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공일자리 참여자와 현업근로자의 일터에서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근로자들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교육센터의 이동수 센터장이 안전 기본 수칙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한파를 대비해 한랭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과, 근로자의 연령대가 고령자(65세 이상)에 다수 분포되어 있어, 고령근로자가 근무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의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공공일자리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의 목표”라며, “이번 교육으로 근로기간동안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사업이 마무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고령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매달 기본 안전 수칙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기온별 근무시간을 적의 조정하는 등 단계별 대응 요령에 따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24일 본격적인 대형산불 조심기간(3. 15. ~ 4. 15.)이 도래하기 전, 군청 회의실에서 산불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부군수를 비롯하여 관내 산불 관련 실 과장 및 읍‧면장이 참석했으며, 산불 예방 대책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감시원 운영 ▲산불진화장비 관리실태 점검 ▲산불취약지역 및 주민대피계획 수립 여부 확인 ▲산불예방 홍보 등의 주요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읍·면에서의 마을 방송을 활용한 홍보, 명예산불감시원(이장)의 예찰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각 실과의 준비 태세와 유사시 출동할 수 있는 읍‧면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지 내 화기 사용을 자제하고, 불법 소각 행위를 삼가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친환경농산물 재배 활성화와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은 ▲인증 신청비 ▲심사원 출장비 ▲심사관리비 ▲잔류농약 검사비 등 농산물의 친환경 인증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접수는 12월 16일까지 수시로 받고 있으며,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인증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친환경농업인 또는 단체는 친환경인증서, 인증수수료 납부 영수증, 친환경의무자조금 납부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인증 농가와 면적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게는 항목별 지원기준액 내(농산물인증비 450천원, 잔류농약검사비 140천원, 농업용수검사비 90천원, 음용수검사비 250천원, 중금속검사비 60천원)에서 100% 지원하며, 유
(내포투데이) 홍성군에 따르면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는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축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2월 28일을 마지막으로 조기 종료된다. 이는 축제의 핵심 재료인 새조개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조기 종료를 결정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남당항 새조개 축제는 풍부한 새조개 물량으로 매년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며 20여 년 동안 남당항의 대표축제로 성황을 이루었으나, 작년 여름 폭염으로 인해 60% 이상의 새조개가 폐사하는 기상 여건의 영향으로 새조개 물량이 예년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원활한 축제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당초 4월 7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축제 일정을 기존보다 앞당겨 2월 28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김용태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를 찾아주신 방문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충분한 새조개 물량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자연적인 요인으로 인해 조기 종료 결정을 내리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라며 “앞으로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년에는 보다 풍성한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새조개 수급 문제로 이번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지역마다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하며 우리 지역이 지닌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한다. 홍성은 예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한 의병 활동이 활발했던 지역으로, 일제강점기에도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하며 항일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특히, 우리 고장이 낳은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한용운 선생은 홍성 출신으로 불교계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저명한 문학가였다. 그는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참여하여 ‘조선은 독립국이며 조선인은 자주민임을 선언’한 기미독립선언서에 서명했다. 옥고를 치르면서도 독립의 신념을 끝까지 지킨 그는 이후에도 항일운동과 민족 계몽에 헌신하며 시집 ‘님의 침묵’을 통해 조국의 독립에 대한 열망을 문학적으로 승화시켰다. 옥중에서도 조선 독립을 위한 실천적 지침을 제시했던 한용운 선생은 ‘공약삼장’을 발표하며 독립운동의 원칙과 철학을 정리했다. 이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독립운동을 지속하기 위한 실천적 강령이었다. - “금일 오인의 독립 선언은 정의(正義), 인도(人道),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멸실된 홍주읍성 성곽 복원․정비에 대해 내달 본격 착공을 예고하며, 2023년 북문 동측성벽 정비를 시작으로 민선8기 임기 내 멸실 성곽 복원을 완료한다는 군의 야심찬 목표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군에 따르면 2023년에 복원한 북문 동측성벽 구간부터 조양문에 이르는 구간(L=185m, 이하 북동측 성곽), 북문에서 옛 정보화교육장에 이르는 구간(L=185.6m, 북서측 성곽)에 대한 성곽 복원․정비공사를 2026년 9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조양문에서 농협 오관지점에 이르는 구간(L=111m, 이하 동남측 성곽)에 대한 발굴조사 역시 예정대로 올해 7월 완료된다면 오랫동안 군민의 숙원이었던 홍주읍성 복원․정비의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성내 도로 체계도 일부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 북동측 성곽 복원․정비 구간에 포함되는 소로 3-13호(오관리 411-2 일원) 중 일부가 영구 폐지된다. 작년 11월 조성된 조양문 주변 임시주차공간 역시 폐쇄되며, 멸실된 성곽 복원․정비의 학술자료 및 실시설계에 따른 기초자료 획득을 위한 동남측 성곽
(내포투데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2일까지 홍성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60명 모집에 86명이 지원해 작년보다 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특히 스마트딸기학과(심화)의 경우 작년 스마트딸기학과(기초)보다 높은 2.2: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스마트농업학과와 생활농업과는 평균 1.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21기 홍성농업대학의 경우 전년도에 교육생들의 수요조사 및 요구분석을 통해 스마트딸기학과(심화), 스마트농업학과, 생활농업과 3개 과정이 개설됐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이론 및 집합교육, 실기 실습교육, 현장견학, e러닝 등 다양한 교육 방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이병민 기획운영과장은 “홍성농업대학은 2023년 전국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2024년 농업인교육훈련사업 우수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명실상부한 홍성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최고의 교육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딸기학과(심화), 스마트농업학과가 개설된 만큼 우수한 청년 인력이 유입되어 관내 정착하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광천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7일까지 상반기 문화강좌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시 낭송, 캘리그라피 2가지로 각각 내달 11일과 13일에 개강하며 10회기 동안 진행된다. 