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계룡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市)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평가한 지수로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된다. 지역규모에 따라 인구나 도로 길이 등 교통 여건에 차이가 있어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군·구)으로 구분하여 A∼E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점수 및 등급이 높을수록 안전도가 높다. 지난해 평가에서 계룡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1위(84.19점, A등급)를 차지했으며 올해 역시 ▴노면 표시 및 교통표지판 정비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보행자 도로 정비 ▴효율적 신호체계 운영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 받으며 인구 30만 미만 시 전국 1위(85.02점, 모든 영역 A등급)를 2년 연속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시설물 개선 외에도 교통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광복단결사대기념탑에서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박양훈 논산계룡교육장, 독립유공자 후손, 국가유공자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으셨던 순국선열들의 강인한 의지와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고자 마련된 이번 추념식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헌사, 진혼무 순으로 50분간 진행되었다. 추념식 외에도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억해야 할 계룡의 독립운동가 15명’에 대한 전시 부스를 운영하여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했으며, 많은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조국 독립을 향한 굳건한 의지와 끊임없는 노력을 다했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올해 85회를 맞은 순국선열의 날은 1905년 11월 17일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강탈당한 날을 기억하며, 국권 상실 후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해 제정됐으다. 계룡시는 2007년 광복단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3일 관내 엄사면 일원에서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화목보일러 난방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 10여 가구에 2톤의 땔감을 지원했다. 시는 이번 떌감 나누기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산림 내 연소물질을 제거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경관 향상 및 병해충 예방 등 다양한 상승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통해 연료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떌감 나누기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윤진환 철도국장을 만나 철도 관련 계룡시 숙원사업을 건의하고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강경∼계룡) 건설사업에 (폐)신도역 부활(설치) ▴호남선 고속화(가수원∼논산) 건설사업 노선안 변경 등을 건의했다. 먼저 (폐)신도역 부활(설치) 관련해서는 신도역이 폐쇄된 2004년과 비교해 ▴계룡시 인구 45% 증가 ▴광역철도 1·3단계 및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추진으로 철도 수요 급증 전망 ▴계룡대 근무 장병과 가족의 교통수요 고려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폐)신도역 부활 서명운동에 시민 1만 421명 참여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공동건의문 채택 등 (폐)신도역 부활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호남선 고속화(가수원∼논산) 건설사업과 관련해서는 계룡시민들이 주민의견서와 공청회에서 요청한 대안 3안(예비타당성조사 준용안)으로 노선을 변경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의 건의에 윤진환 철도국장은 호남선 고속화(가수원∼논산) 건설사업 대안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5일 농업기술센터 및 시범농가 포장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업기술 보급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업신기술 보급과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평가회는 ▴드론 활용 벼 공동방제 시범 ▴소규모 시설하우스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기술 보급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 등 2개 분야 12개 사업 19개소에서 실시한 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찰떡파이 만들기’ 체험도 함께 실시했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증 재배 중인 아열대 작물 시식 평가회를 병행 추진해 평가회에 참석한 농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센터는 이날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제시된 문제점과 사업 분석을 통해 향후 시범사업 추진에 반영하여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와 노동력 부족 등 농촌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 신기술을 공유하고 농가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상수도 관련 시민 만족도 자체 조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사업 추진 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만족도 조사는 수질, 급수 관리, 행정 서비스 등 다각적인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계룡시 상·하수도 관련 적자 운영이 지속되고 있어 상하수도 요금 인상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요금 인상 관련 시민 의견도 수렴해 향후 요금정책 결정 시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는 상수도 서비스 개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우려와 기대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수도 사업 시민 만족도 조사는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상하수도과 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계룡시와 계룡시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정현)는 지난 1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국가유공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만남의 날’은 국가유공자의 노고와 희생을 기리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계룡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200여 명이 함께한 뜻깊은 만남의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과 명예 선양에 기여한 2개 단체와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월남전 참전 60주년을 맞아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에게 영웅의 제복을 수여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높이고, 그들의 명예와 자부심을 더욱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용기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가유공자 만남의 날을 마련했다”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주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3기 계롱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에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계룡농업대학 총동문회 진병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농업 미래를 위한 교육에 열중한 졸업생 39명을 격려하고 도시농업 전문가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는 지난 4월 17일 개강하여 도시농업의 이해와 활용, 친환경 농업, 기초농업, 치유농업 등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등 총 24회 100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업대학 발전과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7명에게 농촌진흥청장 표창(권현칠), 도시자 표창(천상필), 계룡시장 표창(송은지, 양희성, 문동기), 계룡시의회 의장 표창(최길원, 송혜정)이 수여됐으며, 졸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김현숙, 서동규, 이종근)에게는 성적우수상이, 24회를 모두 출석한 10명은 개근상을 수상했다. 