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월 3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의 주관으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장애인 단체 회원과 그 가족 등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기여자 총 15명에게 시장 표창, 서산시의회 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등이 전달됐다. 이어진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축하공연 및 장애인 단체 회원들의 장기 자랑이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과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했다. 강경환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맞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제45회 장애인의 날 슬로건‘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처럼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오는 5월 10일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제17회 류방택 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말선초 서산 출신의 천문학자 류방택을 기리기 위한 이번 축제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천체관측, 각도 조절 주사기 로켓 만들기, 천상열차분야지도 직소 퍼즐 맞추기, 태양 관측 안경 만들기 등 과학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인지 농악보존회의 농악 공연,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서산지회의 찾아가는 거리음악회, 서산동문가곡교실의 합창, 서령고등학교 밴드부 공연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도 함께한다. 류방택 선생의 일대기를 주제로 한 ‘별의별 이야기’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충남도내 천문우주과학 학생미술실기대회’도 치러진다. 오후 8시에는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장식하는 ‘드론라이트 쇼’가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별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임시 지정 주차장을 마련했으며, 농업기술센터부터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까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및 추진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산시, 충청남도, 용역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관내 농수산 자원과 관련 인프라를 활용한 바이오산업 육성 로드맵을 공유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현재 추진 중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와 연계, 국가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융합그린바이오는 농축산식품 위주인 그린바이오 산업의 폐쇄성을 극복하기 위해 그린바이오에 레드·화이트·블루 바이오 등을 융합한다. 시에 따르면, 융합그린바이오 산업은 생명소재 개발 및 환경오염 정화 등으로 확장 가능한 산업이다. 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치 시 기존 연구원의 연구 분야에 대한 접목은 물론, 가로림만·천수만의 해양 생태, 부남호·간월호 간척지, 석유화학단지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연구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시민이 직접 민선8기 107개 공약을 직접 점검하고 조정하는 ‘2025년도 서산시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고 5월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배심원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배심원제 교육이 진행됐으며, 시민배심원단 분임 구성, 분임 토의 등이 이뤄졌다. 시민배심원단은 선발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 기관에서 성별·지역별·연령별 인구 비례를 고려한 무작위 추첨(ARS)과 전화 면접으로 선정했다. 배심원단은 오는 5월 14일과 28일 등 총 3차례의 회의를 진행해 민선8기 공약 이행사항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공약 조정안과 권고안 등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배심원 40명은 18만 시민을 대표하여 시민의 눈으로 시정을 바라보고
(내포투데이) 이완섭 서산시장이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30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며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송연광 NH농협 서산시지부장을 지명했다. 해당 챌린지는 석유화학산업의 전례 없는 위기에 따라, 정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필요성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석유화학 생산능력 전국 2위로, 국가 석유화학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과 중동의 생산 설비 증설로 인한 공급과잉, 원자재 가격 불안정, 탄소중립 정책 강화 등으로 석유화학산업의 침체가 지속돼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 정부의 금융 및 세제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 정책 등이 지원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위기는 곧 서산 전체의 위기”라며 “지금이야말로 정부
(내포투데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30일 오후 2시에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중소기업 규제혁신 현장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인들과 함께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규제개선 건의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중소기업 대표 60여 명과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권한대행은 기업 대표 등으로부터 경제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규제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실질적인 주역”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의 건의가 합리적인 제도 개선으로 반영되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할 것을 강조했다. 정부는 현장에서 접수된 과제들을 충실히 검토하여, 관련 제도 개선 및 법령 정비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업이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방보조금 관리 정부 정책 강화와 중앙부처 보조금 특정감사 등으로 자체 보조금 관리 강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9일 충남도 예산담당관실 보조금관리팀장(박기용)을 초청하여 보조사업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5개 부서 보조사업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 등 130명의 대상자가 교육에 참석했으며,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지방보조금 업무 흐름 및 감사사례 ▲보조금 부정수급 유형 및 관리 방안 ▲지방보조금 교부 및 사업 수행 ▲지방보조사업 정산 ▲공지제도와 2024년 1월부터 새롭게 도입·운영되고 있는 ▲보탬e 시스템 관리 ▲질의 응답 순으로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보조사업 담당자 대부분 업무 경력이 적은 직원들로 법령 및 업무 연찬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지도·감독 체계를 개선하고 보조금 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강화하고자 본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무원과 민간협력으로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고자 보조사업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내포투데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29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으로부터 쌀(20kg) 150포대를 전달받았다. 전달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 학생 150명의 집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쌀 전달은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이 임직원들의 월급여 우수리와 기부 구좌 운영 기금을 통해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회사는 매칭그랜트 기금을 더해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전달된 쌀 150포대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일환으로, 지역 농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기업 후원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케미컬 대산공장의 기부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지역사회 내 선순환 지원 모델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성기동 교육장은 " 우리 학생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해 준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의 임직원분들께 깊은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서산 AI교육체험센터(충청남도 서산시 쌍연남1로 19-5)에서 관내 과학교육 담당교원 53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과학실 안전관리를 위한 담당교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과학실험실 담당 교직원의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고 과학실 안전사고 및 각 종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출강한 예덕초등학교 정헌구 교사는 이번 배움자리에서 ▲과학실 안전관리법 전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관리법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사용법 등에 대해 다루었는데,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이 높아 큰 호응을 얻었다. 