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19일 유성구청 앞 어은교 하상에서 열린 ‘제44회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수질 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대전환경생태보존회가 주최하고,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주관했으며,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어린이집연합회 등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자연보호 유공자 표창과 함께 대전환경생태보존회가 협력 관계 구축 및 성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성구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참석자 모두가 함께 토종물고기 5종(붕어, 동자개, 뱀장어, 메기, 대농갱이) 약 3만여 마리의 치어를 하천에 방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늘 치어 방류를 통해 토종 어류 자원이 풍부한 하천생태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생태자원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가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소통 잘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 고객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구는 SNS 홍보와 구민과의 소통 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공부문(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충청권에서 2024 대한민국 SNS대상에 선정된 기초지자체는 유성구가 유일하다. 유성구는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정을 홍보하고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 전달, 구민과의 쌍방향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당근(마켓) 플랫폼을 대전권 최초로 운영하며 각종 교육·행사 등 유용한 생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성택시’ 등 개성 넘치는 유튜브 콘텐츠 등을 제작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대한민국 SNS대상은 SNS 활용지수(SNSi)를 통한 정량평가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18일부터 22일까지 3차례에 걸쳐 실‧국‧소‧원 3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정책 여건 변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나섰다. 2025년은 민선8기 주요 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로, 유성구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지속 및 기준인건비 동결이라는 어려운 여건에서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세부 추진방향을 구체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위해 내외부의 연결과 네트워크 확장으로 민선8기 구정방향인 창업혁신, 마을혁신, 돌봄혁신, 문화혁신의 4대 과제를 순차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요 역점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어은궁동 혁신창업생태계 조성 ▲일자리창출과 골목경제 활성화 ▲청년지원센터 조성 ▲마을거점 커뮤니티공간 조성 ▲디지털 역량강화 지원 등 상생 협력을 위한 기반 강화에 주력한다. 또한 구정에 접목 가능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혁신거점 도시로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17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024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살상하거나 질병을 유발하는 행위로, 빠른 전파력과 높은 치사율을 지니고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지역사회에 생물테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시 질병관리과, 보건소 직원, 유성소방서 등 초동대응요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대전시감염병관리지원단 민하주 부단장의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 강의를 시작으로 개인보호구(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검사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훈련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물테러뿐만 아니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17일 유림공원에서 겨울철 대비 ‘도로 안전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 위 위험요인 신고 활성화를 통한 신속한 도로정비 ▲도로 내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안전운행을 통한 도로 안전 확보 ▲막힘 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지하수 체납 홍보 ▲겨울철 대비 내 집 앞 눈치우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알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도로 안전을 미리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을철 도로 일제정비를 마무리하고, 곧 다가올 겨울철을 대비해 제설에 필요한 자재와 장비점검을 모두 완료했다”며 “체계적인 제설 대응 체제를 구축해 겨울철 안전한 도로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16일 2025년 생활임금을 금년도 시급 11,210원에서 3.9% 인상한 11,65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최저임금(10,030원)보다 16.1%(1,620원) 높은 수준으로, 근로자는 하루 8시간, 월 209시간 근무 시, 243만 4,850원을 받게 되며, 인상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유성구가 직접 고용하는 기간제 근로자 900여 명에게 적용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최저임금, 물가상승률, 근로자 생계비, 유사근로자 임금과 우리 구 재정여건 등 다양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생활임금을 결정했다”며 “인상된 생활임금의 적용으로 근로자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공공부문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지역 청년들의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상생플랫폼인 청년마을 ‘여기랑’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마을 ‘여기랑’은 2022년 대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유성구 어은동 일원의 민간 청년기업과 협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메이커스페이스 ▲영상스튜디오 ▲코워킹스페이스 등 3개 공간을 개방하여 청년들이 모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험하면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기랑’에서 19일까지 진행되는 새로고침파티에서는 지역 환경 프로그램인‘수리워크숍’을 운영해 물건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오래 쓰자는 마음을 담아 청년활동커뮤니티와 함께 어은동 안녕축제와 연계하여 의류 교환 및 수선체험, 참여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마을의 활동을 응원하며, 유성구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9월 27일 은구비서로 맹꽁이 거리 일원(지족우체국~열매마을7단지 후문 골목상권, 쌈지공원 일부)에서 카카오와 함께 진행한‘다시 찾아가는 단골거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시 찾아가는 단골거리’는 은구비서로 상권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지원 ▲신규 참여 희망 매장 지원 ▲기존 참여 매장 상담 