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고운 선율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할 고운매합창단 신입 단원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심사를 통해 소프라노와 메조소프라노, 알토로 활동할 단원 10명 안팎을 선발하며,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동구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하 여성이다. 신청자는 이달 30일과 다음 달 6일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심사 일정 중 하루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으며, 합격 여부는 심사 종료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운매합창단은 오랫동안 변함없이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문화예술 도시 동구를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며 “동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신청방법 및 절차는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대동 하늘마을 주민들의 소통 공간인 달빛아트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개최됐다. 대전 동구는 26일 하늘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배정화)과 달빛아트센터의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관리위탁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9개월간이며, 다음 달 1일부터 3월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갖는다. 달빛아트센터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대동 23-17번지 일원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49억 원이 투입됐다. 내부는 마을주민을 위한 마을 카페, 마을 공동작업소, 공유주방, 북카페, 다목적실, 체육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설립돼 성장한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활동할 수 있는 거점 마련 ▲뉴딜사업을 마무리하고 마을 조합의 사업 경영을 위한 공간 확보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습득한 라탄 및 가죽공예 기술, 전통 장을 사용한 식품 제조 기술 및 마을 여행을 위한 마을해설가 육성 과정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이달 26일 판암동 생활체육시설(축구장)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을 결정·고시 했다고 밝혔다. 동구 생활체육시설(축구장)은 판암동 119-4번지 일원 38,688㎡ 면적에 축구장(2면)과 주차장, 화장실, 관람 및 휴게시설 등 부대 시설을 갖춘 시설로, 주민에게 질 높은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체육 기반 시설이 부족한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 확충은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대전시에서 주관해 추진하는 사업이니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관련 절차 이행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이 결정·고시 됨에 따라 대전시에서는 설계 등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올해 하반기 보상, 내년도 공사 착수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관내 많은 생활체육인들이 있으나 체육시설이 부족한게 현실이었다”며 ”이번 시설 결정·고시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2024년 제1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공모를 통해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총 3억 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체험 활동, 4차산업 교육 등을 지원하는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사업(3000만 원)’과 학생 안전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환경(시설) 개선 지원사업(2억 7000만 원)’이다. 분야별 지원 규모는 동구 지역 초·중·고교 전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지원 희망 사업을 파악한 결과를 반영해 배분됐으며, 구는 지원 대상으로 총 26개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 2월 진행되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공모에 많은 학교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꿈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는 동구만의 특색있는 교육사업 추진과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교육 진심‘을 바탕으로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외에도 (가칭)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가칭)어린이·청소년 영어 도서관 조성 등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24일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에서 경로당, 새마을협의회 등 56개 단체와 공원‧녹지시설 56곳에 대한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위탁관리 공원‧녹지시설 대상은 도시공원 40곳, 녹지시설 6곳, 쌈지정원 6곳, 기타(가로화단, 열린교정) 4곳이며, 위탁 업무는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 등이다. 구는 지난 2003년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공원‧녹지시설 위탁관리를 시행해 20년 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녹색 휴식 공간의 쾌적한 관리에 참여함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답게 관리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손자, 손녀인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지역 사회의 어른들이 내 동네, 내 공원은 내가 가꾼다는 자부심을 갖고 관리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명품 도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박희조 동구청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각 동을 순회하며 개최한 ‘새해맞이 구민과의 만남 행사’를 지난 23일 신인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5일 자양동을 시작으로 진행한 이번 순방은 주민대표 환영인사, 선행 구민 감사패 수여, 구청장 새해인사, 2024년 구정 계획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구정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순방에서는 100여 건이 넘는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주차공간 확보, 재개발‧재건축사업 조속 추진, 동구 글로벌아카데미 추진, 주민 편의시설 조성, 경로당 시설개선, 가로등 설치요청, 도서관 설립, 체육시설 교체, 용수골~남간정사 연결터널 도로 개설,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박 청장은 참석자들의 이야기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이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현장 확인이 필요한 곳은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구는 제안된 정책 및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의 현지 확인 등 종합적인 검토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겨울 노로바이러스 및 호흡기 감염병 유행 등을 고려한 조치로, 애초 설 연휴 기간(2. 9.~2. 12.) 동안 시행하려고 했던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대응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산후조리원에서의 감염 주의를 안내하고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과 설사 환자 집단 발생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비상방역체계 종료일인 2월 18일까지 동구보건소는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고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보육시설,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 홍보와 신고 독려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위장관 증상 혹은 1인 이상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 바란다”며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 및 핵심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을 꼼꼼히 점검했다. 박희조 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핵심과제의 그동안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으로, 현재 완료 9건, 정상추진 39건, 일부추진 1건 등 전체사업 중 98%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대전형 통합건강복지거점센터 건립 ▲산내동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은 임기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장기적 공약은 국·시비 예산 확보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전략적인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와 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다각도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이하는 해로, 공약사업 및 핵심과제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실질적인 성
