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자녀들이 고령인 부모님의 지방세 자동이체를 신청해 드릴 수 있도록 ‘효(孝) 실천 지방세 자동이체 안내’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고령의 부모님들이 지방세 납부 편의 제도를 활용하지 못해 수납기관을 직접 방문해서 납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며, 자동이체 신청서와 안내문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큰 글씨로 제작해 75세 이상 지방세 납세자에게 16일 발송했다. 자동이체 신청 대상 지방세는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등으로 가까운 금융기관 또는 시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위택스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모두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1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책을 통해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지방세 미납으로 인한 가산금 추가 부담 방지 등 효(孝)를 실천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5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위한 안전교육을 열었다고 전했다. 논산경찰서와 계룡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날 교육은 최근 타 지역에서 총기 안전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총기 사용법 및 유의사항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제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총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조류독감 및 아프리카돼지 열병 등 가축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포획시 행동 요령, 폐사체 발견 시 신고 요령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유해야생동물 포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야생동물을 통한 조류독감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행야생동물 관련 신고 또는 문의사항은 시청 환경위생과 환경지도팀에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계룡군(軍)문화축제가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이하 콘텐츠대상)에서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사)한국이벤트협회 등 9개 기관 단체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유망축제 중 관광, 역사, 경제, 콘텐츠축제, 예술 등 분야별로 최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대상은 지역발전에 이바지했거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결과, 방문객 인지도 및 만족도, 지역 주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개 부문 35개 축제를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군문화 관련 축제로 지난 2007년 최초 개최 이후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공동개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전시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무기장비 탑습, 국방체험관 운영, 병영훈련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5일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한훈기념관에서 ‘송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립운동가 송촌 한훈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계룡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열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이응우 시장과 한상빈 송촌한훈기념사업회장, 이정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보훈단체장, 장학생 10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송촌 한훈 선생님의 손자 한상빈 송촌 한훈 기념사업회장이 기탁한 장학금 500만 원을 지역 인재들에게 전달하고 직접 농사지은 광석뜰 쌀 120포(각10kg)를 보훈단체에 기탁했다. 수여식이 끝난 후에는 한훈기념관 야외에 세워진 한훈 의사의 어록비 제막식을 진행해 이날 장학금 수여 의미를 더했다. 이응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훈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학업에 전념하고 더 큰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장학생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이 우리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는 큰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촌한훈기념사업회 한상빈 회장은 계룡시 개청 이후 매년 꾸준한 사재 기탁을 통해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관리 소홀을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환경오염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 연휴기간을 앞두고 수질오염물질 무단 방류 등 폐기물을 불법 투기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특별감시를 통하여 환경오염행위 근절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우선 계룡 제1·2산업단지 및 관내 입주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하여 보유 시설 자체 점검 등 및 사업장부터 환경오염행위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후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단속을 통하여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5173건, 6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매년 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납부의 달로,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사업 종류 및 규모 등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면허 종별로 구분해 최소 7500원부터 최고 4만 5000원까지 정액 세율로 매년 1월에 부과하는 지방세이다. 등록면허세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납부방법은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및 카카오톡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 시청 민원실 또는 각 면·동 주민센터에서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12월 31일에 면허를 받아서 수시분 등록면허세를 납부했어도 1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되는 정기분을 별도로 납부해야 하며, 폐업신고를 했어도 해당 사업장을 폐업한다면 반드시 인·허가 기관에서 면허를 취소해야 등록면허세(면허분)가 부과되지 않는 만큼 납부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등록면허세(면허분) 납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25년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 및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매년 2월에 시행하던 특례보증을 한 달 앞당겨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례보증을 위해 작년 12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협약에 따라 5억 6000만 원을 충남신보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68억원의 보증 자금을 조성해 지역 소상공인이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1.5%의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2월 소상공인 상생발전 간담회 시 건의 되었던 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이자 보전 기간 연장을 위해 특례보증 자금이 소진되면 시에서 운영하는 육성자금을 추가로 편성하여 이자 보전 기간이 만료되는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 보전을 연장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등 각종 자금 지원 정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특례보증 