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함으로써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주민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생활불편 해소 및 기타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위원회는 내년 주민제안사업공모를 통해 접수된 39개의 사업 중 현장 확인, 타당성, 소요 사업비 등 담당부서 검토를 거친 후 사업추진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 15개 소관부서의 의견 청취 및 최종예산 반영사업 선정을 위해 개최됐다. 위원회는 각 제안 사업의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 및 내용에 대해 심의했으며, 심의 결과 ▴청년 소프트웨어 구매 지원 사업 ▴청년 문화시설이용비 지원사업 ▴동아리 내비게이션 ▴노후방지턱 교체 ▴성인 장애인 해밀교실 운영 ▴두마면 주민자치회 사무실 조성 ▴위험목 제거 등 총 16건, 5억 6000만 원을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확정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11월에 의회에 제출하고 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편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은 응원데이의 일환으로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계룡지구대를 격려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계룡지구대 격려방문은 치안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있는 현장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계룡시민을 대표해 경찰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경찰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레터링 케이크와 격려품 그리고 지난 19일 열린 소통마켓 행사에서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마음을 담은 감사엽서를 시민소통위원과 함께 전달했다. 곽대준 계룡지구대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지구대를 격려 방문해주신 계룡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저를 비롯한 계룡시민이 안전에 대한 염려 없이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건 경찰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4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해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에 대한 산불예방 우수마을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 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 등의 관행적 무단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 계룡시는 두마면 입암리 이장이 우수마을 이장으로, 엄사면 광석1리와 엄사 2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우수마을 이장에는 산림청장 표창과 상금 30만원이, 우수마을에는 우수마을 현판이 수여된다. 우수이장 표창으로 수상한 입암리 하태명 이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마을 수시 순찰, 마을방송 실시, 경로당에 산불 예방 홍보물 비치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산불 없는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신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룡산, 향적산 등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소중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3년차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공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 추진 중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장기 추진 사업에 대한 대책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행복한 동행 ▴친환경 복지 ▴문화관광 ▴軍문화발전 ▴명품교육 ▴지역경제 ▴소통행정의 7개 분야 60개 사업 중 31개 사업의 이행이 완료됐으며, 27건은 정상추진, 1건은 일부추진, 1건은 보류로 분류돼 24년 10월 기준 공약 이행완료율은 51.7%, 사업추진율은 81.6%로 나타났다. 공약완료사업으로는 ▴계룡시 ‘병영체험학교’ 설립 ▴군사 스트리트 조성 ▴시정발전 소통위원회 운영 ▴계룡시 ‘청년커뮤니티센터’ 운영 ▴명품 교육도시 육성 등이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및 게이트볼장 확장 ▴신도안 역사탐방 둘레길 조성 ▴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및 역세권 개발 ▴명품 숲길 및 생태숲 조성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이 있다.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9일 관내 두마면에 위치한 수복골 농장에서 시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팜파티’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팜파티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 텃밭채소를 수확하고 콩죽과 호박범벅 등 토속음식을 먹으면서 콩주머니를 활용한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문화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계룡시와 계룡시도시·치유농업연구회가 상호협력하여 개최한 팜파티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등 민·관이 합심하여 개최한 행사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링 팜파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자연에서 텃밭채소를 수확하고 음식을 나누니 마음이 즐겁고 편안하다”며 “농촌에서 가족들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직접 소통하며 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도농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7일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3월부터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과 확산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개인 또는 기관 SNS에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응우 시장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은 빠져나오기 어렵고, 도박 자금을 마련하고자 학교 폭력·갈취로 이어질 수 있어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도박을 비롯한 각종 청소년 중독 예방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두마면 및 금암동 일원 노후 상수관로 25㎞ 구간에 대한 노후 상수관로 세척사업을 오는 21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노후 상수관로 세척 사업은 노후 상수관 내부에 고압의 공기와 함께 강력한 수압의 물을 동시에 공급해 관로 벽면에 부착된 이물질 및 물때를 제거하는 작업으로, 시는 이번 상수관로 세척사업을 통해 붉은 수돗물 발생 예방 및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사 기간 중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구간 25㎞를 총 19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세척을 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관로 세척 시 내부 CCTV 촬영으로 관로 상태 점검 및 수압 테스트를 실시하고 관로 누수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각적인 복구공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금년 상반기 엄사·신도안지역에 이어 이번에 금암·두마 지역 상수관로 세척사업을 완료하면 시 전역에 공급되는 상수관로를 세척하게 된다. 시는 상수관로 세척 외에도 노후 상수관로 교체 역시 추진 중에 있으며 상수관로 교체에 막대한 사업비가 필요한 만
