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일상 속 디지털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4일 은행선화동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전문 강사가 1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키오스크 사용법 알기 ▲스마트폰 활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 및 교육용 키오스크 활용 실습 시간으로 진행된다. 각 동별 자세한 일정은 중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모든 세대가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10일,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개최되는 뿌리공원 일원에 대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은 관련 부서 담당자 및 축제 관계자들과 주차・교통, 먹거리, 환경, 관람객 동선 등 축제장 전반에 대한 준비 상황과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람객들이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즐기는 것이다.”라며 축제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가족, 친구, 연인 등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축제도 즐기시고 나의 뿌리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효와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효문화뿌리축제의 상징인‘문중 퍼레이드’ 이외에도 지역 전통 민속놀이인 부사 칠석놀이, 버드내 싸움놀이, 문창동 엿장수 놀이가 펼쳐지며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효문화마켓 존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가 지난 7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공모하여 접수된 총 78건, 약 18억 원 규모의 사업 중 사업부서 검토를 통해 적격으로 판단된 사업들을 대상으로 분과위원회별 질의응답, 토의, 사업 최종 우선순위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업 담당자가 함께 참석하여 위원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위원회 심사 결과와 사전에 실시된 주민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선정된 사업은 주민 안심지역 조성(태양광 바닥표지병 설치) 사업, 보문산 디자인 벤치 설치 등으로 총 36건, 7억 9,800만 원 규모이다. 구는 이번 달 중으로 사업 선정 결과를 중구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접수부터 최종 선정까지 주민들의 참여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정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민선 8기 주요 공약 및 현안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점검하고 구정 운영 역점 방향에 부합하는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담당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보고회에선 내년도 정책방향과 추진전략, 주요 핵심사업을 비롯한 신규 시책에 대한 실천 계획을 점검하는 등 구정의 핵심과제에 대한 논의가 폭넓게 진행됐다. 특히, 구정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주요 사업인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체제 구축 ▲재개발·재건축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신속지원센터 운영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 ▲중구난방'온마을돌봄사업'추진 ▲뉴미디어로의 수요 변화에 따른 공공 미디어 인프라 조성과 홍보방안 개선 등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구는 각 사업별 보고회 결과를 담당 부서의 세부 검토와 보완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정부의 긴축재정 강화로 인해 내년에도 구의 재정 여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석교경로당 개축을 완료하고 지난 8일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이인상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등 다수의 내빈들과 경로당 어르신, 주민 등이 참석했다. 구는 석교동 98-3번지에 위치한 석교경로당 개축을 위해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1층, 연면적 136㎡ 규모로 조성했으며 개축 이전 노후되고 비좁았던 건물을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방 2개, 가변형 문 및 남녀 화장실 구분, 주방 겸 거실을 설치하는 등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했다. 전명호 회장은 “경로당 개축 및 입주를 위해 힘써준 관계자분 모두에게 경로당 회원들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 누구나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받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지난 2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지역순환 경제’성공모델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영국 랭커셔주 프레스턴시와 지역선순환 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은 매튜 브라운 프레스턴시 의장, 협력하는 민주주의(TDC)의 닐 매킨로이 국제협력 리더와 지역순환 경제에 관한 주제로 대담을 나누고 성심당 등 중구의 지역경제 현장을 방문하며 양 도시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 정책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프레스턴시와 정책교류를 시작으로, 중구형 지역사랑상품권 등 지역 선순환 자립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내실있는 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도시재생 뉴:빌리지사업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한 계획수립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구성된 행정협의회는 관련 부서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의견을 검토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국‧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공모 추진 중인 대흥동 도시재생 뉴:빌리지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안) 세부내용을 공유하고 사업대상지 내 기초생활을 위한 기반시설이 부족한 점에 대한 각 부서의 전문적의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흥동은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라며 “도시재생 뉴:빌리지사업을 통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대흥동 일대의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컨설팅을 받고 4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10월 중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3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세상 모금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소속 봉사단체 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영리마케팅 회사 ㈜휴먼트리의 김종욱 대표 이사가 강의를 맡고 그룹별 워크숍 형태로 모금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토론 및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소 모금이라는 분야를 어렵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자원봉사 단체도 모금 활동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모두의 마음을 모아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모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지난 