등 정책자금은 충남신보 논산지점에 문의하거나 누리집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25년 1기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에 함께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각 세대별 학습 욕구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이번 1기 프로그램은 영유아 2개, 청소년 1개, 청년 1개, 성인 2개 등 총 6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관련분야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력자, 교육과정 이수자로 지원서류를 갖춰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지적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강사모집에 역량 있는 강사 여려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평생교육 관련 사항은 계룡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공지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자치단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평가·발표하는 안전 관련 지표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6개 지표를 평가한다. 계룡시는 2023년 평가에서 전국에서 6개 지역만이 선정된 우수지역에 선정됐고 2024년 평가 역시 전국에서 3개 지역만이 선정된 우수지역에 포함되며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감염병의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했고 생활안전과 자살 분야에서는 2등급을 받으며 그동안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특히 ▲ 노면 표시 및 교통표지판 정비 ▲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 보행자 도로 정비 ▲ 효율적 신호체계 운영 등의 노력을 통해 2023년에 2등급을 받은 교통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금년 1월부터 임대 농업기계 운반 수단이 없는 시민을 위한 농업기계 운반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운반수단 부재로 농업기계 임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도시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반 서비스 시행으로 영농활동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지역 내 농지 경작자 중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이며, 대상 기종은 1톤 화물트럭에 적재 가능한 보행관리기, 소형굴착기, 잔가지 파쇄기 등 3종으로 운반 비용은 농업기계 1대당 편도 1만 원(왕복 2만 원)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도시농업인을 비롯한 농업인의 임대 농업기계 활용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구조 변화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계 운반서비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등록 차량 2만 6425대에 대해 62억 2000만 원의 자동차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며 연납제도를 활용해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 세액의 4.57%를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처리해도 남은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환급 받을 수 있으며, 타 시·군으로 주소지를 옮겨도 중복 부과되지 않는다. 지동차세 납부 대상자는 1월 1일 기준 계룡시에 주소를 둔 차량 소유자로 연납액은 금융기관 방문 및 인터넷(위택스·지로) 납부,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1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 정기분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금절감과 납부편의를 모두 만족시키는 유용한 제도”라며, “연납을 통해 시민은 세금절감을, 시청은 세수를 조기확보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상반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이용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용자에게 바우처를 제공하여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언어·미술 치료 및 심리상담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로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의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진단서(또는 소견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이용자는 바우처 신규이용자, 고연령, 저소득 가구 순으로 우선 선발된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와 뇌혈관 질환자, 암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통합재활서비스 등 시에서 제공 중인 다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사업 시행에 나선다고 전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으로 1인당 연간 14만 원이 지급되며, 시는 2025년 문화누리카드 사업으로 1442명에게 2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금년도에도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는 별도의 절차 없이 카드가 자동충전되며 신규대상자는 오는 2월 3일부터 면‧동사무소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연말까지 공연, 영화, 도서, 음반 등 문화·여행 분야에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모두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안내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겨울철을 맞아 농기계 고장 및 오작동 방지를 위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농기계의 보관·관리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는 겨울철 낮은 온도로 인해 얼거나 부식할 수 있으며, 습기와 눈에 노출되면 고장이나 성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지붕이 있는 곳이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외부환경 직접 노출을 줄여야 한다 센터는 올바른 농기계 관리를 위해 ▴장기 보관 전에 기계 깨끗이 닦기 ▴회전 부위나 절단 부위, 벨트, 체인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정비 ▴경유 사용 농기계는 연료통에 연료 가득 채우기 ▴휘발유 사용 농기계는 연료통 완전히 비우기 등 작은 실천을 통해 농기계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오랫동안 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오는 2월까지 동절기 농기계 특별점검을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작업 차질 예방 및 농기계 수명 연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이 2025년 을사년을 맞아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를 방문하며 새해맞이 소통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7일 논산경찰서와 세무서 등을 방문했으며 8일에는 관내 소재한 소방서와 지구대,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노인지회, 보훈단체, 재향군인회 등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각 기관‧단체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 발전과 약자 복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2025년 계룡의 힘찬 도약을 약속하고,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응우 시장은 “2025년 새해 희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란다”며, “계룡시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은 물론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의 협력과 대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매년 연초에 면·동별로 시행하던 연두순방을 대신해 오는 2월 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계룡시민과의 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가 마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