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택가 쓰레기 감량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RFID(무선식별시스템) 종량기 2대를 시범 설치했다. 서구는 지난해 12월 일반 주택가를 대상으로 설치적합 여부 등을 검토해 양3동(양동 371)과 서창동(서창동 155-1) 2개소를 선정했다.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는 카드 인식 후 음식물쓰레기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으로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가 차등 부과되며 배출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이용자별로 정확하게 배출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RFID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을 구매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전용수거용기를 가득 채울 필요 없이 소량의 음식물도 버릴 수 있어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할 때마다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RFID 종량기 배출 수수료는 1㎏당 95원으로 단독주택에서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에 납부필증(스티커)을 부착해 버리는 비용과 같고, 캐시비 교통카드를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채봉길 청소행정과장은 “기존에 아파트에만 있던 RFID 종량기가 주택가에 도입돼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감소하고, 골목에
(내포투데이) 광주광역시 서구가 혼자 사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감을 방지하고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1인 가구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1인 가구 특성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상무1동, 금호2동, 서구가족센터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한다. 상무1동은 중장년 1인 가구가 바이오씨앗협동조합에서 제과·제빵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취미생활을 함께 즐기고 교류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오늘은 빵터지는 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호2동은 동 행정복지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청소·정리 수납 강사를 초청해 1인 가구에 맞는 청소 방법 등을 교육하고 음식도 지원하는 ‘우리 함께 비비고채채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가족센터는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과 재무관리 및 자립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셀프디펜스(자기방어훈련), 요리교실, 재무교육, 요가, 볼링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심효정 양성평등과장은 “사업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향후 1인 가구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5일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돼지고기 300kg(6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서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권흥주 회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관내 복지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회원들과 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항상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나눔에 대한 열정을 아끼지 않는 권흥주 회장님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후원해 주신 육류가 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연탄 나눔, 의료봉사, 식품 후원, 국가유공자 후원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새출발하는 신혼부부에게 행복한 순간을 선물할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대전 서구청에서 혼인신고 했어요’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는 기존의 노후화된 공간을 트렌드에 맞게 재정비하여 신혼부부에게 행복한 순간을 담은 추억을 선물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서구는 포토존을 화사한 분위기의 꽃장식으로 꾸미고 혼인신고일을 기념할 수 있는 날짜 달력과 조명등을 설치했다. 또한, 민원인 편의를 위한 셀카봉 비치에 더해 즉석 사진을 찍어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철모 청장은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신혼부부에게 소중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작은 이 공간이 신혼부부의 행복한 출발을 응원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는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은 문화체육관광부·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 다양한 대외기관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총 9개 분야 선정, 국시비 등 약 3억 5천만 원 상당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과학실험을 할 수 있는 충남대 생활과학교실,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서구 내 모든 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 아울러, 올해 신규사업으로 도서관형 창작(메이커)프로그램 관련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발달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있다. 그밖에,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는 도서관 지혜학교, 강연과 탐방 중심의 길 위의 인문학 등의 특색있는 인문학 강좌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운영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의 자기 계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가 이달 27일까지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되는 관내 공개공지 104개소 중 50개소를 대상으로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공개공지는 지역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바닥면적 5,000㎡ 이상의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소규모 휴식 공간이다. 서구는 이번 점검에서 공개공지 내에 물건을 쌓거나 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 출입 차단 및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며 조경, 벤치, 그늘막, 조각물 등의 편의시설 관리 상태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비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공개공지가 시민들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 실태를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철모 서구청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관으로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7박 9일간 핀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을 방문하는 ‘2024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강화 연수’에 참가해 서구의 미래 평생학습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첫 방문국인 핀란드에서는 헬싱키 ‘오디도서관’을 방문해 주민참여형 디자인,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축, 평생학습과 도서관의 협력 시스템 등 서구가 진행하는 제3시립도서관과의 접목 부분을 연구했으며, 노인 주거공동체인 ‘로푸리키’에서는 고령화 시대에 진입한 실정에 맞는 주거 형태와 사회적 지원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의 좋은 벤치마킹 사례를 경험했다. 