시 낭송은 시 창작, 시화 그리기, 낭송 등으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캘리그라피는 글자의 자·모음부터 단어, 문장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강좌로 준비됐으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관내 자료실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규현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문화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예술활동을 고취시키고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캘리그라피는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로, 좁게는 ‘서예(書藝)’를 이르고 넓게는 활자 이외의 모든 ‘서체(書體)’를 이르는 말이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24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지하안전관리계획 관련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홍성군의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실행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지역 내 지하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위원회에서는 최근 지하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지하 공간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의 필요성이 확인됐으며, 급변하는 도시 환경과 증가하는 지하 시설물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홍성군의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대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주요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계획에는 홍성군 지하안전관리의 기본방향, 지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실태점검에 관한 사항, 지반침하방지 단계별 절차에 관한 사항, 지반침하 중점관리 시설 및 지역의 지정‧해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전년도 제안 추진 현황이 포함됐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관련 부서 및 민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하 안전 관리의 수준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순광 건설교통과장은“지하안전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130명으로, 선정된 임산부는 자부담 15만 원을 납부하면 연간 총 50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배송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 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3월 26일까지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공급업체 쇼핑몰 회원가입 후 4월 14일부터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2025년 11월 30일까지로 지원기간 내 지원금액을 사용해야 하며, 대상자 확정 후 3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신입생들의 새출발을 응원하며 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30만원을 지원하여 눈길을 끌고있다. 입학준비금은 신입생들에게 교복이나 학습용 도서 등의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2,378명의 학생이 이를 지원받았다. 올해는 985명의 학생이 입학할 예정이며, 2025년 3월 1일 기준으로 홍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관내․관외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 입학지원금 지원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이며,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해당 고등학교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외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외 주소지 학생들은 주민등록 전입신고 후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입학준비금은 학생이 입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타 시․군에서 교복지원금 등의 지원을 받고 있거나 입학지원금 지급 시 학생의 주민등록 주소가 홍성이 아닌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道 교육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무려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도내 군단위로는 유일하며, 전국적으로도 드문 괄목한 성과라고 군은 설명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자체 243개 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군은 특히 이번 혁신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기관장 혁신리더십과 국제교류 ▲사회적 약자 보호 ▲공공·민간 공동 대응을 통한 주민편의 및 서비스 개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디지털시대에 대응한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노력 등 다방면에서 혁신성과에 대해 크게 인정받았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 장애인 색채 기준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 ▲발달지연 아동통합서비스 신설 ▲이동 군수실 운영 ▲청렴한 조직문화 진단 및 개선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카이스트 모빌리티 개소 ▲신청사 배치 자체 모듈 구현 등을 꼽았다. 이용록 홍
(내포투데이) 홍성군에 따르면 최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홍성군딸기연구회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차별화된 과정으로 지역 사회와 홍성군 딸기농가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홍성군은 딸기농가의 재배능력 향상 및 성공적인 정착 유도를 위해 ‘홍성군딸기연구회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선도농가 2명, 멘티 20명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멘토-멘티 상견례를 진행하고, 다음달 3월 8일 육묘 현장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5년 활동의 첫 발걸음을 내디딜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 운영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2월까지 홍성지역 농촌 현장에서 신규농업인 및 딸기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농업인이 1:1 멘토링, 문제해결 세미나 실질적인 농장경영방법 등 다양한 지식을 전수하며, 특히 이상기온 대비 육묘 기술 현장실습 교육을 강화하여 멘티들의 재배능력 향상과 성공적인 농업 정착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멘토-멘티 프로그램과는 달리 홍성군딸기연구회 자체 교육사업으로 별도의 지원 없이 딸기연구회(회장 한항
(내포투데이) 홍동면은 지난 17일 홍동다움센터에서 제3기 홍동면주민자치회 추가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13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 역시 임기 동안 지역 주민을 대표하여 마을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화합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등의 활동을 하며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위촉식에서 “마을 발전을 위해 앞장서 수고해주신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위촉된 위원분들께서도 마을과 주민의 대표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자치 발전과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화영 주민자치회 회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분들께 축하인사를 드리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진정한 주민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민주주의의 핵심 조직이다. 홍동면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지구를 대상으로 드론 항공영상 촬영을 완료하며,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며 눈길을 끌고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2025년 지적재조사지구인 홍성고암2지구, 홍성남장3지구, 광천광천1지구 총 1,424필지(696,537.9㎡)를 대상으로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 촬영을 완료했다. 드론 항공측량 자료는 기존 항공사진보다 해상도 및 정밀도가 높아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나 실시계획 수립, 경계 협의 및 조정, 위원회 심의 등에 활용되며 토지이용현황과 건축물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사업의 기간을 줄여주고 민원인에게 보다 정확한 토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다년간 드론 운영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촬영한 항공영상을 후처리 작업 등을 거쳐 높은 해상도의 영상자료를 제작함으로써, 향후 사업 추진 시 토지소유자설명회 자료와 지적재조사지구 내 토지이용 및 건축물현황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으로, 토지현황조사와 경계결정 등 복잡하고 어려운 지적재조사 업무의 정확도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n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