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8일 올해 8월부터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취업연계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구인·구직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6월 확장 이전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요양보호사 취업역량 강화 과정 17명 ▴지역사회 돌봄연계 재취업 특강 23명 ▴창업 아카데미 전문교육 18명 ▴장애인활동지원사 21명 ▴정원관리사 24명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이 참여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정원관리사 자격취득반에는 모집정원 각 24명에 60명 이상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고, 교육만족도 조사결과 역시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이 다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특성과 연계한 맞춤 교육을 운영하여 경력단절자의 사회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 및 고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사)충남다문화가정협회 계룡시지회와 함께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만두 만들기 체험을 열었다고 전했다.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체험을 통해 여성단체회원들과 결혼이민여성이 함께 만두를 만들며 각 나라의 고유한 문화와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타국에서 온 결혼이민여성들이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은 8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지역소방관들을 격려하고 함께하며,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응원데이’ 행보를 이어 나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계룡소방서 격려 방문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계룡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소방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레터링 케이크와 격려품 그리고 지난 10월 19일 열린 소통마켓 행사에서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마음을 담은 감사엽서를 전달했다. 이어 열린 소방관, 의용소방대장과의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우 계룡소방서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소방서를 격려 방문해주신 계룡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응급구조, 화재 등 재난상황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계룡소방서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자신을 돌보지 않고 시민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소방관 여러분의 헌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다 안전한 도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8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제18회 농업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계룡시연합회 등 관내 5개 농업인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29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하며, 한 해 동안 수확의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농업인들에게 정보교류를 통한 역량강화 및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업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농업인대회에서는 농업비전을 공유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애쓴 농업인들을 격려했으며, 지역 농업발전에 공헌한 농촌지도자회 이명구 회원 등 우수 농업인 5명에게 계룡시장 표창이, 생활개선회 유순호 회원 등 3명에게는 계룡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계룡시 농업인단체 회원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효택 농촌지도자 계룡시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올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충청남도 개발공사가 추진하는 '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10월 29일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충청남도의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목표로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142-2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1년 2월 충남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 1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했다. 사업규모는 부지 약 27만 2천㎡ 규모로 시는 총사업비 1247억 원을 투입해 2015세대 5242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오는 2027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토지이용계획은 전체 면적의 47.4%인 13만 2000㎡가 주거용지로, 나머지 52.6%인 14만 3000㎡는 도로, 공원, 공공청사 등 기반시설용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본 사업 준공시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사업과 연계하여 하대실2지구와 대전, 세종 등 주요 도시 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하대실2지구의 가치를 높이고 입주 수요를 증가시켜 인구유입의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n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7일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병영체험관에서 면·동 평생학습센터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마을 평생교육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평생학습 매니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정 2년차를 맞아 열린 이날 워크숍은 ▴평생학습센터 추진 현황 보고 ▴마을 특성화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전략 교육 ▴마을 특성을 반영한 2025년 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기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획된 2025년 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반사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계룡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 참여와 열정이 높은 도시로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2025년도에 추진할 시책사업 94건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삶의 질 증진 및 보다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2025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보고된 115건의 시책사업에 대해 사업의 중요도, 시급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94건을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신규시책사업은 시정 슬로건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과 국방수도 완성을 목표로 정책자문단 자문과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분야별로 보면 소통·협력 분야 24개 사업, 안전·도시 분야 16개 사업, 교육·복지 분야 22개 사업, 문화·체육 분야 11개 사업, 경제·환경 분야 21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계룡대로-국도 1호선 연결도로 개설사업 ▴순환버스 시범사업 구축 ▴건강한 숲 쾌적한 쉼터, 향적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자연친화적인 대실근린공원 조성 ▴K-웰니스(Wellness) 도시 선정 추진 ▴국제오픈태권도대회 개최 ▴팥음식 상품화 지원 ▴AI 통합 학습돌봄 서비스 구축 ▴납부 세금 사용정보 안내 서비스 제공 ▴보건소 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을 위한 ‘회계실무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회계담당 공무원 및 신규 임용 직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회계 분야 업무 처리 및 정보공유를 통한 실무 능력 향상 및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1, 2부로 나뉘어 열렸으며, 1부는 전 대전광역시 예산팀장인 허성찬 강사가, 2부는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이론과 함께 실제 사례를 제시하며 실무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예산의 개념 및 운영원칙 ▴회계 주요원칙 및 절차 ▴회계 관련 규정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교육 후에는 공무원들이 실제 업무시 겪었던 어려웠던 점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참석 