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시치가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비응급 경증환자의 응급실 쏠림 현상을 줄여 응급환자가 적시·적정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안전한 응급실 진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공공기관과 주요 공공장소에 설치된 모니터를 활용해 응급실 이용문화 공익광고 영상을 송출하고 응급의료기관에는 홍보물과 배너를 게시할 계획이다. 캠페인 홍보영상에는 ▲응급실 진료순서는 위급한 순서대로 ▲응급실은 중증환자에게 양보하기 ▲의료진을 향한 폭언·폭행 절대 금지 ▲병원선정은 구급대원에게 맡기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의료진을 대상으로 응급실 내 발생하는 폭언·폭력 등 대응을 위해 응급실 폭력에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과 법적 보호조치, 각종 소송 등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응급실은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를 위해 존재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올바른 이용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증 응급환자가 더욱 신속하게 진료를 받고 응급실 이용자와 의료진이 상호 존중하는 안전한 응급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건축사회는 3월 3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세종시의장, 최교진 교육감,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 등 초청 내외빈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 세종건축사회가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연혁보고, 10주년 기념 영상 시청 그리고 10년사 전시물을 전시하여 10년을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상식에서는 세종건축사회장 공로패에 김순공 세종건축사회 초대회장, 감사패에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도용호 교수, 대한건축사협회장 공로패에 전응구 건축사, 세종시장 표창에 이후민 건축사, 천용수 건축사, 세종시의장 표창에 채교문 건축사, 김동수 건축사, 세종시교육감 감사패에 호윤정 건축사, 이준호 건축사, 강준현 국회의원 표창에 세종건축사회 박진만 제2대 회장이 수상했다. 현상훈 회장은 “세종시가 만들어가는 과정에 세종건축사회 회원은 건축사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전문가로서 기여하고 있다” 면서 “건축은 사람들이 사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미래를 결정하기도 하며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은 고인의 유해를 당일 안치·안장할 수 없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봉안함 임시 보관 서비스'달님 쉼터'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달님 쉼터'는 즉시 안치가 어려운 유가족을 위해 임시 보관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장례 일정 조율에 도움을 주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화장 수요 증가로 인해 야간 화장이 늘어나면서 즉시 안치가 어려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유가족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유가족은 이용 의사를 밝히고 동의서를 제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약 3개월)후 유료서비스 전환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가 유가족들의 부담을 덜고 편리한 장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 및 유료화 여부를 검토해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이달의 식물로 ‘매화나무’ 전시를 운영한 데 이어 은은한 봄의 향기와 함께 4월 이달의 식물로 ‘미선나무’를 선정하고, 세종호수·중앙공원 내 주요 공간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로, 잎보다 먼저 피어나는 흰 꽃과 은은한 향기로 봄을 머금는다. 소박하고 단정한 자태는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는 꽃말처럼 보는 이에게 잔잔한 위로를 전하며, 맺히는 연분홍빛 부채 모양의 열매는 ‘미선(美扇)’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됐다. 이번 미선나무 전시는 △호수공원 중앙광장 화단 △맨발산책길 입구 △방문자센터 앞 등 호수·중앙공원 내 주요 공간 3곳에서 펼쳐진다. 각 전시 장소에는 미선나무의 특성, 꽃말, 주요 분포지에 대한 안내 게시판이 설치되며, QR코드를 통해 더욱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호수공원 제1주차장 주변에서는 총 350주의 미선나무가 자생하고 있으며 미선나무의 흰 꽃이 고요한 봄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유의 은은한 향기와 함께 단아한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이달의 식물 전시
(내포투데이) 최민호 시장이 세종시 미래 5대 비전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시청 내 전담 체계가 완성되고 1분기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당면 업무를 착실하고 알차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4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공무원들이 새봄을 맞아 열린 마음으로 심기일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이 말한 세종시 미래 5대 비전은 행정수도, 한글문화도시, 정원도시, 박물관도시, 혁신산업도시 등으로, 그는 5대 비전을 중심으로 2025년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정원도시과와 한글문화도시과 등 시청 내 행정 전담 체계를 갖췄으며, 5대 비전 실현을 위한 실국별 현안업무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 가운데서도 한글문화글로벌센터와 한글박물관 분원의 조치원 이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지난 1분기 시정 성과 중에서도 한글문화도시 분야에서 성과가 뚜렷했다고 역설했다. 한글문화글로벌센터는 한글을 가르치고 보급·확산하기 위한 시설로, 문체부와 협의를 통해 세종시 유치를 사실상 확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마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서 환경정비 및 수목 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단과 NH농협 세종시청지점이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시설 내·외부 환경 정비뿐만 아니라 미활용 토지를 활용한 유실수 미니산책로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대추나무, 서부해당화, 앵두나무, 준베리 등 총 12그루의 나무를 심고, 맥문동, 튤립, 백합 등 다양한 초화류도 함께 식재했다. 이날 조성된 유실수 미니산책로는 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관리가 용이한 수목을 선정하고, 기존 배롱나무를 적절한 위치로 이전하는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아울러 시설 내부와 외부의 쓰레기를 정리하고 정돈하여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끝으로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한재현)이 1일 고복자연공원에서 봄철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5∼6일 열리는 ‘제4회 세종-연서 봄이 왔나봄’ 축제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연서면 이장협의회, 연서면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연서면위원회,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연서면자율방재단, 한국자유총연맹연서면위원회 등 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연서면은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협력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재현 연서면장은 “깨끗한 연서 만들기를 위해 협조해 주신 사회·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청소년 뮤지션 지원사업 ‘스쿨락’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스쿨락’은 관내 청소년들이 대중음악 창작 활동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작사‧작곡 멘토링부터 음원 레코딩, 공연 개최까지 뮤지션 활동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대중음악 분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네트워킹 워크숍도 함께 운영 된다. 