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홍성군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군민안전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되며, 25개 항목을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도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여 홍성군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홍성군 군민안전보험은 홍성군이 직접 가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험은 이달 8일부터 1년간 보장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지원 받을 수 있고, 타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피보험자 자격을 자동으로 상실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사회재난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자전거 사고 사망 △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 개물림·부딪힘사고 진단비 등 총 25개 항목이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야외에서 작업하는 군민의 비중이 높은 우리군의 특성을 고려하여 △온열질환진단비 항목을 신설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강당에서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의 추진을 위한 2026년 국·도비 확보 전략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용록 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김덕배 의장과 군의원, 이상근·이종화 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99건의 현안사업에 대해 4,654억원(국비 3,500억, 도비 1,154억)의 국도비 목표액을 보고했다. 이 군수는 △충청남도 RISE사업(총사업비 410억원) △용봉산권역 지역상생거점 조성(180억원)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총사업비 116억원)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총사업비 469억원)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총사업비 841억원)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및 공업용수도 신설(총사업비 272억원) △남당항 다기능어항 추가개발(총사업비 450억원) △내포 중심상업지구 주차타워 조성(총사업비 275억원) 등 지역발전의 핵심사업을 설명하면서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강승규 국회의원과 군의원 및 도의원들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하며 국·도비 확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시간을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홍북읍 봉신리에 방치되어있던 홍농연 건물의 재생을 통해 관내 농업인 단체의 통합과 자립을 지원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농산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진행된 군정홍보 브리핑에서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 다기능공간 신활력 공유플랫폼 조성사업의 취지와 사업추진 경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홍북읍 봉신리에 위치한 홍성군농업인단체총연합회 영농조합법인(이하 홍농연) 회관은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의 중간에 위치하며 큰 지리적 이점이 있지만 과거 웨딩홀, 식당, 사무실로 활용되다가 운영 적자로 인해 현재까지 방치된 상태였다. 이에 홍성군은 홍농연 건축물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국비 11억 원 포함 총 22억 원 확보 후, 공공건축가의 자문을 반영하여 단순 리모델링에서 건축물의 대수선으로 사업 방향을 변경했다. 2024년에는 신활력플러스 사업 예산으로 국비 16억 원과 군비 2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총 40억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본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공공건축지원센터의 사업계획 사전 검토 및 홍성군 공공건축심의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공
(내포투데이)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교육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직업교육훈련 ‘내포산단 통합제조생산공정 실무자양성과정’의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강하는 교육은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순간온수기 △변압기 등의 생산공정을 통합하여 교육함으로써 여성 구직자들이 폭넓은 취업 선택지를 고려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관내 제조업 4곳(주식회사 은성전장, 주식회사 제이원메딕스, 주식회사 지노아이앤티, 주식회사 삼능 등)과 협력하여 현장이론과 실습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력 제조업 현장실습뿐만 아니라 타 기업체 현장견학과 취업대비교육을 제공하여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은미 새일센터장은 “구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제조업 분야를 경험해보고 적합한 직무를 선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관내 경제활동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새일여성인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환경 개선사업 △기업체 사후관리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력