(내포투데이) 가오동 새터말 주민들의 소통 공간인 새터말 커뮤니티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개최됐다. 대전 동구는 23일 새터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최영숙)과 새터말 커뮤니티센터의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관리위탁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9개월간이며, 다음 달 1일부터 3월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갖는다. 새터말 커뮤니티센터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가오동 153-3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45억 원이 투입됐다. 내부는 마을주민을 위한 공동체육시설, 마을카페, 마을공방, 공유주방, 다목적실, 스튜디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가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설립돼 성장한 마을 관리 협동조합이 활동할 수 있는 거점 마련 ▲뉴딜사업을 마무리하고 마을 조합의 사업 경영을 위한 공간 확보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습득한 숨두부 제조 기술, 디저트 제조 기술 및 상품 제작 기술 활용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박희조 동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지역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추진돼,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대상 사업은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통합형) 140명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85명 ▲아이맘행복케어서비스 35명 ▲건강안마서비스 110명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80명 등 총 17개 서비스이며, 이번 1차 모집에서 9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용자 선정은 기준 중위소득 140%(2024년 4인가구 소득 8,022,000원) 이하 원칙을 적용하되, 서비스 특성에 따라 세부 선정 기준은 사업별로 상이하다. 분야별 신청일은 ▲노인 분야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아동·청소년 분야 1월 31일 ▲장애인·기타 분야 2월 1일 ▲전체 분야 2월 2일이다. 선정된 이용자들은 국민행복카드 또는 사회서비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야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정부지원금은 소득 구간(등급)별로 차등 지원된다. 신청 시 신분증, 소득 관련서류(건강보험증,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사업별 구비서류를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고향사랑e음)에 답례품 항목으로 ‘답례품 포인트 기부하기’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답례품 포인트 기부하기’란 대전 동구로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고 받은 답례품 포인트를 기부해, 모아진 포인트로 간편식을 구매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품목이다. 참여 방법은 먼저 고향사랑기부 지자체를 대전 동구로 선택하고 답례품 포인트(기부금액의 30%)를 받은 뒤, 받은 포인트를 원하는 만큼 ‘답례품 포인트 기부하기’로 선택하면 된다. 위 단계가 진행되면 구는 기부자들의 포인트가 일정 금액(30,000p)에 달성하면 간편식을 구하고, 구 자체 복지 상품인 ‘천사의 손길’에서 취약계층 명단을 받아 그 명단을 토대로 간편식 업체(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가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기부자분께서 받으신 답례품 포인트로 간편식을 구매해 천사의 손길을 통해서 지원한 적이 있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며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받들어 ‘답례품 포인트 기부하기’를 신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nb
(내포투데이) 지속된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전 동구에서 특별한 ‘대출’이 시행된다. 대전 동구는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4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출 지원사업 ‘진심동행론’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진심동행론’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대상은 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보증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착한가격업소를 우선 지원한다. 사업 선정자는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3천만 원 이내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대출이자 연 3%와 신용 보증수수료 연 1.1%를 2년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월 22일부터 대전시 내 하나은행 영업점에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하나은행, 대전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시행되는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버팀목이 되길 바라며,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동구청 대강당에서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2024년 첫 현업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26조에 따라 현업근로자는 분기별 6시간 이상 안전‧보건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에는 구 소속 현업 근로자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랭질환 예방과 겨울철 안전사고 사례 교육 등 시기적절한 주제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올해에도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업근로자의 의견을 파악해 더 호응을 얻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총 35회에 걸쳐 7,500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오는 25일까지 동구 공공도서관의 2024년도 문화강좌를 이끌어갈 전문성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동구 공공도서관은 지난해 와글와글 책놀이, 내가 만들어보는 증강현실, 초등 세계사 여행, 기타가 좋아, 유아초급영어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강좌를 진행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 강사 모집은 각 분야의 전문성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17개 과정에서 22명의 강사를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강사지원서, 강의 계획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합격자는 다음 달 2일에 동구청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거나, 동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강사모집을 통해 능력있고 열정있는 우수한 강사를 선발해 양질의 도서관 문화강좌를 구성하여,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지난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영상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조기 달성한 대전 동구가 올해 목표액을 10% 상향하며 홍보 활동에 나섰다. 대전 동구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지난해 대비 10% 상향한 5,500만 원으로 설정하고,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을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물은 용을 활용한 용돈 봉투로, 구는 다가올 설 명절에 주민들이 세뱃돈 전달 등을 위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달 말 동 행정복지센터와 금융기관 등에 배치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우리 동구에 대한 애향심이 모여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는 더욱더 이색적이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를 넘어 안정적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우리 구 목표액 또한 조기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신 유행을 반영한 영상 제작 9회, 0시축제·고향사랑의날 박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