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지난 24일 유성구 엑스포타워 20층 신세계 D-유니콘라운지에서 청년창업 토탈브랜드 ‘프로젝트 Y’에 참여한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프로젝트 Y’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하의 초기창업자의 인큐베이팅을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구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2년 차를 맞아 ‘지역창업 고도화(생태계 구축)’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지역창업 안정화(생존율 제고)’를 비전으로 연속성 있는 스타트업 육성을 실시한다. 이날 경진대회는 창업 관련 전문기관 임원, 교수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현장 발표 내용에 따라 창업자의 역량, 고도화 전략 등을 평가한 후 컨설팅과 함께 실무적 피드백을 주는 다대일(多대1)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에 따라 오는 6월 중, 우수한 5개 팀(일반창업 3팀, 기술창업 1팀, 고도화창업 1팀)에게는 총 7,200만 원의 사업화자금이 지원된다. 서철모 청장은 “성공적인 창업경진대회 개최로 지역에 잠재된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도전과 도약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장안동(장안로 715 인근)에서 ‘장안진산성지순례길’ 명예도로명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박제화 부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대전교구 한정현 주교, 진산성지성당 김용덕 신부를 비롯해 순례객,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명예도로명 부여 및 제막을 축하했다. ‘장안진산성지순례길’은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를 피해 장안동(장태산휴양림) 일대에 모여 살던 순교자들이 진산성지까지 오가며 신앙활동을 했던 천주교의 역사를 품은 길이며, 장태산휴양림부터 장안로 2.6km와 장안진산성지숲길의 1.4km 구간에 부여한 명예도로명이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도로명과는 다르게 실제 주소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국제교류, 기업 유치, 역사, 특정인을 기리기 위해 추가적으로 부여하는 도로명이며, ‘장안진산성지순례길’은 서구의 제1호 명예도로명인 만큼 그 상징성에 큰 의미가 있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장태산휴양림부터 진산성지로 이어지는 장안진산성지순례길은 역사적 이야기뿐만 아니라 숲과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는 길이므로 순례길 관광을 이끌 수 있도록 활성화하겠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24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능력 제고를 통해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공동주택관리법 등 제도 변화에 따른 개정 사항 안내 및 법령해석을 비롯해 다양한 공동주택 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올해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대전 서구는 현재 공동주택 비율이 약 68% 이상으로 공동주택에 주거하는 주민이 많은 곳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는 곧 관리비 절감과 직결되는 만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한 이번 교육이 갖는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하여 공동주택 내 갈등 예방은 물론,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초석과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기존 건축물 및 건축공사장의 안전진단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건설 관련 부실 공사와 노후 건축물의 안전사고 소식이 매스컴을 타고 끊이지 않고 있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하여 더 안전한 거주 여건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진단 역량 강화 교육을 전국 최초로 계획하게 됐다. 우선, 서구는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해 철근 탐지기와 콘크리트 강도 측정기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건축안전 분야 전문직 공무원이 교육을 주관하고 실제 장비 사용조건에 걸맞은 철근콘크리트구조의 교육용 교구도 직접 제작하여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과 서구의회 의원 등 안전진단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고, 자체 보유하고 있는 장비들을 활용하여 건축물의 균열, 경사 및 기울기 측정 등 다양한 분야의 계측관리 방법 등의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가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악성민원 전담팀(T/F)을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 대책의 일환이다. 악성민원 전담팀은 총괄반, 법적 대응반, 피해 지원반 등 3개 반,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각 반은 민원여권과장, 기획조정실장, 운영지원과장이 반장을 맡아 운영된다. 총괄반은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 보호 종합대책 수립, 의료비 지원, SOS-day 시책 운영 등을 담당한다. 법적 대응반은 피해 공무원의 고소 지원 및 기관 고발에 대한 법적 대응을 담당하며, 피해 지원반은 피해 공무원의 고충 인사 반영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서구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도 협조하여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악성민원이 발생하면 해당 부서에서 특이민원 발생을 보고하고 증빙자료를 확보한 후, 전담팀을 소집해 피해 공무원을 지원할 방안을 모색한다. 서철모 청장은 "민원 처리 담당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악성민원 전담팀을 구성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운동 유튜버 리쌤으로부터 기부금 790,000원과 운동 기구(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은 지난 18일 바벨라토르 리쌤이 개최한 유튜브 ‘대전시 턱걸이 왕중왕전’에서 참가자들이 기록한 턱걸이 숫자에 따라 일천 원을 곱한 기부금과 본인이 운영하는 바벨라토르에서 제작한 홈트레이닝 기구를 대전 서구의 소외계층에게 기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뤄졌다. 기탁받은 기부금과 운동 기구 등은 서구 지역 내 수요처에 지원될 예정이다. 리쌤은 ”지난 18일 대전시 턱걸이 왕중왕전 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이런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소외계층에도 신경 써주시는 유튜버 리쌤과 함께 참여해 주신 많은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기부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화수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튜버 리쌤은 리어풀업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아시아 턱걸이 챔피언이자 운동 유튜버이며, 홈트레이닝 브랜드 바벨라토르 대표로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홈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 청년 활동공간인 청춘스럽이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5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청년과 가장 가까이에서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센터가 직접 청년의 수요와 지역적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관내 1인 가구 청년에게 주거 계약을 진행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세 사기 피해예방 강의 ▲주거 상담 연계 ▲도와줘 룸즈(지역 공인중개사와 협업하여 전세 사기 없는 집 연결) ▲인테리어 강의 등이며 그 밖에도 사업 참여자들에게는 주거지원 정책, 서구 맛집 지도 등이 담긴 주거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 사기의 피해자 절반이 청년층”이라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구에서도 관련 사업을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대전광역시구청장협의회장 직을 연임하게 됐다. 