(내포투데이) 구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일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고, 지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이장협의회, 산불감시원 및 구항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산림 인근 논·밭두렁과 영농폐기물 소각 금지 △산림 내 및 산림인접지역 불 놓기 금지 △화목 보일러 관리 철저 등이다. 구항면 이장협의회는 일 2회 이상 마을방송을 통해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 수칙 등을 안내하여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최해영 구항면장은 "이번 캠페인은 구항면 직원들과 이장협의회가 힘을 모아 산불 예방을 위해 결의를 다진 중요한 활동이었다.“며, ”산불은 자연과 인명,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재난이기 때문에, 주민 모두가 협력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
(내포투데이) 홍성군과 예산군이 지난 7일 홍성군의 ‘두영건설’과 예산군의 ‘잇는연구소’ 두 업체 간의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로 이웃 지자체 간 상호기부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상호기부는 3월중 도내 인접 지자체인 홍성과 예산 사이에서 진행된 행사로, 두영건설 이석찬 대표와 잇는 연구소 박정수 대표가 각각 1백만원의 상호기부금과 함께 우선적으로 서로의 지자체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두영건설은 지난 기간 홍성군에서 진행된 각종 공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와도 깊은 인연을 이어온 업체로, 이석찬 대표는 관내 시설물 보수 및 정비와 같은 시설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사람 자체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소식을 듣게 되어 앞장서 기부에 응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평소 홍성군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시각각 움직여 관내 민원 해결에 함께하던 두영건설의 기부금 전달에 더욱 감사함을 느끼며, 이번 민간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큰 영향을 끼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기부와 함께 홍성군 또한 그 의미를 되새기며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존엄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홍성군 무연고 사망자등에 대한 장례지원조례’ 에 근거하여 공영 장례를 추진하고 있다. 연고가 없거나 가족해체, 경제적 빈곤 등의 사유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경우와 본국에 있는 가족이 장례비용을 감당할 여력이 없는 외국인의 경우 대사관과 협의하여 최대 150만원 내 공영장례를 지원하고 있다. 공영장례는 △고인의 시신 처리 △장례용품 △운구 △빈소를 운영하며, 특히 빈소 운영은 홍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킨다. 또한, 원활한 공영장례를 위하여 관내 5개 장례업체와 협약으로 장례를 지원하고 있다. 홍성군의 2025년도 3월 현재 무연고 사망자 장례 건수는 11건으로 이는 작년 9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이며, 지난 3월 7일에는 태국 국적의 사망자에게도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공영장례를 지원했다. 1인가구의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모두의 존엄한 죽음을 보장하려는 공영장례는 그 의미가 크게 다가온다. 박
(내포투데이) 홍성군 금마면 체육회는 지난 7일 금마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2·3대 금마면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백승균 홍성군 체육회장,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이종화 도의원, 신동규 군의원, 장재석 군의원, 박원배 금마면장, 체육회 임원 및 이사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성명 前 체육회장의 이임과 조윤형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 △이임사 △인준장 수여 △체육회기 인계인수식 △취임사 △격려사 △축사 △금마면 체육회 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최성명 前 체육회장은 “임기 동안 금마면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윤형 신임 회장은 “그동안 금마면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최성명 회장님과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면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3개지구(홍성남장3지구, 홍성고암2지구, 광천광천1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자 사업의 목적, 경계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방식, 추진 절차,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사업지구지정을 위한 동의서를 받아 충청남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병행 진행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광천광천1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오픈 1:1 채팅 상담방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지적재조사관련 문의사항 등을 응답하여 주고 있으며, 지적재조사지구지정 동의서를 징구하는 등 군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신청을 접수한다. 참여대상은 홍성군에 등록된 차량으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친환경차량 제외)이며, 총 200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후 전송되는 URL을 통해 증빙자료(차량 전면사진(번호판),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여야 한다. 참여혜택으로는 올해 10월까지의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받을 수 있다. 