공직자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예산 및 회계 분야에 수십 년간 근무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시 공직자들이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 및 건전 재정운영을 통해 시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오는 3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탈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능 탈출 힐링 콘서트는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함은 물론 미래의 꿈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콘서트는 개그맨 박성호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인기가수 자이언티, 감성 보컬 듀오 경서예지, 실력파 발라더 유성은이 출연하여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모든 좌석 2만 원으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공연 당일 수험표를 지참한 학생들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그동안 무거웠을 학업의 짐을 잠시나마 내려놓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수험생들의 밝은 앞날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기타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내년도 ‘계룡내컷’ 주제 아이디어를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다. ‘계룡의 일상을 찍은 내 컷’이라는 의미의 계룡내컷은 시민과 더욱 깊이 있는 시정 공감대 형성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계룡시는 ‘우리는 언제나 청춘’과 ‘계룡으로 구경 올래?’라는 주제로 총 2회에 걸쳐 계룡내컷을 진행했으며, 제출된 작품은 내부심사와 시민투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고, 선정 작품은 익월 시정소식지 표지 뒷면과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2025년도 계룡내컷 주제 공모는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네이버폼을 통해 주제 문구를 응모할 수 있다. 제안된 재미있고 참신한 주제들은 내년 계룡내컷 공모에 적극 반영되며 시는 내부심사와 시민투표를 통해 총 6개의 아이디어에 소정의 참여활동비(기프티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8월부터 진행한 계룡내컷을 통해 시민의 시각으로 바라본 계룡시의 다양하고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는 시민들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더해진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주제들로 계룡내컷이 운영될 수 있도록 이번 주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일 우리 고장 알기 프로그램인 ‘충남학 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민의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충남학 프로그램은 충남의 역사·문화·인물 등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론수업과 현장답사를 병행하는 형태로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공주시를 방문하여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에 학습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국립공주박물관, 공산성, 한옥마을 등을 견학하며 현장 지식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다문화가정, 초등생 자녀가 있는 가정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하여 백제 전통의상 입어보기, 백제 유물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참여자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충남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사회의 고유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질 높은 평생학습 강좌 발굴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국립국사박물관 건립 관련 외국의 군사박물관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국외 출장 중인 이응우 계룡시장이 룩셈부르크와 벨기에를 방문했다. 이응우시장은 11월 1일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National Museum of Military History)을 방문해 제1·2차 세계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고 GDP 세계 1위로 자리매김한 룩셈부르크의 역사적 과정과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특히, 한국전쟁에 참전한 룩셈부르크 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85명의 참전용사에 대한 기록을 영구보존을 위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를 시청하고, 룩셈부르크 군인들의 헌신과 희생에 진심을 담은 인사를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브누아 니더콘 관장과 보유 중인 유물기증을 위한 구체적인 향후 절차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리고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미희 회장과 한국전 참전용사 가족 7명이 참석한 만찬을 함께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표했다. 계룡시는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이면서 유럽한인총연합회 임원으로 활동 중인 박미희 회장에게
(내포투데이)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국외 출장에 나선 이응우 계룡시장이 공식일정에 나섰다. 이 시장은 현지시각 10월 30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소재한 한국전 참전비 헌화를 시작으로 헤이그에 있는 이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했다. 이준 열사 기념관은 교포인 송창주 관장이 이준 열사가 순국한 드용 호텔을 매입해 열사의 유훈을 비롯한 유품들을 모아 운영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역사적 자료를 소중히 하며 수집과 보존에 힘쓰고 있는 송창주 관장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계룡시가 계획하고 있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창주 관장은 ‘땅이 크고 사람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아니고 땅이 작고 사람이 적어도 위대한 인물이 많은 나라가 위대한 나라가 된다’는 이준 열사의 유훈과 같이 계룡시가 지역의 귀중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빛나는 보석과 같은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10월 31일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을 공식 방문해 박물관 관계자로부터 박물관 소개, 운영 주체, 유물 확보 과정 등에 대해 청취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0월 31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희롱과 성폭력 관련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하고 직장 내 4대 폭력발생 시 고충상담창구 이용방법 및 신고절차 등에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인공지능조작영상(딥페이크) 및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발생 사례와 대응 요령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등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강의를 통해 교육에 참석한 시 공직자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4대 폭력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르고 건전한 가치관 확립을 통해 직원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6월에도 관리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많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경기도 재향군인회에서 모집한 25개 시·군의 ‘여성 자원봉사단 임원진’ 68명이 10월 31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계룡밀리터리 아카데미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병영체험에 참가한 경기도 여성 자원봉사단은 입소 첫날 생활관 배정과 계룡시 및 육군 홍보영상 시청, 페인트볼 및 BB탄 사격, 고지쟁탈전모형의 서바이벌 전투체험, 국방안보 중심지인 계룡대의 육군기록물전시관을 방문하여 6.25전쟁 및 베트남전쟁 기록물을 관람하고 계룡대 영내 투어를 실시했다. 2일차에는 아침점호 후 장병들이 훈련 시 끼니로 활용하는 전투식량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병영체험관 야외광장에 전시된 육·해·공군 및 해병대 전시장비 탑승체험, 특수부대원이 되어 DMZ 지역에서 적 특수부대와 괴물로부터 대한민국을 구출하는 가상모의전투체험, 육·해·공군과 계룡9경 VR 체험 등에 참여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군사보호구역으로 일반인의 발길을 허용하지 않았던 계룡산 남쪽지역의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에 나서 계룡산의 비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영체험에 참가한 한 여성 자원봉사단원은 “이번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