(내포투데이) 계룡시 금암동은 금암동 수변공원에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과 연계한 ‘금암동 금바위 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수변공원은 많은 시민이 찾고 있는 도시근린공원으로 공원에 수국과 배롱나무를 심고 금암동의 특색있는 로고라이트 등 빛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에게 야간 볼거리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수변공원 다리 밑에 조명을 추가 설치하여 야간에 어두웠던 거리를 밝게 비춰주어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책길을 제공할 전망이다. 금암동 관계자는 “금바위 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수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꽃과 야간 조명 등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심 공원에 들러 힐링과 일상 속 여유를 느끼를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청결하고 친절한 공중위생업소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5일간 관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지난해는 이·미용업 122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고, 올해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반을 편성하여 실시되며,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의 3개 영역에 업종별 세부 항목을 평가하여 점수를 부여한다. 평가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이상 90점미만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미만 일반업소(백색등급)로 분류하며, 상위 10% 이내의 최우수업소는 베스트 업소로 선정하여 인센티브 및 베스트 업소 표지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시민들이 청결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업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년 세번째 계룡시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대화와 소통의 방법,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이 되는 ‘말’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제시한다. 이금희 강사는 KBS 공채 16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아침마당’,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민 아나운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금희 아나운서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건네는 말 한마디를 정답고 포근하게 다듬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는 지난 14일영양의 날을 맞아 ‘계룡이네–Good morning 식탁’ 이라는 주제로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엄사면 원형광장에서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당이 많이 함유된 식품 과잉 섭취 시 발생하는 문제점 및 저당 식습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당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 및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규임용 공직자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것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웰컴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웰컴키트’는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자에게 필요한 물품인 행정수첩, 달력, 도장, 충전기, 텀블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신규 공직자의 순조로운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제작·배부했다. 한 신규 공직자는 “임용장과 웰컴키트를 받으니 계룡시 공무원이 됐다는 실감이 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용 소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의 첫 발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혁신 및 시 차원의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32명을 대상으로 ‘전통다과’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다과 교육은 우리 전통음식 제조법을 보존함은 물론 이를 현대적인 조리법으로 재해석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우리 전통음식의 맛과 소중함을 전하기 위한 교육으로 ▴과일 쌀강정과 오란다 ▴개성주악과 꽃약과 ▴흑임자 롤케이크와 보석양갱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강한 식문화를 경험하고 계승하기 위한 전통음식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여 전통음식의 가치를 일깨울 계획”이라며, “우리 전통다과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친숙하고 건강한 우리 식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이 관내 경로당과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벼베기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및 이를 통한 위민행정 실현을 위해 11일 관내 동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애로사항 및 시정 관련 제안사항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어르신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격의 없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과 대화를 이어갔으며, 지역 현안부터 생활민원 및 시 발전을 위한 제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어르신과의 간담회 후에는 엄사면 도곡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가을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직접 낫질을 하며 벼베기에 동참했고 콤바인 작업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보태기 후에는 최근 농가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인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행정의 효용은 시민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함으로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소극행정을 예방하는 등 행정 전반에 걸친 업무혁신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최근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로 충주시 유튜브 채널 개설부터 구독자 76만의 채널을 일구기까지 김선태 주무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도전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주무관은 “공급자 중심의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수요자가 보고 싶어하는 콘텐츠로 만든 게 성공 요인”이라며 “이러한 선례가 지자체의 홍보 트렌드를 바꾼 것처럼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며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은 물론 틀을 깨는 사고로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적극행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충주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김선태 강사님의 강의를 통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