28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도시건축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어린이 도시건축학교’는 어린이들이 도시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건축과 도시공간의 이해 ▲아동친화공간과 건축사례 알아보기 ▲미래 건축사가 되어 내가 살고 싶은 도시(공간) 디자인하고 모형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도시환경과 사람의 상호적 영향 관계를 바로 알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건축과 도시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질문과 대화를 통해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도시건축학교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건축의 개념과 도시환경에 대한 공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28일 목동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주택 전기 안전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신청을 받아 실시한 것으로, 전기안전지킴이 봉사단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목동 소재 빌라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누수로 인해 발생한 누전 문제 등을 해결했다. 이태민 회장은“현장을 둘러보았을 때 생각보다 열악한 거주 환경에 마음이 아팠다.”라며 “오늘 봉사활동이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따뜻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주신 전기안전지킴이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주민이 주민을 돕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지킴이 봉사단은 전기 기능장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단체로, 2019년부터 꾸준히 중구 관내 주택 전기 점검 및 수리 관련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2024년 성매매 추방주간(2024. 9. 19.부터 9. 25.)을 맞이해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관내 유흥주점 57개소를 대상으로 중구청, 중부경찰서, 여성인권지원상담소 느티나무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유흥주점을 집중점검 했다고 밝혔다. 구는 점검에 앞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게시물 작성 문구가 포함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사업주가 법 시행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과태료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안내했다. 이번 점검은 법률 관련 게시물의 부착 여부, 크기, 장소, 문구 내용 등이 법령에 적합한지를 확인하고 개선 사항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조치를 하는 등 성매매를 방지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성매매와 관련된 채권·채무는 법적으로 무효라는 사실도 강조하여 홍보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흥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종에 대해 민관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26일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청식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1988년에 지어진 건물로 노후화된 시설과 공간 협소로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중구는 총 사업비 86여억 원을 투입해 태평동 340-2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676㎡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기능을 포함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한 후 2023년 1월 착공, 2024년 7월에 공사를 완료하여 지난 8월 26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신청사는 ▲1층-민원실, 복지상담실, 주차장(17면) ▲2층-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3층-예비군태평동대, 주민자치프로그램실 ▲4층-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태평1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개청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25일 대전천 문창교 일원에서 수질오염사고 가상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청 공무원과 환경관리요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와 사고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문창교에서 유조차 전복사고로 유류 일부가 우수관로를 통해 대전천에 유입되어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하천 오일휀스 설치 ▲유흡착포, 흡착붐 등의 방제장비를 활용한 유류유출 확산 방지 ▲유류에 오염된 수풀 제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사고 접수부터 방제작업 종료 시까지 ▲방제인력 및 장비의 신속한 투입사항 ▲유관기관의 협조체제 유지 ▲오염물질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제작업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방제조치 요령을 숙지하고 방제장비 및 인력의 적정 배분, 신속한 상황전파 및 유관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하천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노인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5개 유관 기관과 노인 인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 중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대전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중구지회, 우송대학교가 참여하여 노인 인권 거버넌스 구축, 노인인권보호 및 학대예방 교육 실시, 노인인권 보호 프로그램 개발 및 공모전 실시, 노인회 회원대상 예방교육 및 협의체 활동,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중구지역 어르신들의 인권 존중을 위해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노인의료복지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노인인권지킴이 제도를 운영하여 입소하신 어르신들의 존엄성이 보장되도록 보호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권안전망 구축과 인권지킴이 운영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주민속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민원담당 공무원 및 민원행정도우미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구청 방문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도부터‘민원행정도우미’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종합민원실을 처음 방문하거나 민원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과의 친밀한 소통으로 불만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안내 ▲컴퓨터, 복사기, 팩스 등의 사용 안내 ▲글쓰기가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도우미 역할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민원담당 공무원 및 행정도우미 10여 명이 참석하여 민원 업무 수행에 따른 애로사항과 고충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악성·특이민원 등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도 친절하게 민원인들을 도와주시는 민원담당공무원 및 민원행정 도우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