감축 실적 산정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과거 누적 주행거리에 따른 기준 주행거리를 참여 시점부터 참여 종료 시점(올해 10월)까지의 주행거리와 비교하여 산정한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2025년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상반기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구직 활동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18세~49세 미취업 청년으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및 사업자등록 이력(폐업 후 6개월 경과)이 없는 사람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자(퇴소연장 포함) 중 퇴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쉼터, 자립지원관, 사회복지원시설) 입·퇴소 청년 ▲주 30시간 미만 생계형근로자, 북한 이탈 청년 등이 해당되며, ▲ 대학(원)생, 휴학생, 졸업유예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34세 이하 청년까지는 고용24 누리집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검색하여 신청기관을 ‘홍성군’, 운영기관을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으로 선택하고 문답표를 작성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신청페이지는 고용24 누리집에서 곧 활성화될 예정이다. 온라인 미신청자 및 35세 이상 49세 이하 신청자는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신청 링크를 통해서 지원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성장으로 군내 절반 이상의 학생이 거주하는 홍북읍과 기존의 홍성읍을 중심으로 운영된 교통시스템의 한계 극복을 위해 통학시간대 마중버스 운행으로 군내 전지역 50분대 통학시대를 연다. 홍성군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기 운영중인 마중버스의 연장운행을 통해 내포신도시⇒ 원거리(광천지역) 고등학생 통학버스를 운행해 통학시간은 1시간 20분에서 50분 이내로 대폭 감소시킬 계획이다. 그동안 홍북읍은 군전체 인구 9만9천6백명의 1/3인 3만 5천여 명, 학생의 경우 전체 학생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으나 홍성읍 중심의 버스운영체계로 원거리 지역은 통학에 불편을 겪어왔다. 실제로 K-POP고를 비롯해 충남드론고, 서해삼육고 등 3개의 고등학교를 품고 있는 광천의 내포신도시에서 ⇒ 광천읍 통학 고등학생의 경우 직행 노선버스가 없어 환승 후 이용 및 장시간 소요 등 불편한 통학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생수가 적어 직행 노선버스 신설이나 별도의 한정면허 통학버스 운행 등 대안 마련이 쉽지 않았다. 이에 군은 홍주여객과 대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결과, 기 운행중인 마중버스의 통학시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성장으로 군내 절반 이상의 학생이 거주하는 홍북읍과 기존의 홍성읍을 중심으로 운영된 교통시스템의 한계 극복을 위해 통학시간대 마중버스 운행으로 군내 전지역 50분대 통학시대를 연다. 홍성군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기 운영중인 마중버스의 연장운행을 통해 내포신도시⇒ 원거리(광천지역) 고등학생 통학버스를 운행해 통학시간은 1시간 20분에서 50분 이내로 대폭 감소시킬 계획이다. 그동안 홍북읍은 군전체 인구 9만9천6백명의 1/3인 3만 5천여 명, 학생의 경우 전체 학생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으나 홍성읍 중심의 버스운영체계로 원거리 지역은 통학에 불편을 겪어왔다. 실제로 K-POP고를 비롯해 충남드론고, 서해삼육고 등 3개의 고등학교를 품고 있는 광천읍에서 ⇒내포신도시는 통학 고등학생의 경우 직행 노선버스가 없어 환승 후 이용 및 장시간 소요 등 불편한 통학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생수가 적어 직행 노선버스 신설이나 별도의 한정면허 통학버스 운행 등 대안 마련이 쉽지 않았다. 이에 군은 홍주여객(대표이사 이실)과 대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결과, 기 운행중인 마중버스
(내포투데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경기 악화로 연간 1%대의 성장률이 전망됨에 따라 홍성군은 읍면장 회의를 개최하며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춘 선제적 재정지출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서 눈길을 끌고있다. 홍성군은 지난 6일 이용록 군수를 주재로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 - 읍면 간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주요 현안 점검 및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전입 실거주자 주민등록 이전 홍보 ▲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협조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홍보 등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중요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1분기에 읍면 상반기 대상액의 30.6% 달성을 목표로 생활민원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투자부문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전부서와 읍면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록 군수는“읍·면 행정은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정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올해도 변화와
(내포투데이)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는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 주말마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될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의 두뇌발달·오감만족을 위한 ▲조몰락조몰락 고운 우리떡, 자개·가죽, 펀치니들로 전통을 느끼고 배울수 있는 ▲오늘은 내가 전통 공예 장인, 등공예와 비누공예로 구성된 ▲옛스럼 고이 간직한 등나무와 비누, 서양에서 건너온 달콤함을 직접 만들어보는 ▲서양디저트 구움과자의 만남, 물레와 손으로 흙을 빚어 생활속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흙에 혼을 담아 옛 도공의 삶을 엿보다, 전통음식 만들기 프로그램 ▲내 손안 전통의 맛과 멋,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배워보는 ▲우리의 장단을 찾아서이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홍주읍성과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을 방문하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