성기동 교육장은“안전한 과학실 운영이 선행되고 나서야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 수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법이다”라면서 “이번 연수가 일선과학실 담당교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줌으로써 교원들이 보다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기회였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우리 지원청이 학교의 동반자로서 이 같은 지원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30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몽골 움느거비도 달란자드가드시 교육 관계자 대표단을 맞이해 환영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영간담회는 보령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보령시 홍보영상 시청, 양국 교육 현황 공유,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은 한-몽골 간 교육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움느거비도 문화예술국 부장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4명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다. 대표단은 보령시에서 2박 3일간 머무르며, 이날 환영간담회 이후 아주자동차대학교와 해양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양국의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몽골 고등학생들의 보령시 수학여행을 위한 사전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보령시와 몽골 움느거비도 달란자드가드시 간의 교육 분야 협력이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며 “몽골 학생들이 보령에서 뜻깊은 수학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학여행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회당 90~120명의 몽골 고등학생들이 보령을 방문해 교육시설 견학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 섬유 축제,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를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3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한산모시문화제는 ‘한산모시, 시간을 짜서 역사를 빚다!’를 주제로, 한산모시의 역사성과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가치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이 처음으로 주관하여 한산모시문화제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모시패션쇼, 저산팔읍길쌈놀이, 한산모시학교, 한산모시×백자를 만나다, 개막식 주제공연, 바람음악회, 한산읍성 야간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 먹거리·특산물 판매, 해설이 있는 야간탐방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한산모시의 전통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이번 문화제를 통해 한산모시의 고유한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논산시의회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5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논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논산시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하고'논산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등 19건은 원안가결했으며, '논산시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등 4건은 찬성의견으로 채택했다. 또한, 주민청구조례인 '논산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청구요건 심사의 건'은 심사 결과 모든 요건을 충족하여 청구 수리했으며, 환경과장으로부터 '2025~2034 논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도 청취했다. 조용훈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6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각종 안건 심사에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고, 의사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관계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6월 16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획기적 지역발전을 이끄는 대형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그동안 농어촌 개발을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 △어촌뉴딜300 △어촌신활력증진 △특화개발 △도시재생 활성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등 6대 공모 사업에 참여해 총 사업비 2100억여 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뒀다며, 추진 사업의 내실 있는 마무리 및 신규 사업 참여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30일 주민공동체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의 농어촌 개발 공모 사업 선정 건수는 총 31건으로, 확보 사업비 총 2100억 원 중 군비부담액은 491억 원(23%)에 불과해 최소한의 군비 투자로 대형 사업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31건 중 12개소(일반농산어촌개발 2개소, 어촌뉴딜300 7개소, 특화개발 2개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1개소)가 이미 준공됐고 올해 2개소(몽산포 일반농산어촌개발, 만리포 어촌뉴딜300)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나머지 17개소(일반농산어촌개발 8개소, 어촌뉴딜300 2개소, 어촌신활력증진 5개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1개소, 도시재생 1개소
(내포투데이) 기획재정부는 4월 30일 08:30,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및 예타 결과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재정사업 심층평가 결과(안)'을 보고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5개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했다. 예타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은 조사 수행기관에서 빠른 시일내 조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우선, 위례-신사선 도시철도는 신도시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며 도심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위례신도시~삼성역(2호선)~신사역(3호선·신분당선)을 연결(14.8㎞)하는 사업이다.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은 신규 개발지역(송도8공구)을 인천1호선과 연결(1.74㎞)하여 대규모 주거단지 입주로 발생하는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보다 편리하게 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은 접경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생활영향권을 확대하기 위해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접경지역인 강원 철원군 인근까지 연결(24.0㎞)하는 사업이다. 장봉도~모도 연도교 건설은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새롭게 건립한 농업근로자 기숙사가 지역 농가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건립된 기숙사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 5000만 원 ▲도비 2억 25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군비 44억 2500만 원을 포함해 총 5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군은 30일 청남면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제1호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특히 라오스에서 온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이 첫 입주자로 함께하며 공동체 생활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설하우스 집약지인 청남면에 조성된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연면적 756.32㎡, 지상 2층, 총 10호실의 규모로 최대 36명을 수용할 수 있다. 공용 주방과 공용 세탁실을 비롯해 각 호실에 개별 화장실과 최첨단 냉난방 시스템 등 편의시설이 구축돼 있다. 근로자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농작업에만 집중할 수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