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20일 우수 체육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2025년 체육인재 육성기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베니키아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기동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각 기관, 단체는 관내 우수한 초중고등학교 체육 활성화와 체육 인재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서산교육지원청에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21개 학교. 25개 종목 운동부 선수들의 훈련비와 용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서산시체육회에 6억 8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 우수 전문 체육지도자 채용을 지원하며 복싱 등 6개 종목 협회를 통해 다양한 체육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해, 학교운동경기부의 활성화 및 우수 인재 발굴에 힘써 시 스포츠 위상 제고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는 지난 2월 25일 천안시에서 열린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206개 농가에 940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하며, 21일 라오스 출신 40명의 계절근로자가 우선 입국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에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어촌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파종기와 수확기 등 특정 기간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를 단기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도입 방식은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척 초청, 해외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유학생 부모 초청 등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상반기에는 총 206개 농가에 940명이 지원되며, 지역별로 부석면이 219명으로 가장 많고, 고북면 216명, 석남동 93명, 그 외 12개 읍면 지역에 412명이 배정됐다. 국적별로는 베트남 868명, 라오스 41명, 타이 11명, 캄보디아 6명, 키르기스스탄 5명 등 다양한 국가에서 근로자가 입국한다. 라오스 출신 40명(남 15, 여 25)의 21일 입국을 시작으로, 시는 배정된 농가별로 신속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팔봉면 어송리 한 송전탑에 둥지를 튼 황새를 보호하기 위해 인공 둥지탑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공 둥지탑은 높이 13m, 지름 2m의 크기로 황새 서식 환경에 맞춰 제작됐으며, 시는 서산버드랜드에 조성된 인공 둥지탑 중 1개를 송전탑 인근에 이전, 설치했다. 시는 황새의 감전, 둥지로 인한 정전 등 문제를 방지하고 야생 황새의 안전한 서식 환경 조성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자문 후 주변 환경을 고려해 이번 둥지탑 설치를 완료했다. 팔봉면 어송리 한 주민은 “보기 드문 황새가 마을에 둥지를 틀어 앞으로 마을에 좋은 일이 있을 징조가 아닌가 생각했다”라며 “송전탑에 둥지를 튼 황새 부부의 안전이 걱정됐었는데, 인공 둥지탑이 설치돼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인공 둥지탑 설치로 황새의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황새를 비롯한 천연기념물의 생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107개 공약사업에 대해 시민 직접 점검하고 조정하는 ‘2025년 서산시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투명한 시민배심원단 모집과 객관적인 회의 운영을 위해 공약 평가 전문 기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업한다. 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2일부터 28일까지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과 전화 면접을 거쳐 성별, 나이, 거주지역을 고려해 40명을 모집·선정할 예정이다. 시민배심원단은 4월 30일, 5월 14일, 5월 28일 등 총 세 차례의 회의를 거쳐 민선8기 공약이행사항을 전체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조정이 필요한 공약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시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공약 조정안과 권고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누리집에 공개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배심원은 18만 시민을 대표해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접목하는 매우 중요한 분들”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수렴한 공약사업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변화를 이끌겠다”라고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보훈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해 온 결과, 국가보훈부로부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시청 일원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현판제막식이 진행됐다. 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 보훈수당 100% 인상을 2023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왔다. 주요 시책으로 기존 월 25만 원이었던 참전명예수당을 2023년 월 40만 원, 지난해부터는 월 50만 원으로 인상했다. 또한, 기존 월 10만 원이었던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보훈명예수당은 2023년 월 16만 원, 지난해에는 월 20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올해는 월 23만 원으로 인상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지급되는 보훈수당으로 복지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보조수당 특례를 신설했다. 이 밖에도 국가유공자 공공시설 이용 요금 감면, 국가유공자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20일 시장실에서 관광 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김천중 용인대 관광경영학과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된 김천중 교수는 1년 동안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 내실 있는 시책 추진을 위해 지난 2023년 관련 자치법규를 제정,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보좌관으로 위촉해 오고 있다. 김천중 정책특별보좌관은 “관광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산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김천중 교수님이 관광 분야 전문가로 오시게 돼 우리시 관광 정책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여 역동적인 시정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산시 관광과에서는 19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2025~2026 충남 서산 방문의 해를 맞아 학돌초 인근과 서산시청 2청사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청렴을 주제로 문화관광해설사·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청렴 의지를 다지며 시청주변, 도로변, 2청사 공영주차장 주변 등에 겨우내 쌓인 담배꽁초,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펼쳐 청렴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문희정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으로 “2025~2026 충남 서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서산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은정 관광과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사회에 청렴의지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밝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 별빛봉사단은 3월 19일 14시부터 서산 한울타리 노인요양원에서 새봄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재능기부 공연 봉사를 추진했다. 