창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단골손님을 만들고 상인들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으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상생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은구비서로 상인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단골거리 사업의 후속 지원 사업으로, 정식 사업 기간 이후에도 상인회 및 상인들의 디지털 이용을 장려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상권의 스토리를 카카오톡 채널로 알릴 수 있으며, 상인회에 소속된 대다수의 상점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상인들 간 공감대와 유대감을 형성하게 되면서, 조직적으로 지역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은구비서로 상인회는 디지털 전환 사업을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16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건문 사무처장은 “이번 기부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약 2,400명의 적십자 봉사원들이 활동 중이며,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 의료봉사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지난 14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민간위탁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민간위탁기관 종사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수준 높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39개소 기관의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참석자 간 상호소통과 분위기 전환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민원 최소화 고객서비스 마인드와 스트레스 관리법, 민간위탁금 집행 및 결산 등 직무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시기반시설 관리부터 복지 및 문화시설 운영 등 구정 전반에 걸쳐 민간위탁을 통한 업무처리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로, 민간위탁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위탁기관과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12일 대전국립현충원에 있는 황운정 애국지사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최근 카자흐스탄 방문 중 황운정 애국지사의 아들을 만나 특별한 부탁을 받았다. 아들은 한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아버지의 묘역을 대신 참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황운정 애국지사 아들의 부탁을 받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참배하게 됐다”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10월 26일부터 KAIST와 함께하는 가족친화형 1박 2일 과학체험 프로그램인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개최한다.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은 대전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KAIST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과학 진로, 학습, 문화 체험 등을 진행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진로 멘토링 ▲학부모 특강 ▲과학 프로젝트 수업 ▲과학 방탈출 ▲KAIST 캠퍼스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유성국화축제 기간에 운영하여 참가자들은 과학여행을 마친 후 축제에 참여해 유성구만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과학여행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유성국화축제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유성구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와 크즐오르다를 방문하여 홍범도 장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두 도시와의 경제·문화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유성구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고려인협회, 고려일보, 국립고려극장 등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민간 차원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크즐오르다에 있는 홍범도 장군 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하며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으며, 크즐오르다 시청을 방문하여 아가토프 누르잔 사비토비치 시장과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가토프 누르잔 사비토비치 크즐오르다 시장은“홍범도 장군과 고려인에 대한 역사 인식을 양 도시가 함께 공유하고 있다”며 “고려인 동포들이 경제분야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을 계기로 두 도시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방문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시작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 도시 25주년을 맞아 유성구의 평생학습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2024 평생학습 발전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50여 명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유성구 평생학습의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이창기 전 대전대학교 교수의 유성구 평생학습 조직진단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의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제시 ▲김미영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부장의 유성구 평생학습 특화 방안 모색 등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이은정 충남대학교 교수의 좌장 아래, 김미희 유성구의회 의원, 이영길 유성구 평생학습원장, 정현경 교육학 박사가 패널 토론에 참여하여 유성구의 평생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행사는 유성구 평생학습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사회의 학습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첫걸음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신성동에 위치한 유성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반다비체육센터는 2019년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48억원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25m×6레인)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운동처방실 ▲옥외주차장 등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3,581.64㎡ 규모로 조성됐으며,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체육시설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반다비체육센터의 개관을 축하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10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후, 11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선착순 현장 발권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별도 강습 없이 자유 수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반다비체육센터로 문의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