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계룡시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2024년 계룡시 노인복지관 작품전시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계룡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계룡시니어대학’ 강좌인 민화, 문인화, 서예·동양화, 서예와 캘리그라피 및 퀼트공예 등 9개 강좌에서 100여 가지 작품이 전시됐다. 계룡시노인복지관 권주현 관장은 “계룡시니어대학을 통해 어르신께서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계룡시 노인복지관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풍족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33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폭설·한파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함은 물론 소방·전기·가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화재 사고 예방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동절기 재난대응 대책 관리 ▴시설물 및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미세먼지, 급식·위생 관리 대책 등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8회 계룡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이재운 도의원 등을 비롯하여 봉사단체, 개인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통해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조명하고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공연에서는 하모니카, 팬플루트, 칼림바의 아름다운 선율과 수어 공연의 감동적인 표현이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및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안현숙과 한국모델협회의 워킹쇼, 트롯가수 민지의 공연과 함께 개그맨 박세민의 레크레이션 진행으로 흥겨운 화합 한마당 무대가 펼쳐졌다. 이응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매년 시행하는 훈련으로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분야에 대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시는 지난 10월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제3585부대 1대대 등 12개 유관기관 200여 명과 함께 지진으로 인한 엄사면 계룡시민체육관 붕괴 및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계룡시장과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부시장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로 상황대처 능력을 제고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시민의 재난 대응 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시민 체험단 훈련 참여 및 훈련 동영상을 계룡시 유튜브 체널에 실시간 게시하는 등 현장감 있는 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 관련 사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앞으로
(내포투데이) 계룡시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문화강좌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작품발표회 ▴작품전시회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회는 기타연주, 한국무용, 라인댄스 등 한 해 동안 실력을 갈고 닦은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발표 공연과 함께 서예, 퀼트공예, 서양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지역 주민의 관심을 모았다. 이건수 위원장은 “이번 작품 발표회는 문화강좌 강사와 수강생 그리고 주민자치위원의 마음을 한 데 모은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작품발표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윤광근 엄사면장은 “주민들의 행복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1일 보훈회관에서 현장 초기상담 및 사례를 관리하는 민·관 복지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만나는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관련 종사자들의 정신건강 관련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건강사회복지사 김기태 강사를 초청해 열린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초기상담 방법 ▴사례중심의 정신질환별 개입 방법 ▴정신과 입원에 대한 이론과 실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정신질환자 개입방법에 대한 교육은 사례관리종사자들에게 필수 역량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갖추기를 바란다”며, “사례관리의 품질을 향상시켜 대상자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1일 사단법인 계룡사랑시민연대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병효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1일 계룡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고 계룡도서관이 주최하는 계룡도서관 2024년 상주 작가 지원사업 성과 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은 전국의 공공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해당 지역의 문학 수요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계룡도서관은 충남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상주 작가인 박주용 시인(2014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 작가)과 함께 8개월에 걸쳐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시 창작 프로그램인 ‘우리 시작(詩作)해요’와 시 낭송 프로그램인 ‘낭랑 시(詩) 읊세’는 19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각각 25회차 운영되었고, 지역 문인초청 강연 프로그램인 ‘책 드림(Dream) 콘서트’와 우리 동네 탐방프로그램인 ‘시시(詩詩)콜콜한 하루’는 지역 주민이 참가하여 시심과 애향심을 일깨웠다. 이날 행사에는 수강생이 쓴 시를 모은 ‘아픔은 향기를 품는다’ 출판기념회와 자작시 낭송회가 열렸으며, 우수 수강생에 대한 계룡시장 상장 수여도 함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을 지난 11월보다 15억 원 증가한 30억 원을 발행·판매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비침체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안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앱 ‘chak’을 통해 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모바일 상품권 추가 발행으로 많은 시민들이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하고,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개인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연말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상품권 추가 발행 외에도 골목상권 소비지원 사업을 통해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사용 시 최대 3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소비 촉진 행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이 연말연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실질 소득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관내 초·중·고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겨울방학 아동급식지원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으로 보호자가 근로, 질병·장애 등의 사유로 가정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수급자·차상위·한부모 등) 아동이다. 대상 아동은 꿈자람카드로 관내 59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과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의 단체급식 시설에서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시는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 아동을 발굴하기 위해 수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결식우려 아동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 가맹점과 단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식품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확대에도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시 누리집 또는 아동급식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24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7617건, 11억 5000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차량,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은행을 방문하거나 입·출금기(CD/ATM)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에서도 납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스마트 위택스 및 간편결제(페이코앱,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시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세 및 지방세 관련 사항은 시청 세무과 부과팀에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0일 지역 내 화재 취약시설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재성 부시장 주관으로 재난총괄부서와 화재 취약시설 소관부서, 소방서, 계룡시 안전관리자문단의 전기·가스 분야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요양원과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노약자 시설 대피 공간 및 경사로와 연결통로 적치물 비치 여부, 난방용품 안전성, 다중이용시설 소화 설비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정상 작동, 전기 접지 및 누전차단기 설치, 소화 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부적합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통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0일 내수경기 침체 극복 등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계룡시 지역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체감경기 회복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소비·투자 분야 등 적극적인 예산집행,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등 누수 없는 복지사업 추진, 경찰·소방관서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 사고 대비태세 확립 등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부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계룡시 민생안정 대책반’을 설치해▴자치행정·지역경제·안전관리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3개 분야 상황관리 체계 유지 ▴중앙정부-충남도와 협조 체계 구축 ▴시민 불편 및 애로사항 적극 수렴 등 안정적인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여 ▴시민불편이 없도록 행정서비스 정상 제공 ▴연말연시 공직자 품위손상 금지 등 공직기강 확립 ▴겨울철 한파 등 재해·재난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정상가동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시민불안 최소화 및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
(내포투데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계룡군(軍)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협조한 유관기관과 단체, 개인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관계 공무원, 각 분야별 유공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상군페스티벌 행사기획단을 비롯해 계룡시 이·통장연합회, 무공수훈자회 등 지역협회·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했고, 계룡대근무지원단과 군악의장대 장병, 시 공직자에게는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14회를 맞은 계룡군(軍)문화축제는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대전관광공사, 하이트진로(주), ㈜선양소주, NH농협은행, 논산계룡산림조합, 논산계룡농협협동조합이 적극적으로 후원에 나서는 등 민·관이 함께 축제 성공개최에 힘을 모았다. 군(軍)문화축제와 함께 열렸으며 올해로 제20회를 맞은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 역시 전차, 장갑차 등 장비 탑승체험, 고공강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축제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군(軍)문화축제와 동시 개최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 성공개최를 지
(내포투데이) 계룡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4년 계룡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면·동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개최된 이날 성과공유회 1부에서는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신경호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민관협력의 방향성과 협의체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2부는 면·동별 주요사업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협의체 활동 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협의체 관계자는 “오늘 성과공유회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방안 및 지원 등의 주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면동 및 분과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내년에는 보다 나은 성과물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첫 개최된 성과공유회를 통해 올 한해 이룬 성과를 나누고, 계룡시 복지가 한 단계 도약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