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구민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협력체 참여기업인 건양전력, 에스케이솔라에너지, 신양에너지, 감강전기산업, 케이피에너지 대표들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 6천만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 총사업비 19억 6천만 원 규모로 태양광 209개소 677㎾, 지열 17개소 297.5㎾를 차질 없이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은 태양광 발전설비(3㎾) 기준 총설치비 597만 원의 20%인 120만 원 정도를 부담해야 하며, 4인 가구 월평균 전기 사용량 400kwh 기준 매월 약 7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받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으로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3월부터 수요조사를 진행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 가오도서관은 지난 22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사)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제56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한국도서관상(단체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인정되는 개인과 단체를 표창하는 국내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는 전국 1,400여 개 도서관 중 동구 가오도서관을 포함해 전국 16개 도서관과 개인 18명이 선정됐다. 1996년 개관한 가오도서관은 책으로 소통하는 사회적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역주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수준높은 인문・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추진으로 수요자 중심 독서 활동 지원, 동구청 직원의 인문학적 상상력 제고로 행정역량 강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도서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 도서관이 추진해 온 사업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 동구 달빛 야외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하여, 도서관이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체험을 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
(내포투데이) 박희조 동구청장은 23일 오전 8시 기점으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종합병원인 대전한국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급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 구는 의료진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되고 집단행동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돼 환자들의 진료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커지자, 이날 즉각 자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체계를 가동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박 청장을 본부장으로 동구보건소, 안전총괄과 등 관련 부서의 협업으로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위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비상진료대책 수립, 의료기관 휴진현황 확인 및 점검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선 중증환자를 최우선으로 대응하되 일반 환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구 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의료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의료공백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나가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동구 대표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진심동행론’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 조기마감 됐다. 대전 동구는 ‘진심동행론’ 대출 신청이 개시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총 240건이 접수돼 48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신청이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향후, 신용보증재단 서류 심사 및 보증심사를 거쳐 이달 말경 대출이 실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심사 결과 평균 보증 금액은 2,100만 원이었으며, 지원 업종으로는 음식·숙박업 61건, 도·소매업 50건, 개인 서비스·제조업 50건 등이었다. 구는 소상공인에게 대출 시 소요 되는 보증수수료 1.1%와 대출이자 3%를 2년간 지원해,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진심동행론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어려움을 딛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나아가 대전 동구 경제 활성화에 진심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어려움 해소를 위한 사업발굴과 지원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심동행론’은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전문지식이 필요한 4개 민원 분야에 대해 편리하고 자세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전문민원 상담관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문민원 상담관제‘는 지난 2014년부터 시행돼 온 민원 편의 시책 중 하나로,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무, 소상공인 창업지원, 건축, 법무 4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를 상담관으로 위촉해 전화상담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용 방법은 세무, 소상공인 창업지원, 건축, 법무에 전화상담을 신청하면 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각종 인허가 등 절차가 복잡하거나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민원 분야에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문민원 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이외에도 ’민원사전심사청구제‘와 ’민원후견인제‘ 등 민원인의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오는 19일부터 3주간 불법 광고물 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가 밀집 지역 2개 구역을 선정해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설치 비용 대비 높은 광고효과가 있는 현수막, 전단, 입간판, 벽보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은 구의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후 5시 이후 설치하고 다음 날 오전 9시 전 철거를 반복하며 행정 공백시간을 이용해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행정 공백시간이 없도록 야간과 주말에도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해 불법 광고물 설치를 근절하고, 위반 행위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는 등 불법 광고물 없는 깨끗한 동구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불법 광고물 설치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우리 사회에서 꼭 근절돼야 하는 불법 행위”라며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정부합동평가(‘24년 실적) 대비 실적제고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현덕 부구청장이 주재했으며, 추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지표 소관 부서장들의 실·과별 보고 후 목표달성 방안 공유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구는 ’23년 정량지표 71개 정성지표 18개 등 총 89개 지표의 추진 실적을 점검한 결과, 작년 실적 대비 6% 상향된 90%의 달성률을 기록해 전반적인 지표관리 실적은 양호했으나 몇몇 지표에서는 적기 대응 부족으로 부진한 면을 확인했다. 이에, 올해부터는 정량지표 실적제고를 위해 매달 실적 점검을 추진하고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수시로 대책 방안논의와 회의 등을 통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성지표는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타 부서 협업 등을 통해 다 각도로 사례발굴을 모색할 예정이다. 