특히 올해는 ‘스쿨락’ 음원 유통과 앨범 발매까지 지원하여, 참가자들의 창작 활동을 더욱 독려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자작곡 제작에 관심 있는 세종시 거주 초‧중‧고등학생이며, 개인뿐만 아니라 팀 단위로도 지원할 수 있다. 임창웅 예술사업실장은 “이번 스쿨락 사업을 통해 세종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키우고, 창작자로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새롭게 앨범 발매까지 계획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성동 착한가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성나눔상품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시행되는 민관협력특화사업으로, 올해는 지원 예산을 확대 시행한다. 나성동지사협은 올해 취약계층 총 32가구를 대상으로 1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나성나눔상품권은 나성동 착한가게 24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나성동 착한가게는 마트, 음식점, 사진관, 부동산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혁 나성동지사협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는 나성동 착한가게의 매출 증대와 함께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나성나눔상품권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31일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회원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설법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가 주관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가 강의 기관으로 참여해 건설업체의 법령 이해도를 제고하고, 안전한 시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건설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건설산업기본법령과 실무 중심의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등을 설명하면서 참석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세종시 관계자는 “건설업계의 준법의식 제고와 관련 법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건설업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9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한 뒤 지난달 28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13개 업체 중 9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모두 9개로, 세종산 원료를 사용한 들기름과 증류주, 딸기따기체험, 조경수 생활원예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시는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기 위해 수시로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또 기존에 선정된 품목을 보완하고 기부자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답례품을 추가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면 기부도 실천하고 세액공제는 물론 답례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을 다양화해 기부금 모금액도 증액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시치가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주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위한 의료기관 공모를 진행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경증환자가 야간·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외래 진료를 통해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다. 세종에는 2023년 아름동에 위치한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오는 7월 31일 지정 만료를 앞두고 있다. 시는 응급실 소아경증환자를 분산하고 야간·휴일에도 소아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공모를 통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 요건은 소아과 전문의 2인 이상이 근무하면서 평일과 주말 등 최소 운영 시간 이상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의료기관 폐업, 의료진 미확보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지정일로부터 2년간 지정이 유지된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최종 지정된 의료기관은 운영비를 국·시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은 오는 14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서류를 준비해 세종시청 감염병관리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nbs
(내포투데이) ‘한글’을 소재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공간이 세종에 조성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BRT작은미술관을 ‘한글문화 상설 전시관’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BRT작은미술관에서는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지역 예술인 이채론 작가의 개인전 ‘음차구역-뜻글자의 지충 위에 피어난 소리글자의 향연’을 운영한다. 이채론 작가는 세종에서 10여 년 동안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친 지역 예술인이며, 세종시의 한글문화도시 지정 이전부터 한글문화를 매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애민’ 정신으로 창제된 한글과 ‘균형발전’을 목표로 설계된 세종시와의 연관성을 다룬 작품들을 선보인다. 시는 이번 전시 외에도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예술인과 청년들의 한글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세종대왕의 ‘실용·자주·애민’ 가치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세종시의 한글문화는 단순히 한글 자모음만을 나열하는 것 이상으로, 보다 깊고 은유적인 방향을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직원들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인 모금활동에 나섰다. 이번 모금 활동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오는 4일까지 이어진다. 시는 공직자들의 기부금과 함께 산청·의성·울주 등 복구 현장에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시 공직자들의 연대로 모금된 성금은 구호지원기관을 통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재해로 고통받는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돕는 것이 공직자로서의 책무이자 시민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적인 연대와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주식회사 일미농수산 오영철 회장은 31일 14시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오영철 일미농수산 회장,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사랑의 열매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역대 최대 피해로 기록될 이번 영남지역 대형산불로 인하여 망연자실 고통 받고 있을 수 많은 주민들을 생각하면 자신이 당한 아픔처럼 걱정이 크다는 오 회장은 평소에도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누구보다 앞장서 돕는 선한 천성의 소유자라는 지역사회의 평판을 들어왔다. 오 회장은 세종시 연동면 출신으로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했으며, 일찍이 객지로 나가 남다른 의지와 신념 하나로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말할 수 없던 역경을 성공의 신화로 일구어 온 중견기업의 대표가 됐다. 특히 ㈜일미농산이 농어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가공식품을 생산해 국내외로 판매하고 하고 있어 그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오 회장은 현재 세종시체육회장과 최근 창립한 세종사랑시민연합회 회장을 함께 맡고 있으며 세종시 사랑의 열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