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5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제6회 충남 평생학습 대상’에서 개인과 기관·단체부문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개인부문 김효정 평생학습강사는 관내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받아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상을 수상했고,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기관·단체부문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및 성인문해교육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충남도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충남 평생학습 대상은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며 충남 평생교육 현장에서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헌신한 개인학습자와 평생교육 관계자 및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노력한 개인·단체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배움의 기쁨이 있는 계룡시 조성을 위해 보다 많은 시민이 평생교육 참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대설과 한파의 경우 상시대비단계, 비상1단계부터 3단계까지 등으로 단계를 구분해 대응에 나서며, 관련 부서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해 빈틈없는 상황 점검 및 협조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파 취약 계층 보호 및 사고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보호대책 ▴한파 쉼터 운영·관리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 ▴전기·가스분야 안전관리 ▴농·축산시설 안전관리 ▴신속한 도로제설 대책 등을 마련해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겨울철 한파 및 대설에 대비한 취약지역 등을 일제조사하고 제설 장비 점검, 자재 확보 등 겨울철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했다. 특히 독거노인, 거동불편 노인 등 취약노인의 경우 건강, 주거 등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한랭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 이에 대한 각별한 관리에 나섰다. 관내 한파 취약계층은 417명으로,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
(내포투데이)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6일 관내 엄사사거리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산불기간동안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여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다 효과적인 캠페인 전개를 위해 시 공직자와 산불예방진화대, 자율방재단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산림생태계와 지역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므로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들께서도 산불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비롯한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6일 관내 엄사사거리 일원에서 사회재난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를 맞아 화재, 산불 등 각종 재난사고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 실시를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보다 효과적인 캠페인 전개를 위해 시 공직자와 자율방재단원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화재 및 산불 등 재난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난방기기 사용 안전수칙과 올바른 소화기 사용 요령 등을 지도하며 올바른 화재예방 요령과 화재시 대처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사고는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알수 없는 만큼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재난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비롯한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2월 1일 시작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고 계룡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모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계룡을 가치 있게!’라는 구호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기관·단체·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집중 순회모금 행사를 열어 이웃돕기에 각계각층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성금은 지로, ARS, 계좌 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 올해 시의 성금 모금 목표액은 1억 7400만 원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3일 시민중심의 소통공감 행정 실현을 위해 시민소통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후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및 시민중심의 소통공감 행정 실현을 위해 구성된 시민소통위원회는 1년 6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정형화된 형식이 아닌 맞춤형 소통으로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 6월 15일에는 발족 1주년을 기념하며 ‘더 나은 계룡의 삶’이라는 주제로 계룡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10대부터 8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토론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연령, 직업, 계층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교육은 시민소통위원회의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고, 더욱 원활한 시민과의 소통을 돕기 위해 ▴국민체육센터 ▴생활자원회수센터 ▴청소년별마루센터 ▴하늘소리길 등 계룡의 주요 시설 및 현장 8개소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시정을 몸소 경험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각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고 시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의원과 체육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체전 및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 장구 공연 및 태권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종목별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 등 계룡시 체육 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한 체육인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계룡시 체육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25년도 본예산안을 2024년 본예산 대비 197억 원(7.8%) 증가한 271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계룡시의 2025년도 본예산의 일반회계 예산액은 2380억 원으로 2024년도 본예산 2235억 원 대비 145억 원(6.5%) 증가했고, 특별회계 예산액은 334억 원으로 2024년도 본예산액 282억 원 대비 52억 원(18.3%) 증가한 규모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입 중 이전재원은 지방교부세가 136억 원이 감소했고, 조정교부금 및 국·도비 보조금이 각각 44억 원, 83억 원이 증가해 2024년도 본예산액 대비 8억 원이 감소한 1763억 원이다. 자체재원은 지방세가 17억 원, 세외수입 2억 원이 감소했지만, 순세계잉여금 20억 원, 전입금 152억 원이 늘어난 617억 원으로 2024년 대비 153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추계했다. 