습에서 멈추지 않고 학습을 통한 사회활동 및 배움을 나누는 활동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시민의 연령 및 학습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추진에 대해서도 의견을 개진했다. 이응우 시장은 “특정시민만이 아닌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계룡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며 “2025년도 국ㆍ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및 근거리 평생학습권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정부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및 각종 통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4.12.31.) 또는 조사일 현재 계룡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4000여 개의 사업체로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체들이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전국 공통항목으로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조사결과는 하반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제공된다. 조사는 조사증을 패용한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개별 방문하는 현장 면접조사가 원칙이고 전화조사·인터넷조사·배포조사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관내 사업체의 조직형태, 고용구조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원 조사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26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정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사업들을 연중 접수할 예정이다. 단,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제안된 의견을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2월부터 오는 7월까지를 집중 접수기간으로 정하고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안사업은 1억 원 미만의 인구증가 시책, 도시경관 개선, 주민 편익 및 복리증진 등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제안 가능하며, 청소년·청년 분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예산 규모는 시민참여형 16억 원, 청소년·청년 참여형 4억 원, 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제안하는 면·동 주민자치형 4억 원 등 총 24억 원이다. 각 분야에서 발굴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 및 현장 모니터링을 거쳐 주민참여예산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두마면 농소리 일원에서 ‘대보름맞이 민속장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계룡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 민속문화를 공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연날리기, 달짚 태우기, 윷놀이, 널뛰기, 새끼 꼬기, 성냥팔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대보름 부럼, 보름나물 오곡 비빔밥, 군밤 굽기, 연탄화로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과 전통 음식 판매 코너도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형 연날리기 퍼포먼스,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달빛공연 프로그램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대보름의 밝은 보름달처럼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이벤트가 마련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학습동아리는 학습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개인역량 강화 및 창의적인 업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습동아리는 독서, 글쓰기, 사진촬영, 인문학 연구, 제과제빵 등 11개 동아리에 8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시는 학습동아리를 통해 공직자 학습기회 확대 및 부서 간 소통· 협업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직자 주요 관심사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는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직원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동아리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얻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행정 혁신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학습동아리 활동이 개인이 가진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개선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 역량강화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2025년도 제14기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신입생을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40명 내외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이란 도시지역에 있는 토지나 건축물 등 다양한 생활 공간을 활용하여 농작물을 경작하거나 재배하는 활동으로 친환경 농업을 기반한 탄소중립 실천 등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농업 활동을 의미한다. 금번 교육과정은 오는 4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24회,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 영농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적인 농업 지식 습득과 기술 전수를 위해 ▴도시농업 ▴기초농업 ▴친환경농업 ▴텃밭 가꾸기 등 이론과 실습을 모두 학습할 예정이다. 입학대상은 계룡시에 주소를 둔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입학원서는 2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 방문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대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합격자는 3월 28일 개별통보 및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농
(내포투데이) (사)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에서는 조선시대 대학자인 예학의 종장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삶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시, 소설, 수필 총 3개 부문이며, 1인 1부문만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해당 부문에 등단하지 않은 신인 작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전자우편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응모 신청서와 제출 서식은 계룡문인협회 카페에서 내려받아 오는 3월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사계 김장생 신인 문학상은 부문별 1명, 특별상은 부문별 2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각 15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장생 신인문학상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문인협회 카페를 참고하거나 (사)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주택 내 상수도 급수관 세척비용을 세대당 최대 25만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이번 세척사업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상수도 옥내 급수관 세척 지원 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입해 단독주택 기준 160여 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세척비용의 20%는 각 세대에서 부담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내 주택으로 면적제한은 없으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 오래된 주택, 소형 주택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2월 10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시청 상하수도과(장안로 59-13)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해 충남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상수도 급수관 세척 지원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시민 누구나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금번 사업 추진 및 수돗물 공급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시설 관람비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시설 관람비 지원 사업은 제2기 계룡시 청년네트워크 정책제안 활동의 결과물로써,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채택되어 2025년도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미취업 또는 계약직으로 근무 중인 20세부터 29세까지 청년이며, 전국의 문화시설을 관람·이용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최대 5만 원 범위 내에서 계룡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재정지출이 지역에 환원되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상하반기 각각 100명으로 연간 200명을 지원하며, 문화시설이란 극장, 전시관, 공연장, 스포츠 경기관람 등으로 문화시설 이용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전자메일로 제출하거나 계룡청년공간 소소마루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창의력 증진과 보다 활발한 활동을 지원·격려하기 위한 청년 문화시설 관람비 지원 사업에 지역 청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 문화시설 관람비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소소마루에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계룡시 는 지난 1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대학생 행정인턴 과제발표회 및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2025년 겨울방한 대학생 행정인턴으로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이 행정에 직접 참여하여 체득한 소중한 배움과 경험을 함께 나누고 대학생의 참신한 발상과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20명의 행정인턴은 5개팀으로 나누어 ▲ 지역아동센터 및 소소마루 홍보영상 제작 ▲ 계룡시 버스노선 개편으로 인한 불편사항 개선 ▲ 현지인이 추천하는 계룡시 홍보맛집 및 명소 ▲ 사계고택 체험프로그램 개선안 ▲ 계룡시 별마루센터 카드뉴스 제작 등 5개의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응우 시장은 “짧은 인턴기간 동안 경험한 바를 바탕으로 기존의 관점과는 차별화된 시각으로 우리시 현안을 조명한 행정인턴의 창의성과 발상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인턴 경험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계룡, 함께 열다'라는 주제로 2025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이응우 시장의 위민행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기존의 관(官) 주도형 시정 설명, 건의사항 수렴의 면·동 순방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시민참여형 소통으로 많은 시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시민들과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계룡시의 주요 시정 계획을 공유하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시는 원활한 소통과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1500여 개의 시민 응원 메시지와 분야별 시민의견,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과 쌍방향 소통을 하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의 시정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중간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오카리나, 우클렐레 등의 공연이 더해져 소통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며, 계룡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가수 김경민의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응우 시장은 “행정의 효용은 시민 편의 증진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평생학습동아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기존 학습에서 나아가 심화학습을 위한 학습비 및 재능나눔에 필요한 활동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팀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등록된 평생학습동아리로, 신청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이며, 사업신청서와 활동계획 등의 서식을 구비하여 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과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담당부서 평가와 2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팀별 최대 1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활동지원금 지급을 통해 각 동아리가 가진 색깔과 특성을 명확히 표현함은 물론 동아리 구성원이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동아리를 통한 배움 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2
(내포투데이) 계룡시 신도안면은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축하의 의미를 담아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카드를 전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축하카드는 계룡시 대표관광 명소인 계룡9경 캐리커쳐 이미지로 제작됐고, 축하메시지와 함께 계룡시 홍보용 QR코드가 인쇄돼 있어 축하카드를 활용한 시정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는 2025년 주민등록증 발급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시작할 예정으로 주민등록증 교부 시 축하카드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곽인재 면장은 “축하카드가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한 청소년들이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