두 번째 방문국인 에스토니아에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을 대상으로 1,100개에 이르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탈린 시민학교’를 방문해서는 민간이 주도해서 비정규 교육을 담당하는 전국협회를 만들어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미래 교육수요에 대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마지막 방문국인 스웨덴에서는 스톡홀름 교육부 산하기관인 특수교육청과 마닐라 특수학교를 방문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관점으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서구문화원 6층 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경연대회는 서구 관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동아리 회원들이 한곳에 모여 서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경연대회로 서구 전체에서 9개의 동아리 경연팀이 참가해 풍물, 난타, 무용, 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경연대회 금상의 영예는 둔산1동 퓨전난타에게 돌아갔으며, 은상은 관저1동 풍물단과 갈마1동 우쿨 프렌즈, 동상은 갈마2동 OK 난타, 월평2동 레인보우합창단, 도마1동 도화풍물단이 각각 차지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경쟁보다는 주민자치센터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구 주민자치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지난 3일 관저2동 마치광장 일대 상가 밀집 지역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옥외광고물 등 안전 점검 및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 광고물 정비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부경찰서, (사)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 동 자생 단체 등이 참여해 옥외광고물 등 안전 점검 및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올바른 옥외광고물 설치 요령 및 불법 광고 설치금지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불법 현수막, 에어 풍선 등 불법 광고물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서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도·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타임월드 보행자 우선도로 둔산동 1080번지 일원의 도로 무단 적치물과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기로 했다. 이 인근은 상업밀집지역으로 무분별한 불법 적치물과 광고물로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 등 2차 안전사고가 상당히 우려되고 있으며, 서구 도심의 중심상가 이미지와 미관을 실추시키고 있다. 이에 서구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13일간 불법 적치물과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6월 3일부터 9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충분한 안내와 홍보로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계도 이후 자진 정비를 하지 않고 주민 안전을 위해하는 불법행위는 강제 수거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 중심상가 지역의 안전사고 방지와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불법 적치물 자진 정비 등 광고주와 상인,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걷고 싶은 길, 또 오고 싶은 길을 만들어 주민과 상가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도로를 조성해 보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로·인도를 무단 점거한 노상적치물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차량 통행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전북 완주군 소재의 복합문화시설 ‘힐조타운’에서 동(洞)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맨발 걷기, 족욕, 원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감정노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충전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장 최일선에서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에게 이번 워크숍이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6월부터 9월까지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인문학 관점에서 살펴보는 ‘누구나 클래식! 일상을 만나다(클래식 사용법)’라는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문화체육부 공모 사업인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6월 13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둔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시간씩 총 12차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의 역사, 오페라의 시대별 변천사를 살펴보는 등 클래식 인문학 강연과 함께 공연장을 탐방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멀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좌 참여자는 6월 4일부터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둔산도서관으로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지난 29일 여성친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여성친화 기관과 시설이 있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중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발굴 및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여성친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수성여성클럽을 방문해 기관 견학 및 주요 사업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기관 방문에 이어 중구 성내동 일원에 있는 대구여성탐방로(반지길)를 둘러본 후 여성안전 플랫폼공간(SISO)을 방문해 여성 안전 체험과 폭력 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우리 구에 접목할 만한 여성친화정책을 발굴하는 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안전하고 유익한 연수회로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 및 소통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복희 회장은 “회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연수를 통한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가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하여 오는 6월 7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공사장 및 공사 중단 건축물을 포함한 총 8개소이며, 서구는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을 실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안전 취약사항 ▲무단도로점용, 건축자재 무단적치 등 공사현장 관련 구민 불편사항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점검이행 여부 ▲안전점검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 이력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은 건축 관계자에게 신속하게 시정토록 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금년 여름철은 기상이변 현상으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재난‧재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가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유지하고 지역경제 발전 기여를 위해 2024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6월 3일부터 7월 15일까지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검사 대상은 10t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등의 상거래용 저울 등이다. 검사는 6월 3일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순회 검사할 예정이며, 저울이 토지·건물 등에 부착되어 있거나 저울 이동 시 파손되거나 정확도가 저하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소재 장소 검사 신청을 하면 지정된 검사일에 현장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구는 검사를 통과한 저울 사업자들에게 합격필증을 제공할 예정이며, 불합격 필증을 받았을 시 사용금지를 하거나 수리 후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약 이를 어기고 통과되지 않은 계량기를 사용한 사업자에게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계량기 정기검사 일정과 장소 등 기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