고현덕 부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별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해 평가를 받는 것”이라며 “각종 현안 업무추진으로 실적관리에 어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5일간 관내 모든 사업체 약 2만 6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산업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1994년 첫 실시된 이후 올해 31회차를 맞이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3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동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는 조사원의 현장 방문조사를 기본으로 하되 전화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9개 항목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모든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응답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핵심 교육정책 중 하나인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 동구는 관내 초·중·고 44개교를 대상으로 2024년 동구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학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구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은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 환경(시설) 개선 및 교육과정 운영비 지원 등 학교의 숙원 사업 해소를 지원하며, 올해 총 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동구 핵심 교육사업 중 하나이다. 구는 지난 1월에 추진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사업추진 대상 학교를 모집해, 최종 선정된 학교에는 3월 중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크게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과 학교 환경(시설)개선 두 개 분야로 분야별 300만 원에서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동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의 구정 핵심 방향이 교육인 만큼 앞으로도 동구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14일 평생학습과 강의실에서 ‘2024년 은빛동화구연 사업’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 시작 전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참여자 선서, 사업 설명,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은빛동화구연’ 사업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어르신들이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60곳을 찾아가 경륜과 지식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율동과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동화를 들려주는 사업이다. 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37명을 선발했으며, 전문 강사의 동화구연 직무,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06년부터 시작한 은빛동화구연 사업은 동구만의 특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은빛 지혜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가슴에 담아 교육진심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2024년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13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총 370대 교체를 지원하며, 예산 2억 2,200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기존 노후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설치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동구 관내 취약계층으로, 지원 금액은 1대당 60만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 주민에 대한 지원은 제외되고, 사회복지시설, 2자녀 이상이면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또한, 환경부와 보일러 제조‧판매업체 4개 업체(㈜경동나비엔, ㈜귀뚜라미, ㈜알토앤대우, 대성쎌틱에너시스㈜)가 업무협약을 맺어 자부담 없이(현장 여건에 따라 일부 비용 발생) 설치를 지원하고, 세입자가 대상자인 경우에도 주택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환경기술산업원스톱서비스’에서 신청하거나 동구청 환경과에 보조금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직접 제출도 가
(내포투데이) “청장님, 혹시 대전역 앞에서 노래에 맞춰 춤 가능하실까요?” 홍보팀 직원의 제안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구정 홍보를 위해 직접 탈도 쓰고 춤도 추기 시작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푸른 용 탈을 쓰고 구민들에게 설날 잔소리 피하는 좋은 방법과 함께 명절 인사를 건네기도 했으며, 대전역 서광장에 설치된 꿈돌이 장병 포토존을 홍보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춤도 췄다. 박 청장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동구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을 직접 구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지난해 12월 열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당시 좋은 정책을 더 많은 구민들이 알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홍보를 주문했으며 이를 위해 홍보용역 예산도 수립했다. 또한, 조직 내 적극적인 홍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영상에 직접 출연할 계획이며 기존 틀에서 벗어나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정책 홍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 청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사업도 구민이 알지 못하면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며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여전히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건강, 문화예술, 능력개발 등 총 9개 분야 19개 과정에서, 2024년 1학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1학기 평생학습 강좌는 오는 3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12주간 운영하며, 거주지역 관계없이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강좌부터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수강료 면제 혜택 기준이 3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혜택이 강화된다. 주요 강좌로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경락마사지, 타로상담사 과정 ▲음악 활동을 위한 우쿨렐레, 칼림바, 통기타 과정 ▲어린이 역량개발을 돕기 위한 나만의 코딩 제작, 어린이 보드게임 과정 등이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개설되는 ‘직장인을 위한 주말 요리 수업’은 지역대학과 연계해 진행되는 강좌로 우송정보대학의 우수한 강사진이 직접 강의에 나서고 최고의 시설을 갖춘 학교 내 요리 실습실을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이 다양한 요리를 배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지난 7일 동구청 공무원과 자생단체 회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시장, 역전시장,용운시장, 신도꼼지락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소비 경향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최근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이용 환경개선을 위해 시설 현대화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의 강점 홍보도 함께 하고 있다. 올해도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 용운시장 아케이드 재단장, 상점가 고객지원센터 건립 등을 추진해 시장시설을 개선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움이 많은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설은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셔서 장도 보고 정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손길 발전을 위해 ’2024년 천사의손길 운영위원회’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 계획 등 안건을 심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9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했으며, 운영위원들은 2023년 천사의손길 운영 결산 보고와 2024년 천사의손길 지원사업 계획(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구는 지난해 22억 9,536만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수요자 중심 맞춤형 나눔 사업을 추진해 총 8만 2,993명의 취약계층에 장학금, 틈새 가정 돌봄 등 22억 9,482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는 위기가정 생활 안정 지원과 자녀 양육 지원 등 6개 분야에서 2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종결 등을 앞둔 보호 종료 아동(자립 준비 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천사 자립 지원금이 신규사업으로 추가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후원을 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천사의손길을 더욱더 효율적으로 발전시켜 모두가 살기 좋은 동구 르네상스 시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