계룡농업대학은 2012년에 개교하여 2023년까지 38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계룡시 도시농업 핵심인재 육성을 위하여 매년 추진하는 교육으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 보건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모의훈련은 논산경찰서, 계룡소방서, 계룡시 보건소 대응인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지난해 해외 유입 우편물에 의한 생물테러 의심신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생물테러 대응 초동조치 절차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훈련 ▴ 다중탐지키트 사용방법과 검체 이송 등 초동대응 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실습형 모의훈련 형태로 진행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오물 풍선 살포 등으로 인해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3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계룡시 청소년 통합플랫폼’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 청소년 통합플랫폼은 지역 청소년시설 통합 홈페이지로 ▴청소년별마루센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의 홈페이지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서비스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은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의 청소년 참여를 활성화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확보해 청소년 사업의 발전적 운영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 통합플랫폼을 통해 청소년들은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 자치활동 프로그램 및 청소년 캠프 등 프로그램 신청 ▲위기청소년 상담 신청 ▲시설물 대관 신청 ▲노래방, 헬스장, 댄스연습실 등 예약 현황 조회가 가능하며,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청소년 통합플랫폼은 청소년들이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서비스 개시가 청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10월 19일 열린 ‘소통마켓’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금암동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계룡시 소통마켓은 ‘같이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소통지도, 마음을 전하는 우체통, 소통 토크버스킹 등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시민 7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시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도심 속 작은 축제로 개최된 소통마켓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시를 대표하는 민관 소통행사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내년도 행사에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12일 열린 성과보고회 역시 올해 소통마켓의 성과와 부족한 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회에 참여한 시민참여단은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비롯해 시민참여단 추가 구성, 시민 참여 공연 확대 등 소통마켓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으며, 시는 면밀한 검토와 시민의견 청취를 통해 내년도 행사에 반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소통마켓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네덜란드·룩셈부르크·벨기에 등 국립군사박물관을 운영 중인 베네룩스 3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베네룩스 3국의 한국전 참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립군사박물관 운영 노하우(Know-how)와 사례 청취, 유물 획득과정 및 전시방법 등 각국 박물관과의 교류 협력 증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국외출장 첫 일정으로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을 찾아 마리타 슈뢰르(Marita Schreur)관장을 만나 군사박물관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은 약 2만㎡의 부지에 1억 1천만 유로(16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14년에 건립되어,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전시 컨셉으로 총 30만여 점 이상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네덜란드 국방부 지원과 함께 소에스트 지방정부가 운영 주체로 연평균 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군사박물관으로 운영 방법, 전시구성, 유물확보 방안 등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어 방문한 룩셈부르크 국립군사박물관
(내포투데이) 계룡시 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5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방향과 부서별 업무계획 등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언급된 상반기 주요성과로는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 선정 ▲전년 대비 5.8배 증가한 940억 원의 공모사업비 확보 등 개청 이후 최대 규모인 1720억 원의 국·도비 확보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 유치 ▲국방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지능형센터 기술지원 사업’ 추진 ▲지식산업센터 건립 중소벤처기업부 국비(160억원) 사업 선정 ▲행정안전부 전국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도내 최초 맑은 공기 모범도시 선정, ▲계룡軍문화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향적산 생태숲 지정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국비 확보 등이 제시됐다. 시는 ‘국방수도 YES 계룡, 비상하는 2025!’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2025년도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홍보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가래떡데이는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쌀 소비를 장려하고 전통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에 계룡시는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시 공직자 500여명에게 나누어주고 쌀 소비 촉진 및 우리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우리 농산물 소비가 보다 촉진되기를 기대해 본다”며, “생산농가 경영 안정 및 농업인 애로사항 해소를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수험생을 위한 안전한 응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수능은 오는 14일 계룡고와 용남고 2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반 수험생 기준) 실시되며 수험생은 모두 652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시험장 주변 소음을 통제하고 기상 악화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자 5개 분야 9개 추진과제를 설정해 각 부서별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이행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시험장 근방 차량 진출입을 자제시키고,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 집중 지도·단속하는 등 시험장 주변 일대 교통상황 관리는 물론 차량 정체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출 방침이다. 특히 수능 당일 철저한 소음 차단이 요구되는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오후 1시 10분부터 35분, 25분간)에 수험장 주변 자동차 경적 등 교통소음을 집중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공사장 및 군사 훈련으로 인한 소음통제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능 당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