별빛봉사단은 수석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로 이루어진 재능기부 봉사단으로 서산시 관내 노인요양원, 복지관 등을 찾아 정기적으로 재능기부 봉사를 추진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며, 매년 10월경 “별빛 음악축제”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가요, 민요, 난타, 한국무용, 줌바댄스, 벨리댄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흥겨운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박정은 별빛봉사단장은 “오랜만에 어르신들을 만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봉사단 회원들이 더욱 힘을 받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고, 박병열 수석동장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봉사해주시는 별빛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수석동, 발전하는 수석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도로변 전신주와 가로등 등 공공 시설물에 314개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부착방지판’은 테이프, 스티커 등의 접착제가 잘 붙지 않도록 처리된 방지판으로 각종 시설물 전면에 입혀 불법광고물 부착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는 미관 개선을 위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방지판을 제작했으며, 부장 교차로부터 애향삼거리까지의 시설물에 설치를 완료했다. 김범수 서산시 도시과장은 “불법광고물 상습 부착지역을 파악하고 연차적으로 부착 방지판을 설치해 도시 미관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불법 광고물이 없는 쾌적한 거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33만 6천51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서산시 토지관리과(2청사 지가상황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별도의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열람 기간 내 서산시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 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서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신뢰성 향상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토지소유자,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한 사항, 가격에 대한 의견에 대해 현장에서 감정평가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토지 관련 과세 기준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19일 관내 식당에서 자동차 관련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 자동차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동희오토㈜, 현대파텍스㈜, 지엠비코리아㈜, 현대트랜시스㈜, 테크젠㈜, 트라닉스㈜, ㈜삼기, ㈜대일이노텍 등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동차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시는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했다. 특히, 중국 공급과잉과 미국 관세정책 등 자동차 산업의 당면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젊은 인재의 육성을 위해 시와 기업이 연계한 교육 추진, 취업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관내 기업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19일 고북면 매령길 91 일원에서 용암3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원, 고북면 기관·사회단체의 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존 용암3리 경로당은 2001년 건축돼 벽체 균열 등 시설이 노후화했으며, 외부에 화장실이 있어 주민의 이용이 불편했다. 시는 어르신과 주민의 여가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투입, 지난해 9월 경로당 신축을 시작해 올해 2월 공사를 완료했다. 신축된 용암3리 경로당은 건축 면적 131.88㎡, 지상 1층 규모로 방 2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이현용 용암3리 이장은 “신축된 경로당이 어르신과 주민이 화합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과 주민의 숙원이었던 신축 경로당의 개관을 축하드린다”라며 “신축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은 물론,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산시가족센터는 18일, 센터 프로그램실에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온가족보듬사업) 상반기 ‘유관기관협의체 정기회의’를 1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서산경찰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서산가정성통합센터,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서산시보건소, 충청남도서산의료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석림사회복지관,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산시청드림스타트팀, 음암면·동문1동·동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 함께 했다. 취약·위기가족 사례를 중심으로 한 ‘유관기관협의체’는 지역 내 사례 공유를 통해 자원 연계 및 정보제공으로 복합적인 욕구 해결을 위한 복지가 제공되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높은 회의로 자리 잡았다. 이번 회의는 위기가정 사례 논의를 통해 지역 내 자원 발굴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협업 방안 도출로 센터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는 기회로 마련됐다. 류순희센터장은 “가족의 어떤 형태이든 상담과 욕구 사정을 통해 가정 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보다 더 많은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내포투데이)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로 위촉된 위원 1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 하고, 2024년도 사업 결과 보고와 2025년 1분기 사업 ‘서산대산우체국과 함께 하는 안녕하신가영’등 6개 사업에 대한 추진 사항에 대하여 보고 했다. 또한 대산읍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함께 가유!’사업 및 위기가구 긴급구호비 지원사업 등 4가지 사업을 대산읍 지역특화사업으로 결정하여 2분기부터 적극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김기혁 민간위원장은“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협의체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독려했으며, 한상호 대산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그 뜻을 전했다.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업 및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악취관리지역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악취관리지역 주변지역 주민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올해 4월부터 2026년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폐암과 간암 건강검진비를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지역은 악취관리지역 주변지역에 해당하는 대산읍 화곡리·대죽리·독곶리·대로리·오지리·기은리 등이다. 대상자는 1990년 이후부터 대상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15년 이상 거주한 60세 이상의 시민이다. 시는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인 홀수년도 출생 대상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내년에는 짝수년도 출생 대상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건강검진비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건강검진대상 확인신청 후, 건강검진이 가능한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 후에는 건강검진비 계산서·영수증 등 검진비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2층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 환경안전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장기간 악취에 노출된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