주요 세출사업으로는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23억 원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23억 원 ▴계룡시 엄사면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36억 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15억 원 ▴소하천정비사업 21억 원 ▴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2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1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내버스 개편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교통 전문가,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의 시내버스 노선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개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배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02번(202번) 버스 노선 원복에 따른 순환버스 신설 ▴엄사면과 두마면 일대의 신규 노선 신설 ▴효율적인 노선 관리와 배차 시간 최소화 등의 내용이 보고됐다. 아울러 지속적인 도시 팽창 및 인구 유입으로 인한 계룡시 내부 노선 강화는 물론 타 교통체계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 앞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이번 보고회에 설명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상당부분 반영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편된 버스노선은 내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충남도에서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음식문화개선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되며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충남도는 ▴위생등급제 지정·홍보 ▴식품위생업소 시설 개선 자금 융자 안내 및 홍보 ▴식중독 사전 예방 컨설팅 및 식중독 발생률 ▴안심식당 지정 현황 ▴수범사례 전파 및 도입실적 등에 초점을 두고 평가했다. 계룡시는 위 평가항목 중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률, 식중독 사전예방, 안심식당 지정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등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10월 열린 2024계룡군문화축제와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에서 식중독 비상 대책 사무소 운영,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식품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29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2024계룡軍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담당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기록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제개요, 방문객 측정 분석, 설문조사와 파급효과 분석, 종합평가 및 제언, 마무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지속 가능한 축제 발전을 위해 ▲축제 결과의 명확한 진단 및 객관적 평가 ▲향후 축제 운영 방향 제시 ▲미비점 보완·개선 ▲참신한 군(軍)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軍)문화축제 방문객 114만 5천여 명에 대한 연령대와 거주지역 분석, 축제 관계자와 방문객의 특성 분석, 행사장 및 프로그램 만족도, 불편 사항, 참여희망 프로그램, 전문가 집단의 축제 프로그램 관찰 평가 등 다양하고 입체적인 분석 결과가 보고 됐다. 주요 발전 및 개선 방안으로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정착 ▲군(軍)문화 콘셉트에 적합한 경연·교육 프로그램 확장 ▲제병협동, 고공강하, 헬리콥터 및 블랙이글스 등 2∼3차례 연
(내포투데이)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세입·세출 예산편성(안) ▲임기만료 임원 선임(안) ▲정관 세칙 일부 개정(안) ▲기부금 사용계획(안) ▲지정기탁 장학생 선발(안) ▲2025년 장학사업 추진계획(안) 등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내년도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학회에 따르면 보다 많은 학생 및 청소년에게 장학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장학생 선정 범위를 확대했으며, 지정기탁 기부금을 활용한 장학금 전달을 활성화하기 위해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이응우 이사장은 “계룡시와 장학회는 지역의 미래인재를 응원하고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청소년이 마음껏 재능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역 우수 인재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 출연금과 뜻있는 개인 및 단체로부터 기탁금 등으로 기금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6.25 전쟁 참전국 기념정원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관계 공무원 및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가정원의 조성 방향, 주요 과제, 기본 구상안 등에 관한 내용이 보고됐다. 특히 6.25 전쟁 참전국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이를 정원계획에 조화롭게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참전국 기념정원은 6.25 전쟁 당시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킨 참전국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내고, 이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국내외로 전파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계획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원이 단순한 공원을 넘어서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함은 물론 역사와 문화 체험, 치유 및 힐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이 제안됐다. 이응우 시장은 “정원도시 조성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환경 조성은 물론 정원이 지역주민이 모이고 화합하는 소통의 공간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삶의 질을 개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민선8기 공약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주민배심원제를 적극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제는 주민이 공약 이행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주민이 제시한 의견을 공약에 반영함으로써 공약 이행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시정 운영에 대한 주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배심원은 공약평가 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여 만 18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한 무작위 추출 후 전화면접을 통해 성별·연령 등을 고려해 최종 20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1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주민배심원을 위촉했으며, 27일에는 2차 회의를 통해 민선8기 공약 이행 사항에 대한 점검과 금년도 공약 조정 안건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 심도 있게 점검했다. 2차회의에서는 각 공약 담당자들이 세부 추진상황과 조정사항을 배심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이어진 질의응답 및 배심원 의견제안 시간을 통해 공약이행 방안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주민배심원은 오는 12월 11일 마지막 3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공약사항 및 실천계획에 대한
(내포투데이) 계룡시에서 근무 중인 박용숙 문화예술팀장이 시집 ‘시계추도 가끔은 멈추고 싶다’를 출간하고 지난 27일 계룡도서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 팀장은 공직 33년 차 공무원으로 2019년도 당시 계룡도서관팀장으로 재직 중 시 창작 문화강좌를 개설하며 시와 인연을 맺어 꾸준하게 집필활동을 해 지난해 '애지'로 등단해 계룡시청 제1호 시인이 되어 주목을 받아왔다. 계룡도서관 상주작가 박주용 시인은 해설을 통해 “박용숙 시인의 시는 단순한 개인적 고백을 넘어서 인간 존재와 사회의 복잡성을 탐구하는 의미 있는 작품들로 삶의 의미와 관계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시"라고 말했다. 이어서 “평생을 낮은 이름으로 살아온 이 땅의 민초들과 온몸을 바쳐 울컥하게 살아온 공직자분께 위로와 치유의 울림의 전달되길 바란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출판기념회에서 박 시인은 “출판기념회를 찾아주신 선후배 공무원과 시민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쁨과 슬픔이 교차했던 공직 33년 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또한, 표제시 ‘시계추도 가끔은 멈추고 싶다’를 직접 낭송하기도 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