대전 5개 구청장들은 23일 중구에서 민선8기 제11차 구청장협의회를 갖고, 현 회장인 서철모 서구청장을 민선8기 후반기 회장으로 연임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철모 청장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대전 자치구 간 업무협의 진행과 대전시 및 중앙정부와 연계된 현안을 처리하게 되며, 대전 자치구를 대표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 참여해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전반기에 이어 민선8기 후반기에도 대전 구청장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자치구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관저·도안권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간담회 개최에 이어 둔산권 일대의 공동주택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공동주택 지원방안,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통해 입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며, 공동주택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컨설팅, 기술지원 사업 등 공동주택에서 활용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입주자대표회의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됐다. 한편, 간담회에서 공동주택 인근 완충녹지 황톳길 보수,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및 대각 보행신호 설치, 보도블록 정비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를 바탕으로 서구는 아파트 입주민의 요구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을 검토·발굴하고 이와 관련된 지원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주민 불편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입주민과 계속해서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15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확보 사업은 ▲서부 운전자 푸른쉼터 건립(8.4억 원) ▲도안동 846번지 일원 보행자전용도로 정비(1억 원) ▲도솔청소년문화의집 기능보강(2억 원) ▲우정가로공원 노후시설정비사업(1.5억 원) ▲백합네거리 보도정비사업(1.5억 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공사(1.2억 원) 총 6개 사업이다. 서구는 정림동 지역에 서부 운전자 푸른쉼터 건립 추가 사업비 확보를 통해 운전자들의 휴식 편의를 제공하며, 괴정동 우정가로공원 내에 야외무대와 조명을 정비해 주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안동 846번지 일원 보행자전용도로와 월평2동 백합네거리 보도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우명동, 장안동, 흑석동 일원에 도랑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하여 우기에 농가 침수 피해를 막고, 도마2동 도솔청소년문화의집 기능보강을 통해 안전한 청소년 수련 활동을 보장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구민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약수 목욕탕을 특색있게 리모델링한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사마7길 33)에서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주최로 건강족욕카페 ‘담그다’ 개소식을 개최했다. 마을관리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만들어진 공공시설을 관리하고, 주민들을 위한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며, 수익을 마을에 재투자하며 마을의 지속가능성을 키우는 주민자조 조직이다.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커뮤니티마당, 작은 도서관을 스스로 운영·관리하고 마을 관리영역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실행하게 되며 앞으로 ▲건강족욕카페 운영 ▲공영주차장 운영 ▲자녀 돌봄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주민에게 사랑받고 동네 생활권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을 조합의 자생적 기반 확충과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제빵사, 바리스타 교육과 플리마켓, 초기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으로 마을관리 협동조합이 해당 사업을 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해 왔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대전시-시교육청-지역방산기업-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가 협약을 맺고 지역 방위 산업에 필요한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75억 원의 사업비(국비 45억 원, 지방비 30억 원)가 지원될 예정으로 충남기계공고는 2025년부터 방산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대전시에는 국방산업 기업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해 총 14개 대학, 20여 개의 초급, 중급, 고급과정의 국방 관련 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초급과정은 2년제 교육과정으로 대덕대학교의 국방군사학과 및 총포광학과와 대전과학기술대학교의 국방과학군사학과 등 4개 대학에서 9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중급과정은 4년제 교육과정으로 충남대학교 국가안보융합학부,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배재대학교의 드론철도건설공학과 등 4개 대학에서 9개 학과가 운영 중에 있다. 고급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가 추진하는 ‘2024년 작은 결혼식’을 통해 19일 2024년도 첫 커플이 부부로서 인생의 새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부부의 가까운 친지와 지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례 없이 예물교환 및 혼인 서약, 축가 등으로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인공 1호 커플은 “함께 결혼을 계획하던 중 지하철 광고를 통해 이번 사업을 알게 됐다”라며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작은 결혼식’ 사업은 합리적이고 의미 있는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서구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 사업이다. 예비부부는 서구의 아름다운 공원과 자연 휴양림, 기타 희망 장소에서 특별한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으며, 예식 공간 조성 및 예복, 메이크업 등(300만 원 상당) 예식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작은 결혼식 사업을 통해 부부의 첫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의 회복과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체감도 높은 인구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구에 따르면 2022년 2개소 15면, 2023년 7개소 232면, 2024년 1개소 89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했고, 현재 6개소 389면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도안동 1587번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민선 8기 출범 이후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 편의를 대폭 개선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서구는 도심 속 설치된 부설주차장을 공유하면 시설개선공사 및 운영보전금을 지원하는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 사업을 추진해 종교시설 22개소, 학교 14개소, 공공기관 등의 참여를 유도하고, 도심지 내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공한지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해 현재 6개소 주차장 공사 중이며 총 31개소 824면을 조성해 개방·운영 중에 있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들의 주차 편의는 우리 구정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이며,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확보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5월 21일부터 6월 12일 기간 중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추진한다. 이번에 공연하는 뮤지컬 ‘STOP’은 학교폭력 소재를 다룬 창작 교육극으로써, 최근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발생하는 학교폭력의 유형 중 피해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사이버 폭력, 집단 따돌림 등 정서적 폭력의 내용을 다룬다. 서구는 작년부터 2년 연속 관내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 공연 형식으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기존의 강의식 교육이 아닌 뮤지컬 공연으로 흥미롭게 접근하여 학생과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학교폭력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사후 처벌의 강화에 앞서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이 우선”이라며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는 건전한 학교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하반기에 관내 4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흡연, 음주 예방 등을 주제로 한 ‘찾아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